• 최종편집 2026-06-23(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2016년도에 나주 혁신도시에 신설학교로 개교한 빛누리초등학교(장경순 교장)는 남다른 열정으로 미래사회를 주도할 인재 육성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다.

 

금년 8월 말로 40년 6개월의 교직 생활을 퇴직하는 장경순 교장의 교육절학은 모든 초점을 학생들에게 맞추고 있다. 특히 학교 환경 구성 등 공간 구성에 대한 교육소신은 남다르다.

 

개교 후 비어있는 넓은 공간들을 바라보면서 “진정으로 학생이 원하는 공간 구성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고 2년여 동안 못하나 박지 않은 채 고심을 하였다고 한다.

 

전 교원에게 공간 구성을 위한 아이디어 제공을 제안하였고, 『가슴을 울리는 살아있는 환경 구성』을 위해 학생회와 전교생, 교직원의 의견 수렴 등 진통 끝에 개교 4년째인 금년에야 공간구성을 완성한 것이다.

빛누리초의 공간 구성은 일반적으로 연상되는 고정된 학교 환경의 틀을 벗어나, 전자 수족관, 벽면에 펼쳐진 세계지도, 빠텐 공간, 휴게 공간, 카툰과 시화 등 미술관에 온 듯 동화책을 펼쳐 놓은 듯 키즈까페에 온 듯 파격적인 각양각색인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러한 공간 구성은 누구보다 학생들이 좋아하며 심미적 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학생들의 고운 심성 및 정서함양 등 인성교육 차원에서도 교육적인 효과가 큰 것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2019년도부터 추진하는 전라남도교육청의 『학교공간혁신』 사업의 기본방향과 부합하여, 빛누리초가 한발 앞서서 『학교공간혁신』 사업의 선도자적 역할을 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장경순 교장은 아직은 미흡하지만 본교의 공간혁신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성장하고 학부모, 교직원, 빛누리초를 다녀가는 모든 사람들이 기억하는 『휴식과 여운이 있는』 살아있는 공간 구성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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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빛누리초, 학습자 중심 공간혁신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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