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남평초, 113년의 역사를 잇는 디지털 역사관 개관식 게최
학생, 학부모, 지역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최첨단 디지털 역사관 구성해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남평초등학교(교장 김미숙)가 7월 5일(금) 남평초등학교 역사관에서 디지털 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1906년 6월 15일 사립 영흥학교로 개교해 113년의 역사를 지닌 남평초등학교의 역사 자료 및 우리 지역의 살아있는 역사 자료가 함께 있는 디지털역사관 개관식에는 전라남도의회 이민준 의원, 남평 농협읍사무소 송영용 읍장, 남평농업협동조합 최공섭 조합장, 지역발전협의회 최영주 회장 등의 지역 단체장 및 기관장들과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및 학부모회장 등의 학부모 또한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역사관 활용 사회과 수업 공개(학교 이름에 숨겨진 비밀)와 전남 소방동요대회 대상을 수상한 칸타빌레 합창단의 축하 무대 등 역사관 개관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그리고 기념 테이프 컷팅식 및 그동안의 학교 역사와 역사관 설립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보고하는 시간을 가지며 113년의 추억과 역사를 돌아보았다.
디지털 역사관은 애교심과 더불어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남평초 재학생 및 졸업한 동문, 우리 지역 남평에 살고 있는 지역민들이 실제 소장하고 있던 다양한 기념품 및 유물과 113년의 교육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 및 학습 자료 등을 전시하는 공간을 조성했다. 또 학생, 학부모, 지역민 모두 함께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역사 문화 체험학습의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시 공간뿐만 아니라 SW 교육자료도 함께 구성하여 살아있는 교육박물관이자 최첨단 디지털 역사관이 되도록 조성했다.
김미숙 교장은 “역사관 준공으로 학교의 전통을 바로 알고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모교에 대한 애교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라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처럼 역사관 활용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핵심역량을 함께 길러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꿈꾸며 가꾸어 나가는 역사교육의 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