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보성군 득량남초등학교(교장 백우현)는 지난 26일 전교생 35명 및 득량중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련활동: 명량운동회’를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수련활동은 다양한 협동게임을 통해 단결심, 협동심, 배려심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전라남도자연탐구수련원 백운학생수련장에서 교육비 지원 및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를 학교로 파견하여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수련활동은 득량면 소재지에 있는 득량중학교(교장 김용득)와 함께 초·중 교육과정 연계교육 활성화 및 작은 학교 살리기 전략 수립 중 하나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어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은 책임교육을 실현하는 전남교육 방향과 일치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명랑운동회는 개인별 프로그램과 모둠별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준비운동과 간단한 개인별 프로그램을 한 후 조원들끼리 협동할 수 있는 모둠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혼자만의 실력이 아닌 조원들 각자의 능력을 발휘하여 도전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다양한 모둠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지나친 경쟁보다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으며, 더 나아가 선·후배 간 우정 및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찾아가는 수련활동에 참여한 득량중학교 1학년 한○○ 학생은 “지난 6년 동안 다니던 득량남초를 다시 찾아갈 생각에 마음이 너무 두근거렸다.”라며 “예전부터 잘 알고 지냈던 동생들과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우현 교장은 “득량남초, 득량중 모든 학생들이 활동목표를 잘 이해하고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초-중 연계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발하고 서로 협력하여 마을 공동체 활성화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웃음소리로 활기찬 작은 학교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들이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초·중 연계 교육활동을 계기로 향후 드론 축구, 학예회, 봉사활동, 졸업식 등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