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여상, 학생들 한국은행 경제캠프 참가
한국은행 근무 중인 선배와의 대화 등 뜻깊은 프로그램 진행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근욱) 학생 54명이 11월 22일까지 이틀간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서 실시하는 ‘특성화고 학생 초청 경제캠프’에 참가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광주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체험을 통한 경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경제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래 합리적인 경제 주체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한국은행이 하는 일, 화폐 이야기, 화폐전시실 견학과 한국은행 업무현장 견학 등 경제교육과 함께 이미지메이킹, 한국은행에 취업한 선배와의 대화 등 취업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경제캠프에 참여한 김나연 학생(글로벌금융과, 1년)은 “평소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힘든 한국은행을 방문해 한국은행이 하는 일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게 되었다”며 “재작년 한국은행에 취업한 전남여상 졸업생 김유정, 조사역 선배(한국은행 목포지점 근무)와의 대화를 통해 한국은행에 취업하기 위해 했던 노력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여상은 2015~2016년 학생들이 2년 연속 한국은행 취업에 성공했으며 도시주택보증공사, 예금보험공사, 한국예탁결제원,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많은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에 학생들을 취업시키고 있다.
이근욱 교장은 “이번 한국은행 경제캠프 참여가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실무에 적응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실력 있는 실무 인재를 양성해 고졸 취업에 대한 편견을 깨고, 고졸 취업을 활성화 하는 데 지속적으로 이바지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