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8-27(목)
 

[교육연헙신문=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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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정관지역에 위치한 특수학교 해마루학교(교장 정윤혁)가 학생들의 개별적인 특성과 잠재력을 존중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특수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8월 26일 밝혔다. 


해마루학교는 장애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과 생활지도를 함께 실천하는 교육기관이다.


특수교육은 학생마다 장애의 특성과 발달 정도, 학습능력과 생활환경이 서로 다른 만큼 획일적인 교육보다는 개별 학생에게 맞는 세심한 교육이 중요하다. 해마루학교 역시 학생 개개인의 차이를 존중하면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고 경험한 내용을 일상생활과 사회생활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교육의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특수학교의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학생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늘려가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미래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한 교육의 목표다.


이 과정에서 교직원들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 학생들의 작은 변화와 성장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기다려주며, 각자의 속도에 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해마루학교는 이러한 특수교육의 가치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교육을 통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


정윤혁 교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믿는 교육" 이라고 말한다. 해마루학교를 이끌고 있는 정윤혁 교장은 특수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학생 개개인이 가진 가능성을 발견해 주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정윤혁 교장은 학교 구성원들에게도 학생들의 작은 변화 하나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학생들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교육을 당부하고 있다.


정 교장은 "우리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모습과 속도로 성장하고 있지만, 모든 학생에게는 소중한 가능성과 꿈이 있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과 개성을 존중하고,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학교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는 학생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을 넘어 서로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곳이어야 한다"며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해마루학교의 교육이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특수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갖도록 돕는 데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의 작은 변화가 큰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다리고, 격려하며, 함께 걸어가는 교육. 해마루학교는 오늘도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출발해 한 걸음씩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특수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해마루학교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교육공동체로서 지역사회에 어떤 새로운 교육의 가치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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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마루학교, 꿈과 가능성을 키우는 특수교육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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