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 하남중앙초등학교(교장 박상석)가 지난 3.22(화)~7.15(금)까지 전교생 353명을 대상으로 ‘산정공원 숲 프로젝트’를 통한 친환경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산정공원 숲 프로젝트는 ‘생각에 날개를 달아주는 독서교육’과 함께 하남중앙초교의 2대 학교 특색 사업 중의 하나다. 학교와 학교를 둘러싼 산정공원 숲을 활용한 친환경생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워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내 상자텃밭, 교정의 수목과 더불어 지역사회 환경인 산정공원에서 스토리텔링으로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숲 놀이를 체험하여 학교 및 주변 환경과 아이들의 삶이 조화를 이루게 하는 내용으로 학급당 5시간씩 총 90시간을 실시했다.
교육은 동식물에 얽힌 이야기, 숲의 변화, 계절별 곤충과 식물, 솔방울 알까기 놀이, 풀피리 불기, 풀에서 꿀 빨아먹기, 나무가 되어보기, 교정의 나무와 열매, 열매로 염색하기 등 학년별·수준별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숲 체험과 공동체 놀이를 하는 가운데 마을 숲에 대한 사랑과 친구와 함께 할 때의 즐거움을 느꼈다.
6학년 한 학생은 “건강한 숲은 나무 한 종류만 무성한 숲이 아니라 여러 가지 풀과 나무가 어울려 사는 곳임을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학생은 “산정공원 야외학습장에서 책을 읽을 때도 좋았는데 솔방울 알까기 놀이와 버찌로 염색하기를 하니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다.”며 산정공원 숲 체험의 신선함과 즐거움을 이야기했다.
하남중앙초 담당 교사는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가는 흥미진진한 숲 생태교육은 2학기에도 이루진다.”며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고취시키고, 여럿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공동체에 대한 존중과 배려심이 길러져 하남중앙초 학생들이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자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