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14(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사천 노산초등학교(교장 탁일주)는 지난 7월 8일(금) 학교 안에서 식물의 성장 과정을 알아보고 관찰할 수 있는 '덩굴식물 생태학습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한 노산초 덩굴식물 생태학습장은 환경동아리(에코스쿨)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지도교사(이일원), 시설관리 주무관(김인갑) 등 학교 구성원들 모두가 힘을 모아 조성한 것으로 지난 4월 파종해서 키운 모종인 원앙배 덩굴, 색동호박, 조롱박, 여주, 수세미 등 다양한 모종이 아름답게 자라고 있다.
 
‘덩굴째로 굴러 온 그대’라는 과학-실과 교과연계 주제중심 학년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6학년 학생들은 식물들을 직접 심어 가꾸면서 매주 관찰일기를 쓰고 있는데. 이러한 활동은 식물의 성장과정을 체득하게 하고, 환경문제의 예방과 해결에 필요한 인식, 지식, 태도, 기능 등의 역량을 기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환경동아리 활동에 참여 중인 6학년 장민서 학생은 “다양한 식물을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의 해결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우리들이 자랑스럽다. 더 나아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평소 생활 속에서 우리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일에 더 관심을 갖고 홍보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탁일주 교장은 “노산초 어린이들이 토마토, 오이, 가지 등 초록 식물이 주는 풍요로움을 감사히 여기는 마음을 갖고, 지속발전가능한 녹색성장교육에 앞장서는 에코지킴이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하며, 환경동아리 활동 및 생태학습장 활용 교육을 전 학년에 확대하여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노산초등학교는 덩굴식물 생태학습장을 기반으로 삼아 수중식물 관찰학습장을 조성하는 등 체험중심 건강교육 및 환경생태교육을 더욱 강화해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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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노산초, 덩굴식물 생태학습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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