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13(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녕 남지초등학교(교장 박태진)는 7월 8일 학교 강당에서 육군 제39보병사단과 공동 주관으로 6.25 참전용사 모교명패 증정식을 가졌다.
 
13명의 남지초등학교 출신 6.25 참전용사, 39사단장, 보훈지청장, 유관기관, 재학생을 비롯한 학교 동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39사단장은 학교장에게 6.25 참전용사의 이름을 동판에 새긴 대형명패를, 참전용사에게는 축소명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용사들의 조국에 대한 헌신과 값진 희생을 예우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자랑스러운 선배님들에 대한 존경과 나라사랑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명패 증정식에 앞서 진행된 물자 전시 및 6.25 사진전을 통해 그날의 참담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참전용사는 명패에 새겨진 자신의 이름을 주름진 손끝으로 매만지며, 60여년 전 생사를 넘나들며 적과 싸웠던 그때를 회고하기도 했다.
 
박태진 교장은 “학생들이 6.25 전쟁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갖고 안보 및 애국정신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모교 후배들이 선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나가 우리나라를 더욱 튼튼히 만들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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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남지초, 6.25 참전용사 모교명패 증정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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