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경원초등학교(교장 이주형)는 6일 남부 WEE센터 상담전문강사 3명을 초청해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과 학업 스트레스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청소년들이 늘어나면서 청소년들의 자살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학교에서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자살예방교육은 4월 1일부터 12일까지 남부 WEE센터의 상담전문강사들이 학교로 직접 방문해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학급에서 자살의 징후와 자살 충동을 느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 생명을 소중히 해야 하는 까닭, 위기에 처한 주변 친구들을 발견하고 도와줄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1일 1학년 학생들의 교육 이후, 2일에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이 이루어졌다. 2학년 학생들은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자살의 심각성과 무서움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하고 진지한 태도로 강사들의 설명을 들었다.
Wee센터 강사들은 학생들에게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특징과 자살은 나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도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하나뿐인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자살예방교육이 끝난 후 권가원(9) 양은 “뉴스에서 언니 오빠들이 자살을 했다는 기사를 들은 적이 있다. 자살을 하면 가족들의 마음이 너무 아플 것 같다. 우리는 모두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