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9-18(금)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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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곡초등학교(교장 임정효)는 지난 9월 17일(목) 5교시, 전교생이 함께하는 다모임 시간에 ‘추석맞이 장기자랑’을 열었다. 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친구들의 공연을 함께 즐기며 따뜻한 학교 공동체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일주일 전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 참가팀을 구성했으며, 유치원생을 포함해 모두 8팀이 장기자랑 무대에 올랐다.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은 장르도 매우 다양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선보이는 댄스, 자신감 있게 실력을 뽐낸 랩,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 악기연주, 귀엽고 활기찬 율동, 마음을 담아 부른 노래, 재미있는 이야기 들려주기 등 학생들의 개성과 재능이 돋보이는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장기자랑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연을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공연 내용을 의논하고 역할을 나누어 연습하면서 서로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다소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친구들의 힘찬 박수와 응원에 힘입어 준비한 공연을 자신 있게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도 친구들의 무대가 끝날 때마다 큰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함께 즐겼다. 평소 교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친구들의 새로운 모습과 숨은 재능을 발견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한자리에 모여 공연을 보고 응원하면서 학교 전체가 하나 되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


장기자랑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하면서 연습하는 것도 재미있었고, 무대에서 공연할 때 친구들이 박수를 쳐 줘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정효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이번 장기자랑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자신 있게 표현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서로의 공연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과정에서 친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도 함께 키울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추석맞이 장기자랑은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발견하고, 서로의 무대를 응원하며 함께 즐기는 행복한 학교 축제의 시간이 되었다. 죽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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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곡초, 학생들의 끼와 재능이 빛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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