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생인성교육원, ‘2026 마음열림 과정’ 운영
초등6 2851명 대상…전통문화·놀이 체험으로 소통·배려의 가치 키워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원장 강내희)은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3일까지 명지 학생인성교육체험장에서 관내 32개 초등학교 6학년 2,851명을 대상으로 ‘2026 마음열림 과정’을 운영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학생들이 다양한 전통문화와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소통·공감·배려 등 인성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총 44기에 걸쳐 1일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체험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이는 놀이·체험 중심으로 구성했다. ▲국궁과 모둠북을 체험하는 ‘K-문화’ ▲한복 입기와 절하는 법 등을 배우는 ‘K-예절’ 프로그램을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한다. 학생들은 전통 무예와 국악, 예절을 직접 경험하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익힌다.
학생인성교육원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체험장 시설을 새롭게 단장했으며, 교육비와 차량비, 급식비 등 과정 참여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강내희 원장은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놀이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 타인, 공동체를 배려하는 소통, 공감, 배려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이를 실천하는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내실 있는 1일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학교 맞춤형 인성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