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학생팀, 영·호남 대학생 AI·SW 학술교류대회 ‘최우수상’ 새창으로 읽기
‘AI 기반 스마트 캠퍼스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술 완성도·상용화 가능성 호평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거제 소노캄에서 열린 「제3회 영·호남 대학생 AI·SW 학술교류 대회」에서 국립순천대 학생팀이 프로젝트 발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영·호남 7개 대학이 참여해 AI·SW 분야 프로젝트와 교육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참여 대학들은 AI·SW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교육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적인 대학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영·호남 대학생 AI·SW 학술교류 대회는 국립순천대의 제안으로 2024년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영남권 대학 2곳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호남권 국립군산대·국립순천대·전남대·조선대와 영남권 경남대·국립창원대·인제대 등 영·호남 7개 대학으로 참여 범위가 확대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대학을 대표하는 14개 팀이 AI·SW 서비스 설계, 빅데이터 분석, AIoT 임베디드, 컴퓨터 비전 등 다양한 융합 분야를 주제로 프로젝트와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국립순천대 ‘자려고누웠는데404’팀은 「AI 기반 스마트 캠퍼스 에너지·환경·교통·안전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선보여 기술적 완성도와 상용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으며 프로젝트 발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플랫폼은 대학 캠퍼스의 에너지·환경·교통·안전 정보를 디지털 공간에 구현하고 AI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대회와 함께 열린 ‘AI·SW 교육성과 공유 및 협력 교류회’에서는 7개 대학 사업단 관계자와 교수진이 전공·융합교육 운영 사례와 캡스톤디자인,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공동 교육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 교류, AI·SW 가치확산 프로그램 등 대학 간 후속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심춘보 국립순천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학술교류 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AI·SW 프로젝트를 다른 대학 학생들과 공유하고 서로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교류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7개 대학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공동 교육과 학생 교류를 확대하고,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AI·SW 융합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순천대 SW중심대학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아 AI·SW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전라남도와 순천시·광양시·여수시·고흥군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SW 교육과 가치확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