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8-31(월)
 

[교육연합신문=박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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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WDSF)가 중국 항저우에서 드론농구 지도자·심판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한국에서 개발한 드론농구 경기시스템과 장비의 중국 현지 적용 여부 확인과 드론농구보급을 위해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항저우의 저고도경제·드론교육 및 항공기술 전문기업 산타이항공기술(항저우)유한회사 드론스포츠 전용 교육장에서 ‘드론농구 지도자·심판 자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와 산타이항공기술(항저우)유한회사가 체결한 한중 드론스포츠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사업으로, 드론스포츠 전문인력 양성과 경기시스템 보급, 교육과정 구축 및 향후 국제대회 개최를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에는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 우현호 회장, 우인호 이사장, 정한영 경기이사가 교육진으로 참여했으며, 산타이항공기술(항저우)유한회사가 마련한 전용 교육장에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드론농구 경기규정과 경기 운영, 지도자 및 심판의 역할, 골 판정 및 경기상황별 심판법, 드론농구 경기시스템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가 자체 구축한 드론농구 경기시스템과 골대시스템을 중국 교육장에 직접 설치해 실제 교육과 경기에 적용했다. 현지 경기시스템을 한국 서버와 연결해 데이터 및 시스템 연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해외 환경에서의 운영 검증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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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를 통과한 교육생에게는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가 한국에 등록한 민간자격증 드론농구 지도자 2급 및 드론농구 심판 2급 자격증이 발급 수여됐다. 

 

이번 사업에서는 교육뿐 아니라 한국 드론스포츠 관련 제품의 중국 진출도 함께 이뤄졌다.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 측은 교육과 경기 운영에 필요한 드론농구용 드론과 배터리, 골대시스템 등을 중국에 수출해 현지에서 지속적인 교육과 경기 운영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번 항저우 교육은 국내에서 개발된 드론스포츠 콘텐츠가 ‘교육과정-지도자·심판 양성-경기시스템-경기장비’가 결합된 형태로 해외에 적용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산타이유한항공회사 천진동 대표는 이번 교육을 위해 교육장 및 실습환경 구축 등 현지 준비를 진행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교육을 토대로 중국 내 드론농구 전문 교육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산타이항공기술(항저우)유한회사는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와 협력해 향후 중국의 교육행정 체계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중화인민공화국 교육부(中华人民共和国教育部) 등 관련 제도와 연계한 정식 교육과정 등록 및 공식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우현호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 회장은 “이번 교육은 한중 업무협약이 실제 전문인력 교육과 경기시스템 보급, 장비 수출로 이어진 첫 단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한국에서 개발한 드론농구 교육과 경기운영 체계를 중국 현지에서 직접 적용하고 한국 서버와의 연동까지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중국 내 지도자와 심판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청소년 드론교육과 한중 교류대회, 국제대회 개최로 사업을 확대해 드론스포츠 교육과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국제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는 향후 중국을 비롯한 해외 거점을 중심으로 드론농구 지도자·심판 교육, 경기시스템 및 장비 보급, 국제대회 운영 등을 연계해 글로벌 드론스포츠 교육·산업 생태계 구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항저우에서는 27년 1월 대회 개최 예정이며,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도 26년 후반기 다양한 대회와 27년 국제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상호 선수단 교류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 홈페이지(https://www.w-dsf.com)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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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 中항저우서 드론농구 지도자·심판 양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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