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8-28(금)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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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8월 27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주민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환경개선지구 지정 및 관련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 내 주차난 해소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남구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차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결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주차환경개선지구 지정과 향후 관리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올해 관내 주차시설 현황과 주차 수요·공급 실태, 불법·무질서 주차로 인한 주민 불편 및 교통안전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했다. 이를 토대로 주차 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거나 상습적인 주차 불편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차환경개선지구 지정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실태조사 결과와 주차환경개선지구 지정 방향, 향후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관리계획 등이 설명됐으며, 참석 주민들은 지역별 주차 여건과 생활 속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신규 주차공간 확충과 효율적인 주차시설 운영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남구는 공청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과 지역별 주차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는 11월경 주차환경개선지구 지정 및 관리계획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확정된 계획은 2027년부터 신규 주차장 조성 및 기존 주차시설 개선 등 남구의 중·장기 주차정책 수립과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차 문제는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현안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주차정책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앞으로도 주차 수요와 지역 여건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주차난 해소와 보행·교통안전을 함께 고려한 체계적인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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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주차환경개선지구 지정’ 주민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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