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29(수)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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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국제처가 지난 28일(화) 교내 학생회관 문화강당에서‘2026학년도 상반기 1학기 한국어학당 수료식’을 열고 글로벌 인재들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몽골, 우즈베키스탄, 중국, 베트남 등 세계 각국에서 온 유학생 130여 명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연수 과정을 성실히 마친 학생들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우수한 성적과 모범적인 태도로 타의 귀감이 된 학생들을 위해 성적우수상·열심상·개근상 등 다채로운 시상이 이어졌다. 특히 수료생들은 수료복을 갖춰 입고 국제처가 준비한 수료 메달 쿠키를 들고 기쁨을 더했으며, 대학 마스코트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다졌다.


수료식의 대표 프로그램인 유학생활 소감발표 역시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발표자로 나선 수 빼이 소린, 앙두앙찓 학생은 한국어 습득 과정의 시행착오와 한국 생활 적응기를 진솔하게 풀어내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K-POP 커버 댄스와 노래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와 같은 열기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미얀마 출신 수료생 수 빼이 소린 학생은“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언어도 문화도 서툴러서 힘들 때가 많았지만, 한국어학당 선생님들의 따뜻한 가르침과 친구들 덕분에 잘 끝낼 수 있었다”라며“순천대에서 공부하며 쌓은 좋은 추억과 인연을 잊지 않고, 어디서든 자랑스러운 순천대 수료생으로 멋지게 활동하겠다”라고 밝게 웃었다.


서강석 국제처장은“한국어 연수 과정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세계와 연결되는 통로이자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과정”이라며“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결실을 맺은 유학생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격려했다. 이어“국제처는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성공적으로 사회나 상급 학위 과정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 한국어학당은 매 학기 400시간 체계의 수준별 한국어 강좌를 운영하며 유학생들의 언어 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문화 체험, 버디 프로그램, 취업캠프 등 다양한 현장 중심 교육을 병행해 외국인 학생들의 풍성한 유학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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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2026학년도 상반기 1학기 한국어학당 수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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