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곡초, 생태텃밭에서 키운 감자로 전교생 요리 활동 운영
한 학기 정성껏 키운 감자, 맛있는 요리로 완성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 나눠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죽곡초등학교(교장 임정효)는 지난 7월 8일(수) 1학기 생태텃밭 마무리 활동으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감자 요리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1학기 동안 학교 생태텃밭에서 직접 심고 가꾸어 수확한 감자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수확의 기쁨과 먹거리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년별로 다양한 요리를 진행했다. 1학년은 감자 샌드위치, 2학년은 감자 치즈전, 3, 5학년은 감자 피자, 4학년은 감자 김치전과 콘치즈, 6학년은 감자토마토뇨끼와 감자튀김을 만들었다. 모두들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요리 활동에 앞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조리도구 사용법과 화상·화재 예방 수칙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마을연계 강사와 담임교사의 지도 아래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직접 수확한 감자가 맛있는 음식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경험하며 협력과 나눔의 의미도 함께 배웠다.
4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직접 심고 키운 감자로 요리를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고 뿌듯했어요. 친구들과 함께 요리하면서 협동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음식도 더 소중하게 생각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정효 교장은 "학생들이 생태텃밭에서 씨앗을 심고 정성껏 가꾸어 수확한 작물을 직접 요리하는 과정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고마움을 배우는 살아 있는 교육이다.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다양한 생태·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실천하는 삶의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죽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생태환경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더불어 성장하고, 배움과 삶이 연결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