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22(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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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는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과 함께 ‘고양항공잡월드’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지난 6월 19일(금) 밝혔다.


고양항공잡월드는 2026년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항공·우주·도심항공교통(UAM) 분야의 체계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열린 첫 프로그램에서 참가 학생들은 4시간 동안 전문 교관의 지도 아래 다양한 시뮬레이터와 체험 장비를 활용해 항공산업 관련 직무를 직접 경험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실제 민항기 조종석 환경을 구현한 A320 시뮬레이터를 통한 이착륙 체험을 비롯해 UAM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가상 비행, 항공교통관제사의 역할을 익히는 관제 시뮬레이터, 고정익 무인기 원격 조종을 경험하는 무인기 시뮬레이터, 드론 축구 등 모두 5개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항공기 조종 원리와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항공교통관제 절차, 무인항공기 운용 기술 등을 체험 중심으로 학습하며 미래 항공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현직 조종사와 한국항공대학교 멘토단이 참여하는 1대 1 진로 멘토링도 함께 진행돼 학생들은 항공 분야 진학과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 설계에 필요한 조언을 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A320 여객기 조종석에서 직접 이륙 과정을 체험해 보니 실제 조종사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이번 경험을 계기로 항공 분야에 대한 꿈이 더욱 확고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 관계자는 “고양항공잡월드가 미래 항공우주 시대를 이끌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항공잡월드는 오는 12월까지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며, 고양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회차별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교육 일정과 세부 내용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의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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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항공잡월드’ 본격 운영…미래 항공인재 육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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