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23(화)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기계체조 국가대효.JPG

기계체조국가대표팀(사진=대한체조협회)

 

대한민국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수단이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의 전초전을 치르기 위해 중국 쭌이(Zunyi)로 향한다. 

 

대한체조협회(회장 송치영)는 오는 6월 18일부터 중국 쭌이 올림픽 스포츠 센터(Zunyi Olympic Sports Center)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시니어 및 제19회 주니어 남·여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6월 18일 오전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여 각각 시니어와 주니어 대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남자 시니어 및 주니어 대회는 오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여자 시니어 및 주니어 대회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은 임원, 지도자, 심판, 선수를 포함해 남자 선수단 16명, 여자 선수단 20명 등 총 36명이다.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오는 9월 개최를 앞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메달 향방을 미리 가늠해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전초전이다. 아시아 기계체조의 전통 강국인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대표팀은 이번 대회 성적을 통해 아시안게임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실전 감각을 극대화하겠다는 생각이다. 


실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시니어 선수 대다수가 2026년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주역들이기에,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남자 기계체조 선수단은 6월 14일(일) 인천공항을 통해 가장 먼저 출국길에 올랐다. 남자 시니어 대표팀은 이주형 감독의 지도 아래, 류성현(서울시청), 서정원(수원특례시), 김재호(제천시청), 허웅(제천시청), 이정효(포스코이앤씨) 등 총 5명의 선수가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들은 모두 올해 아시안게임 대표로도 선발된 멤버들로, 이번 무대에서 아시아 강호들과의 정면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여자 기계체조 선수단은 6월 21일(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민아영 감독이 이끄는여자 시니어 대표팀은 여서정(제천시청)을 비롯해 이윤서(경북도청), 박나영(경기체고), 황서현(인천체고), 임수민(제천시청)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황금 라인업이 가동된다. 이 중 여서정, 이윤서, 황서현, 임수민은 2026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하기 때문에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 개인 및 단체전 메달 가능성을 최종 점검한다. 

 

대한체조협회는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는 몇 달 뒤 다가올 2026 아시안게임의 전초전 성격을 띠는 만큼, 대표팀의 사기와 전력을 점검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라며,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자신감을 얻어 아시안게임까지 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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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체조 국가대표팀,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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