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미송중학교(교장 이대현)는 지난 5월 29일 아침 학생, 교사, 학부모회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지도, 당하지도 말자’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인터넷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 7시 50분부터 교정과 정문 일대에서 진행됐다. 학부모회, 학생회, 그리고 위세이프(We-Safe) 안전동아리 학생들은 손팻말을 들고 “학교폭력 없는 우리 학교”, “존중과 배려가 우선이에요”, “인터넷 도박, 절대 안 돼요” 등의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행사장에는 신나는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준비한 간식을 나눠 주며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학생들은 포스트잇에 ‘나의 실천 다짐’을 작성해 붙이는 참여형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학생회장 김정원(3학년) 학생은 “학교폭력과 도박은 학교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미송중학교는 지난 5월에도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했으며, 학교문화 책임규약 선포식, 책임규약 서명 운동, 어울림 나눔주간 집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위세이프(We-Safe) 안전동아리를 중심으로 학생 주도의 교내 순찰 활동을 운영하며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학생들은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교내 위험 요소를 살피고, 또래 간 갈등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대현 교장은 “학교폭력과 도박 문제는 학교만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만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미송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학교문화 조성에 힘쓰며,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