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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교육 자치에 국가균형발전 패러다임이 필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교육 자치에 균형발전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그동안 교육 자치는 참교육 운동에서 시작하여 교육감 직선제와 무상급식에 이르기까지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을 중심 가치에 두고 발전해 왔다. 지역균형발전이나 지역 자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보다는 균일한 보편 교육에 치중해 왔던 것이다. 하지만 이제 시대가 변화하여 이러한 보편적인 관점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고, 지역의 특성에 맞추어 지역 내의 자치역량을 모아 내야만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과제들이 생겨났다. 예를 들자면 수도권과의 교육격차, 지역소멸, 지역인재 유출 등등의 문제는 비수도권지역이 협력해야 하거나 각 해당 지역의 사정에 따라 지역 스스로 해답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이제 지역교육 활성화는 지역소멸 방지와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함께해야 한다.교육격차는 항상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지역 격차를 반영해 왔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는 교육에서도 영향을 미처 수도권에 집중된 교육자원과 인프라에 비례하여 비수도권 지역은 불균등한 교육성장을 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지역소멸은 지역의 ‘작은 학교 폐교’라는 지역교육의 소멸로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지역교육 활성화는 지역소멸 방지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전략에 맞추어야만 성과를 낼 수 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18일 전남 유세에서 ‘남부 수도권 구상’을 거듭 천명했다. 지난 6일 발표한 ‘남부 수도권 구상’은 국가균형발전 역사와 전략에 있어서 대전환을 천명했다 할 정도로 의미심장한 공약이다. 먼저 대한민국의 수도권 일극 집중체제가 비수도권 지역을 지역소멸의 위기로 몰아넣고 있고, 이러한 불균형을 방치한다면 국가의 생존마저 위태로울 수 있다고 진단한다. 그래서 ‘남부 수도권 구상’은 소멸의 위기에 직면한 영·호남권을 다시 돈과 사람이 몰려드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는 과감한 국토 균형발전 전략이자 세계 5대 강국 진입을 위한 경제성장 전략임을 천명한다. 또한 세계는 이미 도시와 광역권 경쟁력을 넘어 초광역권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로 진입했으므로 대한민국을 수도권과 충청·강원을 포함한 중부권, 영남·호남과 제주를 묶는 남부권을 각각 초광역 단일 경제권인 메가리전(Maga-region)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한반도 남부권을 싱가포르와 홍콩을 능가하는 글로벌 초광역 경제권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지역 교육계는 ‘남부 수도권 구상’에 호응하는 ‘남부 수도권 교육 발전 구상’ 개발을 시작해야 한다.교육 중심축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을 분산하고 메가리전(Maga-region)인 남부 수도권에 걸맞은 획기적인 정책들이 지역 교육계가 앞장서서 개발하고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행정수도 이전처럼 교육관련 자원과 인프라를 남부 수도권으로 이전하는 것도 하나의 사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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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8
  • 김대중 전남교육감예비후보 학교 밖 예술교육 확대로 진로, 창의교육을 꿈꾼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김대중의 찾아가는 교육소통캠페인'(이하 대중교통 캠페인)은 2월 16일 3번째 소통정거장으로 전남 광양에 소재한 전남도립미술관 찾아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대중교통 캠페인에서는 이태우 전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아트아이 미술공작소 신화정 대표와 함께 전남도립미술관 전시작품을 감상하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화정 대표는 “미래교육은 단순지식보다는 창의적 사고력이 필요함에 따라서 스토리텔링, 디자인, 표현, 공감, 감성, 배려, 이해, 놀이가 필요하며, 이러한 요소들을 갖고 있는 것은 예술교육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중 예비후보 역시, “학교라는 울타리 안의 교육을 넘어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의 참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며, 다양한 예술 체험을 확대하여 청소년들의 창의와 인성 소양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호주의 경우, 공공기관인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 아츠유닛’에서 ‘세상에서 가장 큰 교실(World's Biggest Classrooms)’ 프로그램을 통해 뉴사우스웨일즈 주 내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미술, 무용, 음악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150개의 고등학교가 참여하였고,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우리 전남의 학생들도 다양하고 깊이있는 문화예술교육 강화를 통해 창의적인 감수성을 익히고 다양한 미래변화에 적응해 나갈수 있는 인재로 성장시켜나가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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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BBS광주불교방송 인터뷰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16일 BBS광주불교방송에서 진행하는 ‘빛고을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출마의 변으로 전남교육 대전환을 제시했다. 자신의 정책 브랜드인 디제이-케이션은 ‘다이나믹 전남교육’의 영문이니셜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 IMF를 극복하고 ‘다이나믹 코리아’를 만들어 낸 것처럼, 전남교육 대전환으로 침체된 전남교육을 다이나믹 전남교육으로 바꾸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고 밝혔다. 전남교육 대전환을 이루는 방안으로 디지털 미래교육과 전남형 교육자치를 제시했다. 4차산업혁명이라는 대전환 시대에 맞서 미래교육으로의 디지털 교육대전환에 전남교육이 앞장서고, 지역의 역량을 모아야 하는 새로운 지역맞춤형 자치시대에 부응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전남형 교육자치를 이루어 내겠다는 구상이다. “대전환 시대에 맞서 국가든 지역이든 스스로 먼저 대전환을 이루어 내야 미래를 선도할 수 있다면서, 침체된 전남교육의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슈가 되고 있는 작은학교 통폐합, 수능성적 최하위, 청렴도 하락 문제에 대해서도 자신의 1,2호 공약을 설명하면서 전남교육의 실태에 대해 비판을 이어갔다. 지역소멸을 촉진하는 작은학교 통폐합 반대를 분명히 하였고 대안으로 미래교육이 작은학교도 살리고 지역소멸도 막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수능성적 최하위, 청렴도 하락에 대해서도 객관적인 지표가 나왔음에도 반성이나 노력이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나아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으면서도 매년 천명이 넘는 학교밖 청소년들에 대한 대책은 없었고, 작은학교를 살리겠다고 했으면서도 작은학교는 아름답지 않다고 하면서 학교 통폐합을 추진하는 일관되지 않은 행태를 비판했다. 비전도 실력도 소통도 일관성도 없는 정책으로 전남교육에 총체적인 위기를 초래했다고 진단했다. 김대중 예비후보는 코로나 19로 인한 교육격차와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미래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을 묻는 질문에 미래교육이 교육불평등 해소에 새로운 대책이 될 수 있다는 미래학자들의 의견을 소개하면서 보통교육제도가 잘 정비되어 있는 우리나라 공교육이 미래교육을 통해 교육불평등과 교육격차를 해소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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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교육 소통 행보 이어가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월14일 최민혁(사범대지구과학 교육학과), 박지홍(미용직업), 김도현(문화인류학), 이우빈(교육학과), 송준혁(의예과), 김대건(환경교육과) 대학 새내기와 사회에 도전장을 내민 청년과의 만남을 가지고 미래교육에 대한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왜 교육감에 출마하느냐는 질문에 김대중 예비후보는 "교육의 주체인 학생, 선생님,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행정서비스의 뒷받침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지금의 교육시스템으로는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한계가 있고 함께 바꾸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힘께 참여했던 이우빈 학생은 정명여고에 다녔던 이모 이야기를 꺼내며 교사 때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았다고 말하며 학생들을 위한 좋은 교육 방법에 대하여 물었고, 이에 김대중 예비후보는 "현장에 있을때는 졸업생들이 대부분 대학에 들어가거나 특성화고등학교만 가면 거의 취업이 되는 수준이었고 취업이나 진학에 대한 걱정이 요즘처럼 많지 않았었다"고 회상하며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수 있는 유연한 교육지원 시스템의 구축도 앞으로 보완해 나갈 점"이라고 밝혔다. 현재 또래 친구들의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올림픽이나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 등의 화재로 전환되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어졌으며 참여학생들이 후배들에게 해주고싶은 이야기와 다시 고등학생으로 돌아간다면 하고싶은일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미래교육의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도 전남교육의 변화의 물결에 끝까지 함께 참여하는걸 다짐하면서 자리를 마쳤다. 김대중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교육주체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를 반영해 나가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귀는 열고 발은 빠르게 미래교육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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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5
  • 전남교육대전환 실천연대, 이재명 후보 교육정책 2000人 지지선언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2월 12일 전남교육대전환 실천연대(상임위원장 김대중)는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에서 김원이 국회의원, 조옥현, 최선국 도의원, 김휴환, 박용, 김수미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대선후보 교육정책 지지선언을 했다. 전남교육 대전환 실천연대는 양진용 전 무안교육장이 낭독한 지지 선언에서 이재명 후보가 공약한 기초학력증진을 위한 국가책임제, 디지털 세대에 맞는 초중고교 정보교육 활성화, 유치원 교육의 문화예술체육교육으로의 전환, 선택형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 활용, 돌봄교육체제의 개선 및 확대 등이 대한민국 교육대전환과 전남교육 대전환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김원이 국회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공약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과 이를 위한 미래교육 대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전남교육 대전환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화답했다. 이날 행사는 전남교육대전환 실천연대에 참여하고 있는 전 전라남도교육청 곽종월 교육국장, 김제형 전 신안교육장, 양진용 전 무안교육장, 이경석 전 문태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교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전남교육대전환 실천연대는 이날 목포 지지선언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21개 지역에서 교육정책 지지선언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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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4
  • 전남광양소방서, 용접 등 ‘중요공사 사전신고제’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최근 용접 등으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용접·용단 등 화기를 취급하는 중요 공사에 대해 사전신고제를 운영한다. 광양소방서에서는 용접화재 등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작업장 내 화재 및 가연물 취급이 잦고,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중점관리대상물에 대해 우선 추진한다고 전했다. 또한 사전 신고는 중요공사 3일 전 관할 소방서에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접수할 수 있으며, 사전 신고한 대상에 대해서는 작업 전 점검 및 안전컨설팅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주기적 예방 순찰을 통해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공사 현장은 항상 조심해야하며 공사장 내 작은 불티는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며 “사전 신고를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가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한 작업을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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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1
  • 순천시, ‘한국의 읍성, 낙안읍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공동등재 추진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전북 고창군, 충남 서산시, 경남 진주시와 함께 ‘한국의 읍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공동등재를 추진한다. 9일 허석 순천시장이 주재한 영상회의에서 유기상 고창군수, 맹정호 서산시장, 조규일 진주시장과 함께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김귀배 과학문화본부장이 참여하여, 공동 대응방안, 비전 제시 등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의지를 다지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순천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한국의 산지 승원, 선암사’와 세계자연유산인 ‘한국의 갯벌, 순천만’을 공동등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읍성, 낙안읍성’세계유산 등재도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낙안읍성(순천시), 고창읍성·무장읍성(고창군), 해미읍성(서산시), 진주성(진주시)과 함께 전국 읍성도시의 추가참여를 유도하여, 올 하반기 ‘한국의 읍성 도시 협의회’ 구성을 목표로 규약제정 및 지방의회 의결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읍성 간 연대를 통하여 성곽도시 브랜드 구축, 읍성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공동 학술 연구와 보존·활용 방안 마련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공동등재를 준비하는 읍성 모두 완전한 형태가 보존되어 있고, 낙안읍성 동편제, 고창읍성 서편제, 해미읍성 중고제 등 판소리와 연관된 유·무형자산의 결합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문화콘텐츠 개발에도 이점이 클 것으로 기대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각 지자체의 의지를 확인하였고, 지속적으로 지자체 간 소통과 규합을 통해 로드맵을 설정하고 공동으로 노력을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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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스포츠 강사 무기계약직 전환 논란에 대한 논평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스포츠 강사에 대한 무기계약직 전환에 대해 찬반 논란이 커지고 있다. 공무직에 대한 신분 안정, 처우개선 등은 오래된 요구사항이었다. 무기계약직 전환은 교육 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였고 마땅히 환영할 일이다. 문제는 원칙도 기준도 소통도 없는 교육청의 내로남불 행정, 내맘대로 행정이다. 첫째, 그동안 어떤 예고도 없다가 갑자기 선거를 앞두고 전격적으로 진행된 것은 선심성 줄 세우기가 아닌지 의심된다. 둘째, 이번 무기계약 전환같은 처우개선에 관해 다른 공무직에 대해서도 형평성에 맞는 계획이나 대책이 있는지 의문이다. 셋째, 아무리 바람직한 일이라도 민주주의 사회에서 이렇게 날치기하듯이 해야 할 일이 아니며, 교육을 담당하는 곳이 취할 행동은 더욱 아니다. 행정의 신뢰는 청렴도만큼 중요하다. 행정의 신뢰는 예측 가능성과 지속적인 소통에서 비롯한다. 교육공무직 전체에 대한 계획이 없다는 것은 자기 입맛에 맞는 것만을 골라 먹듯이 내맘대로 행정이 될 수밖에 없다. 또한 대화와 소통이 없다는 것은 독선과 불통의 남탓 행정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국민 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17개 교육청에서 하위권인 4등급으로 떨어진것에 대한 아무런 반성도 없는 행태가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교육공무직 전체에 대한 종합대책 수립이 우선되어야 한다. 교육공무직은 누가 보더라도 교육사회의 한 식구이면서 약자이다. 그러므로 세심한 접근을 하지 않고 이번처럼 일방통행으로 일을 처리하게 되면 편가르기와 갈등을 불러오게 된다. 다양한 공무직 교육 가족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으려면 예측 가능한 계획과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 현재 지역지원청마다 서로 다른 계약방식, 직종마다 서로 다른 처우 여건 등을 고려하여 교육공무직 전체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이를 담당할 부서와 센터를 만들어 신뢰받는 행정으로 거듭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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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광양소방서, 피난약자시설 소방관 진입창 재정비 추진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광양시 요양병원, 노인 의료 복지시설 내 소방관 진입창을 일제 재정비하였다고 밝혔다. 소방관 진입창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방관이 신속하게 진입로를 확보해 원활한 진압활동과 구조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건축법 시행령 51조 4항에 그 설치근거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관 진입창은 유사 시 하나의 피난수단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소방관 진입창 근처에는 장애물을 적치하거나, 보이지 않게 가리는 행위는 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광양소방서에서는 각종 재난 시 안전한 소방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후되거나 부착되어 있지 않았던 곳에 야간 식별이 가능한 진입창 스티커로 교체 및 부착하고 관계자 안전 교육을 실시 했다고 전했다. 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만큼 관계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 며 “ 소방관 진입창 지정으로 신속한 화재 진압 및 구조 활동이 가능하게 된 만큼 철저한 관리를 부탁한다. ”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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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9
  •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7일 오전 예비후보 사무실(전남 순천시 연향3로 5보임빌딩 5층)에 알림 현수막을 게첨하고 본격적인 소통일정으로 대중교통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대중교통은 “김대중의 찾아가는 교육소통 캠페인”으로 도민들과 함께 만들고 공감하는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향후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방식으로 이를 통해 도민들의 교육행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약입안 과정에서 예상되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현장에서 듣고 답을 함께 찾아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대중교통 일정은 "아이들을 잘 키워내는 일은 사회의 책임이고 의무입니다. 우리 사회는 어린이들에게 정당한 성장의 권리를 보장하고 꿈과 희망을 키울 기회의 평등을 확대해 주어야 하며, 가능한 한 최선의 창조적 성장 환경과최선의 봉사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라는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민국 제1호 순천 기적의 도서관에서 시작하여 광양도립 미술관과 여수문화살롱에서 지역의 학부모,학생들과 미래교육에 관한 토론회를 가지며 앞으로 전남 전역의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소통하는 일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일 목포 동부시장과 동부축산에서는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전남지역 학생들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함께 전남의 교육여건 개선과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지역 주민참여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전남의 교육대전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이며 이를 해결할수 있는 유능한 선장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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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8
  • 순천시, ‘2021 교통문화지수 평가’ 전남 1위!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2021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남 1위를 차지했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인구기준 4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및 문화수준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시민들의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영역에서 지자체별 교통안전 실태와 교통사고 발생률, 교통안전 노력도를 조사(관측·설문·문헌)하여 18개 항목을 계량화한 지표로 평가했다. 순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인구 30만명 미만의 49개 지자체를 대상한 그룹에 포함되어, 방향지시등 점등률 등 운전행태, 지자체 교통안전 전문성 확보 및 교통안전 예산확보 노력 등 교통안전 실태에서 A등급으로 우수한 평가결과를 받아, 전국 3위·전남 1위를 달성했다. 시는 지난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6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내일원 차선 도색,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유지보수, 시가지 교통체계 개선, ITS 교통정보 서비스 제공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물 유지보수, 첨단 지능형교통시스템 구축, 시민안전 도로방범 CCTV와 교통신호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순천시 교통과 관계자는 “이번 우수한 평가결과는 성숙된 시민의식과 시의 교통안전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통시설 개선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의식 확산을 통하여 모든 시민이 안전한 살기 좋은 교통안전 문화도시 순천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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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7
  •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김대중 전남교육대전환 실천연대 상임위원장이 3일 오전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대중 예비후보는 SNS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한 해 4천여 명이 전남을 등지고 타 지역으로 떠났는데, 가장 큰 이유는 ‘교육’ 때문이었다”면서 “민-관-산-학이 협력하는 전남형 교육자치로 지역의 전략산업을 육성해 일자리를 만들고, 맞춤형 교육으로 전남의 모든 아이들을 인재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남교육청의 청렴도와 수능성적이 역대 최저수준으로 추락했다”고 꼬집으면서 “반드시 청렴도와 교육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직원들에게는 “눈치 보지 않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전남교육을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는데, 불통과 독선의 행정을 빗댄 것으로 풀이된다. 김대중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지지자들과 함께 광주 망월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다. 김대중 예비후보는 지난 30여 년간 교육, 정치, 행정, 시민사회 분야를 두루 거치면서,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교육자치 분야에 남다른 식견을 가진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목포정명여고 교사로 재직하던 중 전교조 활동으로 해직된 김대중 예비후보는, 이후 지방의회에 입문해 3선 시의원과 최연소 목포시의장을 지냈다.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했고, 교육감 직선제가 실시되면서 주민직선 1~2기 전남교육청 비서실장을 지냈다. 김 예비후보는 노무현재단 창립 운영위원, 전남교육희망연대 집행위원장, 서남권균형발전연구소 이사장, 전남동부 동일생활권 구축연대 공동대표, 목포YMCA 사무총장, 목포시청소년수련관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전남교육자치플랫폼 대표와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 상임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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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5
  • 대한안전연합, ‘어린이 이용시설 안전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행정안전부로부터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사)대한안전연합(지정번호: 제2021-32호, 지정일:2021년 1월 22일)이 지난 2021년 광주·전남 지역 총 20여개 기관에서 570여명에 대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2020년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의 시행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관리주체 및 종사자들에 대해 매년 4시간(실습 2시간, 이론2 시간)의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수료해야 한다. 해당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며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시 처치법과 함께 소아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포함되어 있다. 어린이안전 종합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관인 대한안전연합은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부터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하고 있는 대한안전연합 중앙본부 사무국에서도 실습 대면 교육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에 있다. 자세한 내용 및 교육 신청은 대한안전연합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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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4
  • 김동환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오월 정신 계승하겠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김동환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등록 후 첫 공식 일정으로 3일 오전 광주 국립 민주 5·18 묘역에서 분향과 참배를 하며 민주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후에는 나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을 찾아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에 새겼다. 김동환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오월 정신과 학생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여 이곳이 역사 교육의 생생한 현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를 통해 민주·인권·평화가 가득한 조화로운 전남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지금까지 전남교육이 전교조의 편향된 교육이념과 논리로 학력, 청렴도 등 모든 면에서 최악 상황임을 염려하며, 참신하고 실효적인 정책으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조화로운 교육을 반드시 실현하여 전남도민의 교육신뢰를 회복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향후 교육부와 시도교육감협의회를 통해 오월 정신 전국화 및 5·18 정신이 헌법에 전문 수록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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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4
  • 순천시, 2021년 지자체 생산성 대상 우수기관 선정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2021년 제1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2011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전국 기초지자체의 지속가능한 경쟁력과 삶의 질을 객관적 통계지표를 활용하여 종합적인 생산성 수준을 측정·평가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순천시는 지역경제 역량, 보건·의료 분야 등 7개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고, 특히 취업자 증가율과 코로나19 관련 대응역량 및 의료시설 확충, 주민참여예산 지표에서 S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 공무원들이 시민을 최우선으로 두고 각자의 업무에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회복하는 일상, 살아나는 경제를 위해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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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3
  • 국립남도국악원, 2022 설날 특별공연 “새해 새 나래”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2월 1일(화) 오후 3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진도 군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 가족들이 함께 임인년(壬寅年) 새해, 설날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특별공연을 준비했다. 설날 특별공연 “새해 새 나래”는 사물놀이 <삼도농악가락>으로 호랑이해의 첫 공연의 문을 열어, <코리아리랑>, <사람이 되어지라>등 다양한 국악관현악곡과 어릴 적 듣고 따라 부르던 동요 <설날>, <앞으로 앞으로> 등을 국악관현악곡으로 편곡하여 연주하고, 흥겨운 소리와 춤을 더해 볼거리를 한층 더한다. 또한, 공연 당일 관람객을 대상으로 부대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민화달력과 복주머니 컬러링 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관람 후기 작성과 22번째 예약자 및 호랑이띠 관람자에게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대비하여 전 관람객 실내·외 마스크 착용, 공연장 출입 시 체온 측정, 객석 띄어 앉기 등을 통해 안전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설날 특별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으로 190명을 모집한다. 공연 시작 전후 진도읍과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관람객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전화 061-540-4033 장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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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최현경 광양소방서장, 설 명절 시민의 안전을 위한 화재예방 컨설팅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양소방서장(최현경)은 설 명절을 맞아 중마상설시장, 중마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하여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광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광양의 안전관서장으로서 유동인구가 많은 대상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관계인 등에 대한 화재안전의식 제고, 현장중심 자율운전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 최현경 광양소방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 및 인명대피유도가 중요하고, 다가올 연휴를 가정하여 소방시설 집중관리, 피난대피훈련 등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며 관계자들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 광양소방서는 명절 기간 전 다중이용시설 불시 특별점검 등 각 시설에 알맞는 화재안전방안을 실시하며 광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여러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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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광양소방서, 소방관이 우리 집에 찾아왔어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은)는 지난 17 ~ 18일(2일간)동안 온 가족이 모여 있는 저녁 시간을 활용한 다문화가정으로 찾아가 1대1 맞춤형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화재피해 저감 목적으로 광양소방서와 광양시다문화가정가족지원센터 간 상호 업무협업(MOU)체결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여성에 대해 안전네트워크를 구축해 소방안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안내 및 신청을 접수를 한 가정으로소방관이 직접 방문하여 자녀와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한국말이 서툰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다매체 119신고 요령 ▲화재발생 시 안전한 대피요령 ▲올바른 소화기사용법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 등, 화재 등 재난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주 예방안전과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주기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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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 순천시, 건설공사현장 54곳 긴급안전점검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최근 발생한 광주 화정동 건축공사장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유사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지역 내 건축공사장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긴급안전점검은 순천시 공공발주 공사현장 27곳, 신·증축 중인 민간공사현장 15곳, 신축 아파트 건축현장 12곳 총 54곳을 대상으로, 순천시 안전·시설물 관리부서 관계공무원과 순천시 안전관리자문단, 유관기관 건축·토목 분야 전문가 등 참여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추진한다. 현장 감리자 및 안전관리자 상주 여부,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와 굴착·콘크리트 타설작업 안전성, 주요부재의 변형 등을 집중점검하며, 겨울철 빈번하게 일어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점검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안전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법행위 및 중대위해 요소가 적발된 현장에는 공사중지, 과태료 부과 등 엄중하게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이번 긴급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조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철저한 시공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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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4
  • 목포시,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대통령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목포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시군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 합동 평가 결과와 신규 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사업집행실적,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목포시는 전국 31개 우수지자체 중 최고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과 포상금 4천만원을 받게 됐다. 목포시는 기초생활보장분야 사업 평가에서 신규 수급자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매달 정기적으로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기피로 인한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힘겹게 생활하는 취약계층 213가구를 지원하고,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 대상가구 2,761건을 발굴하는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현주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맞춤형 복지를 확대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힘써왔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발굴에 힘쓰면서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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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7

교육현장 검색결과

  • 강진교육지원청, 초등학교 예비 다문화가정 학부모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희)은 2월 24일(목) 다문화가정 예비학부모 및 자녀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강진군가족센터(센터장 윤정선)와 협조하에 2022. 다문화가정 학부모 연수‘다사랑 행복 더하기’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입학전 예비학부모 및 동반 자녀를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 안내, 자녀와의 의사소통, 학교생활 적응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입학전 예비학부모 19명을 대상으로 다산지실(3층)에서 강진동초 이명준 교감 선생님을 강사로 위촉하여 “학교생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자녀들의 취학 및 학교 생활지도 등에 관하여 질의응답을 통한 시간을 가졌다. 이후 코로나로 지친 마음과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인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더불어 동반한 자녀 12명은 별도 공간인 수인덕실(3층)에서 강진군가족센터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캔들스톤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 우척 떨렸는데, 강의를 듣고나니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할지 잘 알수 있어서 마음이 놓인다”며 향후에도 학부모 교육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최광희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은“이번 연수는 동반한 자녀들에 대한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함으로써 부모들의 교육효율성 및 집중도를 높일 수 있었던 기회가 된거 같다. 아울러 우리 아이들이 지역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강진교육의 동반자로서 강진 학부모님들의 자녀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모국어에 대한 학부모님의 지속적인 관심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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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순천교육지원청, 새학기 코로나19 대응 학교 방역 총력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오미크론 대유행 상황에서도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신학기 학교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위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모든 학교에 배부하여 학교 내 확진자 유입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3월 첫주 학생 1인당 1개씩 배부에 이어, 3월 2주부터는 학생당 2개씩, 교직원당 1개씩 매주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순천관내 대부분 학교가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개학 전에 학생에게 배부하여, 가정에서 실시 후 등교 예정으로, 감염병 확산 예방과 학생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검사할 수 있는 비축용 신속항원검사 키트도 학교 구성원의 60% 수준으로 배부하였고, 순천교육지원청 자체확보 물량 10%를 추가 배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2월 21일(월)부터 2월 25일(금)까지 ‘새학기 대비 코로나19 집중 방역점검 기간’을 지정해 순천 관내 모든학교에서 방역수칙 준수, 방역물품 비축, 급식실 방역 계획, 업무연속성계획(BCP계획) 등 개학 준비사항을 자체점검 하였고, 순천교육지원청에서는 밀집도가 높은 취약 학교 등에 대해 표본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학교 중심 방역체계 개편에 따른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헸다. 이용덕 순천교육장은 “오미크론 확산이라는 엄중한 상황에서도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하며, 정상등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한 새학기 방역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우리교육지원청 직원들도 매주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여 학교 방역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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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전남 함평중, 꽃다발 전달받은 두 교무행정사 송별회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함평중학교(교장 차용인)는 2월의 마지막 날인 28일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두 교무행정사에 대한 조촐한 송별회를 교무실에서 가지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송별회는 지난 2017년 9월 1일자로 이곳 함평중학교에 발령받아 지금까지 4년 6개월 동안 학교교육 현장에서 교직원들과 함께하며 학생들을 위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를 갖고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다. 채선화 교무행정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들었지만 함평중학교에서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고 떠날 수 있어서 감사하다. 그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와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고 소회를 전했다. 박헌 교감은 “늘 우리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으로 묵묵히 도와주고 베풀어주신 열정과 헌신은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새로운 학교에서도 더욱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하고, 시로 표현했다. 두 님은불꽃같은 열정과햇살같은 교육애로 오로지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사셨네. 4년 6개월 성상을외로운 교무행정사의 길 걸으셨으니그 자국 마디마다 꽃처럼 향기롭네. 님이 뿌리신 꽃향기는 한줄기 샘물되어우리들의 가슴속을 길이길이 적셔주리. 새로운 시작학다리중앙초등학교함평월야초등학교그곳에서도 꽃길만 걸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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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순천교육지원청, 2022. 수해력 진단도구 활용 전달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 42명을 대상으로 [2022. 수해력 진단도구 활용 전달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기초 수해력인 수 감각, 수 세기, 수 크기, 자릿값 개념 형성을 위한 수해력 진단도구 활용 방법 연수로, 학교 전달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학교별 1, 2학년 담임 교사 중 1명씩 참여하여 진행된 연수에서 교사들이 직접 19종의 수학 교구를 조작하고 실습함으로써 수학과 기초학력부진학생의 체계적인 진단 방법과 지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와 실습중심의 연수를 위해 2개의 연수실로 분반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연수가 끝난 후에는 학교로 돌아가 학교별로 자체 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이용덕 순천교육장은“학생들의 삶에서 가장 필요한 능력은 문해력과 수해력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본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인 1, 2학년의 초기 문해력과 기초 수해력에 대한 지도가 아주 중요하다.”면서“오늘 연수를 받고 학교에서 전달 연수를 잘 실시하여 학생들의 기초 수해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실천과 지도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향후 교육지원청에서도 초등학교 1, 2학년 담임교사 기초학력 연수 및 컨설팅 등 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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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화순공공도서관, 봄학기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 모집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 화순공공도서관은 학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2022년 봄학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평생교육 강좌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개설하였으며 3월 24일부터 7월 29일까지 주말과 주중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주요 강좌는 유아·초등학생 대상으로 ▲책과 함께 랄랄라 ▲두뇌계발 창의지필퍼즐 ▲어휘력 쑥쑥!! 초등한자교실 ▲에디슨 과학실험교실 ▲재미있는 과학탐구교실 ▲인물한국사 교실 등 6개 강좌와 성인을 대상으로 ▲조경기능사 ▲정리수납전문가 2급 ▲캘리그라피 디자인 3급 등 3개 자격증 과정과 ▲활력 건강 요가 ▲스마트폰 탐구생활 ▲숲 탐방 인문학 ▲서예 ▲아코디언 ▲서양화 ▲통기타 등 여가·교양 7개로 총 16개 강좌를 개설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3월 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와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 및 교재비 등은 본인부담으로 이뤄진다. 도서관 관계자는“지역주민에게 지속적인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개발 및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강좌를 마련했으며, 봄을 맞이하여 지역민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공공도서관 홈페이지(hslib.jne.go.kr)와 평생교육담당자(372-0530)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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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함평교육지원청, 어린이통학차량 안전 관리 강화 캠페인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완)은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관련 법규 위반 및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함평교육지원청, 함평경찰서, 함평군 학원연합회와 25일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타시도 지역에서 어린이통학버스 운행 중 학생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망 사고 발생으로 학원 내 어린이통학버스 관련 사고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함평 지역 내 학원을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통학차량 안전 관리 홍보물을 전달하였으며, 주요내용은 ▲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 등 준수 사항 ▲ 새롭게 도입된 안전강화 규정 ▲ 도로교통법 상 어린이통학버스 관련 준수사항 및 처벌기준 ▲ 동승보조자 탑승 의무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학원관계자들은 최근 어린이통학버스 운행 중 규정 미준수로 사망사고가 발생한 사건을 접하고 매년 이런 사건이 반복되어 안타까웠는데 미래 주역인 어린이가 교통사고 없이 안전하게 자라도록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과 관련해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김완 함평교육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 활동에 애써 주시는 학원 관계자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아이들의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노출되어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가 한층 더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어린이통학차량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운행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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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강진교육지원청, 봉사단체와 함께 학교 자가진단키트 소분 작업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희)은 등교 전 코로나19 선제검사 시행에 따라 학교에 자가진단키트를 신속하게 배부하기 위해 2월 24일 소분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학교의 방역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뜻을 모아준 ‘한국부인회 강진지부’, 와 ‘강진군 생활개선회’ 회원 9명과 우리 청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진행했다. 또한, 시작 전 자가검사키트 소분 방법 등에 대하여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 건강상태 확인, 손소독, 위생장갑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위생 상태를 철저하게 준수하여 실시했다. 소분한 3,000개의 물량은 개학 전 학교에 배부하여 학생 1인당 1개씩 등교 전 배부되어 등교 전 선제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권장 및 안내될 예정이다. 소분 작업에 참여한 강진군 생활개선회 회원은 “개학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을 학교에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주게 되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코로나 방역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광희 깅진교육장은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선뜻 동참해준 한국부인회와 강진군 생활개선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연일 매서운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새학기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배부되는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주기적 선제검사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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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5
  • 목포공공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 '톡톡 On Air'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목포공공도서관(오준경 관장)은 디지털자료실(4층) 내에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3월 2일(수)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K-도서관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목포공공도서관은 사업비 8천만원을 들여 미디어 창작공간을 조성했다. 미디어 창작공간 <톡톡 On Air>는 중학생 이상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월~금요일까지 09:00~12:00, 14:00~17:00(휴관일 제외)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일 2일 전까지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촬영 공간과 편집 공간을 갖추고 있어 영상 촬영과 편집은 물론 유튜브 실시간 중계, 원격 교육까지 진행할 수 있다. 도서관은 지역민의 미디어 창작활동 지원 외에도 학생 대상 미디어 관련 진로 탐색과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오준경 관장은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온라인 콘텐츠 생산과 소비가 커지는 시대에 영상은 또 하나의 필수 언어가 되어가고 있다”며 “학생과 지역민이 새로운 변화에 앞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 창작공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자료실(☎061-270-38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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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 나주시-나주교육지원청,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나주교육지원청과 손을 맞잡았다. 나주시는 23일 청사 시장실에서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자)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4대 권리(생존·보호·발달·참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 행정체계, 제도를 갖춘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시는 지난 해 12월 15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았다. 이번 협약은 ‘나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조례’ 제3조에 따른 아동친화도시 조직 및 추진체계 구축과 사업 추진을 위한 교육지원청과의 협업 강화를 골자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아동친화 정책·사업 발굴 및 아동 지원 연계’, ‘아동권리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지원’, ‘아동참여단·옴부즈퍼슨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기구 구성 및 운영’, ‘초·중·고교 대상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운영’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첫 해를 맞아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모든 아동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과 권리 보장, 인식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사업을 발굴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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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 순천교육지원청,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 개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2월 22~23일에 관내 학교 학생회장을 대상으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2022.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리더십 캠프는 2022학년도에 각 학교의 학생자치를 이끌어 갈 학생회장들에게 학생자치회 구성과 운영 및 프로젝트 설계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캠프의 강의는 순천교육지원청의 학생자치 미래교육지원단이 체험중심의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운영했다. 리더십 캠프에 참여한 순천ㅇㅇ초의 학생회장은“올해 학생자치회를 어떻게 이끌어 갈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이번 리더십 캠프를 통해 우리 학교의 학생자치회의 운영 방향과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덕 순천교육장은“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자치를 이끌어갈 학생회장의 리더십이 한층 성장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학생이 주도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정착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순천교육지원청은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2월 24일과 25일에는 관내 학생자치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계속해서 역량강화를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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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3
  • 신안교육지원청, ‘온마을이 배움터’ 달력 제작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한관)은 내 고장 바로알기 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004섬 신안, 온마을이 배움터’ 탁상달력을 개발해 학교, 마을학교, 유관기관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신안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에게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길러주기 위해 ‘신안 큰바위얼굴 교육’을 역점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신안 14개 읍면의 인물ㆍ역사ㆍ문화ㆍ생태환경을 알리고 교육자료로 활용하고자 ‘1004섬 신안, 온마을이 배움터’ 달력을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ㆍ배부한 달력은 신안의 다양한 마을체험처와 생태환경을 그림지도,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친근하게 가까이 두고 활용할 수 있도록 탁상달력 형태로 제작하여 교재로써 활용도를 높인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신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교직원들의 지역 특색교육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관 신안교육장은 “신안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채 발길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자연과 찬란한 역사ㆍ문화가 꽃피는 고장으로, 우리 아이들이 신안의 얼을 이어받고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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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3
  • 송호학생수련장-(사)한국안전수영협회, 생존수영 교육 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학생교육원 송호학생수련장(소장 문성훈)은 2월 22일(화) (사)한국안전수영협회와 손잡고 ‘잎새뜨기 생존수영’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학생들의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잎새뜨기’ 생존수영을 전남의 학생들에게 함께 보급하기로 하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생존수영 보급을 통한 안전 문화 의식 교육 및 홍보, 생존수영 강사들의 교육, 기타 협력 분야 제반 교류사업 등을 추진함에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사)한국안전수영협회는 국민안전처로부터 생존수영지도자 민간자격 검정기관으로 지정된 생존수영 교육기관으로 “학생들이 수영을 잘하지 못해도 인체 부력만으로 장시간 호흡을 확보할 수 있는 생존수영법인 ‘잎새뜨기’ 생존수영을 전남의 학생들에게 교육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호학생수련장 문성훈 소장은 “전라남도 해남 송호해수욕장에 만들어질 해상생존수영장에서 ‘잎새뜨기’ 생존수영법을 전남의 학생들에게 배우게 함으로써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및 위기 상황 시 생명을 지키는데 도움 줄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했다. 2022년 송호학생수련장의 학생수련활동은 44기수 98교 491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모두 항해사, 협동 해상챌린지, 오션 임파서블, 해상안전체험, 국토의 시작을 향해, 송호 문화 한마당, 해양생물이 살아있다 등 학교의 요구에 부응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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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3
  • 장성교육지원청 2022년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교육 및 협의회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2022.2.22.(화) 학교급식 운영의 효율적 방안 모색과 학교급식관계자의 위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유·초·중·고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2022.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학교급식관계자 회복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관계자의 위생․안전의식 고취와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간의 소통으로 학교급식의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학교급식 식중독 위생․안전 관리 및 발생 대응 요령 안내와 학교 급식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회복 연수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 날 연수에 참석한 영양(교)사는 ‘식중독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오늘 연수는 일방적인 전달이 아니라 소통하는 시간이 있어서 더 특별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철주 장성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급식관계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내실있고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통해 급식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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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2
  • 목포교육지원청, 개학기 코로나 진단키트 학부모가 소분해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수)은 2월 22일(화) 등교 전 선제 신속항원검사 시행에 따라 학교에 자가진단키트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목포학부모회총연합회와 함께 자가진단키트 소분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소분작업은 3월에 유·초·중·고·특 학생 및 교직원 등 약 3만 5천여명에게 9회(주2회)를 실시할 수 있는 많은 분량의 자가진단키트를 직접 소분해 학교에 지원해야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적기에 학교에 공급되도록 우리청 직원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20명이 힘을 모았다. 학부모 자원봉사자와 우리청 직원은 소분 시작 전 청에 비치된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하여 신속항원검사를 실시 해 음성인 경우만 참여하고, 코로나19 예방 수칙 및 자가진단키트 소분 방법 등 사전 교육을 철저히 하여 소분작업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했다. 소분작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오미크론 확산 상황에서 개학을 준비하는 교육청의 방역 체계를 이해하게 되었고 학교에 부담을 줄여주는 소분작업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 깊었다”며 “앞으로 학교에서 자가진단키트 소분작업이 필요한 경우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회장으로써 적극 학교에 도움을 되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학부모 격려차 방문하신 장석웅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한 새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이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며 “목포학부모회 봉사활동이 모범사례가 되어 전남 전체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갑수 목포교육장은 “지역·학교 중심의 신속 대응체계로 전환됨만큼 학교에서도 사전에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 준수, 주기적인 자가검진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학교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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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2
  • 순천교육지원청, 새학기 대비 집중 방역점검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이용덕 교육장)은 2월 21일(월)부터 2월 25일(금)까지 ‘새학기 대비 코로나19 집중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 대응을 위한 학교방역 체계 전환에 따라 새학기 안전한 등교를 위하여 학교 방역 전반에 대한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함이다. 이 기간 중 순천 관내 모든 학교에서는 학교 자체점검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방역물품 비축 현황, 급식실 방역 계획, 업무연속성계획(BCP계획) 수립 등 개학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이와 별도로 순천교육지원청 자체 계획에 따라밀집도가 높은 학교 등에 대해 표본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점검과 함께 학교 방역조치 관련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학교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개선할 계획이다. 이용덕 순천교육장은 2월 22일(화) 매안초, 순천삼산중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학생 및 교직원들이 안전한 새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철저”를 당부했으며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하고 정상등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역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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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2
  • 보성교육지원청, ‘마음쓰담’ 키트로 코로나19 확산세에 선제적 대응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2월 22일(화)부터 1주일간 관내 20가정을 선정하여 몸과 마음을 위한 코로나19 방역 ‘3보향 마음쓰담 키트’배부했다. 관내 코로나19 취약 가정에 필수 방역물품 및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개학 전 학생보호 방역체계 구축의 선제적 대응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최근 전라남도에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세 가속화로 보성 지역에도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보성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코로나19 지원 사각지대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계획들이 마련됐다. 이번 키트 배부는 방학 중 자칫 소외될 수 있는 관내 학생들의 위험 상황에 미리 대비함으로써 코로나19에 대한 불안으로 지치고 무기력해진 학부모와 학생의 몸과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키트를 전달받은 한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외출을 할 수 없어 집안에 무기력하게 누워 있기만 했는데, 이제 무엇을 해야 할지 기대가 된다. 얼른 코로나가 끝나서 학교에 가고 친구들을 보고싶다.“며 소망을 표현했다. 전희 보성교육장은 “보성교육지원청은 언제나 관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마음을 쓰다듬을 수 있는 든든하고 따뜻한 손이 될 수 있도록 항상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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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2
  • 담양교육지원청-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은 지난 18일 1인 미디어 시대 담양지역의 학생과 교사의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교육의 확산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스마트미디어 미래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조현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 맞춤형 스마트미디어 교육 및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 △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시설, 장비, 인력 등 제반 사항 상호협력 △ 홍보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및 성과 공유 △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미디어 교육 관련 사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학생들에게 미디어 분야의 진로체험처 제공, 학교에서의 축제 및 다양한 성과발표회 등의 장소와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조현용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담양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광주·전남 지역민의 미디어 역량강화 및 미디어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숙 딤양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를 지나면서 미디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의 다양한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건전한 미디어 활동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의 스마트미디어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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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2
  • 순천교육지원청, 2022. 학습회복코칭단 기초학력 역량강화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2월 21일부터 5일간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속히 증가한 학습격차를 해소해 보고자 학습회복코칭단 42명과 학교채용 외부강사 18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순천교육청은 2021학년도에 순천시 예산 지원을 받아 기초학력 협력 강사를 1학기에 18명(초15명, 중3명)을 선발하여 26교(초19교, 중7교)에 배치하고, 2학기에 17명(초14명, 중3명)을 추가로 선발하여 17교(초14교, 중3교)에 총 35명을 채용하여 학습 부진 비율이 높은 학교에 우선 배치하여 학습 격차 해소에 총력을 쏟았다.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전문적으로 지도하고, 교육지원청에서 행정적인 업무를 대폭 지원해주니, 학교에서 호응도가 높아 2022학년도에 계속 지원을 요청 받아 학습회복코칭단을 42명으로 늘려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에서도 기초학력 선도학교 운영 및 학력향상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외부강사를 채용하여 지도 하는데, 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연수를 함께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기문해력반, 기초수해력반, 중등수학반, 기초영어반으로 4개반을 구성하여 총 28시간씩 전문적 역량 강화를 위해 집중하여 실시한다. 곽희정(순천남산초) 교감은“학교 채용 외부강사의 기초학력 역량강화도 함께 실시해 줘서 학생들 지도에 많이 도움이 된다. 전문적 역량강화 연수를 같이 실시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 이용덕 교육장은 “2021학년도에 지원한 학습회복코칭단 선생님들의 노고로 학습격차가 다소 해소 되었다. 학교에서도 이분들과 잘 협력하여 학습지원대상학생 관리와 지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 향후 교육지원청에서도 학력 향상을 위해 학습회복코칭단 뿐만 아니라, 대학생 멘토링과 학습심리상담사의 학습코칭등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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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1
  • 목포공공도서관, 봄밤 콘서트 「당신으로부터 별이 왔다」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목포공공도서관(관장 오준경)은 오는 3월 16일(수) 저녁 7시에 목포시민과 청소년을 위해 3월 예술 더하기 인문학 행사인「박남준 시인과 함께하는 시 노래 콘서트」를 운영한다. 올해 목포공공도서관에서 신규로 운영하는 예술 더하기 인문학은 기존 인문학 강연에 공연과 드로잉 등 예술 체험을 더한 문화예술 통합형 행사로 「시 노래 콘서트」, 「목포 문학길 투어+공연」, 「목포 근대사길 투어+어반스케치」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시화풍정 담소의 공연으로 진행되는 「박남준 시인과 함께하는 시 노래 콘서트」는 ‘당신으로부터 별이 왔다’라는 제목으로 시집 「어린왕자로부터 새드 무비」 속 시를 시노래로 감상하고, 박남준 시인과의 북 토크를 통해 시인의 삶과 문학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더불어 이용자가 들려주는 시 낭송, 박남준 시집 증정 행사, 작가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오준경 관장은 “3월 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시작과 함께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시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으로 따뜻한 봄날, 시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 노래 콘서트 참가 신청은 학생, 지역민 누구나 목포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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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1
  • 전남교육연수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관리자 대상 직무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연수원(원장 나영숙)은 전남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관리자(교장·교감) 8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2월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실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필요성이 더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학교 시설 사업은 사회 변화와 학교 교육과정의 변화, 학생 활동 및 학교 문화의 변화를 반영하는데 다소 한계가 있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현재의 학교 교육을 미래 교육으로 전환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시작됐다. 전라남도교육연수원은 시대 흐름에 맞춰, 전라남도교육청 그린스마트추진단과 협의하여 1월에 그린스마트미래학교와 미래교육통합학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이번에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전남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관리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17일(목)은 미래교육의 방향과 학교가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고민하고, 공간혁신을 실천한 ‘송강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공간 혁신을 위한 교육과정 수립 과정, 공간 혁신 사례 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8일(금)은 공간 혁신의 방향에 대하여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관리자들 간의 소통의 자리로 송강고등학교의 공간 혁신 사례에 대한 생각 나눔, 미래학교에서 구성원간의 갈등 조정 방법 등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 속에 나타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 미리 고민하고 해결 방법의 방향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담양남초 김금옥 교장선생님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이 매력적인 것은 사전 기획부터 설계 단계까지 다양한 사용자 참여 방법을 통해 교육 수요자가 필요한 공간을 스스로 제안하고 협업하여 조성된다는 것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그린스마트미래학교가 갖고 있는 철학에 한 발짝 더 다가간 것 같다. 구성원과 협의 과정을 거쳐 학생들의 수요에 맞는 학교를 그려보겠다”고 말했다. 나영숙 원장은 “학생들이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성이 수립된 것으로 알고 있다. 코로나19로 거칠고 급하게 찾아온 미래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이 우리의 숙제라면 우리 연수원은 선생님들의 숙제를 도와줄 수 있는 기관으로서 노력을 계속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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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1

칼럼·피플 검색결과

  • [인터뷰] 양형일 前엘살바도르 특명전권 대사…내년 총선에 출사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30대 교수, 40대 대학총장, 50대 국회의원, 60대 외교공관 수장. 1개도 얻기 힘든 타이틀 4개를 보유한 양형일 전 엘살바도르 특명전권 대사를 만났다. 청바지와 푸른색 셔츠, 짙푸른 넥타이로 코디한 양 전 대사는 밝고 건강한 모습이 젊음을 과시한 듯 보였다. 대담 도중 꺼낸 낡은 수첩에는 깨알 같은 글씨가 빼곡이 적혀 있었는데 중요한 내용이나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면 수첩에 기록한 습관이라 한다. 해외 외교 공간 수장으로 3년 임기 동안 한국을 바라보며 한국 정치를 걱정하고 고민하며 연구했는데 멀리서 한국을 바라보니 더 잘보여 걱정이 많았다 한다. 정치가 희망이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국민을 볼모로 잡고 극심한 정쟁은 끊이지 않고 있어 여러 고민 끝에 내년 총선에 도전장을 내민 배경이라 전한다. 하지만 곱지 않은 일부 시선도 있다. “나이가 많은 것 아니냐”, “올드맨의 귀환” 등이 대표적이다. 인터뷰를 위해 다소 불편한 질문들을 쏟아냈지만 그는 흔들림 없이 차분하게 답변했다. [일문일답] ▷ 그동안 어떻게 보내셨나요? = 2019년부터 엘살바도르 대사 임기를 마치고 작년에 귀국했습니다. 유학 시절 미국, 일본, 영국에서 공부하며 현대사에 눈을 뜨게됐는데 특히 대사로 일하면서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귀국해 그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 친구, 지인들을 만나고 있으며 밖에서 본 대한국민을 주제로 한 책도 집필중에 있습니다. ▷ 엘살바도르 대사를 마치고 돌아와 책을 내고 사진전을 열어 수익금 전액을 뇌성마비 고아들을 위해 현지에 보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엘살바도르 특명대사로 일하며 현지에서 귀한 인연들을 많이 맺었습니다. 그중 아픈 아이들이 치료 받지 못해 버려지고 있는 것을 보고 무척 가슴이 아파 도움이 되기로 결심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른 아침 카메라를 들쳐 매고 엘살바도르의 명물인 하늘과 구름, 도시를 앵글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중남미의 생활상과 문화, 아름다움 풍경을 담은 ‘아름다운 나라의 슬픈 미로’라는 책을 집필 했습니다. 귀국 후 광주에서 출판기념회 겸 사진전을 열었는데 많은 분들이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수익금 전액 모두 엘살바도르 뇌성마비 환우 아이들을 돌보고 치료하는 시설로 보냈습니다. ▷ 출판기념회와 사진전의 성과는 어땠는지요? = 좋은 일에 많은 분들이 적극 동참해 주셔서 목표했던 금액보다 많은 금액이 모였습니다. 클리닉 시설의 개보수와 의료기기 구입도 지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이었습니다. 이 지면을 통해 도움을 주신 분께 감사 인사를 다시 한번 하고 싶습니다. 올해는 부엌 시설 그리고 내년에는 세탁 시설 개선을 도와줄 생각입니다만 잘 될지 걱정입니다. 엘살바도르는 우리가 부채를 지고 있습니다. 6·25 때 우리에게 50만 달러를 지원한 나라거든요. 당시로서는 매우 큰 거금 이었고 이젠 우리도 잘 사는 나라가 됐으니 어려운 나라에 대한 지원을 키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정치 얘기를 묻겠습니다. 한국 정치, 어떻게 보시는지요? = 우리 정치가 후진적이라는 것은 국민 모두 다 아는 사실입니다. 기업은 이제 일류가 됐는데 여전히 행정은 이류, 정치는 삼류로 역행하네요. 정치가 나라를 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정당이 서로 경쟁하면서 타협하며 ‘상생’의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상살’의 정치를 국민들은 매일 보고 있네요. '너 죽고 나 죽자'는 식 아닌가요? 나라를 앞에서 이끄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앞으로 나아가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내가 잘해서 국민의 부름을 받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온갖 비방으로 끌어내려서 내가 올라가는 퇴행적 정치구조가 하루빨리 개선돼야 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시작된 신냉전 시대의 도래, 국제 공급망의 재편, 미국과 중국의 경제적 대치, 수출 환경의 변화 등 국제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초대형 태풍이 다가오고 있는데 우리 정치권은 끝없는 정쟁만 합니다. ▷ ‘상살’ 정치, 서로 죽이는 정치라는 표현을 하셨는데 우리 정치가 그런 이유는 무엇이라고 진단하십니까? = 정치권의 권력 집착이 유독 크고, 그에 따라 투쟁에만 몰두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어느 나라든 모든 정당이나 정치 조직은 권력을 갖기 위해 노력합니다. 권력을 통해 국가발전이나 국민의 공적 이익을 실현하겠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우리 정당이나 정치인들은 정책 실현을 위해서가 아니고, 권력 그 자체에 집착하는 경향이 큽니다. 염불보다 잿밥에 더 관심이 크다고나 할까요? 나라나 국민의 이해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정당이나 정치인의 이해가 우선이라는 것입니다. 정치권력의 공적 역할이 소멸하고 권력의 사유화가 극에 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권력의 이런 행태에 대해 이젠 국민의 인내심도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가는 다가올 미래를 생각하고, 정치꾼은 다가올 선거를 생각한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정치에 대한 금언이지요. 우리 정당이나 정치인은 나라의 내일에 대한 걱정보다는 다음 선거를 의식하면서 정치하는 것 아닌가요? ▷ 상살 정치, 삼류 정치를 해소하려면 어떤 접근이 필요한가요? = 무엇보다 정치권의 각성이 필요합니다. 정당은 자신들이 얻은 권력을 오로지 공적 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하는데 오늘날 우리의 정당이나 정치인들은 그렇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정치인들에게 정치인들을 위해 권력을 사용하라고 위임한 적이 결코 없습니다. 주권자인 국민의 이익만을 위해 정치권력을 사용하겠다는 정치권의 각오와 반성이 필요합니다. 우리 정치가 난장판이 된 것은 유권자 책임도 적지 않습니다. 정당만 보고 찍는다거나 심지어 정당의 대표에 대한 감정으로 투표에 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표는 이성적이어야 합니다. 자신의 투표가 자신과 가족, 나라의 앞날까지 영향을 준다는 인식이 있어야겠지요. ▷ '호남은 민주당, 영남은 국힘당'의 정치구도에 대해서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한국의 현대 정치사에서 대한민국 정치는 호남과 영남의 양대산맥이었습니다. 현재는 실질적으로 영남만 남게 되었습니다. 과연 광주에 호남정치가 존재하는가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건 오롯이 정치인들의 몫입니다. 격을 높이고 광주정치의 기본적 힘을 과시할 수 있는 인물을 키워야 합니다. ▷ 광주에 대해서는 어떤 비전을 지니고 있는가요? = 첫째, 광주와 호남 정치의 복원입니다. 정치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국가적 재원 배분이나 산업육성책에서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둘째, 국제도시로 광주의 발돋움입니다. 광주의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브랜드와 인프라가 매우 빈약합니다. 대표적으로 광주 비엔날레와 아시아문화전당이 있습니다만, 관광객만 보더라도 순천만 국가정원이나 전주의 한옥마을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지요. 1조 원 이상을 투자한 아시아문화전당이 반경 1백 미터 이내의 상권도 살려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광주의 이미지를 높일 브랜드와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것이 매우 시급한 일입니다. 셋째, 광주권 경제발전의 토대를 첨단화 확장하는 일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과학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투자에서 밀려서는 안 됩니다. 엄청난 국가 투자가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다시 광주나 호남이 고립된 섬으로 남을 수는 없습니다. 이런 일들은 광주나 호남 정치가 복원되지 않으면 할 수 없습니다. 내년 총선은 그 어느 때보다 역량 있는 정치인의 등장이 절실하다는 것을 광주시민들께서 인식해 주셨으면 합니다. ▷ 그동안 광주 발전과 공헌에 어떤 기여를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 대학교수와 총장으로 20년 넘게 교육에 종사하며, 인재를 양성하지않는 지역은 미래가 없다는 신념을 갖고 지역 인재를 길러내는 데 노력했습니다. 조선대 총장으로 일하며 대학은 물론 지역민을 위해 캠퍼스도 아름답게 꾸려 갔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선대 장미원도 그렇게 만들어 졌습니다. 대학공원화 사업이라 명칭을 붙였는데 상아탑 뿐 아니라 시민, 평생교육, 힐링, 사색 즐길 수 있는 캠퍼스를 지역과 공유하자는 취지입니다. 국회에서도 4년을 보냈습니다. 의정기록을 보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입법, 예산, 재정지원 확보, 지역개발사업 등 많은 일들에 대한 성과를 냈으며 우선순위에 밀린 KTX 광주노선을 조기에 완성한 것도 큰 성과로 기억됩니다. ▷ 내년 총선에 출마한다 들었습니다. 결심하게 된 배경은 무엇입니까? = 대사로 업무를 보다보니 세계 각국의 정보와 이슈를 매일 보고받고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을 멀리서 바라보니 정치가 가장 큰 문제로 보였습니다. 정치가 국민의 기쁨과 선물이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국민에게 스트레스가 되고 있어 이런 부분이 가장 안타까웠습니다. 이제까지 스스로를 연마해 오며 대학교수, 총장, 국회의원, 대사까지 경험과 경륜을 두루 갖추게 되었습니다. 지역민들의 과분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여러 고민 끝에 지역사회에 돌려주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10여 년간 정치일선을 떠나 있었는데 민주당이나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을 수 있다고 보십니까? = 정치권에 오래 머문 것이 정치인 또는 개인에게 바람직하다고 볼 수만은 없습니다. 오히려 구태와 악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정치권을 떠나 있는 동안 객관적이며 냉철한 시각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공백은 오히려 저를 단련하고 경륜을 넓히는 시간이었습니다. 멈춰야 비로소 보이는 것처럼 비워보고 내려놓고 보니 한단계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광주에서 태어나고 교육받고 50여 년을 살고 있는 광주 토박이 입니다. 선거때 바람을 타고 잠깐 등장하는 외지인이 아닙니다. ▷ 나이가 71세로 알고 있습니다. 세간에 올드보이라는 평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71세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100세시대에 70대는 일하기 좋고, 사랑받고, 사랑하기도 좋은 나이입니다. 희노애락을 수없이 겪어왔고 역경을 이겨내 온 경험과 축적된 지혜를 가진 세대입니다. UN에서도 연령기준을 과거와 달리 해석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나이만 가지고 긍정적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현대사회에 맞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열정과 공적 마인드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미국 상원의원 가운데 70대는 무려 34명입니다. 영국에서는 83세 의원이 현역으로 뛰고 있고 70대도 다수입니다. 이제 시대 흐름에 맞게 정치 지형도 변해야 한다고 봅니다. ▷ 장시간 인터뷰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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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정년 앞둔 전남자연탐구원 김석수 원장 수필집 '은어잡이 추억' 발간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김석수 전라남도자연탐구원장이 오는 8월말 정년을 앞두고 수필집 '은어잡이 추억'(도서출판 수필in, 사진)을 발간해 관심을 끌고 있다. 70여 편의 글에는 교육 관련 문제뿐만 아니라 어릴 적 추억을 비롯한 사회·정치적인 문제와 문화·예술 전반에 관해 다루고 있다. 각 소재에 대한 사유의 깊이가 남다르며 글이 깔끔하고 담백하다는 평가다. 수필집의 주된 내용은 ▲어린 시절의 추억 ▲취미 활동과 건강 관리하면서 느낀 점 ▲자연과 어울리는 생활과 고마운 사람 이야기 ▲학교혁신 실천 사례 ▲여행기와 사회 현상에 대한 글이 수록됐다. 지은이는 머리말인 ‘인생 이모작 길목에서’를 통해 “처음부터 계획한 것이 아니고 글쓰기 공부를 하면서 2∼3년 동안 모아 두었던 원고를 정리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내 어릴 적 꿈’에서는 “교육은 꿈을 심는 것이다. 꿈을 꾸고 자라게 하는 것이 교육이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우리 교육은 어떤가 점검해 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학교에 부임하면 ‘역지사지’라는 액자를 근무 첫날 교장실 벽에 걸어 놓고 학교 구성원과 소통을 위해 노력했다. 지은이는 "학교장은 교직원 사이 갈등을 조정하는 일이 많다"면서 후배 교장들에게 공감과 소통의 기본인 역지사지를 주문했다. ‘학교혁신 이야기’에서 김 원장은 “혁신 학교는 학교 문화를 바꾸는 것이며 기존 교육 모든 교육 시스템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의 본질 추구에 초점을 두고 학교 풍토를 바꾸어 가야 한다”고 전했다. ‘나를 비운 그 자리에 아이들을’에서 전국 중등학교 중 처음으로 장성북중(장성백암중)에서 수업 혁신 교사 연수로 ‘아이 눈으로 수업 보기와 수업 대화’ 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느낀 소감을 담담하게 소개하고 있다. 김 원장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건강하게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정년을 앞두고 신체 건강과 마음 건강에 관심을 두고 ‘임상심리사 1급’ 자격을 취득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 AI가 하기 어려운 심리치료 전문가로 인생 이모작을 준비중"이라며 "정년 뒤 청소년 정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싶다"고 귀뜸했다. 김석수 원장은 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 사범대학과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을 마치고 교육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장흥유치중을 시작으로 순천별량중, 장흥고, 전남생명과학고, 전남외국어고에서 영어를 가르쳤으며 목포교육지원청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장학사와 장학관으로 근무했다. 홍콩한국제학교와 장성백암중학교, 전남외국어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했으며 전남교육연수원 국제교육부장과 원장을 거쳐 현재 전남자연탐구원장으로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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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3
  • 김대중 전남교육감 출마예정자, 영화 ‘존경하고 사랑하는…’ 홍보대사 위촉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감 출마를 앞둔 김대중 전남교육자치플랫폼 대표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 역정을 소재로 한 영화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감독 김진홍)’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 대표는 자신의 블로그에 이 내용을 알리며 김대중 전 대통령과 얽힌 이야기들을 소개했다. <김대중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platform-edu/222631602144 이름이 같아 사연이 많았다는 김 대표는 평양 방문 이야기를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로 꼽았다.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이 노무현 정부로 이어지면서 남북교류가 활발히 진행되던 2003년, 당시 목포시의회의장이었던 김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신정훈 국회의원과 함께 평양을 찾았다. 서삼석 의원은 그때 무안군수였고, 신정훈 의원은 나주시장이었다. 당시 북측 안내원이 김 대표에게 “어떻게 그 이름이 가능합니까?”라고 물었는데, 김 대표는 "아마도 대통령과 이름이 같아서 물어본 질문이었을 것이다. 북한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을 테니까."라고 회상했다. 김 대표는 “단순히 이름만 같았던 것은 아니고, 자신이 살아온 삶의 많은 시간이 김대중 대통령 덕분이었고,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한 시간이었다”고도 전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야당 총재시절 목숨을 건 단식투쟁으로 지방자치를 부활시켰는데, 전교조 활동으로 해직된 김 대표는 전교조 합법화와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1995년 제1회 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해 지방의회에 첫 발을 내딛었다. 또 1997년 대선에서는 전교조 합법화를 약속했던 김대중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을 모았고, 이후 김 대표는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했다. 김대중, 노무현 두 명의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2009년, 김 대표는 전남교육희망연대 준비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아 처음으로 열리는 주민직선 교육자치 시대를 준비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지난 24일 서울에서 열린 시사회에 참석해 홍보대사로 위촉 받았고, 27일 오전 목포 시내의 한 극장에서 지인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은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루기까지 5차례 죽음의 고비를 넘기며 독재 정권에 맞서 국민과 함께 싸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화 투쟁과 승리의 감동을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27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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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라이프 검색결과

  • 야경과 함께하는 목포 평화광장 갈치 낚시 시작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 목포시가 평화광장 앞바다 갈치낚시 행사를 오는 8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운영한다. 평화광장 앞바다는 항만구역으로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위해 조업금지구역이다. 하지만 시는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 참여 의사를 밝힌 어선 39척의 한시적 낚시 허가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 신청해 이번 행사를 운영한다. 이에 앞서 시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선들을 대상으로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난 10~11일 ▲구명조끼 및 소화기 등 안전설비 ▲화장실 비치 여부 ▲항해용 레이더 등 야간운항 장비 ▲신고확인증 및 승객 준수사항 게시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목포 갈치낚시는 호수처럼 잔잔한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짜릿한 손맛과 함께 목포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는 묘미가 있어 관광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왔다. 목포시 관계자는 “갈치낚시 영업 종사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불친절, 바가지요금 등 이용객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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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8
  • 순천 역전시장 '싱싱포차 여름의 맛!' 성황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역세권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역전시장 ‘싱싱포차 여름의 맛!’이 지난 15일·16일 시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역전시장 상인과 역세권 주민협의체, 지역 청년들이 제안해 추진한 주민주도형 행사로, 상설축제로 자리잡기 위한 시범운영 형태로 기획됐다. 역전시장의 싱싱한 식재료를 직접 구매하여 숯불에 구워먹는 신개념 포차 콘셉트로, 먹거리와 함께 젓가락으로 왕새우 잡기, 비보잉, 풍물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공연으로 방문객들의 흥을 돋우며 다양한 연령층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될 행사에서는 노래자랑, 역세권 캐릭터 이름 짓기, 캠핑카 포토존 등 더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가 마무리되면 역전시장 상인 등 주민들은 결과 공유회를 개최해 보완사항을 검토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예정되어 있는 2차 시범운영을 준비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지만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역전시장 상인 등 역세권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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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1
  • 전남 제2호 민간정원 담양 죽화경, ‘유럽 수국 축제’ 열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 제2호 민간정원 담양 죽화경에서 오는 23일부터 유럽 수국 축제가 열린다. 죽화경은 담양군 봉산면 유산리에 위치한 약 1만 5000㎡의 정원에 500여 종의 초목과 꽃들이 어우러진 정원이다. 축제기간 동안 온 정원을 수놓은 새하얀 눈꽃송이 같은 유럽 수국을 만끽할 수 있으며 정원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죽화경 홈페이지(www.bambooflower.c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무더운 여름, 유럽 수국이 만발한 죽화경 눈꽃정원에서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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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0
  • 전남문화재단,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 청년예술가에 강수화 작가 선정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문화재단(대표이사 김선출)이 문화예술 창작 활성화를 위한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 청년예술가에 강수화 작가가 선정됐다고 지난 2월 28일 발표했다. 청년예술가활동사업은 우수한 재능을 갖춘 지역 청년예술가를 발굴해 예술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대표 예술가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전남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가(개인)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2월 3일(금)부터 올해 2월 4일(금)까지 64일간 공고했으며 지난 2월 28일(월)에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문학부문은 올해 1명 선정했다고 밝혔다. 1차는 재단행정심의(서류검토), 2차심의위원회(서류심사), 3차 전문가 현장평가, 4차 심층인터뷰 및 질의응답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했다. 신청자격 부합여부, 필수자료, 사업목적·기획의도 적절성, 사업의 예측성과, 사업실현 가능성, 예산편성의 적절성 등을 고려해 지난 2월 16일(수) 심층면접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청년작가들의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창작준비(1년차)는 사업별 1000만 원 이내, 창작발표(2년차)에 선정되는 경우 1500만 원 이내로 지원해 지역 대표 예술가들로 성장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강수화 작가는 순천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하고 순천중앙초등학교에서 교무행정사로 근무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강수화 시인은 2018년부터 순천교육청 공무원 대상 시 쓰기 출강, 초등학교 대상 시 쓰기, 교무행정사 인문학 특강, 교사 대상 시 쓰기 강의도 출강했다. 강수화 작가는 2021년 순천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통해 청소년소설 유칼립투스를 출간했다. 전라남도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육성(문학) 부문에 선정돼 전남 문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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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순천 중앙초 강수화 교무행정사, 청소년소설 '유칼립투스' 출간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작가 강수화가 청소년소설 '유칼립투스'를 출간했다. 2021년 순천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받아 세 번째 책이 나왔다. 이 책은 삼산도서관 및 전남 순천 관내 도서관에서 대출 가능하다. 강 작가가 지은 책으로는 소설 「까라멜마끼아또 아이스」와 모음집 「우주 속 지구는 작은 별」이 있다. 청소년소설 유칼립투스는 순천을 배경으로 청소년들의 고민과 성장 소설이다. 문학이 가지는 힘을 믿는 이모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모습 속 어긋나는 시간을 통해 희망을 회복하고자 하는 이야기다. 자신을 문학의 주변인으로 소개한 강수화 작가는 현재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북간도에 시를 잉태하는 밤’으로 제5회 윤동주 문학상 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신춘문예 최종심과 김유정 기억하기 전국문예 대전, 동서 문학상, 개천 문학상, 경북일보 문학대전 수상 등 다양한 문학 활동을 하고 있다. 강 작가는 2018년부터 순천교육청 공무원 대상 시 쓰기 출강, 초등학교 대상 시 쓰기, 교무행정사 인문학 특강, 교사 대상 시 쓰기 등을 통해 전남교육 및 문학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강수화 작가는 현재 전남 순천중앙초등학교 교무행정사로 근무하면서 집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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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0
  • [포토] 가을 머금은 담양 관방제림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담양 관방제림에 가을이 내려앉았다. 천연기념물 제366호 담양 관방제림은 조선시대 홍수 피해를 막아 백성들 살림을 살피고자 조성했던 제방숲으로, 이 숲길에는 푸조나무, 팽나무 등 수백 년을 살아온 나무들이 고즈넉한 가을의 풍경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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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순천만국가정원, ‘올해의 국가정원 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이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한국지부(IGTN KOREA)에서 주관한 2021 IGTN KOREA 시상식에서 ‘올해의 국가정원 상’을 수상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정원으로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튤립알뿌리 10만 개 나눔행사, 시민정원사와 미래정원사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원교육 실시, 지역 화훼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한 계절별 화훼연출 등 시민과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만국가정원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마치고 국가정원 1호가 된 것처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마치고 정원도시 1호가 되는 것을 목표로 정원도시법을 준비 중에 있다.”라며 “앞으로는 대한민국 전체가 정원도시가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2015년과 2017, 2018년에 ‘올해의 정원관광도시’ 수상을 하였으며, 2020년에는 대한민국상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는 2014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정원관광 국제 민간단체로 정원을 주요한 관광자원으로 접근·연구하는 단체이다. 이 단체의 한국지부(IGTN KOREA)는 2015년에 설립되었으며, 컨퍼런스와 시상식 등을 통해 세계적인 가든관광루트에 대한민국의 정원들이 진입할 수 있도록 학문적·마케팅적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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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순천만 달밤 야시장 개장! 한국 최고의 야시장으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순천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순천만 달밤 야시장이 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대하게 출발했다. 지난 15일 제27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 순천만 달밤 야시장 개장식에 많은 순천시민이 참여해 야시장 개장을 축하하며, 야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친절한 서비스, 안전한 먹거리, 즐거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야시장 운영자 선서와 함께 야시장 운영자 임명식이 진행됐다. 야시장 운영자 대표는 “한국 최고의 야시장을 만들기 위해 우리 운영자 일동은 최선을 다하고, 대한민국 생태수도에 걸맞은 깨끗한 야시장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야시장 개장 소감을 밝혔다. 순천만 달밤 야시장은 지난 1일부터 사전운영을 시작하여 평일 3~4백명, 주말 약 7~8백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개장식 이후 갑작스러운 한파에도 주말동안 1천여 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하는 등 순천의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힐링하는 장소가 된 것 같다. 야시장 개장이 ‘단계적 일상회복’의 신호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을 잇는 순천시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만 달밤 야시장은 푸드트럭, 공예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플리마켓, 직거래 장터를 운영 중이며, 넓은 잔디밭과 호수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캠핑 감성의 조명 및 텐트 등이 배치되어 관광객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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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9
  • 국립남도국악원, 토요상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휠 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0월 9일(토) 오후 5시 진악당에서 토요상설 프로그램으로 국악연주단의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휠 새>를 선보인다. 첫 무대는, ‘편안함을 두루 미친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 기악합주 <함녕지곡>을 시작으로 공연의 막을 열고, 평상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궁중무용으로 큰 북을 치며 춤을 추는 정재 <무고>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천자문을 유쾌하고 엉뚱하게 풀어내는 판소리 <춘향가 中 천자뒷풀이>, 해금 등 국악기의 중주를 감상할 수 있는 연주곡 <불노하不老河, 마르지 않는 강>과, 우리나라 각지의 아리랑을 연곡의 형태로 편곡하여 노래하는 민요 <아리랑 연곡>이 무대에 오르고, 흥과 신명으로 연주하는 <삼도사물놀이>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편, 국립남도국악원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대비해 공연 전 발열 체크, 전 관람객 마스크 착용, 객석 띄어 앉기 등 공연 관람 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국악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토요상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190명을 모집한다. 공연 시작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기존 노선(진도읍사무소 출발 16:10)외에 새로운 노선(쏠비치 진도 출발 16:20)을 추가하여 관람객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12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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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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