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한관)은 내 고장 바로알기 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004섬 신안, 온마을이 배움터’ 탁상달력을 개발해 학교, 마을학교, 유관기관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신안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에게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길러주기 위해 ‘신안 큰바위얼굴 교육’을 역점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신안 14개 읍면의 인물ㆍ역사ㆍ문화ㆍ생태환경을 알리고 교육자료로 활용하고자 ‘1004섬 신안, 온마을이 배움터’ 달력을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ㆍ배부한 달력은 신안의 다양한 마을체험처와 생태환경을 그림지도,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친근하게 가까이 두고 활용할 수 있도록 탁상달력 형태로 제작하여 교재로써 활용도를 높인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신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교직원들의 지역 특색교육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관 신안교육장은 “신안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채 발길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자연과 찬란한 역사ㆍ문화가 꽃피는 고장으로, 우리 아이들이 신안의 얼을 이어받고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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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육지원청, ‘온마을이 배움터’ 달력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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