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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디지털 교육 협력’ 모로코 교육부 감사 서한 받아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과 관련해 모로코 교육부로부터 공식 감사 서한을 받고, 국제교육 협력의 신뢰와 성과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1월 9일(금)일 밝혔다. 이번 감사 서한은 전라남도교육청이 2021년부터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 (KLIC·Korean Digital-Learning Improvement Cooperation)을 통해 모로코 교육부와 디지털 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온 데 대한 평가를 담고 있다. 모로코 교육부는 서한을 통해 전남교육청이 단기적 지원을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 협력을 이어온 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전남교육청은 전문 인력 파견, 디지털 학습 기기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오며 모로코 디지털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지원은 단순한 물적 협력을 넘어 교육 현장의 실제 변화를 이끄는 기반으로 작용했다. 특히, 한국 디지털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 교사단의 활동은 모로코 교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교사들은 현장 중심의 연수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모로코 교원들이 디지털 교육 방식을 이해하고 수업에 적용하도록 지원했고, 이 과정에서 교사 간 상호 학습과 신뢰가 형성됐으며, 협력의 깊이도 함께 커졌다. 그 결과 모로코 교원들은 혁신적인 디지털 교육 방식을 학교 현장에 도입하고,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동료 교사와 지역 교육계에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또한, 학교와 지역을 넘어 디지털 교육 확산의 중심 역할을 맡으며 모로코 교육 시스템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촉매제로 자리 잡고 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모로코 교육부의 감사 서한은 전남교육이 추진해 온 국제 디지털교육 협력이 현장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AI시대를 주도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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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옥과초, 겨울체험학습 진행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 곡성 옥과초등학교(교장 강미다)는 지난 12월 22일(월) 유치원 어린이들을 시작으로 23일(화)에는 1학년과 6학년, 24일(수)에는 2학년과 4학년, 26일(금)에는 3학년과 5학년 학생들이 광주 패밀리랜드에서 학년별 동계체험학습을 운영해 겨울을 느끼고 즐기는 전인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겨울체험학습은 교실 수업을 넘어 현장에서 배우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성, 협동심,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추운 계절에도 학생들이 신체 활동과 문화 체험을 균형 있게 경험하도록 계획했다. 학생들은 패밀리랜드 내 다양한 체험 공간에서 놀이기구 탑승, 안전 교육, 눈썰매장 겨울놀이 체험, 동물원 관람 등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했다. 모든 일정은 담임교사와 인솔 교원이 함께하며, 사전 안전 교육과 현장 지도, 사후 성찰 활동까지 연계해 운영했다. 학년별로 날짜를 나눠 진행해 이동과 체험 과정의 혼잡을 줄이고 학생 개개인의 참여도를 높였다. 놀이공원 체험학습에 참가한 2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놀이기구도 타고 맛있는 간식을 나눠 먹으니 너무 재미있었다. 또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옥과초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또래와 소통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즐거운 기억을 쌓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미다 교장은 “학생들이 책과 교실을 넘어 실제 공간에서 배우는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교육 자산”이라며, “이번 겨울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이자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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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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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서울서이초 교사에 깊은 애도 표명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비보와 관련,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6학년 남학생의 여교사 폭행 등 날로 심각해지는 교권 추락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강력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7월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감협의회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간담회에서 “교육부 차원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강력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교사 혼자서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보호하는 실질적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협력강사 등을 확대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 수업권, 안전이 동시에 확보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 입법 활동과 교육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상담 치유 및 법률상담 지원, 교원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교원심리치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도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조례’(2023. 4. 27.)를 제정해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교사들이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원 연찬회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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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평초,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함께 해요”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 해남 북평초등학교(교장 백현영)는 4월 20일(목) 해남군민광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함께 해요” 캠페인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북평초, 북일초의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로젝트 학습으로 4월 주제인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학생회 주관으로 한 달 동안 준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직접 만든 장애인식 개선 슬로건을 들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3·4학년 수화 체험 5·6학년 점자를 만들기 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직접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학생들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기특하다며,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기념행사’에서는 3·4학년 수화 식전 공연과 전교학생회장이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했으며, 5·6학년 학생 12명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퍼포먼스를 함께 해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범준 학생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 해보니 장애인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장애인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영 교장은 “지역의 가치 있는 행사에 학교가 같이” 할 수 있는 학생 참여와 실천 활동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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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목포교육지원청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4월 6일(목)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교육공동체의 예술적 감성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공감하는 음악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이동창 前목포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본행사 시작 전 무대 주변 푸드트럭에서 무료 음료와 간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본행사는 ▲목포여중 관악부의 오케스트라 공연 ▲시낭송 ▲색소폰 ▲통기타 ▲현악4중주 앙상블 ▲성악 ▲색소폰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이OO교사는 “벚꽃 마당에서의 음악회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위안을 얻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한 목포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봄과 꽃, 그리고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를 통해 목포교육공동체 모두가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고 힐링하는 추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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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Wee센터, 학업중단예방 캠페인 ‘같이 가는 학교’ 운영
-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보성교육지원청 보성Wee센터(교육장 김호범)는 상반기 벌교읍 지역 고등학교 대상 학업중단예방 캠페인에 이어, 9월 10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보성읍 지역 고등학교인 보성고등학교와 다향고등학교에서 하반기 학업중단예방 캠페인 ‘같이 가는 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성Wee센터는 캠페인을 통해 학교적응을 위한 상담 지원 활동을 홍보하며,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혼자 고민하지 않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자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장소나 사람을 떠올려 보고 이를 직접 작성해보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존재와 공간을 생각해보며, 학교 안에서 의지할 수 있는 자원과 관계를 자연스럽게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 속에서 자신이 편안함을 느끼는 요소를 발견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상담과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통로가 가까이에 있음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학교와 Wee센터가 함께 협력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적응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호범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어려움이 있을 때 자연스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학업중단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담 및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보성Wee센터는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상담 지원과 예방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적응을 돕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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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Wee센터, 학업중단예방 캠페인 ‘같이 가는 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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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평동초, 그린스마트스쿨 준공…미래형 교육환경 구축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광주 평동초등학교(교장 이재남)가 지난 2022년 교육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된 후 학생·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한 사전 기획과 설계를 거쳐 2024년 착공했으며, 올해 4월 30일 준공, 9월 17일(목) 교내 꽃드레 도서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스마트스쿨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189억 원을 투입해 ▲학교건물 개축 ▲도서관 중심 개방형 학습·휴식 공간 ▲지능형 과학실 등 에듀테크 기반 스마트 교육공간 ▲숲·텃밭을 활용한 친환경 생태교육 공간 등을 조성했다. 특히 ‘너도 꽃, 나도 꽃, 비바람을 견디며 각자의 시간에 활짝 핀다’는 학교 교육철학을 공간 곳곳에 반영해 배움과 쉼, 놀이와 소통이 어우러지도록 했다. 개방형 학습·휴식 공간은 도서관과 블록방·만화방·멀티미디어방·스터디카페 등을 연계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스스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마트 교육공간에는 실체현미경·생물현미경·과학 센서·코딩 프로그램 등을 갖춘 지능형 과학실과 전자칠판, 학생 1인 1패드, 맞춤형 학습 코스웨어 등 에듀테크 기반 스마트교실을 구축했다. 친환경 생태교육을 위해 교내 숲과 텃밭을 활용한 녹색 공간과 태양광 시설도 마련했다. 평동초는 새롭게 조성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AI선도학교’와 ‘핸드폰 프리 학교’등을 운영해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남 교장은 “그린스마트스쿨 준공을 계기로 학생, 교직원이 즐거운 학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백기상 교육장은 “평동초 그린스마트스쿨은 90여 년의 역사 위에 평동교육공동체가 함께 지혜를 모아 만든 미래형 교육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학생들의 웃음과 교직원의 열정이 더해져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배움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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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평동초, 그린스마트스쿨 준공…미래형 교육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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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발명교육센터, 족과 함께하는 발명특별반 운영
-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 소속 곡성발명교육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발명특별반⌟을 운영했다고 17일(목)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생활 속 발명 활동을 체험하며,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은 1기와 2기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기에서는 ‘지구를 위한 친환경 공기청정기 만들기’를 주제로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발명 아이디어를 구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기에서는 ‘버려진 병뚜껑을 새롭게 활용하여 만들기’를 주제로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폐품을 새로운 가치로 전환하는 창의적 활동을 펼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가족이 함께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발전시키는 과정 자체에 큰 의미가 있었다. 가족들은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협력하며 과제를 해결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협력과 팀워크를 다질 수 있었다. 또한 공동의 결과물을 완성하는 경험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과 상호의존성을 높이고, 함께하는 즐거움 속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 심치숙 교육장은 “가족이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고 직접 발명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발명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발명을 통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곡성발명교육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발명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발명을 배우고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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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발명교육센터, 족과 함께하는 발명특별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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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아이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구를 상상하다
-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현)은 지난 9월 16일(수) 해남 산이정원에서 목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아이들이 상상하는 지구, ESG상상학교' 첫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목포교육지원청과 목포MBC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환경(Environment)을 넘어 사회적 연대(Social)와 주체적 참여 및 의사결정(Governance)을 직접 경험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체험형 ESG교육이다. 이번 ESG상상학교는 교실과 책에서 배우는 ESG를 지역의 자연·문화·상업 공간에서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5회의 현장교육과 최종 전시·수료식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순환경제, 해양플라스틱, 푸드 업사이클링, 의류 폐기물, 지역사회 문제 등을 주제로 배우고, 직접 만들고 탐방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의 가치를 체득하게 된다. 첫 회차는 9월 16일 해남 산이정원에서 '순환하는 자연의 가치 배우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먼저 선형경제와 순환경제의 차이를 알아보고, 곤충 분변토와 업사이클링 컵을 활용해 친환경 화분을 직접 만들어 본다. 또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함께 이야기하며 버려지는 자원이 새로운 가치를 가진 자원으로 다시 활용될 수 있음을 경험한다. 첫 회차에는 목포북교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어 9월 30일에는 해남 산이정원에서 해양플라스틱이 인간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씨글라스를 활용한 방향제를 제작한다. 10월 7일에는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술지게미를 활용한 친환경 비누 만들기를 통해 지역 자원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며, 10월 21일에는 재고 의류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패스트패션과 의류 폐기물 문제를 생각해 본다. 11월 11일에는 목포 전통시장과 소담스퀘어를 탐방하며 지역의 환경·사회적 문제를 발견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목포 그린맵’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다. 특히, 11월 25일에는 목포1897해관에서 팝업 전시와 수료식을 열어 학생들이 각 프로그램에서 직접 제작한 결과물과 활동 과정을 지역사회와 공유한다. 수료식에서는 아나바다 장터, 라이브커머스 방송 체험, 어린이 크라우드 펀딩 발표대회, ESG 골든벨, 성과 발표 및 공유 등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박재현 교육장은 “ESG는 더 이상 기업이나 어른들만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한 중요한 가치”라며, “아이들이 지역의 자연과 사람, 공간을 직접 만나고, 버려지는 것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며,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경험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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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아이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구를 상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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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영산성지고 사제동행, 백수읍 길용마을 의자 리폼·재기증 나서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 영광 영산성지고등학교(교장 전치균) 교사와 학생들이 과거 길용 마을 주민들에게 선물했던 마을 의자들을 직접 수거해 새롭게 정비하며, 지속 가능한 사제동행 나눔을 실천했다고 9월 17일(목)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은 5년 전인 지난 2021년, 영산성지고 학생들이 학교와 동네 주민들의 휴식 및 생활 편의를 위해 야외용 벤치 10여 개를 직접 제작해 기증했던 것에서 출발했다. 오랜 세월 야외에 노출된 나무 벤치들이 노후화되고 수리가 필요해지자, 영산성지고 학생들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시 한번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벤치 정비 리폼 작업을 위해 학생들과 교사들은 마을 곳곳에 배치돼 있던 의자들을 전부 수거했다. 이번 활동에는 목승균 교사와 3학년 박제연, 이승훈, 대승권, 양영환 학생과 1학년 강민성 학생이 의기투합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고장 난 부위를 튼튼하게 수리하고, 거칠고 낡은 나무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 도색 및 마감 처리까지 완벽하게 마쳐 새것 못지 않은 야외용 벤치로 탈바꿈시켰다. 정비를 마친 의자들은 이번 주 중으로 다시 원래 자리로 이동 배치해, 학생들과 주민들이 전처럼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활동에 참여한 1학년 강민성 학생은 “5년 전 선배들이 마을을 위해 만들었던 의자를 우리 손으로 직접 수거해 새롭게 고치니 감회가 새롭다”며, “마을 어르신들이 깨끗해진 의자에서 다시 담소를 나누실 모습을 생각하면 보람차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땀 흘려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이 바른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봉공 정신 함양에 매우 효과적인 만큼, 다가오는 2027년에는 학교 주변 마을을 넘어 영광군 백수읍 내 여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야외용 테이블을 직접 제작해 기증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영산성지고등학교는 이번 활동처럼 자신을 불살라 공익에 이바지한다는 ‘봉공(奉公) 정신’을 학풍으로 삼아 실천 위주의 인성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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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영산성지고 사제동행, 백수읍 길용마을 의자 리폼·재기증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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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풍암중 일대서 청소년 도박 예방 캠페인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7일(목) 풍암중학교에서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광주경찰, 광주서부경찰,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청소년 도박 예방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도박 없는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 경찰, 센터 관계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 NO, 모든 도박은 불법입니다’, ‘도박에 올인 말고 꿈을 향해 골인’ 등 도박 예방 메시지를 홍보하는 한편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도박 문제를 조기에 살피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또박 도박 살핌망’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또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도박 예방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구영철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해서는 학생들이 도박의 위험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이 도박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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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풍암중 일대서 청소년 도박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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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문화예술 경과적 일자리 예술단 활동 ‘첫발’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운영하는 ‘꿈그린오케스트라’가 지난 16일(수)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창단연주회를 열고,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2월 창단한 교육청 직속 예술단 ‘꿈그린오케스트라’는 장애학생들이 학교에서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졸업 이후 ‘일자리’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전남・광주 지역 문화예술 분야에 장애인 고용을 시도한 첫 사례다. ‘경과적 일자리’ 형태의 직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오케스트라 단원은 색소폰, 클라리넷, 오보에, 드럼 등 6명이며, 주 5일, 하루 3시간 근무로 개인 연습과 합주, 공연 준비 등의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창단연주회는 단원들이 그동안 정기적인 연습과 합주, 지역사회 연계 공연 등을 통해 쌓아온 성과를 선보이는 첫 공식 연주회다. 단원들이 실제 무대 경험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의 가능성을 넓히고 지역사회와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단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지닌 강점과 가능성을 무대에서 펼치고,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자긍심과 성취감을 높여 더 넓은 무대를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됐다. 지역민과 교육가족에게도 장애인의 재능과 가능성을 새롭게 바라보고,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김광민의 ‘학교 가는 길’을 비롯해 ‘Ob-La-Di, Ob-La-Da’, ‘Sing, Sing, Sing’, ‘베토벤 바이러스’ 등 다양한 곡을 선보여 관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또, 은광학교 마림바앙상블과의 협연, 사이영사회적협동조합의 샌드아트와 어우러진 무대 등을 마련해 음악과 시각예술이 함께하는 풍성한 공연을 선사했다. 꿈그린오케스트라는 이번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연계 공연과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 활동 무대를 넓힐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원들이 문화예술 분야의 직무 경험을 쌓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의 강점과 재능을 살린 문화예술 일자리의 새로운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전성아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창단연주회가 단원들에게 큰 자긍심과 성취감을 안겨주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며 자신의 미래를 힘차게 그려 나가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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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문화예술 경과적 일자리 예술단 활동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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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슬기로운 공존’ 유·초 연찬회 운영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연계를 강화하고 교원의 디지털·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유‧초 이음교육 연찬회를 지난 16일(수)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등 권역별로 운영한다. 이번 연찬회는 AI시대‘슬기로운 공존, 디지털·AI 활용 학습자 주도성 깨우기'를 주제로, 디지털 기기 활용 놀이와 수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급 간 교육과정 연계를 내실 있게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16일 동부권을 시작으로 29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서부권 연수가 운영된다. 특히, 유아와 초등 저학년의 성장 단계를 고려한 디지털·AI 활용 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천 방안을 함께 나누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은 ▲ 디지털·AI 활용 놀이와 수업의 연결과 확장 특강 ▲ 교사 전문성과 윤리 주제 강의 ▲ 유치원 디지털 활용 놀이 지원 및 수업사례 나눔 등이다. 연수 참여자들은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잇는 디지털·AI 활용 교육의 실제를 살피고, 학습자 주도성 신장을 위한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김보경 유아초등교육과장은 “유‧초 이음교육은 아이들의 성장과 배움의 연속성을 지키는 중요한 교육 과제”라며 “이번 연찬회가 AI시대 디지털·AI 활용 교육에 대한 유·초 교원의 이해를 넓히고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연계 방안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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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슬기로운 공존’ 유·초 연찬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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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고, 중학교 3학년 대상 학과체험 프로그램 운영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광주공업고등학교(교장 최종순)는 9월 16일(수) 교내 실습실 등에서 광주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광주공업고등학교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이 관심 학과의 교육과정과 전공 실무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7개 학과 실무체험과 학교 교육과정·2027학년도 입학전형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스마트기계과·자동화기계과·발전설비과·전기과·AI반도체과·스마트건설과·건축인테리어과 등 7개 학과에서 ▲스마트기계과 설비 보전 ▲자동화기계과 3D 모델링·프린터 ▲발전설비과 초음파 비파괴 검사 ▲전기과 전기 시퀀스 회로 실습 ▲AI반도체과 스마트 장치 제작 ▲스마트건설과 측량·굴착기 운전 ▲건축인테리어과 인테리어 설계·목공예 등을 체험했다. 실습에는 광주공고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중학생들의 장비 사용과 실습을 돕고 학교생활과 학과 교육과정 등에 대한 궁금증에도 답했다. 광주공고는 학과체험이 끝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2027학년도 입학전형 등을 안내했다. 한 중학생은 “관심 있던 학과의 여러 실무를 경험하며 학과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순 교장은 “학생들이 관심 있는 전공을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살펴보길 바란다”며, “중학생들이 직업교육과 다양한 전공 분야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공고는 9~10월 광주지역 중학교를 직접 찾아 학과별 교육과정과 입학전형 등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진학상담’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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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고, 중학교 3학년 대상 학과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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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찾아가는 통합교육으로 청각장애 이해 높인다
-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신규)은 지난 9월 14일(월) 순천청각장애수어협회와 함께 승주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각장애 이해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청각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청각장애의 특성과 수어에 대해 배우고 직접 수어를 체험하며 청각장애인과 소통하는 방법을 익혔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유니버설 디자인의 의미를 살펴보고, 청각장애인을 배려하는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알아봤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장애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승주초등학교 5학년 이미화 담임교사는 “청각장애 학생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유니버설 디자인의 필요성과 청각장애인을 배려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순천수어통역센터 손명순 과장은 “학생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이 장애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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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찾아가는 통합교육으로 청각장애 이해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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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임도선)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5일(화) 무안군 일로읍과 삼향읍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소전원, 자혜양로원을 방문해 추석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시설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위주로 준비했으며 이를통해 밝고 바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기원하며 온정을 나눴다. 임도선 교육장은 “무안교육지원청은 우리 사회의 희망인 아이들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 등 지역 이웃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함께 만들어가는 무안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사랑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마다 사회복지시설과 아동양육시설 등을 찾아 위문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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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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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원,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학생차치문화과정 운영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학생교육원(원장 서영옥)은 9월 16일(수) 지명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고등학교 학생자치문화과정’을 운영했다. 본 과정은 학생자치회 활성화를 통한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학교별 상황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민주적인 회의문화 만들기 ▲의견 개진 및 주제별 토론 방법 ▲생성형 AI를 활용한 학생회 의제 발굴 ▲생성형 AI를 활용한 모의 학생자치회 운영 ▲학생자치회 활동 계획 세우기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교육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학생자치회 활동에 필요한 민주적 회의 진행 방법을 익히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조정해 합의에 이르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학생자치회의 역할을 이해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제 학교생활 속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자치활동으로 구체화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교육에 앞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현안과 학생 요구에 관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생성형 AI를 활용해 설문 데이터를 분석하고 리포트화 하여 학생들의 요구를 구체적 수치로 파악하여 학생자치회가 우선적으로 다뤄야 할 의제를 발굴하고 실제 활동 계획으로 연결했다. 과정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생회 각 부서의 역할을 다시 점검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부서별 활동 계획을 세워볼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생성형 AI로 설문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막연하게 생각했던 학생들의 의견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학생회 활동 계획을 세울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영옥 원장은 “학생자치는 학생들이 학교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서로 다른 의견을 조율하며 함께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학생자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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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원,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학생차치문화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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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과초 4학년, 묵은숲에서 펼쳐진 짜릿한 트리클라이밍 도전
-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옥과초등학교(교장 노수진)는 4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5일(화) 1~4교시에 걸쳐 지역 생태 자원인 묵은숲에서 ‘트리클라이밍(Tree Climbing) 생태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 중인 ‘학년별 맞춤형 마을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옥과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기반으로 살아있는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과와 연계한 다채로운 마을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안전 교육을 이수한 후, 전문 장비를 착용하고 묵은숲의 높은 나무를 직접 로프를 타고 올라가는 트리클라이밍 활동에 도전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도전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우는 한편, 나무 위 높이에서 숲의 전체적인 생태를 내려다보며 자연과 하나가 되는 색다른 생태 감수성을 나누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4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높이 올라가는 것이 무서웠지만, 친구들의 응원을 들으며 나무 정상까지 올라가니 옥과의 자연이 한눈에 보여 정말 멋지고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수진 교장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과의 협력으로 교실 안 지식을 넘어 지역의 숲과 마을 전체가 생생한 배움터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는 건강한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마을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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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과초 4학년, 묵은숲에서 펼쳐진 짜릿한 트리클라이밍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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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중앙고, ‘2026 틴즈스타트업 발상대전’ 최우수상·장려상 수상
-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남광주 목포중앙고등학교(교장 이경현)는 청년의 날 주간을 맞아 전남대학교와 공동 기획한 ‘2026 틴즈스타트업 발상대전’에서 스마트설비과 학생들이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9월 16일(수) 밝혔다. 전남·광주 지역 청소년의 기업가정신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지난 7월부터 학교별로 진행된 ‘찾아가는 기업가정신 교육과정’에 이어,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IR 발표대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간 창업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창업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비(非)비즈쿨 학교인 화순제일중학교,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병영상업고등학교, 완도수산고등학교 등 4개교에도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와 동일미래과학고등학교 등 비즈쿨 운영학교의 창업동아리가 참여해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선배 창업가 특강과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 과정과 기업가정신을 생생하게 경험하도록 했다. IR 발표대회에서는 목포중앙고 스마트설비과 ‘은성조’팀의 김규빈·최은성 학생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인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전율’팀의 김하율·전우현 학생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발표 역량을 높이 평가받아 장려상인 청소년비즈쿨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다른 학교 학생들의 열정적인 발표와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접하고 서로의 관점을 공유하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뜻깊은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보면서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더욱 구체화해 다음 도전으로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목포중앙고 산학협력부장 조경은 교사는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비즈쿨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끊임없이 도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발명·창업교육을 연계한 실전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미래 창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중앙고는 청소년비즈쿨과 발명교육을 중심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제품 제작, 특허출원, 창업 역량 강화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기업가정신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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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중앙고, ‘2026 틴즈스타트업 발상대전’ 최우수상·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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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동복초, 마을연계 체험학습 운영
-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전남광주 화순 동복초등학교(교장 이옥현)는 9월 16일(수) 전교생 12명이 함께 동복향교와 오지호기념관을 찾는 마을연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마을에 자리한 역사·문화 자원을 직접 찾아가 살펴봄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기르고,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공간에서 확인하는 앎과 삶이 연결되는 배움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첫 번째 행선지인 동복향교에서 학생들은 홍살문-외삼문-명륜당-대성전 순서로 향교 전통 건축물을 답사하며 전 동복향교 전교님의 해설을 들었다. 학생들은 조선 시대의 교육기관이었던 향교의 역할과 구조를 살펴보며 현재 자신이 다니는 학교와 비교하는 활동을 펼쳤다. 오늘날의 학교와 옛 학교를 견주어 보며 교육의 역사적 변천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향교 주변에서는 동복 마을의 지형과 자연환경도 직접 관찰하고 기록했다. 향교 답사를 마친 뒤 학생들은 동복면 비석군을 둘러보고 마을 가게에 들러 물건을 직접 구매하는 마을 걷기 활동을 이어갔다. 마을의 골목과 가게를 걸으며 지역 주민의 삶을 가까이서 느끼고 마을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시간이었다. 이어 방문한 오지호기념관에서는 한국 인상주의 미술의 선구자 오지호 화백의 대표작 「남향집」 등 주요 작품을 감상하며 전문 해설을 들었다. 특히, 오지호 화백의 생가 터가 옛 동복향교가 있던 자리임을 직접 확인하는 탐방 활동은 이번 체험학습의 핵심 교육 포인트였다. 한 장소에 겹쳐진 마을의 시간, 즉 조선 시대 향교의 흔적과 근대 예술가의 생가가 같은 터 위에 이어진다는 사실을 학생들 스스로 발견하며 역사와 예술이 삶의 공간에 녹아 있음을 생생하게 체감했다. 학생들은 오지호 화백이 사랑한 동복의 빛과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밑그림과 사진 자료를 수집했다. 이번 마을연계 체험학습에 앞서 학생들은 동복면 문화지도를 만들며 우리 마을이 품고 있는 인문학적 가치를 탐구하고, 퍼즐 풀기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미리 살펴보았다. 동복면에는 김삿갓 종명지, 도원서원, 동복현 객사터(현 동복초등학교 자리),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모았던 응취루 등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이 남아 있어,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역사와 삶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인문학적 배움의 보고이기도 하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저마다 생생한 소감을 나눴다. 한 학생은 "향교가 옛날 학교라는 게 신기했다. 우리 학교랑 비교해 보니까 비슷한 점도 있고 다른 점도 많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미술관에서 그림을 보다가 오지호 선생님이 우리 마을에서 태어나셨다는 걸 알게 됐다. 우리 동네가 더 자랑스럽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옥현 교장은 "학생들이 교실 밖으로 나가 마을 속에 살아 있는 역사와 예술을 직접 만나는 경험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진정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을 기르는 마을교육공동체를 꾸준히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복초등학교는 이번 체험학습과 해동복의 '자연-오지호 화백이 사랑한 우리 마을의 빛'을 주제로 교내 미술 공모전을 실시할 계획이며, 늘봄학교 미술 프로그램과도 연계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한층 더 키워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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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동복초, 마을연계 체험학습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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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고, '소중한 너와 나, 우리가 만드는 온기' 자살예방의 날 기념 콘서트 개최
-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고등학교(교장 강성종)는 지난 9월 10일(목)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또래상담 동아리와 밴드부 동아리가 함께하는 「소중한 너와 나, 우리가 만드는 온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에서 밴드부 학생들은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힘든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며 삶을 격려하는 노래를 준비해 학생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함께 음악을 감상하고 즐기며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래상담 동아리는 학생들이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자살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아보는 자살예방 OX퀴즈, 자신의 장점과 소중함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적어보는 자기응원나무 만들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만의 키캡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을 어렵고 무거운 주제로만 받아들이기보다 음악과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강○○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나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친구들의 마음에도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성종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과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알고,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살피고 배려할 수 있는 따뜻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소중한 너와 나, 우리가 만드는 온기」 콘서트는 학생들이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서로에게 관심과 존중을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를 계기로 광양고등학교 내에 존중과 배려, 생명존중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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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고, '소중한 너와 나, 우리가 만드는 온기' 자살예방의 날 기념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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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효산고, ‘미래를 JOB아라!’
-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남광주 순천효산고등학교(교장 박성영) IT융합정보과 김세연·허지석 학생이 지난 9월 11일(금) 여수 한영대학교에서 열린 ‘미래를 JOB아라! 진로·취업 로드맵 경진대회’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직업계고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학교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은 자기 이해와 비전 설정, 희망 직무 분석, 단·중·장기 커리어 계획, 10년·30년 후 미래 모습 등을 담아 자신이 설계한 진로·취업 로드맵을 발표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세연 학생은 다양한 경험과 전공 활동을 바탕으로 e스포츠 분야에서의 진로 비전을 구체화했다. e스포츠를 단순히 즐기는 데서 나아가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내는 기획자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강점과 경험을 단계별 커리어 계획 및 미래 모습과 체계적으로 연결해 발표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허지석 학생은 게임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를 목표로 그동안의 프로그래밍 학습과 프로젝트 경험을 성장 과정과 함께 풀어냈다. 특히 직접 개발한 게임 ‘Class Runner’의 제작과 개선 과정을 통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나간 경험을 소개하고, 이를 단기·중기·장기 목표와 연결해 구체적인 성장 계획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영 교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과 전공 역량을 진로와 연결하고 스스로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해 이뤄낸 값진 성과로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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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수피아여중, 일본군 위안부 역사 현장 체험학습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광주수피아여자중학교(교장 윤은영)는 16일(수) 서울 주한일본대사관과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서 ‘기억에서 실천으로, 평화를 잇다’ 역사·인권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적 배경과 피해 실상을 이해하고 전쟁과 여성 인권 침해 문제를 살펴보며 올바른 역사 인식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광주수피아여중 학생회와 역사동아리 학생 20명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주 수요일 열리고 있는 ‘수요집회’에 참여하고, 이어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역사적 배경과 전쟁 과정에서 발생한 피해, 여성 인권 침해 문제 등을 살펴봤다. 광주수피아여중 강주은(3학년) 학생은 “교과서로만 접했던 수요집회에 직접 참여하고 박물관 전시를 관람하면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의 실상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됐다”며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찾아보며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윤은영 교장은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이해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역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배우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역사·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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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추석 맞아 복지시설에 따뜻한 나눔 실천
-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은 2026년 9월 14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강진자비원’과 노인요양시설인 ‘강진군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공직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명절을 맞아 외롭고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강진교육가족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직접 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윤영섭 교육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강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고,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교육행정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강진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행정의 모든 영역에서 이웃과의 상생과 배려를 실천하는 ‘따뜻한 강진교육’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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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추석 맞아 복지시설에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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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추석 앞두고 ‘청렴 실천 운동’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김수정)은 16~28일 회관 로비에서‘명절 청렴 실천 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공직사회와 회관 이용자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알리고 건전한 명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회관 1층 로비에서 명절 청탁금지법 안내와 청렴 인증샷 포토존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직원들이 회관 이용자들에게 ‘청탁금지법 선물 바로알기’ 안내문을 배부하며 명절 선물 관련 청탁금지법 준수사항을 홍보했다. 회관은 이 기간 청렴 실천 메시지를 담은 배너와 인증샷 포토존도 운영한다. 김수정 관장은 “이번 운동이 청탁금지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청렴한 명절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직원과 이용자가 함께할 수 있는 청렴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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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추석 앞두고 ‘청렴 실천 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