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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호남교육소식 기사

  • 강진 계산초, 숲과 역사 따라 걷는 강진자랑 체험학습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계산초등학교(교장 허진)는 5월 20일(수) 강진군 백련사와 다산박물관 일원에서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진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배우는 ‘강진자랑 체험학습’을 안전하게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 밖 현장에서 고장의 생태 자원과 문화유산을 직접 살피며 강진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많은 비가 내려 이동과 관람 과정에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운영했다. 학교는 사전 안전교육, 우산과 우비 착용 점검, 이동 대열 확인, 미끄럼 사고 예방 안내를 강화해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먼저 백련사 주변 숲을 걸으며 비자나무, 동백나무, 차나무, 녹나무 등 강진을 대표하는 식물에 대해 배웠다. 숲 해설을 통해 강진군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푸조나무, 은행나무, 비자나무가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또 백련사에 1,500그루가 넘는 동백나무가 심겨 있으며, 이 나무들이 숲과 사찰을 보호하기 위한 방화수 역할을 해 왔다는 설명을 들으며 자연과 문화유산이 서로 연결돼 있음을 이해했다. 다산박물관에서는 자료집을 활용한 미션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전시물을 살펴보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실학 정신, 강진 유배 생활의 의미를 찾는 활동에 참여했다. 모둠별로 문제를 해결하고 단서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단순 관람을 넘어 스스로 묻고 답하는 탐구 중심의 체험을 이어갔다. 한 학생은 “비가 와서 걱정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미션을 풀다 보니 박물관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강진에 이렇게 자랑할 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체험학습 현장에는 전라남도교육청 홍보실 촬영도 함께 이뤄져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겼다. 학생들은 체험 장면을 촬영하고 인터뷰에 참여하며 자신이 배운 내용을 말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학생들이 질서를 지키며 활동에 참여해 교사와 관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 교사는 “학생들이 숲 해설을 들으며 나무 이름을 직접 말하고, 박물관 미션을 해결하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계산초등학교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를 생활 속 배움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한다. 학교는 앞으로도 강진의 생태, 역사, 예술 자원을 활용한 지역 연계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우천이나 폭염 등 기상 상황에 맞춘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촘촘히 마련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참여하는 체험학습을 이어갈 방침이다. 허진 교장은 “비가 많이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학생들이 안전수칙을 잘 지키며 강진의 자연과 역사를 몸으로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고장의 소중한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결해 학생들이 강진을 알고 사랑하는 배움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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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화순도곡중, ‘설렘과 어울림’으로 green 미래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도곡중학교(교장 임은정)는 지난 5월 13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 및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자연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설렘과 어울림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라는 교육비전 아래 기획된 이번 행사는 교실을 벗어나 학교가 가진 친환경 전원학교의 이점을 극대화한 현장 중심 탐구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전문 농학사(임원택 강사)를 초청하여 교정 내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의 이름 및 생리적 특징을 알아보는 실외 강의로 문을 열었다. 학생들은 직접 교정을 거닐며 식물과 교감하고, 학교에서 자라는 나무들의 이름표를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을 통해 자연을 아끼고 보호하는 친환경적 심성을 길렀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학년별 교과와 유기적으로 연계된 ‘교과 통합형 융합 수업’으로 진행돼 교육적 효과를 더했다. ▲1학년은 체육·사회 교과를 통해 ‘그린 스포츠’ 정신을 실천하고 학교 상징인 향나무(교목)와 철쭉(교화)의 의미를 학습했으며, ▲2학년은 과학·국어 수업과 연계해 나무의 생태적 특징을 조사하고 홍보물을 제작했다. ▲3학년은 영어 시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식물을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영어로 발표하고, 수학 교과를 통해 꽃잎과 나뭇가지의 배열에서 ‘피보나치 수열’을 찾아내는 등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한 학생은 “매일 지나치던 학교 나무에 피보나치 수열 같은 숨겨진 수학적 원리가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며 “직접 영어로 우리 학교 식물을 소개하는 카드를 만들며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은정 교장은 “우리 학교가 가진 아름다운 생태 환경은 아이들의 주도성과 인성을 키우는 훌륭한 교과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교과 연계 중심의 지속 가능한 생태전환교육을 상시화하여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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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목포한빛초, 마을 연계 원예활동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목포한빛초등학교(교장 이 현)는 목포교육자치협력지구 학교지원 사업인 ‘지역[마을] 연계 교육과정 개발·운영’의 일환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6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활 속 환경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전교생 29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자연과 가까이하는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5월 20일(수)에는 2학년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관엽식물인 스파티필름 심기 활동이 실시됐다. 학생들은 화분에 흙을 담고 식물을 직접 심으며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배웠다. 작은 손으로 정성껏 흙을 다지고 물을 주며 생명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흙이 부드럽고 식물을 직접 심으니까 신기했어요. 집에서도 잘 키워서 꽃이 피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내가 심은 식물이 얼마나 잘 클지 기대가 되요.”라며 즐거워했다.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활동 과정에서 서로 도와주고 끝까지 책임감 있게 식물을 돌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자연과 공존하는 태도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활 속 환경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전교생 29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자연과 가까이하는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5월 20일(수)에는 2학년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관엽식물인 스파티필름 심기 활동이 실시됐다. 학생들은 화분에 흙을 담고 식물을 직접 심으며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배웠다. 작은 손으로 정성껏 흙을 다지고 물을 주며 생명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흙이 부드럽고 식물을 직접 심으니까 신기했어요. 집에서도 잘 키워서 꽃이 피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내가 심은 식물이 얼마나 잘 클지 기대가 되요.”라며 즐거워했다.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활동 과정에서 서로 도와주고 끝까지 책임감 있게 식물을 돌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자연과 공존하는 태도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 현 교장은“학생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미래 역량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목포한빛초등학교는 목포교육자치협력지구 학교지원 사업인 ‘지역[마을] 연계 교육과정 개발·운영’의 일환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6년째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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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고흥교육지원청, “미래를 향한 꿈과 도전” 진로박람회 운영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은 지난 5월 19일(화), 고흥팔영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2026. 세계를 품은 행복고흥교육 진로박람회’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주를 품은 배움터 고흥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와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지역 학교와 대학, 공공기관, 마을교육공동체 등이 참여해 현장 중심 진로교육의 장을 펼쳤다. 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관내 고등학교별 특색 교육과정을 소개하는 ‘고교탐색관’과 중학교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탐색관’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 선택과 진로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교과 기반 융합 학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전라남도교육청 진로교육과와 연계한 직업교육 홍보 부스와 SW 체험, 우주과학, 공예, 세계문화 체험, 경찰, 소방, 간호 분야 직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했다. 진로박람회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에 궁금했던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다양한 직업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진로를 생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권형선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글로컬 진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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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전남교육청, ‘제55년차 전남영농학생축제’ 성료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펼치는‘제55년차 전남영농학생축제’가 20일(수)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내일을 위한 오늘의 혁신! AI 농업으로 비상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는 전남 지역 9개교 농업계 학과계열 학생 234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FFK’(Future Farmers of Korea) 회원들로, 총 20개 분야(전공경진 6종목, 실무능력경진 8종목, 과제이수발표 4종목, FFK골든벨, FFK예술제)에 걸쳐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특히, 실무능력경진 분야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스마트팜 운영, 농식품 가공 분야가 신설돼 학생들이 농업 현장의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의 조경 설계 분야도 실질적인 결과물 산출이 가능한 조경 시공 분야로 개편돼 대회 현장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80명은 오는 9월 대구에서 열리는 ‘제55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전남 대표로 출전한다. 김영신 교육국장은 “농업은 미래 산업과 생명 가치를 함께 품은 핵심 분야”라며 “FFK 회원들이 학교에서 익힌 지식과 기술을 AI·디지털 기술과 접목해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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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전남교육청,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역량 강화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6일(토) 나주에서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내실화를 위한 담당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 담당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고흥의 동강초, 동강중의 연합 오케스트라 운영 사례를 비롯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운영 방법과 지도 사례가 소개됐다. 이어 전남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 및 학생예술동아리 축제 운영 안내와 함께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또한 통합예약시스템을 활용한 악기 보유 현황 조사 방법과 악기뱅크 활용 방법 및 유의 사항을 공유해, 학교 현장의 악기 관리와 활용도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학생오케스트라는 단순한 음악 활동을 넘어 학생들의 배려와 협력,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중요한 교육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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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전남교육청, 스타벅스 ‘탱크데이’ 행사 “매우 부적절” 강력 비판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20일(수),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스타벅스코리아가 5·18민주화운동 제46주년 기념일에 진행한 이른바 ‘탱크데이’ 행사와 관련해 “5·18의 역사적 의미와 국민 정서를 외면한 매우 부적절한 홍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문제가 된 행사는 ‘탱크 시리즈’ 텀블러 홍보 과정에서 ‘탱크데이’라는 표현과 함께 ‘5/18’, ‘책상에 탁!’ 등의 문구를 사용해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전라남도교육청은 군부독재 시절 국가폭력을 연상시키는 표현이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사용된 것은 역사적 맥락과 국민 정서를 고려하지 않은 매우 부적절한 사례라고 꼬집었다. 전남교육청은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토대가 된 역사이며,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상징하는 숭고한 기억”이라며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된 시민들의 아픔과 국가폭력의 기억은 어떠한 경우에도 희화화되거나 상업적으로 소비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사안을 단순한 실수로 치부해서는 안 되며, 역사적 아픔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사회적 감수성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영향력이 큰 기업일수록 역사와 사회에 대한 높은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논란을 계기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미래세대에게 올바르게 전달하는 역사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5·18민주화운동 교육주간’ 운영, 학교급별 5·18 교육자료 보급, 전남 5·18 민주화운동 유적지 다크투어, 학생 참여형 민주·인권·평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5·18 정신 계승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인식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글로컬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사교육과 민주시민교육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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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죽곡초, 도전과 협력으로 빛난 1박 2일 야영수련활동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죽곡초등학교(교장 임정효)는 지난 5월 18일(월)부터 19일까지 1박 2일 동안 백운학생수련장에서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영수련활동을 운영해 공동체 의식과 도전 정신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야영수련활동은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난 자연 속 체험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자기주도성을 기르고,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배려와 책임감을 배우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몸으로 직접 부딪히고 경험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하며 공동체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안전교육과 생활체험을 함께 구성해 실질적인 생활 역량을 높이는 데에도 의미를 더했다. 첫날인 18일 오전에는 입소식과 관계형성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모둠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친밀감을 높이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도전과 안전’을 주제로 야외와 실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야외에서는 클라이밍과 외줄타기 활동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높은 구조물과 흔들리는 외줄 앞에서도 두려움을 이겨내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학생들은 지난해 순천에서 두 차례 진행한 클라이밍 체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감 있게 활동에 참여했다. 친구들이 서로 응원과 박수를 보내며 도전을 격려하는 장면도 이어져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실내에서는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 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받으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배웠다. 강사의 설명에 집중하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에도 적극 참여했다. 학생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익히며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저녁 프로그램은 ‘하나된 우리’를 주제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마술 공연을 관람하며 신기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어진 레크리에이션 활동에서는 몸을 움직이며 함께 어울렸다.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응원하고 함께 웃는 모습 속에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을 키워갔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장기자랑 시간에는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노래와 춤, 마술쇼, 기타 연주 등 각자의 끼와 재능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긴장 속에서도 자신감 있게 공연을 선보였고, 친구들은 큰 박수와 함성으로 응원했다. 학생들은 서로의 재능을 인정하고 격려하며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자랑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장기자랑을 준비하면서 함께 연습하며 협동하는 즐거움을 느꼈다”며 “무대에서 마음껏 끼를 보여줄 수 있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숲으로 풍덩’을 주제로 숲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다양한 생태환경을 관찰했다. 나무와 식물 등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보냈고 숲 해설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익혔다. 학생들은 맑은 공기 속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 속 치유와 쉼을 경험했다. 임정효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야영수련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도전과 협력의 경험이 앞으로의 학교생활과 성장 과정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죽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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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고흥대서중, 제4차 싱가포르 국제교류 프로그램 성료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고흥대서중학교(교장 조은미)는 지난 5월 14일(목)부터 18일(월)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제4회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2023년부터 매년 이어온 이번 국제교류에는 2학년 학생 17명과 인솔 교사 3명이 참가했다. '글로컬 고흥'을 주제로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 사업을 운영 중인 고흥대서중학교는 올해에도 국제교류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류의 핵심은 싱가포르 St. Andrew's Secondary School 방문을 통한 직접 교류 수업이었다. 학생들은 대한민국의 지리적 위치, 문화, 여행 정보, 음식을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했으며, 한글 수업과 함께 싱가포르 친구의 이름을 한글로 부채에 써주는 체험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미션 윷놀이와 공동 체육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학교 방문 외에는 머라이언 공원에서 여행객을 직접 인터뷰하는 현장 영어 활동과 함께 나이트 사파리,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문화 체험, 그리고 현대 자동차 공장 견학 활동을 병행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자율시간을 활용하여 고흥대서중학교가 자체 개설한 고시 외 과목 '글로컬 고흥'의 주요 활동 일환으로 운영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지역과 세계를 동시에 품는 이 과목을 통해 국제교류 활동이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으로 내실 있게 자리 잡고 있다. 국제교류에 참가한 2학년 변승후 학생은 "싱가포르 학생들과 친구가 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영어로 말하는 게 처음엔 떨렸는데 막상 해보니 통하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은미 교장은 "아이들이 교실 밖에서 직접 부딪히고 소통하는 경험이야말로 교과서가 줄 수 없는 배움"이라며, "이러한 국제교류 활동이 학생들의 세계를 향한 도전과 성장에 소중한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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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삼계부사관고, 5·18 민주화운동 정신 현장서 배우다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전남 삼계부사관고등학교(교장 문성우)가 지난 5월 18일(월) 장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4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행사에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고 민주시민 의식을 키우는 현장 중심 교육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학생들이 직접 체감하고,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실 안 이론 중심 학습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여형 역사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공동체의 가치와 책임 있는 시민의 자세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는 데 의미를 뒀다. 삼계부사관고 전교생과 교직원은 이날 장성군이 주관한 기념행사에 함께하며 사전공연과 기념식, 추모 순서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행사 참관을 넘어 교과와 연계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한국사를 통해 민주주의 발전 과정을 살피고, 국어 수업에서는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글을 작성했으며, 통합사회와 진로 교육에서는 공동체 의식과 사회 참여의 가치를 함께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계부사관고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닌 오늘의 삶과 연결된 가치로 이해하길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부사관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 특성에 맞춰 공동체를 위한 책임감과 올바른 리더십, 헌신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교육적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중심 역사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성우 교장은 “학생들이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직접 체감하며 자유와 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지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삼계부사관고는 앞으로도 올바른 역사 인식과 공동체 정신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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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목포영재교육원, 사각지대 영재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드림하이(Dream High) 융합영재교실’ 본격 가동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목포영재교육원(교육장 박재현)은 지난 5월 11일(월) 목포미항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사각지대 영재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드림 하이(Dream High) 융합영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재교육 수혜 기회가 적은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각급 교실에서 접하기 어려운 융합 교육 경험을 제공하여 잠재된 영재성을 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목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목포영재교육원 전담 교사가 직접 교실로 찾아가거나 학생들이 목포영재교육원으로 방문하는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 대상 선정 시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포함된 학급 및 소규모 학급을 우선 배려하여 교육의 형평성을 높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흡열 반응을 이용한 아이스팩 만들기, 빛의 재귀반사 원리를 활용한 안전 키링 제작, 입체 도형의 원리를 배우는 IQ 퍼즐램프, 입체 스도쿠 만들기, 수학 암호 시계 제작 및 루미큐브를 활용한 수의 그룹화 이해 등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삶으로 전이되는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영재교육원은 공부 잘하는 똑똑한 학생들만 가는 건 줄 알았는데, 직접 해보니까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영재교육원에 도전해 보고 싶어요.”, “새로운 것을 직접 만들면서 해보니까 이해가 잘 되고 즐거웠어요!” 등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과 만족감을 보였다. 목포영재교육원은 이번 운영을 통해 영재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숨겨진 인재를 조기에 발견하여 후속 교육으로 연계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현 교육장은 “찾아가는 드림하이 융합영재교실을 통해 우리 지역의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세계로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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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순천AI·SW교육체험센터, 학생 미래역량 키우는 체험교육 ‘호응’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 순천AI·SW교육체험센터는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를 쉽고 흥미롭게 접하며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AI·SW교육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0일(수),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소프트웨어교육 확대에 발맞춰 학생들이 AI·SW를 어렵고 낯선 기술이 아닌 일상 속 친숙한 배움으로 받아들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기술 체험을 넘어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협업 역량, 디지털 소양을 함께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단독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첨단 기자재 기반 체험교육을 거점센터에서 지원하며 교육 격차 해소에도 힘을 싣고 있다. 순천AI·SW교육체험센터는 학생 수준과 교육 목적에 맞춘 수업형과 자율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업형 체험에서는 ‘순천만의 비행을 닮은 드론 이야기’와 ‘마봇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드론의 기초 원리를 이해하고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로봇 기반 문제 해결 활동에 참여한다. 자율형 체험에서는 VR 체험, AR 미션, 코딩블록 활동, 인공지능 로봇 활용, 로보마스터 조작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탐색하고 도전하는 배움이 이뤄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체험 과정에서 높은 몰입도를 보이며 AI 기술을 직접 다뤄보는 즐거움을 경험하였다. AI 및 VR·AR 기반 활동은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내며 기술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크게 낮춰준다. 놀이처럼 시작한 활동이 자연스럽게 학습으로 이어지며 학생 주도형 배움의 효과를 높인다는 현장의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학교 현장의 만족도도 높다. 인솔 교사들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설계로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학교 수업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는 점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수준별 맞춤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도 현장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순천AI·SW교육체험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디지털 전환 시대 적응력과 진로 탐색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더욱 다양화하고, 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AI·SW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거점센터 기능을 강화해 순천은 물론 인근 지역 학생들에게도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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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전남교육청, 수업 네트워크 열어 학생 배움 중심 사례나눔 ‧ 협의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학생들이 AI로 습지를 탐구하고, 교실 밖 세상과 연결된 배움으로 핵심 역량을 키우는 전남 ‘2030교실’ 수업 사례가 한자리에 모였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9일(화) 전남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제1차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네트워크’를 열고, ‘2030교실’을 중심으로 한 주도성 수업 방향을 현장과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서는 ▲ 2030교실 ▲ 수업나눔학교 ▲ 도지정 연구학교 ▲ 질문하는학교 ▲ 2030수업교류 등 사례가 소개됐다. 먼저, 인공지능 기술과 지역 생태를 연계한 ‘2030 글로컬 람사르 교실’ 사례가 큰 주목을 받았다. 람사르 교실에서는 학생들이 AI로 강진만 습지 생물 도감을 만들고, 직접 촬영한 철새와 사계절 풍경을 VR로 탐구한다. 습지를 주제로 한 중국과의 온라인 공동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2년 차를 맞은 도지정 수업 연구학교와 질문하는학교 사례도 공유됐다. 두 학교는 프로젝트 학습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답을 찾아가는 수업을 운영하며 자기주도적 배움을 실천한다. 전남, 경북 간‘2030수업교류’ 사례도 소개됐다. 온라인으로 연결된 학생들은 디지털 마을지도 제작을 주제로 공동 프로젝트 수업을 전개한다. 물리적 거리를 넘어 서로의 지역‧문화를 함께 배우는 새로운 수업 모델이라는 평가다. 이날 현장에서는 21일 첫 공개를 앞둔 ‘2030 꼬마 정약용 교실’ 수업 구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다산 정약용이 ‘경세유표’를 집필한 지 약 210년이 지난 오늘, 강진‧광주 학생들은 온라인에서 만나 자신들이 살아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미래상을 담은 ‘어린이 경세유표’를 완성해 간다. 관 주도로 시작된 지역 통합 논의가 2030교실 안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풀어가는 ‘우리의 의제’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사례 발표 이후에는 분야별 협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정책 운영 과정의 어려움과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문화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정책과 연계한 교원 네트워크를 확대해 가기로 했다. 6~7월에는 교육지원청 단위로 지역별 수업 대전환 사례를 나누고, 학생 중심 수업 변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은 교사들이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과정 속에서 더욱 깊어진다”며 “교원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전남 교실의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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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전남교육청, 현장 중심 중대·산업재해 예방 활동 강화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교육청은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 현장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예방교육과 컨설팅, 건강증진활동 등 다양한 안전보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0일(수), 밝혔다. 특히, 현장의 위험요인을 점검·개선하는 산업안전보건 컨설팅과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건강증진활동,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 사전 점검을 병행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학교(기관)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교육’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중대재해처벌법과 안전사고 사례, 현장 안전보건 관리의 중요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학 기간에는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 집합교육을 운영해 현장 대응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문화 실천을 확산하고, 재해 예방 중심의 현장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길 노사안전과장은 “중대재해와 산업재해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컨설팅, 건강증진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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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전남선수단,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종합6위 쾌거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5월 12일(화)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8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35개 등 총 8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선수단 158명이 11개 종목에 참가했으며,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6위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육상, 역도, 슐런, 수영, 배드민턴, e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전남‧광주 통합 전 치러지는 마지막 체전으로, 전남 장애학생 체육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해 의미를 더 했다. 육상에서는 소림학교 국사랑 선수가 지난해 2관왕에 이어 올해에도 1500m, 800m, 400m 릴레이 종목에서 우승하며 3관왕에 올랐다. 함평영화학교 황다연 선수 역시 여고부 1500m, 800m, 400m 릴레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역도에서는 덕수학교 이승훈 선수가 남자 +100kg급 파워리프트, 스쿼트, 데드리프트 종목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으며, 은광학교 노연희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100mB, 200mB 종목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덕수학교 강유림 선수도 400m와 400m 릴레이 종목에서 2관왕에 오르며 꾸준한 실력을 입증했다. 수영 종목에서는 여수양지초 정우찬 선수가 자유형 50m와 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고, 은광학교 윤하민 선수 역시 100mB와 200mB 종목에서 우승하며 전남 선수단의 위상을 높였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선수 및 보조원(감독·코치·인솔자) 경비 지원을 비롯하여 훈련비, 장비 구입비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구용혁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이 보여준 도전과 열정은 전남교육의 큰 자랑이자 감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체육을 통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장애학생 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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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9
  • 창평중, 독일 브레멘 교원 연수단 본교 수업 참관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창평중(교장 송영미)은 지난 5월 18일(월), 독일 브레멘 교원 연수단을 대상으로 학교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평중학교 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국제 교류의 장을 열었다. 브레멘 교원 연수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창평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수업을 참관했다. 창평중학교는 학생 참여형 교과 수업, 오케스트라 방과후 활동 등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함께 공유하고, 평소 운영해 온 교육과정 자료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브레멘 교원들은 수업 참관 뒤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 참여 방식, 학생 수 감소에 대한 대안, 인성교육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수업을 진행한 곽○○ 교사는 “교육 시스템의 선진지라는 독일 브레멘 지역 교원들에게 우리 학교의 수업과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미래 교육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배움 속에서 자신감을 기르고 세계와 소통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더욱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평소 참여하던 수업과 오케스트라 활동을 외국 교원 앞에서 자연스럽게 선보이며 배움의 자신감을 높였다. 학교는 이번 방문이 학생들의 세계시민 의식과 문화 이해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였다고 평가했다. 창평중학교는 이번 만남을 바탕으로 국제 교육교류가 학생 성장과 교원 전문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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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9
  • 염산초, 숲·들·갯벌 잇는 ‘공생의 길 프로젝트’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염산초등학교(교장 신재영)는 지난 18일(월) 고창 만돌갯벌체험학습장에서 3~6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공생의 길’ 갯벌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세계자연유산인 고창 갯벌에서 다양한 생물을 직접 관찰하며 해양 생태계의 가치를 이해하고, 해안가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조개와 게 등 갯벌 생물을 관찰하고 채취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의미를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은 과학·사회 교과와 연계해 4차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3~4학년은 갯벌 생물 관찰 중심 활동에 참여했고, 5~6학년은 갯벌의 정화 기능과 경제적 가치까지 탐구하며 학년별 수준에 맞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학교는 사전 답사와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이동 경로 및 현장 위험 요소를 미리 점검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4학년 담임교사 문OO은 “공생의 길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연과 지역을 직접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배워가는 교육활동”이라며 “4월 봉덕산 숲 체험학습, 5월 영광찰보리축제, 이번 갯벌 체험학습이 이어지면서 학생들이 지역의 자연과 생태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체험학습 이후 학생들은 관찰한 생물을 사진이나 그림으로 기록하고, 학년별로 관찰 일기와 탐구 보고서 작성 등 후속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신재영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지역의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지혜를 배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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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9
  • 강진 계산초, 주먹밥에 담긴 오월 정신 나누다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계산초등학교(교장 허진)는 지난 5월 18일(월) 각 학급과 급식실에서 학생들이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내용을 배우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도록 5·18 계기교육과 ‘5·18 주먹밥’ 급식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5·18 민주화운동을 단순한 역사적 사건으로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의 민주주의가 많은 시민의 용기와 희생 위에 세워졌다는 사실을 이해하도록 마련했다. 특히 학생 눈높이에 맞는 영상 자료를 활용해 오월 광주의 역사와 시민 공동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각 학급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당시 광주시민들이 지키고자 했던 민주주의, 인권, 평화의 가치를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영상 시청 뒤 담임교사와 함께 5·18 민주화운동의 전개 과정, 시민들의 연대, 역사적 의미를 나누며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되새겼다. 급식실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시민들이 서로에게 나눠 주었던 주먹밥의 의미를 살려 ‘5·18 주먹밥’을 제공했다. 학교는 주먹밥에 태극기를 꽂아 학생들이 급식을 먹는 과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오월 정신을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주먹밥을 먹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돌보고 함께 위기를 이겨낸 광주시민의 나눔과 연대 정신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계기교육은 교실 수업과 급식을 연계해 학생들이 역사 교육을 생활 속에서 경험하도록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계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민주주의, 인권, 평화의 가치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추고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허진 교장은 “5·18 민주화운동은 우리 학생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소중한 역사입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시민들의 용기와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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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9
  • 예당중, 내 고장 생태 지키는 '공생의 길(물길 · 숲길) 프로젝트' 추진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전남 보성 예당중학교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내 고장의 물길과 숲길을 탐사하며 탄소중립과 생태계 보전 가치를 실천하는 대장정에 나섰다고 19일(화) 밝혔다. 예당중학교는 3학년 중심의 자율 동아리 ‘예당중 보물길 탐사대’를 편성하고,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총 20차시에 걸쳐 ‘2026 공생의 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습지와 갯벌 생태계를 탐구해 학생들의 생태 자치 역량과 연대 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내 고장 생태문화 이해 활동의 일환으로 득량면 강과 갯벌, 예당습지 생태공원 일대를 답사하며 여자만의 유래를 탐구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선도학교 활동과 연계한 ‘1인 1반려 식물 키우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5월 중에는 학교 숲 생태조사를 바탕으로 수목 푯말을 직접 제작하는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6월부터는 예당 습지와 득량만·벌교 갯벌 일대에서 멸종위기종 생물 조사 및 보전 활동을 펼치며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지털 생태 지도’를 제작한다. 8월 이후에는 보성군청과 협업하여 목판 팜플렛을 제작하고 습지 보전 공동선언을 발표하며, 이후 지역사회에 환경보호 팜플렛을 배포하는 캠페인을 전개해 공감대를 확산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 고장의 자연을 직접 조사하고 기록하면서 환경을 지켜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발로 뛰며 지역 생태계를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주인의식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진정한 생태시민을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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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9
  • 전남체육고 조다은, 노르딕 스키 국가대표 선발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전남체육고등학교(교장 김경우) 2학년 조다은 학생이 지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알펜시아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2026년 동계(스키)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5월 19일(화) 밝혔다. 조다은 학생은 이번 대회 여자고등부 노르딕 스키 종목에서 클래식 1위, 프리 1위, 복합 1위, 스프린트 1위, 계주 2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할 기회를 얻게 됐다. 대회를 마친 조다은 학생은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가대표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우 교장은 “조다은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뿐만 아니라 3학년 임준범 선수가 국가대표 상비군에, 전남체육중학교 2학년 이윤주 학생이 청소년대표에 선발되는 등 스키부에 큰 경사가 이어졌다”며, “전남체육중·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세계로 웅비하는 대한민국 체육인재 양성을 위해 특성화중학교와 특수목적고등학교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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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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