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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서 석학들과 논의의 장 마련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의 학생들이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교수에게 질문을 던지는 당돌한 논쟁의 장이 열린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기조강연 연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전남 학생들이 샌델 교수에게 질문하는 시간이 주어지고, 이를 통해 전남교육청 역점 시책인 독서인문교육으로 다져진 전남 학생들의 통찰력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들여다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로 유명한 마이클 샌델 교수는 5월 29일 박람회 개막 첫날 기조 강연자로 연단에 올라, ‘공생의 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이날 샌델 교수는 특유의 문답식 토론과 도발적 문제 제기로 한국 사회의 당면한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교육의 방향을 논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가 주창해 온 정의, 그리고 공동체주의의 가치가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란 박람회 대주제와 맞물려, 어떤 메시지로 전해질지 관심이 쏠린다. 그의 강연 후 30여 분간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에는 전남 학생들이 샌델 교수를 만나 묻기 위해 준비해 온 질문을 던진다. 학생들은 세계적 석학과 대면할 기회를 값지게 활용하기 위해 샌델의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와 ‘공정하다는 착각’을 정독하고, 독후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대한민국에 ‘정의 열풍’을 일으켰던 그의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가 세상에 나온 지 벌써 10년이 지난 만큼, 변화된 사회 속에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한번 답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전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좋은 질문’을 선정하기 위한 콘테스트를 기획하고, 독서인문교육 동아리 내 독서․토론 활동을 추진해 사전에 글로컬․ 미래교육․공생․공정․정의 등 주요 키워드에 대한 견해를 넓혀갈 예정이다. 한편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는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를 비롯해 탄운셍 전 싱가포르 국립교육원(NIE) 총장,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장, 폴킴 미국 스탠퍼드대학 부학장,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등이 참여한다. 5명의 석학들은 글로컬 미래교육 콘퍼런스의 기조강연에서‘미래교육의 방향성’이란 대주제로 강연하고, 현장 청중들과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5일간 이어지는 기조강연은 현장에 오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유튜브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누리집(kglocaled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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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함평월야중, 제34회 교육장기 학년별육상기대회 22개 분야 수상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월야중(교장 김미숙)은 4월 16일 함평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34회 함평나비 학년별육상경기대회에서 16명이 출전하여 22개 종목에서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염을 토했다. 함평월야중은 9명이 최고순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종목은 ▲400m 여자중등부 2학년과 3학년 ▲400m 남자중등부 2학년과 3학년 ▲200m 남자중등부 2학년과 3학년 ▲원반던지기 남자중등부 1학년 ▲포환던지기 여자중등부 3학년 ▲포환던지기 남자중등 2학년이다. 함평월야중학교에서는 정사무엘, 정다니엘 형제가 각각 두 종목에 출전하여 1위 2개, 2위 2개를 수상한 점이 특별히 주목됐다. 이 외 9명의 학생이 각각 두 종목에서 3위 내의 성적을 거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 대회를 위해 함평월야중학교는 3월부터 출전 희망을 받고 4월 2일부터 진상호 선생님의 지도하에 매일 아침과 점심시간, 방과후시간을 활용하여 학생의 수준을 확인하고 체력 훈련과 자세 교정 및 기록 확인 등을 통해 준비를 해 왔다. 학교에서는 유니폼과 체육용기구, 간식 등 행정적 지원을 했다. 수상자인 정사무엘 학생은 “아침에 일찍 와서 훈련하는 것이 제일 힘들었는데 실전에서 실력 발휘를 해서 좋은 결과를 얻으니 학교전체가 기뻐해서 뿌듯하다”며 “경기가 끝나면 공부도 열심히 해서 중간고사도 잘 보고 싶고 도대회와 전국대회 출전권도 얻고 싶다”고 했다. 향후 이 대회에서 기록이 우수한 학생들은 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함평월야중학교는 학업과 육상대회 준비를 병행할 수 있도록 균형 있게 지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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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진도 연합학생회 보배리더스, 세월호 참사 추모 “잊지 않겠습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진도연합학생회 『보배리더스』(교육장 오미선)는, 16일(화)에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추모 참배를 위해 진도항에 있는 기억관을 방문했다. 보배리더스는 지난 5일 제1회 정기회의에서 세월호 참사 추모 행사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각 학교 자체적으로 계기 교육 및 추모행사를 운영하는 것과 더불어, 관내 초·중·고 학생들 중 교내외 여건상 참석이 가능한 학생들이 함께 모여 공동 참배하는 사항을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8명의 학생들이 연합학생회를 대표하여 진도항을 찾았다. 대표 학생들은 팽목 기억관을 방문하여 묵념한 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참사가 일어났던 바다를 바라보며 304명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할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노란 리본을 달았다. 또한, 국민해양안전관에 있는 추모 정원을 걸으며 참사 당일의 상황을 살펴보고,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했다. 오늘 진도항을 방문한 보배리더스 학생들은 “우리 학생들과 나이가 비슷했던 희생자들이 꿈을 펼치기도 전에 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고,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오미선 교육장은 “학생들이 세월호 참사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추모에 참여하여 생명·안전·책임의 가치를 되새기는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을 보니,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사회가 보다 희망적이고 발전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학생들이, 주체성을 가지고 자신의 삶과 세상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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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해남교육지원청, ‘지역연계 교육활동 아라마루 프로젝트’ 교육 시작!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4월 16일(화) 우수영 충무사에서 '2024. 출발! 해누리길' 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알렸다. ‘아라마루 프로젝트’는 해남의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 생태, 호국정신, 진로, 경제 등의 자원을 직접적으로 체험하는 프로젝트 학습으로 해남형 학생 중심 지역연계 교육활동 일환으로 실시되는 ’출발! 해누리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1월까지 7가지의 주제의 해누리길을 통해 해남의 과거, 현재, 미래를 체험중심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호국평화의 길’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김OO 학생은 “충무공 이순신의 발자취를 현장에서 공부하니 우리 고장에서 일어난 명량대첩을 더욱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자영 교육장은 “출발! 해누리길을 시작으로 전라 좌수영에서 경상 우수영까지 충무공 이순신의 발자취를 따라 ‘전남 義 역사기행 심화과정’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지역연계 진로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해남을 토대로 전국으로 확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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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함평영화학교, 함평 나비축제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영화학교(교장 박상래)는 지난 금요일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함평영화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모여 쓰레기 수거 및 정화 작업을 진행하면서 자연환경을 위해 노력했던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사랑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였다.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함평 나비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학생들의 마음을 담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빛나는 희망을 전하며 훌륭한 모범을 보여주었다. 이로써 지역 주민들은 함평 나비축제를 더욱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게 되었고 함평영화학교 학생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이같은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과 협력의 힘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되고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함평 나비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실시된 봉사할동은 학생들에게 큰 보람을 주었으며 탄소 중립 선도학교로써 환경 문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지속 가능한 삶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함평영화학교는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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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진도고, 열 번째 봄 ‘세월호 10주기 추모 행사 진행’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진도고등학교(교장 조재권)는 4월 16일(화)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를 진행하였다. 세월호 참사는 2014년 4월 16일 수학여행을 떠나던 인천 단원고 학생들과 교사를 태우고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여 승객 304명이 사망・실종된 대형 참사이다. 11년 전 진도군 소재 학생들은 누구보다 가까이서 슬픔을 공유하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했다. 진도고는 벌써 열 번째 봄, 세월호 10주기 추모 행사를 진행하여 희생자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깊은 애도를 전하고자 학교 전체를 노랑 물결로 물들였다. 가장 먼저 실시한 행사는 4월 8일(월)부터 일주일간 전 교직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세월호 추모 엽서 공모전’이다. 학생들은 엽서를 작성하기 위해 4.16과 관련된 정보를 직접 찾아보며 세월호는 끝나지 않았고 계속해서 기억해야 한다는 점을 배웠다. 엽서 100장의 작품을 선정한 후 학교 화단에 리본과 함께 전시하여 진도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그들의 명복을 빌고 희생을 기억하려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 작품에 선정된 구O 학생(진도고 3학년)은 “우리 학교가 보내는 세월호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지지와 연대의 메시지가 꼭 닿았으면 좋겠다.”라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두 번째로 실시한 행사는 4월 11일(목)에 진행된 ‘추모 현수막 및 리본 게시 캠페인’이다. 모든 학급에서 잊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롤링페이퍼를 현수막으로 제작하였고, 전교생이 노랑 리본에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글귀를 작성하여 학교 외곽 정원목에 게시했다.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진도군 서남쪽 방향을 향해 학생들이 직접 리본을 달며 마음을 전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기에 그 의의가 남다르다. 1학년 김O음 학생은 “1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때와 변함없이 세월호를 추모하는 것이 인상 깊었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지속되어 그들을 기억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세 번째로 실시한 행사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 ‘세월호 추모 정원 제작 및 노랑 리본 뱃지 만들기’행사이다. 진도고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노란색의 바람개비, 전구, 리본과 추모 엽서, 현수막 등을 활용해 추모 정원을 제작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영원한 기억과 경의를 표하는 공간을 직접 제작해보며,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면서도 미래를 향한 다짐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주관한 승O린 학생(진도고 학생회장)은 “2024년으로 10주기를 맞이한 세월호 추모 행사를 진행하며 다시금 11년 전 그날을 깊게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감히 빛나는 별로 떠나보낸 분들의 마음을 헤아릴 순 없겠지만, 여전히 우리 모두는 그들을 기억하고 있음에 마음의 위안이 되길 바란다. 부디 평안한 봄이길 소원한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또한 학생자치회는 진도고 구성원 모두가 착용할 수 있는 노랑 리본 뱃지를 직접 제작하여 배부하며 가슴 깊이 아픔을 공감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4월 16일(화) 아침 시간에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묵념식이 진행되었다. 학생회장의 추모 묵념사로 진행되었으며, 전교생 모두 세월호 추모 리본을 가슴에 달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매년 찾아오는 봄날에는 별과 꽃을 볼 때마다 그들을 생각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추모 묵념식을 마쳤다. 진도고는 4월 15일(월)부터 4월19일(금)까지 세월호 추모 주간 운영을 이어간다. 진도군에서 일어난 참사이기에 진도고 교직원과 학생들이 느끼는 아픔의 무게는 더욱 클 것이다. 조재권 교장은 “세월호 추모 행사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그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따라서 이는 우리가 안전과 희생을 늘 염두에 두고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한 깊은 교훈과 다짐으로 이어진다. 304개의 별이 밝혀주는 따사로운 봄날, 희생자들을 영원히 잊지 않는 진도고등학교가 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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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완도 노화고,, 달걀 육아 수업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노화고등학교(교장 김맹호) 기술가정시간에 특별한 수업이 (2024. 4.1.~4.15.) 진행 됐다. 교과서에서 읽으면서 글로만 배우는 부모의 역할보다는 부모가 됨으로서 어쩔수 없이 감내해야 할 수고로운 일들을 조금이나마 간접 경험해봄으로써 부모님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느끼고 부모님의 입장을 이해하며, 부모가 된다는 마음이 어떤 것인지 직접 느껴보며 내가 나중에 부모가 됐을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육아에 동참해야 할지를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진행된 수업이다. 처음에는 마냥 재미있을 것으로만 생각하다가 막상 하루종일 데리고 다니면서 주어진 미션을 매일 수행해야 하니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라고 느끼는 경우도 많고 달걀을 깨먹는 경우도 왕왕 발생하여 주변에 달걀 냄새로 인한 불편함을 주기도 하고, 어떤 학생들은 진짜 자신의 자녀를 돌보는 것처럼 애정을 듬뿍 담아 미션을 수행하며 육아일지를 쓰는 것을 보고 윤지혜 선생님은 “아이들이 그래도 뭔가 느끼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뿌듯함도 느꼈다고 한다. 그리고 전부는 아닐지라도 몇몇 아이라도 진심으로 부모가 된다는 일이 얼마나 쉽지 않은 일인지 느끼고 주변에 아이를 키우는 누군가가 있다면 아이로 인해 조금 불편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좀 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줄 수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런 수행평가를 준비헀다. 이00 학생은 “계란으로 육아를 했어도 힘들었는데 실제 아기를 키우면 얼마나 힘들지 생각을 해보고, 다른 아기들을 볼 때 마음이 너그러워지고 다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박00학생은 “미래 아기가 성장을 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볼 생각을 하니 미래에 아기를 꼭 낳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장00학생은“진짜 아이를 낳게 된다면 소중하고 사랑스럽게 키워야겠다.”김00학생은 “ 내 계란이 더 이쁘고 잘났으면 하는 마음이 부모의 마음과 비슷하다고 느꼈고,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좋은 점과 불편한 점이 공존하고 똔 좋은 점이 있기에 사랑을 주면서 키우는 것 같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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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순천북초, 푸른 바다의 전설을 꿈꾸다!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북초등학교(교장 허관태)는 4월 15일(월), 3학년들을 대상으로 순천 문화건강센터 수영장에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의 자기 생명 보호 능력 강화를 위해 학생들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생존수영은 수상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응급 상황에서 자신을 구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여 위험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주로 수영 및 생존 기술과 신체적인 능력을 기르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수영을 하기 전에 준비체조를 충실히 했다. 기본 수영 기술 학습안 자유형, 개헤엄 등 기본 수영 기술을 배우고 생존 기술 학습인 떠 있는 상태에서의 호흡법, 구급 도구 활용법 등을 학습했다. 실전 훈련은 실제 상황에서의 응급 상황 대처 연습을 통해 자신감을 쌓을 수 있다. 이번 생존수영 교육을 배운 3학년 학생인 김00은 “선생님께서 물을 무서워하지 않게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물놀이가 즐거웠다. 구명조끼를 입고 있어 물에 떠 있는 기쁨이 있었다. 가족들과 또 수영장에 와서 연습하고 싶다.”라고 했다. 허관태 교장은 "다양한 수영 기법 및 기술을 익히고 물과 관련된 긴급한 상황에서 학생들이 생존하는 기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또한 물을 체험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물놀이 체험하는 방법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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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완도교육청,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담당 교사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완도교육청(교육장 김정선)은 4월 15일(월) 오전 완도청 에서 관내 초·중학교 다문화, 복지, 진로 담당 교사(학교당 1명)를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학생 수 약 10%에 해당하는 다문화 학생들과 교육복지대상자, 관내 진로체험처 맞춤형 활용 방법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학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담당 업무 1명이 직접 연수에 참여하고, 다른 업무자들에게는 업무 메일로 자료를 공유하여 모든 학교에 대상 학생들이 목적에 맞는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했다. 2024학년도 우리청에서 지원하는 다문화 프로그램(이중언어학습동아리 등), 교육복지프로그램(교육복지안전망 등), 진로프로그램(진로체험센터 이용방법 등) 안내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문찬우(완도초) 교사는 “이번 연수에서 완도 외국어체험센터에서 이중언어에 대한 지원이 강화될 것이라고 하니 다문화학생들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져야겠다”라고 했다. 완도교육청 교육장(김정선)은 “완도의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적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에게도 목적에 맞는 지원을 위한 이번 맞춤형 연수를 통해 해당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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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곡성교육지원청, 의성교육지원청과 영호남 교육 교류의 시간 가져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은 4월 15일(월) 경북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 교육가족과 함께 협력과 상생의 영호남 교육교류 증진을 위한 의성-곡성 교육지원청 교육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작년에 실시했던 교(원)장 교류에 이어 올해에는 관내 교(원)감이 참석해 의성교육지원청 교육가족들을 맞이했으며 의성과 곡성이 공동으로 직면한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나눴다. 두 시간 가량 이어진 이날 행사에서는 두 지역 교육장의 환영사와 답사에 이어 참석자 소개가 이어졌으며, 곡성교육지원청 역점사업과 공동교육과정 운영, 기초학력 지원단 및 지역과 함께하는 생태, 진로 교육 사례등을 발표하여 의성군 교육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글로컬 미래교육과 K에듀'를 주제로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에서 실시될 다양한 교육포럼과 컨퍼런스, 미래수업 등에 대해 소개하고 인구감소에 따른 교육의 변화에 대해 말했으며, 고교학점제 온라인공동교육과정 거점센터인 곡성고등학교로 이동해 효율적으로 공간을 설계해 선택교과수업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한 공간혁신 사례를 둘러보며 경쟁력 있는 교육을 위한 학교환경 구성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노명숙 곡성교육장은 “학생 수 감소에 따라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지만 학생교육수당을 지원하고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개최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진로와 미래교육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활발한 교류를 통해 곡성과 의성의 작은학교에서도 미래교육의 희망이 꽃피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호 교육장은 “곡성과 전남교육이 지향하는 바를 직접 와서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정말 소중하다.”고 화답하며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가 매우 기대되고 의성교육청도 관심을 갖고 참여할 것이며 앞으로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해나가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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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함평교육지원청, 제34회 함평나飛 학년별육상경기대회 성료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16일(화) 학생들의 체력 향상 및 기초종목 육상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제34회 함평나飛 학년별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함평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277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는 힘찬 화합의 장이 됐다. 대회에 참여한 함평초 한 학생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우리 반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훈련하고 대회에 나갔는데, 그 결과를 확인해서 기뻤어요. 다음 대회에는 더 잘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을 위해 푸드트럭을 배치해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오는 5월 29일~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박정애 교육장은 “이번 육상경기대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재능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우리 지역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 이런 행사들을 통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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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장흥교육지원청,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는 장흥공설운동장에서 2024학년도 장흥교육지원청 학생의 체력 향상,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지난 16일(화) 개최했다. 초등학생 182명, 중학생 94명이 트랙, 포환던지기, 멀리뛰기, 높이뛰기 등 새로 하게 된 공던지기를 포함한 17 종목에 참가하여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각 종목별 기록 우수자는 9월에 있을 제 34회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장흥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동장에 전체 선수들을 별도 소집하지 않고 학교별 텐트에서 편안하게 경기 준비를 하며 진행됐으며, 경기 시작전 참가 학생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도 하는등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 정순미 교육장은 “오늘의 육상경기대회는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의 열정과 관심을 한 데 모아 유망한 육상 꿈나무를 발굴하는데 의미가 있고, 무엇보다 육상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살아있는 물고기처럼 펄떡이는 당당함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함께 즐기는 자리라 생각합니다. 교실 안 책상 앞에서 푸르른 경기장으로 나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서로를 응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며 격려 했고 참석한 육상연맹회장, 교장선생님, 지도교사, 학부모님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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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전라남도교육청담양도서관, '장애인의 날' 행사 운영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전라남도교육청담양도서관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4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운영한다.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대한 이해와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담양도서관에서는 “우리 함께해요”란 주제로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이해 촉진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북큐레이션 전시 도서” 관람 및 “장애인의 날 관련 퀴즈”를 풀고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장애인 아티스트가 제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담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비장애인들과 장애인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포용과 다양성을 증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의 날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교육청담양도서관 홈페이지(https://dylib.jne.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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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강진교육지원청, 2024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정기회 및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3월 20일(수), 강진교육지원청 수인덕실에서 「2024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정기회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는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지역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해당 사안을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심의하게 되어 위원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현장에서 교사들의 권리가 존중받고, 모든 교육 구성원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위해 교육활동보호 안내 자료집을 자체 제작 배부했다. 교권전담 변호사가 교육활동 침해 사례의 현황과 그에 대한 방안,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 교육활동 침해행위 발생시 학교의 초기 대응 및 사안 조사, 절차 등을 안내했다. 특히 위원들이 교육활동보호 절차를 잘 숙지해 공정한 심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위원은“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절차 및 초기 대응에 대한 적절한 방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해 준 연수 덕분에 사안 발생 시 공정성과 객관성을 토대로 심의 및 의결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병삼 교육장은 “이번 「교원지위법 시행령」 개정으로 교원이 정당한 교육활동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체계적으로 마련되었고, 우리 지역청에서도 교사, 학생, 학보모가 상호 존중하며 신뢰받는 학교문화 속에서 교권과 학생 인권이 조화를 이루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 체제를 상시 구축하여 교원에 대한 예우와 처우를 개선하고 신분보장과 교육활동에 대한 보호를 강화함으로써 교원의 지위를 향상 시키고 교육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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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보성교육지원청, 제2회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를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및 보성 기관·단체장 협의회에서 4월 15일(월)부터 4월 16일(화) 양일간 실시했다. 보성교육지원청은 대한체육회 주관 벌교스포츠센터에서 4월 13일(토)부터 4월 19일(금)까지 7일간 진행되는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생방송을 통해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홍보했다. 또한 4월 16일(화) 봇재에서 개최되는 보성군 기관·단체장 협의회에서 기관단체장 46명에게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추진 배경 및 추진상황 등을 안내하여 기관장들의 참여와 관심을 독려했다. 아울러 보성군청, 보성문화원 등 지역의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보성군장애인체육회 이사회, 보성 학부모회연합회 총회 등에서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보성교육지원청 주최 4월 19일(금) ‘공생의 길’ 플로깅 및 4월 24일(화) 채동선음악극 공연 등에서 다양하게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며, 5월의 지역 축제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보성교육, 청렴교육 시책, 학생들의 자존감 증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를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이광수 보성체육회회장님은 “지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체육행사에서도 적극 홍보하여 보성군이 미래교육에 앞서 갈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 , 고 밝혔고 김현진 보성문화원장은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대해 알게 됐고, 지역에서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미래교육 축제에 관심 갖고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적극 협조하겠다.” 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은 “지역과(local)과 세계(global)가 함께하는 글로컬 교육의 장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통한 지속적이고 의미있는 글로컬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보성의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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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전남교육청, ‘도서관의 날’ 주간 기념행사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30일까지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맞아 도서관 주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교직원의 독서문화 확산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좋은 책을 추천해 줄 수 있는 여러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 북큐레이션 테마도서 전시 △ 함께 읽고 나누기 △도서관, 내 마음을 전해줘! 등이다. 먼저 ‘북큐레이션 테마도서 전시’는 행복·생애를 주제로 전시된 책을 읽고 독서 퀴즈를 풀며 즐겁게 책을 접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함께 읽고 나누기’는 감명 깊게 읽은 책에 대한 도서 리뷰를 써보고, 전시하여 책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시각을 공유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도서관, 내 마음을 전해줘!’는 책과 관련된 사연을 응모하는 것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도서를 증정한다. 박진수 행정과장은 “봄꽃이 만발한 4월에 도서관에서 다양한 책을 읽으며 마음의 양식도 쌓고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서관 주간 기념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 지혜누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61-260-076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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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전남교육청, 교육시설 담당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12일(금) 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교육시설을 담당하는 기술직 공무원 183명을 대상으로 1분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시설통합정보망 관리와 활용을 위한 사용자 교육, 성과를 높이는 ‘친절의 말들’ 등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날 강연을 한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관계자는 △ 교육시설통합정보망 시설현황 데이터의 중요성과 현행화 △ 데이터 정확성 검증 등 구체적 사례를 통해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 등에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김의곤 교육시설과장은 “시설현황의 데이터가 중요한 만큼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의 지속적인 데이터 현행화를 통해 정확성을 높여야 한다.”면서 “또 공사 현장에서는 특히 상대방을 긍정의 관점에서 존중하는 마음의 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연수에서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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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고흥교육지원청,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 행복한 방과후활동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2024년 4월 15일(월) 고흥교육지원청 대회의실(3층)에서‘2024년 늘봄 방과후학교 운영 교감 및 담당교사 길라잡이 전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학교 교감 및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가 한 자리에 모여“2024년 방과후학교 운영 길라잡이 및 늘봄학교 업무 공유”등 가능한 농어촌 방과후학교 발전 방안 내용으로 진행 됐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교육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교육과 돌봄을 통합 개선한 단일체제로 이루어 지고 있다. 이날 참석한 김○○ 교감(녹동초)은 "늘봄학교는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정규수업 후 매일 2시간 이내 놀이·체험 중심의 무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미래 신수요를 대비하여 AI, 코딩 등 미래형 프로그램과 학생 학부모 수요를 고려하여 문화·체육·예술 맞춤형 프로그램도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농어촌 방과후학교 체계로 무상으로 운영 하고있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지원센터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아이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강사, 학교 관리자, 담당교사에게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함께 힘을 모아 성장하는 온마을 행복교육 실현의 한몫으로 방과후학교 내실화, 지역과 협력하여 학교 교육력 제고, 특히, 담당교원의 업무 경감 등 사업의 목적이 잘 실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흥교육지원청 박경희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방과후학교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각 학교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에게 감사드리며, 방과후학교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소외되기 쉬운 농어촌 방과후학교 운영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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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광양교육지원청, 교육행정 전문적학습공동체 발대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은 4월 15일(월) 빠르게 변하는 행정환경에 적응학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지방공무원을 회원으로 한 ‘교육행정 전문적학습공동체’를 구성하고 힘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6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팀별로 의욕적으로 선정한 연구 분야를 중심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질의하는 시간을 갖는 등 재미와 열의가 넘치는 학습 분위기를 조성했다. 광양 교육행정 전문적학습공동체는 오는 11월까지 8개월 동안 ▲내일로 건너가는 법 ▲심심(深心)한 청렴 ▲공·공·공(학교와 마을의 공생·공존·공유) 배움터 ▲슬기로운 위생생활 ▲또 다른 세상으로(함께하는 법) ▲앎의 시작 「통·운·학」 주제로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학습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광양교육지원청 이계준 교육장은 “올 한 해도 전문적학습공동체의 공동연구·공동실천을 통한 동반 성장과 참여형 학습공동체를 구현함으로써 자기 계발과 전문성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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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나주교육지원청, 2024년 학부모회연합회 총회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4월 15일(월) 나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자치와 협치로 나주교육 혁신의 길을 위한 힘찬 걸음을 내딛는 2024. 나주학부모회연합회 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회연합회 총회에서는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회 임원 63명이 참석하여 나주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학부모회연합회 회칙 개정 논의, 권역별 학부모회 분임 토의, 2024. 학부모회연합회 임원 선출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나주교육의 브랜드인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사업과 발을 맞추어 생활권역별 학부모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 권역별 유‧초‧중‧고 학부모회가 연계하여 지역 교육의 발전을 위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 나주학부모회연합회 신임 박○○회장은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자치와 협치를 통하여 학교 교육 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주교육지원청 변정빈 교육장은 “지난 학부모회연합회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출범하는 2024년 나주학부모회연합회의 시작을 축하드린다.”며 올 한해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를 토대로 나주교육이 대전환을 이루는 원년이 되도록 학부모님들의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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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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