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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계선지능인 진로교육 직무체험형 원데이 클래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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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026년 인천광역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경계선지능인 성인을 위한 ‘진로교육 직무체험형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채움에이치알디(대표 이수연)가 운영을 맡아 진행한다.
직무체험형 원데이 클래스는 경계선지능인의 인지 및 학습 특성을 고려해 장시간의 이론교육보다 실습과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자가 다양한 직무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직업에 대한 이해와 사회참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6월 9일에는 플로리스트 직무체험 과정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컬러테라피 활동을 통해 색채와 감정의 관계를 이해한 뒤 직장 내 예절, 기본 직무 태도, 안전교육 등을 이수하고 꽃바구니 제작 실습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꽃과 식물을 직접 선택하고 배치해 작품을 완성하면서 플로리스트의 직무 수행 과정과 업무 특성을 경험했다. 완성된 결과물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플로리스트 관련 직업과 실제 작업환경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6월 16일에는 주얼리 제작 직무체험 과정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색상과 소재의 구슬을 직접 선택하고 배열해 자신만의 팔찌를 제작했다. 주얼리 제작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의 사용법, 디자인 과정, 작업 순서 등을 익히며 관련 직무를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직무체험 워밍업, 기초직업 및 안전교육, 직무체험 실습, 직무 환경 이해 등의 단계로 진행됐다. 참여자의 이해 속도를 고려해 강사의 설명과 시연 후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운영했으며, 참여자가 결과물을 스스로 완성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했다.
채움에이치알디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직접 재료를 선택하고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직무에 대한 관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참여자의 특성과 학습 속도를 고려한 체험 중심 진로교육을 운영해 실질적인 직무 탐색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계선지능인 진로교육 직무체험형 원데이 클래스는 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 체크리스트를 진행해야 하며, 체크리스트 결과가 참여 기준에 해당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회차별 선착순 모집한다.
향후 플로리스트 2회차와 주얼리 제작 2회차에 이어 제과제빵 베이킹 직무체험 과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 신청폼(https://forms.gle/frp7iWd3k7H7Cg5t9)을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모집 현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6년 인천광역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시범사업-경계선지능인 진로교육 및 관계자 특강’ 운영을 맡은 (주)채움에이치알디는 취업교육 및 컨설팅, 채용박람회,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전지원사업, 기업탐방형 일경험, 취업캠프·특강 등 고용노동부와 공공기관, 지자체, 학교의 다양한 위탁사업을 수행하는 취업·고용서비스 전문 사회적기업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문화교류 및 어학연수 등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 중구와 연수구의 청년공간인 ‘청년내일기지’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문의: 채움HRD 032-822-7073 / 032-225-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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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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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 '6월 토요메이커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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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한종환)은 오는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6월 토요메이커데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창작·제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밀착형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 내일의 나를 만나는 시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적 가치와 재미를 함께 담았다. 참가자들은 목공, 3D프린팅, 도예 등 창작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8개의 사전예약 프로그램과 조향, 인공지능(AI), 드론, 가상현실(VR) 등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8개의 현장접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샌드아트 퍼포먼스와 팝콘 부스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운영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의융합교육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 환경 조성을 위해 행사장 환경 정비와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 홈페이지(https://home.pen.go.kr/ncm/main.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는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배움의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메이커 문화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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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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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여중 배구부, 한국 중·고 배구연맹전 준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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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동구 경남여자중학교(교장 이춘희) 배구부는 지난 6월 8일부터 14일까지 익산에서 열린 ‘2026 한국 중·고배구 2차 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경남여중 배구부는 탄탄한 조직력과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특히 주장 최유빈을 중심으로 한 3학년 주전 선수들과 1·2학년 선수들이 조화를 이루며 경기마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고학년 선수들의 경험과 저학년 선수들의 패기가 어우러져 강한 경쟁력을 발휘하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
경남여중은 결승전에서 강호 근영여중을 상대로 선전하며 끝까지 투혼을 발휘했으나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우승 문턱에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전 선수들이 보여준 집중력과 투지는 큰 박수를 받았다.
이춘희 경남여자중학교장은 “선수들의 열정과 단합이 이번 성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대회 기간 최선을 다해준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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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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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남초, 토종벼 손모내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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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흥남초등학교(교장 우기윤)가 6월 18일(목),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에 맞춰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하는 전통 방식의 ‘토종벼 손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번 모내기는 씨를 뿌리기에 좋다는 ‘망종(芒種)’과 낮이 가장 길어지는 ‘하지(夏至)’ 사이의 시기적 의미와 연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현대식 농기계를 사용하는 대신, 옛 선조들처럼 흙을 직접 밟고 허리를 굽혀가며 손으로 모를 심는 전통 방식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절기의 흐름 속에서 기계의 편리함 대신 땀방울의 정직한 가치를 택한 학생들은 학교 텃논에 모여 못줄의 붉은 표식에 맞춰 손수 키운 모를 정성껏 심으며 자연과 하나 되는 생태 교육 현장을 만들어냈다.
특히 장흥남초는 올해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화하여 4학년과 6학년은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한 체계적인 생태 수업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또한 5, 6학년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연간 계획에 따라 생태 텃밭과 텃논을 동시에 책임 운영하며 주도성을 높였고, 일손이 많이 필요한 모내기 단계에서는 유치원부터 전학년이 품앗이 형태로 일손을 보태며 연대와 협동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날 학생들이 심은 모는 지난 4월부터 직접 교내 나무 아래에서 흙을 채취하고 체를 쳐 상토를 만든 뒤, 정성껏 볍씨를 파종해 못자리에서 길러낸 토종종자인 '흑향쌀'과 '멧돼지찰벼'다. 기후 변화에 적응력이 뛰어난 토종종자의 볍씨 발아부터 모판 관리까지 전 과정에 아이들의 손길이 직접 닿아 그 의미를 더했다.
맨발과 맨손으로 텃논에 들어선 학생들은 진흙의 낯선 감촉에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으나, 이내 진지한 태도로 줄을 맞춰 나갔다. 손길은 서툴렀지만 전교생이 정성을 다해 일손을 보탠 덕분에 텅 비어 있던 텃논은 이내 푸른 모들로 가득 채워졌다.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교사와 학생이 서로 못줄을 넘겨주고 발을 맞춰가는 모습은 하나의 아름다운 어울림을 자아냈다. 학부모회 역시 이른 아침부터 땀 흘린 아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원한 수박과 포슬한 찐 감자로 풍성한 새참을 준비해 행사의 정을 더했다.
우기윤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절기의 흐름에 맞춰 기계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흙을 만지며 토종종자를 손으로 심어보는 과정은 교과서를 벗어나 자연과 직접 연결되는 가장 강력하고 소중한 경험”이라며 “화학비료와 석유, 농기계 없이 흙의 생명력을 살리는 전통 농업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역량과 생태적 감수성을 지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우리가 손수 상토를 만들고 키워낸 작은 모를 하나하나 손으로 흙 속에 뿌리내려 주었을 때 마음이 뭉클했다”라며, “다 같이 땀 흘리고 쉼터에 앉아서 부모님들이 준비해 주신 시원한 수박을 나눠 먹은 것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흥남초등학교는 이번 손 모내기 이후에도 사계절 내내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생태 교육과정 계획에 따라 2학기 이삭 관찰, 손으로 직접 풀을 뽑는 김매기, 그리고 품앗이로 진행되는 전통 낫질을 이용한 벼 베기와 탈곡까지 이어지는 여정을 통해 생태 시민 교육을 한층 더 심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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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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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중앙초, 창의융합 페스티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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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전남 장성중앙초등학교(교장 천장현)는 지난 6월 17일(수) 'AI야 함께 놀자'를 주제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2026 창의융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과 연계한 다양한 융합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 문제해결력, 탐구 역량을 키우고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관과 운동장을 중심으로 운영된 이번 페스티벌에는 역대 최다인 23개의 체험 부스가 설치됐다. 학생들은 스탬프북을 활용해 각 부스를 순회하며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으며,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창의융합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AI중점학교의 특색을 반영한 ▲로봇 슈퍼 챔피언십 ▲메이킹 프로젝트 ▲AI 주행 미래 모빌리티 ▲프롬프트 엔지니어 체험 등 AI 기반 프로그램이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과학 부서의 ▲업사이클링 햄스터 쳇바퀴 만들기를 비롯해 독서교육, 다문화교육, 보건교육, 방과후학교, 체육, 학교폭력 예방 등 다양한 부서가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풍성한 창의융합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내 부서뿐만 아니라 창의융합원, 발명교육센터, 보건소, 학부모회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함께 참여해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행사 준비와 운영, 정리 과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학생 주도형 축제 문화를 만들어 갔다.
행사를 기획한 교사는 “학생들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사회의 변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삶과 연결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통합적 체험교육이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고 말했다.
천장현 교장은 “AI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는 시대에 학생들이 단순한 사용자를 넘어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AI·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중앙초등학교는 2026학년도 AI·디지털 선도학교와 AI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전남과학전람회 우수학교에 선정되는 등 AI와 창의과학 교육 분야를 선도하며 미래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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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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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가족센터, 영유아 부모와 함께하는 '보라데이 무한약속' 6월 릴레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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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연제구가족센터(센터장 김재오)는 6월 18일 연제구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영유아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보라데이 무한약속' 6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높이고, 안전하고 행복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유아 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보라데이의 의미를 이해하고 예방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안내를 듣고 예방 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며 폭력 없는 안전한 가정과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보라데이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닌 우리 주변의 폭력과 학대를 예방하고 관심을 갖는 실천 운동이라는 점을 공유하며 인식 확산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연제구가족센터, 부산교육발전위원회, 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협력기관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은 기관별 특성과 이용 대상을 반영한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김재오 연제구가족센터장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예방해야 할 사회적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모님들이 보라데이의 의미를 이해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함께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라데이 무한약속 캠페인은 지난 4월 30일 전국보라데이실천운동본부 출범 기반을 마련한 이후 지역사회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7월 11일 연제구가족센터 2층 한배움터에서 '전국보라데이실천운동본부 출범·보라데이 무한약속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그동안의 캠페인 성과를 공유하고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공동 실천 의지를 선언하며, '함께 만드는 100만의 약속'이라는 비전 아래 전국 단위 예방 실천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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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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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초, 가족과 함께하는 초여름 밤의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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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고성초등학교(교장 유효선)가 지난 6월 11일(목) 저녁 6시, 학교 운동장을 싱그러운 야외 공연장으로 탈바꿈하며 ‘음악으로 여는 여름 이야기-가족과 함께하는 고성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진도교육지원청의 문화예술 교육 지원으로 2년째 이어지는 이번 음악회는 초여름을 맞아 교육 공동체가 음악을 통해 친밀하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올해는 고성초등학교가 ‘진도군 지정 문화예술연구학교’로 운영됨에 따라, 교육과정 속에서 다져온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기회로 삼아 의미를 더했다.
공연은 클래식 명곡부터 최신 K-pop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앙상블 힐러스의 악기 연주와 마술 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고성초 학생들이 틈틈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감미로운 기타 연주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은 전교생이 함께 ‘진도아리랑’을 합창하며 예향 진도의 정취와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 회장 한**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에서 멋진 음악회를 열어주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단순히 보는 공연이 아닌, 학부모와 지역민들이 함께 동참하고 호흡하는 참여형 공연이라 더욱 뜻깊었고, 학부모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를 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눌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효선 교장은 “작년에 이어 교육 가족들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이어갈 수 있어 무척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늘 호흡하며,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품은 바른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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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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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소규모중학교 연합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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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지난 6월 17일(수) 광양창의융합교육관에서 옥곡중학교, 진상중학교, 광양진월중학교, 광양다압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맞춤형 진로성장프로젝트’ 소규모 중학교 연합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은 AI 모션전문가, 심리상담사, 응급구조사, 방송아나운서, 힐링푸드연구가, 조향사 등 총 6개 분야의 직업체험에 참여하였으며, 분야별 전문 강사와 함께 실습 중심의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관한 광양창의융합교육관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들은 직업체험과 함께 AI, 디지털 기술 등 첨단 미래교육 시설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AI 체험실, 디지털 기반 교육공간 등 다양한 미래형 학습 환경을 활용한 체험은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와 직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었던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진로를 생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새롭게 개관한 창의융합교육관에서 AI 관련 체험까지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여선 교육장은 “소규모중학교 학생들도 학교 규모나 지역 여건에 관계없이 다양한 진로체험과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교육과정 운영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폭넓은 진로 탐색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교육지원청은 ‘2026. 맞춤형 진로성장프로젝트’를 통해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특강, 직업체험, 진로현장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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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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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교육준비위 ‘균형·안정·자치’ 조직·인사 원칙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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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당선인의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위원장 김경범·이하 준비위)는 18일 (목) 오후 2시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조직 설계와 향후 인사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김경범 위원장은 이날 회견을 통해 조직 개편에 따른 학교 현장의 우려와 불안을 해소하고, ‘공정한 균형 인사’, ‘본청 슬림화’, ‘3권역 교육자치구 실현’을 골자로 하는 3대 원칙을 제시했다.
본청 슬림화 및 전략·기획 중심 재편… 집행 기능은 이관 - 준비위는 향후 통합교육청 본청을 과감하게 슬림화하겠다고 밝혔다. 본청 기능은 전략과 기획 중심으로 최소화하고, 기존의 다양한 집행·실행 기능은 직속기관 재구조화를 통해 전면 이관한다.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하며, 본청 설치 위치에 대한 소모적인 논쟁을 줄이기 위해 교육감과 비서실, 기획조정 기능 중심으로 최소화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설치할 계획이다.
인사 불안 해소 위한 ‘분리 운영’ 및 7월 1일 자 인사 보류·연기 요구 - 최근 교직원과 학교 현장에서 제기되는 조직 모형 및 인사 방향에 대한 우려에 대한 입장도 내놨다.
김 위원장은 “통합 과정에서 누군가 불이익을 받게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마음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철저한 대안 마련을 약속했다.
우려가 큰 인사 이동과 관련해 권역별 체제가 온전히 갖춰지기 전까지 ‘전남과 광주의 분리 운영’을 원칙으로 삼아 일방적인 교차 전보 우려를 전면 해소하겠다고 단언했다.
아울러 균형 있는 조직 설계를 위해 현재 조직도상 미확정 상태인 1·2부교육감의 설치 위치를 전남·광주 어느 곳에 치우침 없이 균형감 있게 검토하고, 기획조정실 4개 담당관에 전남·광주, 전문직·일반직 간 균형 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뢰성 있는 대안 검토를 위해 오는 2026년 7월 1일 자 일반직 인사의 경우 5급 이상 인사는 보류하고, 6급 이하 및 필수 사항에 대해서만 준비하되 발표 시기를 준비위 검토 완료 시점으로 연기하도록 요구했다. 이는 ‘인사위원회 분리 운영’ 등 자치권 부여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이다.
2027년 3월 ‘1개 권역 교육장 공모제’ 도입… 실질적 교육자치 시동 - 준비위는 3권역 교육자치의 실질적인 출발점으로서 2027년 3월 1일 자부터 ‘1개 권역 교육장 공모제’를 단기 방안으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공모제가 실시되는 해당 권역에는 지역정원제, 지역예산제, 지역교육과정 자율성 등 교육감의 권한을 획기적인 수준으로 대폭 이양하여 현장 중심의 책임 행정을 구현하고 통합교육청의 새로운 운영 원리를 증명하겠다는 구상이다.
김경범 위원장은 “김대중 당선인이 약속한 ‘통합으로 인한 불이익 제로’ 원칙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고 있다”며 “예측 가능하고 공정한 인사 체계를 정밀하게 설계하고 있는 만큼 준비위원회를 믿고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통합의 여정이 불안이 아닌 신뢰와 화합의 과정이 되도록 만들어 통합교육청의 밝은 미래를 분명히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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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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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한복판에 우주로 가는 문이? 제30회 기념 '판타스틱 포털’ 부천시청 잔디광장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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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BIFAN)는 체험형 뉴미디어 프로그램 ‘우주적 시네마’를 선보이며 부천시청 잔디광장에 7미터 크기의 미래로 가는 문 ‘판타스틱 포털’을 6월 18일 공개했다.
‘판타스틱 포털’은 영화제 30회를 맞아 부천 시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우주적 시네마’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공간이다. 오는 7월 2일부터 영화제를 찾은 관람객이 ‘판타스틱 포털’ 앞에 서서 스마트폰 카메라를 비추면 게임 ‘포켓몬고’처럼 미래 영화 세계로 향하는 초대장이 열리듯 AR 콘텐츠가 시작된다. 이후 자동 연결된 페이지에서 AI를 활용해 영화 주인공이 되는 포스터를 생성하는 체험이 이어진다. 이후 7미터 길이의 포털을 통과하며 가상과 현실이 뒤섞인 영화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는 설정이다.
이번 ‘판타스틱 포털’은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에브리웨어가 제작했으며, 독자적으로 개발한 타일인 '타일릿(TiLiT)’을 활용했다. 영화제 30회 슬로건인 ‘NEW ERA NEW SKIN’ 테마에 맞춰 자유롭게 끼우고 뺄 수 있는 100%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모듈형 블록 시스템'을 사용했다. 포털의 AR 콘텐츠는 컬처커넥션이 맡았다. 이는 BIFAN의 지난 30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30년을 기대하는 30회 특별 랜드마크로 선보여지며, 6월 9일 제막식으로 첫 공개됐다.
포털을 지나면 본격적인 우주적 시네마 여정이 시작된다. 관람객은 부천시청 로비에 마련된 뉴미디어 XR 인포메이션 라운지에서 이머시브 전문 플랫폼 ‘DeoVR’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7월 8일(수)에는 시청 내 판타스틱 큐브 상영관에서 K-POP VR 콘서트 ‘링팝(LYNKPOP)’이 운영된다. 이머시브·XR·버추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스튜디오리얼라이브의의 VR 콘서트 프로젝트로, 다수의 인원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대형 규모를 자랑한다.
다만 이번 영화제에서는 판타스틱 큐브 상영관 환경에 맞추어 회당 50명 규모로 한정해 선보인다. 주말인 7월 4일(토)에는 30명의 관객이 안무가와 함께 XR 기기를 착용하고 공연을 완성하는 참여형 퍼포먼스 ‘함께 보는 미래 : Free Ur Head’(베리 시어터(Very Theater) 제작)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체험은 도심 곳곳으로 확장된다. 부천천문과학관에서는 라스베거스 ‘스피어(Sphere)’ 공연장처럼 몰입감 있는 돔 형태의 스크린을 통해 영화가 상영된다.
부천아트벙커B39에서는 관람객이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듯한 몰입형 작품 <아날레마>(야스히로 치다)가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2025 베니스 이머시브 대상 수상작 장편 VR <구름 위 2천미터>(싱잉 첸) 등 다양한 XR 콘텐츠도 함께 상영된다.
BIFAN 관계자는 “‘우주적 시네마’는 영화를 ‘보는 것’에서 ‘직접 경험하는 것’으로 확장한 시도”라며, “포털 30을 시작으로 부천 전체가 하나의 영화 세계가 되는 새로운 형태의 영화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 전체를 이동하며 영화 속 이야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우주적 시네마는 7월 2일 개막하는 제30회 BIFAN에서 7월 3일부터 12일까지 만날 수 있다. 또한 해당 장소에 셔틀을 운영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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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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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영화학교, 꿈길 따라 넓혀가는 진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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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영화학교(교장 김균)가 지역사회 특수교육의 허브로서 장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며 '2026 꿈길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목)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 직업생활에 필요한 기초 역량과 적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무안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무안 지역 4개의 중학교가 함께 참여해 학교 간 연계와 지역 중심 진로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함평영화학교는 학생들이 직접 보고, 만들고,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총 5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가죽공예(키링 만들기) ▲제과제빵(초코휘낭시에 만들기) ▲농생명(레몬청 만들기) ▲제과제빵 (코코넛 롱쿠키 만들기) ▲대인서비스(나만의 디퓨저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영역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각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직업 활동에 필요한 기초 기능을 익히고, 작업 과정 속에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직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스스로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했다.
함평영화학교는 이번 행사를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학교라는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 안에서 당당한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균 교장은 “함평영화학교가 운영하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 무안 지역을 비롯한 인근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교가 지역 내 특수교육의 중심지로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미래를 밝히는 특화된 진로 교육 모델을 꾸준히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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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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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고, 교실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박람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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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남 광양고등학교(교장 강성종)는 지난 6월 10일(수) 1학년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2026. 교실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박람회'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의 취지를 이해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교과 담당 교사와 선배 서포터즈가 각 교실을 직접 찾아가는 '교과 순회형' 방식으로 전환해 학생들의 이동 혼선을 막고 집중도와 안전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자체 제작하여 배부한 ‘내 꿈을 채우는 과목 선택 가이드북’이 학생들의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했다. 가이드북에는 △행사 참여 에티켓 및 교과 탐색 기록 △2022 개정 교육과정 한눈에 보기 △우리 학교 교육과정 읽기 △계열별·대학별 이수 권장 과목 안내 △공동교육과정 활용 가이드 △나의 과목 선택하기 등 진로 설계에 필요한 핵심 정보가 알차게 담겼다.
학생들은 이 가이드북을 바탕으로 교과별 선택과목 안내를 받고, 선배 서포터즈의 실제 수강 후기를 공유하며 모의 교육과정 설계 및 선택과목 설문에 참여했다. 그중에서도 선배 서포터즈의 생생한 수강 경험 공유는 신입생들의 효율적인 과목 선택과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이드북에 담긴 구체적인 자료와 선배들의 현실적인 조언, 생생한 수강 경험담을 듣고 나니, 내 진로에 맞춰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할지 명확한 기준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종 교장은 "이번 박람회는 사전 교육부터 교실 순회 교과 안내, 모의 교육과정 설계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실질적인 진로 가이드"라며,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진로를 개척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에 대한 유연한 대응 역량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학생과 교원이 함께 운영하는 학교 문화를 바탕으로 학교 공동체 의식을 적극 함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양고 1학년 학생들은 이번 박람회에서의 체험과 모의 설계를 바탕으로 향후 실제 선택과목 조사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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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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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목포역사문화탐구’ 현장 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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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현)이 지난 6월 17일(수) 목포 관내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관내 교장, 교감, 교원을 대상으로 목포국립대학교 최성환 교수를 초청해 ‘2026 목포역사문화탐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목포의 역사와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탐구하며 삶의 터전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과 연계한 역사 탐구활동 수업을 활성화하고, 교원의 자발적 교육과정 연구와 실천을 지원해 목포역사문화탐구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는 관내 교장, 교감, 교원들이 참여해 목포의 주요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직접 걸으며 지역의 역사적 의미와 교육적 활용 방안을 살폈다. 목포국립대학교 최성환 교수는 각 공간에 담긴 역사적 배경과 인물, 지역사회 변화 과정을 설명하며 목포 역사문화탐구 수업의 방향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양동교회를 시작으로 만인계터, 불종대소공원, 오거리문화센터, 대중음악의 전당,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상가지역 등을 탐방했다. 양동교회에서는 전남 근대문화 전파의 의미를 살피고, 만인계터에서는 지역민의 생활사와 공동체 문화를 되짚었다. 불종대소공원에서는 근대소방시설에 담긴 도시의 기억을 확인했으며, 오거리문화센터에서는 목포항과 오거리 일대의 문화 변화를 탐구했다.
대중음악의 전당에서는 목포 대중가요와 근대건축, 지역 문화예술의 흐름을 살피는 시간이 이어졌다.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상가지역에서는 개항 이후 형성된 상업지구와 근대도시 목포의 변화를 교육과정과 연결해 바라보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각 탐방 지점에서 목포의 역사와 문화가 학생들의 삶, 지역 정체성, 민주시민교육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의견을 나눴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목포역사문화탐구교실 운영을 더욱 내실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현장 탐방 자료와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목포역사문화자료집 제작과 관내 학교 성과 확산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균형 있게 이해하고, 삶의 터전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재현 교육장은 “목포는 근대역사문화의 흔적과 시민의 삶이 함께 축적된 살아 있는 배움터이다”며 “이번 연수가 교원들이 목포의 역사와 문화를 수업으로 풀어내고, 학생들이 지역을 깊이 이해하는 교육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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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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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ARA FEST 2026, 몽골 아르항가이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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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대한민국과 몽골 간 문화·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 우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글로벌 문화·스포츠 축제 ‘제4회 ARA FEST 2026 – Ara Power Cup’이 오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몽골 아르항가이주(Arkhangai Province)에서 개최된다고 6월 18일(목)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ARA FEST는 전통 스포츠를 기반으로 국가 간 화합과 우정을 증진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 행사로, 스포츠와 문화, 관광, 산업이 융합된 국제 교류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아시아·유럽·북미 등 세계 각국 선수단과 문화예술인, 관계자들이 참가해 스포츠를 통한 우호 증진과 문화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7월 16일에는 세계 17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마스레슬링(Mas-Wrestling) 대회가 열린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대한 마스레슬링협회(회장 오정룡)가 구성하며, 씨름 천하장사 출신 이태현 감독과 모제욱·김기태 코치가 대표팀을 이끈다. 선수단은 ▲최인호 ▲오성호 ▲홍기택 ▲김성하 (창원시청 씨름단) ▲김민재 ▲차민수 ▲이은수 (영암군민속씨름단)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로 구성되어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저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7월 17일에는 16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한국 씨름대회가 개최된다. 한국을 제외한 각국 선수들이 대한민국의 대표 전통 스포츠인 씨름 경기에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교류를 확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7월 18일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17개국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제 몽골 부흐(Bökh) 대회가 개최된다. 몽골의 대표 전통 스포츠인 부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민족 스포츠로, 참가 선수들은 경기를 통해 몽골 문화의 가치와 정신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문화를 세계에 소개하는 ‘제3회 한국 문화의 날(Korea Culture Day)’ 행사가 함께 열려 국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행사장에는 대한민국의 우수한 식문화를 소개하는 K-푸드 홍보관 5개 부스와 K-뷰티 산업의 경쟁력을 알리는 K-뷰티 체험관 3개 부스가 운영된다.
K-푸드 홍보관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과 건강식품, 전통 먹거리 등을 선보이며, K-뷰티 체험관에서는 화장품을 비롯한 미용·헬스케어·생활뷰티 제품을 전시해 참가국 선수단과 현지 관람객들에게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통문화 체험, 문화공연, 국가별 친선 교류 프로그램, 국제 스포츠 네트워킹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스포츠를 넘어 문화로 소통하는 글로벌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대한 마스레슬링협회 오정룡 회장은 “ARA FEST 2026은 스포츠를 통해 세계 각국이 우정을 나누고 문화를 공유하는 국제 교류의 장”이라며, “대한민국의 전통 스포츠와 K-컬처를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참가 선수 모두가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과 몽골의 우호 협력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ARA FEST는 스포츠와 문화를 통해 국가와 국가를 연결하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국제 화합의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전통 스포츠의 세계화와 K-컬처 확산, 국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ARA FEST 2026은 몽골 아르항가이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개최되며, 국제 스포츠 교류 활성화는 물론 문화외교 증진과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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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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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당구 천재’ 김영원, 모교 북서울중에 장학금 3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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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김영원 선수(왼쪽), 정영순 븍사을증학교 교장(사진=PBA 프로당구협회)
‘10대 당구 천재’ 김영원(18, 하림)이 모교 북서울중학교(교장 정영순)에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윤영달)는 6월 18일 “’PBA의 최연소 챔피언’ 김영원이 모교 북서울중학교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영원은 아버지 김창수(45)씨와 함께 17일 모교에 방문해 기탁식을 가졌다.
북서울중은 김영원이 기탁한 장학금 3000만 원을 향후 2년간 ‘김영원 장학생 장학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북서울중학교 내 SOS(저소득층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 특기 장학생(스포츠분야 등 진로 개발 학생), 모범 장학생 등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김영원은 이번 기탁을 통해 특별히 학교측에 전달한 부분이 있는데, 바로 당구 레슨에 대한 지원이다. 이번 장학금에 ‘당구 레슨을 받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있을 경우, 레슨비를 전액 지원한다’는 조항을 추가해 당구 저변확대에 대한 성숙한 고민도 함께 담았다.
김영원 선수는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고, 저의 이름으로 된 장학금이 생겨서 뿌듯하다”면서,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을 하는 학생들도 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북서울중학교 정영순 교장은 “김영원 선수가 어린 나이임에도 적지 않은 금액을 기탁한다고 했을 때 상당히 놀랐다. 모교와 후배를 위해 지원해주신 김영원 선수에게 감사하다”라며, “‘김영원 장학생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원은 지난 시즌 왕중왕전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기자회견을 통해 우승 상금 중 일부를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영원은 상금 2억 원을 차지한 후 하고 싶은 것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저보다 2살 어린 소설가께서 큰 기부를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직 금액은 정하지 않았지만, 제가 받은 많은 사랑을 되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초신성’ 김영원은 16세이던 지난 2022년 PBA 무대를 밟은 이후 총 4번의 우승과 1회 준우승을 기록하며 누적 상금 랭킹 6위(5억 7100만 원)에 올라있다. 최근 마무리된 시즌 2차 투어(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도 ‘베트남 강호’ 응오딘나이(휴온스)를 제압하고 통산 4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이번 시즌 랭킹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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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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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체조 국가대표팀,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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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기계체조국가대표팀(사진=대한체조협회)
대한민국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수단이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의 전초전을 치르기 위해 중국 쭌이(Zunyi)로 향한다.
대한체조협회(회장 송치영)는 오는 6월 18일부터 중국 쭌이 올림픽 스포츠 센터(Zunyi Olympic Sports Center)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시니어 및 제19회 주니어 남·여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6월 18일 오전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여 각각 시니어와 주니어 대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남자 시니어 및 주니어 대회는 오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여자 시니어 및 주니어 대회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은 임원, 지도자, 심판, 선수를 포함해 남자 선수단 16명, 여자 선수단 20명 등 총 36명이다.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오는 9월 개최를 앞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메달 향방을 미리 가늠해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전초전이다. 아시아 기계체조의 전통 강국인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대표팀은 이번 대회 성적을 통해 아시안게임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실전 감각을 극대화하겠다는 생각이다.
실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시니어 선수 대다수가 2026년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주역들이기에,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남자 기계체조 선수단은 6월 14일(일) 인천공항을 통해 가장 먼저 출국길에 올랐다. 남자 시니어 대표팀은 이주형 감독의 지도 아래, 류성현(서울시청), 서정원(수원특례시), 김재호(제천시청), 허웅(제천시청), 이정효(포스코이앤씨) 등 총 5명의 선수가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들은 모두 올해 아시안게임 대표로도 선발된 멤버들로, 이번 무대에서 아시아 강호들과의 정면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여자 기계체조 선수단은 6월 21일(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민아영 감독이 이끄는여자 시니어 대표팀은 여서정(제천시청)을 비롯해 이윤서(경북도청), 박나영(경기체고), 황서현(인천체고), 임수민(제천시청)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황금 라인업이 가동된다. 이 중 여서정, 이윤서, 황서현, 임수민은 2026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하기 때문에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 개인 및 단체전 메달 가능성을 최종 점검한다.
대한체조협회는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는 몇 달 뒤 다가올 2026 아시안게임의 전초전 성격을 띠는 만큼, 대표팀의 사기와 전력을 점검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라며,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자신감을 얻어 아시안게임까지 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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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