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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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원리조트,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5라운드 크라운해태에 4:1 승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이충복 선수(하이원리조트) 1월 10일 저녁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5라운드 대회 8일차 경기에서 하이원리조트가 크라운해태에 4:1로 승리했다. 하이원리조트는 크라운해태에 승리하며 4연승을 달렸다. 1세트 체네트·하샤시(하이원리조트) VS 김재근·오태준(크라운해태)의 복식경기를 하이원리조트가 가볍게 승리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어진 2세트 이미래·김다희(하이원리조트) VS 임정숙·백민주(크라운해태) 경기도 하이원리조트가 승리했다. 이후 3세트 체네트(하이원리조트) VS 김재근(크라운해태) 경기도 체네트의 승리로 세트스코어 3:0으로 하이원리조트가 앞서갔다. 4세트 이충복·전지우(하이원리조트) VS 노병찬·백민주(크라운해태) 경기는 크라운해태의 승리로 3:1 스코어가 됐다. 5세트 이충복(하이원리조트) VS 오태준(크라운해태) 경기에서 이충복이 5이닝만에 10점을 달성하며 경기가 쉽게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충복의 공타가 이어지며 오태준이 10:10까지 추격했다. 이충복은 10:10 상태에서 득점하며 11:10으로 승리 하이원리조트가 4:1로 최종 승리했다. 김재근 선수(크라운해태) 노병찬 선수(크라운해태) 백민주 선수(크라운해태) 오태준 선수(크라운해태) 임정숙 선수(크라운해태) 체네트 선수(하이원리조트) 하샤시 선수(하이원리조트) 김다희 선수(하이원리조트) 이미래 선수(하이원리조트) 전지우 선수(하이원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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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0
  • 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5라운드 하나카드에 4:2 승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최혜미 선수(웰컴저축은행) 1월 1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5라운드 대회 8일차 경기에서 웰컴저축은행이 하나카드에 4:2 승리를 거뒀다. 정규리그 종합 1위 경쟁을 펼치던 하나카드는 이날 웰컴저축은행에 패하며 종합 2위 자리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놓였다. 1세트 사이그너·한지승(웰컴저축은행) VS 초클루·응우엔(하나카드)의 복식경기를 웰컴저축은행이 승리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후 2세트 최혜미·용현지(웰컴저축은행) VS 김가영·사카이(하나카드), 3세트 사이그너(웰컴저축은행) VS 응우옌(하나카드) 경기까지 웰컴저축은행이 3:0으로 리드하다 4세트 산체스·김예은(웰컴저축은행) VS 초클루·김진아(하나카드) 경기와 5세트 산체스(웰컴저축은행) VS 신정주(하나카드) 경기에서 하나카드가 승리하며 3:2까지 추격했으나 6세트 최혜미(웰컴저축은행) VS 김가영(하나카드) 경기에서 김가영이 패하며 웰컴저축은행이 4:2로 최종 승리했다. 김가영 선수(하나카드) 김진아 선수(하나카드) 사카이 선수(하나카드) 신정수 선수(하나카드) 응우옌 선수(하나카드) 초클루 선수(하나카드) 김예은 선수(웰컴저축은행) 사이그너 선수(웰컴저축은행) 산체스 선수(웰컴저축은행) 용현지 선수(웰컴저축은행) 한지승 선수(웰컴저축은행) 최혜미 선수(웰컴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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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0
  • 전남교육청, ‘대통령 광주전남 통합 통 큰 지원 약속’ 환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월 9일(금) 광주전남 통합과 관련, 이재명 대통령이 획기적 대전환이 가능할 정도의 통 큰 지원을 약속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지역 국회의원 및 시·도지사 오찬 간담회에서 광주·전남 대통합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재정 지원 대규모 확대와 공공기관 2차 이전, 산업 및 기업 유치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김대중 교육감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이러한 모든 일들은 결국 사람을 키우는 일이며, 사람을 키워야 가능하다.”라면서, “대전환을 위해서는 교육 통합도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통합을 위한 거대한 흐름이 불필요한 논쟁에 가로 막혀서는 안된다.”라면서 “교육가족 여러분도 이 거대한 흐름에 함께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광주와 전남은 본래 하나의 뿌리이다.”라면서 “더 큰 광주·전남이 우리 아이들에게 더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줄 것이란 희망을 함께 키워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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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0
  • 전남교육청, 새내기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9일(금)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2026년 1월 1일자 신규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임용장을 받은 공무원은 교육행정 49명, 시설 2명, 사서 1명, 조리 8명, 운전 6명 등 총 66명이다. 이날 행사는 임용장 수여에 이어 공직자로서의 책무를 다짐하는 신규 임용자 대표의 복무 선서가 진행됐으며, 이후 간부들과의 기념사진 촬영을 통해 전남교육 가족으로서의 첫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도교육청은 신규 공무원들의 원활한 공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공무원에게 필요한 내용을 담은 리플릿 ‘알쓸신잡’을 비롯해 청렴실천 명함, ‘2026 주요업무계획’ 책자, 전라남도교육청 배지를 전달하며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아울러 이날 부득이하게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신규 공무원에게는 임용장과 더불어 동일한 응원 물품을 우편으로 발송해 축하의 뜻을 전달했다. 임용장 수여식 이후에는 ‘미리 ON 전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조직과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본청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이날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선국 행정국장은 “전남교육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공직의 첫 출발선에서 청렴과 책임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고, 맡은 바 역할에 성실히 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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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0
  • 전남교육청, 고흥 학교 찾아 교육가족과 현장 소통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9일(금) 고흥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을 살피고, 교육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녹동초등학교소록도분교장, 녹동초등학교, 고흥동초등학교를 차례로 찾아 각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현황과 특색교육 활동을 공유하고, 학교 현안과 지원 방안에 대해 교육가족과 의견을 나눴다. 먼저 녹동초등학교와 녹동초등학교소록도분교장에서는 기초·기본학력을 토대로 한 자기주도 학습과 인성·독서 중심 교육 사례를 살폈다. 녹동초는 ‘읽Go! 느끼Go! 꿈꾸Go!’ 인문학 교육을 중심으로 학년별 작가 프로젝트, ‘한 학기 한 권 읽기’, 아침 독서활동(리딩맘) 등을 운영하며 학생의 표현력과 공동체 역량을 키우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세심하게 지원하고 있는 교육공동체의 노력을 격려했다. 이어 방문한 고흥동초등학교에서는 스마트교육과 생태전환교육을 연계한 학교 특색교육이 소개됐다. 고흥동초는 1인 1스마트기기 기반의 AI·에듀테크 활용 수업과 창의융합 동아리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한편, 기후위기 대응 생태전환교육과 온마을학교 운영으로 지역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기초학력 책임교육과 맞춤형 학습지원, 독서·과학·체육·예술이 조화를 이룬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이 공유됐다. 각 학교 방문 후 이어진 차담회에서는 ▲ 학교 교육력 제고 ▲ 농어촌 지역 학교 지원 방안 ▲ 학생 수 감소에 따른 학교 운영 과제 ▲ 교원의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등에 대해 교육가족과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 수의 많고 적음을 넘어, 각 학교가 지닌 고유한 교육 활동과 실천이 전남교육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학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행정 전반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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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0
  • 전남교육청, ‘디지털 교육 협력’ 모로코 교육부 감사 서한 받아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과 관련해 모로코 교육부로부터 공식 감사 서한을 받고, 국제교육 협력의 신뢰와 성과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1월 9일(금)일 밝혔다. 이번 감사 서한은 전라남도교육청이 2021년부터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 (KLIC·Korean Digital-Learning Improvement Cooperation)을 통해 모로코 교육부와 디지털 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온 데 대한 평가를 담고 있다. 모로코 교육부는 서한을 통해 전남교육청이 단기적 지원을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 협력을 이어온 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전남교육청은 전문 인력 파견, 디지털 학습 기기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오며 모로코 디지털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지원은 단순한 물적 협력을 넘어 교육 현장의 실제 변화를 이끄는 기반으로 작용했다. 특히, 한국 디지털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 교사단의 활동은 모로코 교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교사들은 현장 중심의 연수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모로코 교원들이 디지털 교육 방식을 이해하고 수업에 적용하도록 지원했고, 이 과정에서 교사 간 상호 학습과 신뢰가 형성됐으며, 협력의 깊이도 함께 커졌다. 그 결과 모로코 교원들은 혁신적인 디지털 교육 방식을 학교 현장에 도입하고,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동료 교사와 지역 교육계에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또한, 학교와 지역을 넘어 디지털 교육 확산의 중심 역할을 맡으며 모로코 교육 시스템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촉매제로 자리 잡고 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모로코 교육부의 감사 서한은 전남교육이 추진해 온 국제 디지털교육 협력이 현장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AI시대를 주도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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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0
  • 전남‧광주교육청, 고등학교 선택과목 지도교원 연수 공동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2 개정교육과정 확대 적용에 대비해, 12~16일 전남대학교에서 ‘고등학교 선택과목 지도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학교 현장의 선택과목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과목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사전 수요 조사를 토대로 8개 과목을 개설했다. 특히 ▲ 교육의 이해 ▲ 인간과 심리 ▲ 인공지능 기초 등 요구가 큰 과목을 포함해, 교사들이 과목의 성격·내용 체계·성취 기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수업 준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와 함께 강의 내용을 토대로 현장 수업사례 적용 방안을 설계하는 실습·토론도 진행된다. 과목별로 ▲ 교육과정·성취기준 해석 ▲ 학생 참여형 수업 구조 설계 ▲ 수업 운영 사례 분석·공유 ▲ 과정중심 평가 포함 평가 설계 등을 사례 분석–협의–실습으로 연계하여, 학교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강화한다. 또한 연수 과정에서 수업 자료 공유와 사례 기반 협의를 병행해 교사 간 공동 설계와 피드백이 이루어지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전남교육청은 광주시교육청과 권역 단위의 공동 운영을 통해 교원 전문성 공유 기반을 넓히고, 선택과목 수업의 질을 높여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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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0
  • 부산 특수·특성화고 학운위협의회, 부산연탄은행 사랑의 밥상나눔서 봉사활동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회장 고옥영)의 공식 봉사활동인 부산연탄은행 어르신공동체밥상 급식봉사가 1월 9일(금) 오전 9시 모두의 따뜻한 마음속에서 진행됐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이면 학운위에서 각 교육지원청별로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하고 있다. 부산연탄은행의 어르신공동체밥상 밥상 나눔은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정성 어린 한 끼를 정기적으로 전하며, 식사와 함께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는 부산연탄은행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이다. 2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매주 5일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이곳은 연간 4만 그릇 이상을 어르신 섬김에 나누고 있다. 이번 달 봉사는 특성화 특수학교운영위원회(회장 유연주)의 위원장들과 임원진들이 아이들이 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한 자리에 모여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는 그동안 봉사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해 재료 준비부터 조리, 배식, 청소 등 뒷정리까지 모든 과정이 차분하고 질서 있게 진행됐다. 이처럼 소중한 나눔의 현장에 서로를 살피며 손발을 맞추는 모습에서 함께하는 봉사가 지닌 의미를 다시 한 번 모두가 느꼈다. 유연주 회장은 "이처럼 소중한 나눔 현장에서 우리가 함께할 수 있음에 더욱 감사하고, 어르신들께 전해진 따뜻한 한 끼의 온기가 우리 모두의 마음에도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고옥영 학운위 회장도 "나눔으로 마음을 잇고, 봉사로 사랑을 전하는 교육공동체 '부산시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는 앞으로도 귀한 발걸음을 이어가겠다. 방학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위원장들이 참여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 다음 달 봉사는 북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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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0
  • [기고] 남자 프로배구, 강서에서 확인한 잠재력
    [교육연합신문=김상수 기고]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이 주황빛 열기로 가득 찼다.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 읏맨의 첫 부산 홈 개막전 입장권이 티켓 오픈 하루 만에 전석 매진되며, 경기 당일에는 3층 스탠드까지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다. 단 한 경기만으로도 부산 시민이 얼마나 오랫동안 배구를 기다려 왔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OK저축은행 읏맨의 부산행은 상징성이 크다. 안산에서 부산으로 연고를 옮기며 ‘영남권 최초 남자 프로배구단’을 공식화했고, 이는 한국배구연맹 이사회 승인을 통해 확정됐다. 이로써 부산은 프로야구·프로축구·프로농구에 이어 프로배구까지 더한,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을 모두 보유한 도시가 됐다. 흥행 성적은 수치로도 입증된다. 개막전 대한항공전 4,300여 명을 시작으로 현대캐피탈전 3,500여 명, KB손해보험전 2,500여 명, 삼성화재전 2,100여 명, 우리카드전 4,300여 명이 입장했다. 홈 초반 경기 평균 관중은 3,300명을 넘어섰다. 이는 수도권과 충청권이 아닌 지방에서도 프로배구가 충분히 흥행할 수 있다는 분명한 근거다. 이 열기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부산에는 초·중·고 13개 배구팀과 실업선수 197명, 생활체육 배구동호인 약 1,700명이 활동하는 탄탄한 저변이 있다. 그동안 프로구단이 없었을 뿐,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현장에서 축적된 에너지가 이번 연고 이전을 통해 ‘우리 팀’을 만난 셈이다. 특히 눈여겨볼 대목은 경기장 밖의 변화다. 경기가 열린 강서실내체육관 일대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타지역 원정 팬들이 몰리며 활기가 넘쳤다. 문화 콘텐츠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서부산권에 새로운 동력이 더해졌고,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홈경기 평균 관중 3,000명 기준으로 연간 약 5만 명이 강서체육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의 숙박·외식·카페 이용, 경기일 주변 상권 매출 증대까지 고려하면 프로배구는 서부산권 지역경제 활성화의 확실한 촉매가 될 수 있다. 구단과 지역의 상생 구상도 본격화되고 있다. 배구단은 유소년 배구교실과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배구교실, 시민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역시 배구 꿈나무 육성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시설 개선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제 과제는 분명하다. 시즌 내내 꾸준한 관중 참여를 유지하고, 유소년·학교·생활체육을 아우르는 촘촘한 배구 생태계를 구축하는 일이다. 나아가 부산의 경제·문화·관광과 결합한 장기적인 스포츠 도시 전략을 마련하고, 영남권 전체가 함께 응원하는 광역 팬 베이스를 형성해야 한다.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시작된 이 열기가 부산 전역, 더 나아가 영남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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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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