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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 「글로컬 현장과제 프로젝트 국외연수」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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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한경호)은 2월 6일(목)~14일(금)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글로컬 현장과제 프로젝트 국외 연수를 베트남과 싱가포르 현지에서 운영했다. 이 연수에 참여한 초중등교사 12명은 베트남·싱가포르 프로젝트의 원활한 실행을 위한 사전 연수 및 온오프라인 협의회를 실시했다.
전남 교사들이 국제적 감각과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리더로서 성장하고, 전남교육이 K-에듀를 선도하는 글로컬 교육 실현 현장과제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베트남 프로젝트는 2월 6일(목)~12일(화) 하이퐁 교육청과 상호 협력하여 한-베 교사 공동 워크숍과 한국어 말하기 대회 및 학생 캠프를 운영했다. 공동 워크숍은 전남교사가 베트남 현지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외국어로써 한국어 교수법(보드게임을 활용한 한국어 어휘 습득, 노래를 활용한 한국어 학습 방법, 그림책을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과 AI 및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법을 전수하였다. 워크숍 후 한-베 교사 간 질의·응답과 학년 단계별 적용 방안을 논의하며 성찰의 기회를 마련했다.
하이퐁시 홍퐁중학교에서 6~7학년 학생 대상으로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여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2명의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하이퐁시는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과 제2외국어 한국어 채택 학교가 증가하는 등 한국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이번 연수는 베트남 메인 뉴스 방영 및 다수 언론에 보도되는 등 한국어 교육에 지대한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안즈엉 초등학교에서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학생 캠프를 실시하였다. 캠프는 태권도, 딱지치기, 사방치기 등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놀이 중심으로 진행했다.
싱가포르 프로젝트는 2월 13일(수)~14일(목) AIS 국제학교에서 AIS 비전과 교육과정 소개, IB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상호 공유하고, NLB(싱가포르 국립 도서관)에서는 NLB 부기스 프로그램과 미래교육 융합 복합도서관에 관한 연수를 실시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목포연동초 김애희 교사는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에 외국 학생의 열의가 많음을 느낄 수 있었다. 베트남에서 워크숍,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학생 캠프 등을 준비하고 실행하며 느꼈던 감동과 열정을 잊지 못할 것 같다. 이 연수는 지역과 세계가 공존하는 좋은 사례라 생각하고 내가 학생들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가 명확해졌다. 연수에서 배우고 느낀 것들을 학생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늘 공부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했다.
글로컬 현장 과제 프로젝트 나눔을 위한 사후 연수는 3월 15일(금)에 실시될 예정이다.
한경호 연수원장은 “전남교육을 세계와 공유하고 교원의 글로컬 역량 강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국외 연수 프로그램 체계화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라남도 리더 교사의 풍부한 교육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한국어 교육 및 한국 교수법을 전달하고 한국과 베트남 교사 간의 교육 교류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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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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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체육인 부산광역시 설립총회, 한아방송 4층 강당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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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16개와 은메달 15개, 동메달 14개로 한국동계 아시안게임 사상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처럼 대한민국 체육이 세계에서 빛을 내는 데는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다. 하지만 그 안에는 각 종목 감독과 코치진의 노력이 없었다면 아마도 이루지 못할 기록들이다. 대한민국의 체육을 이처럼 엘리트 체육으로 만든 과정에는 각 종목 레전드들이 피와 땀으로 그 길을 만들어 놓은 결과다.
2월 15일(토) 오후 5시 30분 부산 중앙동에 위치한 (주)한아방송 4층 강당에서 대한민국 체육계를 빛낸 역사적인 레전드들이 모였다. (사)부산체육지도자협회 정기총회와 함께 이날 (사)한국체육인 부산광역시 설립총회가 오정룡 회장의 개회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많은 체육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중도 보수 후보인 박종필, 박수종 예비후보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한국체육인 부산광역시 설립총회 설립준비위원회 오정룡 회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레슬링 양정모 선수를 1976년 캐나다 몬트리올올림픽 금메달로 시상식에 당당하게 세운 진정한 스승이다. 또한 스승이기 전에 그는 1963년-1965년 전국체육대회 레슬링 52KG급 3회 연속 우승은 물론 1967년 인도 뉴델리 세계선수권 52KG급 동메달 등 화려한 전적을 가지고 있다. 이날 참석한 많은 체육지도자 중 1984년 LA올림픽 레슬링 플라이급 동메달, 1983년 세계선수권 대회 레슬링 플라이급 금메달을 수상한 손갑도 선수도 함께했다.
화려한 전적을 뒤로 하고 이제는 후배들 양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레전드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낸다. 오정룡 (사)부산체육지도자 협회장은 '부산시민 건강증진 걷기대회'를 6회째 이어 가고 있고, 또한 자라는 꿈나무들에게 한 해 천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그리고 민간외교 활동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몽골교민 문화체육 한마당 축제'를 13회째 개최하고 있어 국내에 거주 중인 몽골근로자, 유학생,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민간외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비체육인으로는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 황오규 대표가 (사)부산체육지도자협의회 홍보위원으로 위촉장을 받아 박수를 받았다.
오정룡 회장은 "대한민국의 체육을 앞장서서 만들어 오신 여러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 이제 우리들은 나이가 먹을 대로 먹었다. 우리들의 모든 것을 후배들에게 선물하는 아름다운 지도자들이 되었으면 한다. 오늘 (사)한국체육인 부산광역시 설립총회에 모두 만장일치로 승낙해 주셔서 더욱 감사하다. 있는 힘을 다해 왔던 사업들을 차질 없이 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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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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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제일정보중고, 제37회 졸업식 186명(초등 20명· 중 63명· 고 103명)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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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15일(토), (재)향토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교장 김혜진)는 제37회 졸업식을 3층 강당에서 거행됐다. 초등학교 조*주(62세) 외 19명, 중학교 최*길(87세)외 62명, 고등학교 박*이(61세)외 102명, 총 186명이 꿈에도 그리던 졸업장을 받았다. 초등학교 최고령 졸업자는 김*순(82세), 중학교 최고령졸업자는 최*길(87세)씨이고, 고등학교 최고령 졸업자 김*진(81세)씨이며, 최연소 졸업자는 김*오(20세)씨이다.
졸업식에 참석하는 졸업생들은 “늦은 나이에 어렵게 졸업을 하니 가슴이 벅차다.” 라는 말했다. 졸업생의 가족과 친척들이 꽃다발을 한아름 들고 와서 졸업을 축하해주었다. 1부 식전 행사와 2부 졸업식으로 이어지며 아쉬움과 가슴 벅참이 이어지는 졸업식이었다. 사회자는 수많은 어려움을 딪고 이겨낸 졸업생 여러분들에게 수고와 감사의 인사말을 했다.
초등 최고령 졸업자 김*순(82세)는 “졸업이라는 말이 내 마음을 들뜨고 설레게 하더라고요. 어떻게 말로 다 표현해야 할까요. 가슴이 벅차올라요. 중학교에 가서도 열심히 공부해 중학교 졸업도 꼭 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초등 대표자 조*주(62세) 씨는 “어릴 적 엄마 손 잡고 입학은 했지만 끝까지 졸업을 마치지 못해 아쉬움 속에 살다가 육십고개 넘어 배우게 되면서 새로운 삶을 사는 것 같아 너무 기뻤어요. 아쉬움 속에 살다가 육십고개 넘어 배우게 되면서 새로운 삶을 사는 것 같아 너무 기뻤어요. 친구들과 졸업사진도 함께 찍으니 가슴이 뭉클합니다. 선생님들의 세심한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중학교 최고령자 최*길(87세) 씨는 “늦은 나이에 배움의 길에 들어서서 어렵게 졸업을 하니 뜻깊고, 눈물이 날 지경이다.
진도에서 아침 6시 30분에 집을 나서서 3번 차를 갈아타고 학교에 8시 30분에 도착하여 공부를 하고,수업이 끝나고 집에 가면 오후 3시가 다 됩니다. 보람 있고, 행복합니다. 꿈이 있다면 건강을 유지하며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여 사회복지과에 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고등학교 박*란(67세)씨는 “졸업이라니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감개무량합니다. 나에게 이런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흐뭇하고 벅찹니다. 학창시절이 없었던 제 삶 속으로 학창시절의 추억이 쌓이면서 배움의 즐거움과 행복도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늦었다고 생각하는 지금 못 배운 것이 부끄럽다 생각하지 마시고 도전해 봅시다.”라고 말했다.
고등학교 조*열(70세)씨는 “ 나에게 이런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졸업장을 받게 되니, 용기 내어 시작한 내 자신이 흐뭇하고 가슴 벅찹니다. 졸업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학우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했다.
김영제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 일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일해야 하는 생활인이거나 가장으로서, 공부에만 전념하기 힘든 상황이었어도 끝내 포기하지 않고 잘 견뎌내셨습니다. 여러분이 오늘 받으실 이 졸업장은 여러분의 당당하고 성실한 삶에 큰 훈장입니다.”라고 말했다.
김혜진 교장은 축사를 통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는 ‘글을 쓰면서 과거가 현재를 도울 수 있고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할 수 있다.’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우리학교 평생교육은 설립자 김성복, 오정례 내외분이 돕고 계시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재단법인 향토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는 과거의 노고의 결과가 현재의 결실을 이루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원범 총학생회장은 졸업 축하 인사와 함께 “우리는 배우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지난날을 감추며 살아왔지만, 뒤늦은 나이에 배움의 길에 들어와서 학창생활을 하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체육대회, 제일한마당, 수학여행과 졸업여행을 함께하며 많은 추억을 공유하는 끈끈한 선후배의 연을 맺었습니다. 직장생활과 학교생활을 병행하며 오늘 영광스러운 자리에 오시기까지 참으로 애 많이 쓰셨습니다. 학교를 사랑하고, 학교발전을 위해 애쓰며 봉사하신 선배님들께 존경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재학생 송사와 졸업생 답사를 통해 아쉬움과 감사와 기쁨을 전했다.
대학교 진학은 4년제 (목포대, 세한대, 초당대, 동신대 등) 16명과 2년제(목포과학대, 동아보건대, 광주보건대, 나주대, 조선이공대 등)는 59명이며, 총 75명이다.
어른들이 공부하는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는 20세 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공부하는 학교로써 오전반과 야간반이 개설되어있으며, 현재 3월 4일까지 신입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문의 276-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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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