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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및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선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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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차준환 선수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김해문화관광재단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피겨 스케이팅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및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선발전'과 '제26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나흘간 개최되며 10일(목)부터 11일(금)까지 이틀간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및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선발전이,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나흘간 제26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2025 토리노 세계대학경기대회 선발전에는 대학교나 교육부가 인정한 대학 또는 이에 준하는 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2001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사이의 출생 선수들이 출전 가능하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선발전에는 2007년 7월 1일 이전 출생 선수에 한해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한국은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남자싱글 3명과 여자싱글 3명, 아이스댄스 3팀의 출전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는 남자싱글 2명, 여자싱글 2명, 페어 2팀, 아이스댄스 2팀의 출전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선발전에는 남자싱글 종목에 차준환(고려대)과 임주헌(수리고), 김현겸(한광고), 이시형(고려대), 여자싱글에 김채연(수리고)과 위서영(고려대) 등 2024/25시즌 국가대표를 포함한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대회는 1급부터 8급까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피겨 선수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대회로, 1~2급은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누어 진행하고 3급 이상은 학년 구분 없이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선발전과 꿈나무대회는 선수와 지도자 등 300여 명이 넘는 전문 피겨인들의 방문을 통해 부산 경남 지역 빙상 종목 발전에 큰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맹은 빙상 종목의 지방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 각 지방에서 국내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문선수뿐 아니라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체육대회도 함께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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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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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교육지원청, 황룡강 가을꽃 축제장에서 함께해요! 청렴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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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선영)은 8일(화) 장성의 젖줄인 황룡강 일대에서 펼쳐진 가을꽃 축제장에서 지역민과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렴하고 투명한 장성교육 홍보와 함께 축제장 일대 플로킹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반부패 청렴의지 확산, 플로킹을 통한 황룡강 일대 환경정화 운동 및 직원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청렴 문화의 토대 위에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셀프 청렴 실천 결의문 다짐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부패와 부정을 방지하고 마인드 향상을 위한 청렴결의대회를 함께 진행했다.
정선영 교육장은 “이번 청렴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실천 의지와 각오를 다져 더욱 신뢰받는 장성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황룡강처럼 반부패 청렴 조직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렴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교육지원청은 지역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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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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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누에타운, ‘위도의 장수풍뎅이’ 전문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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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우홍 기자]
전북 부안누에타운 곤충탐사과학관은 10월 1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위도면을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기념 손민우 박사의 '제22회 위도의 장수풍뎅이 전문기획 전시전'을 개최한다.
위도(蝟島)는 섬의 한자 표기에서 유래됐다. 인구는 1119명(2022년), 면적은 약 11㎢다. 위도면은 식도, 왕등도를 포함한 6개의 유인도와 24개의 무인도로 이뤄져 있다. 고려청자를 실어 날랐던 서해 칠산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망월봉은 해발 255m로 위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다.
이곳은 공룡이 알을 낳았던 약 9천만년 전 백악기에 섬이 아니었다. 화산 폭발로 만들어져 한 때 육지였던 곳이다. 지금은 전북 서해안 지질공원으로 지난해 5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된 뒤, 부안군 19곳 중 7곳의 지질명소가 위도에 집중돼 있다.
손민우 박사는 2016년부터 2024년 5월까지 10회의 곤충과 지질명소 탐사를 마치고, “고슴도치섬(위도)의 보물들을 뭍으로 가져와 ‘전문 기획전시전’을 열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부안군 권익현 군수는 “장수풍뎅이를 비롯해 70여 종 100여 마리에 이르는 자연의 보물, 곤충들과 9천만 년의 신비함을 간직하고 있는 섬 사진과 어우러진 '위도의 장수풍뎅이' 전문기획전에 초대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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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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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2024. 학생맞춤통합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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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지난 10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천지글램핑장에서“2024.학생맞춤통합지원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학교-가정-지역사회와의 안전망을 구축하여 내·외부 자원을 연계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2024.학생맞춤통합지원 대상 10가족을 선정하여 학생과 부모가 함께 가족 간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레크레이션을 통한 가족 마음 열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가족 소통의 시간, 캠프파이어와 가족 간 마음 나누는 시간까지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2024.학생맞춤통합지원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캠프에 참여한 초등학교 2학년 김○○ 학생은“ 엄마랑 눈 마주쳐서 더욱더 엄마를 사랑하게 되었다.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고 비밀기지처럼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 학부모 김○○은 “직장 생활 하느라 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없어서 마음이 아팠는데 처음으로 경험한 글램핑장에서 아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함께하는 시간을 갖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 둘의 관계에 있어 기억하고 추억할 만한 타이밍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허동균 교육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교류하는 경험치를 통해 자기표현 능력과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이었기를 기대하며, 가족 간 마음 나눔의 시간이 학생들의 가정과 학교생활에 정서적 안정감을 갖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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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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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도서관, 맥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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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창원도서관(관장 이경구)은 10월 12일(토) 「토요일n 인문학 10월 강연 ‘맥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을 운영한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토요일n 인문학」은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이번 10월이 8번째 강연이다. 철학, 음악, 과학, 역사, 문학, 생태 등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 및 작가를 초빙해, 도서관의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간의 삶과 문화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10월 12일(토)에는 ‘맥주 한 잔, 유럽 여행’의 저자이며 독일 되멘스 비어소믈리에 권경민 작가를 초청해 「맥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인류의 농경생활과 맥주, ▲맥주와 피라미드, ▲세상을 바꾼 3대 맥주 발명, ▲잘못된 맥주 상식, ▲맛을 좌우하는 맥주 온도의 법칙, ▲술자리를 빛내어 줄 재미난 맥주 이야기 등 맥주에 얽힌 다양하고 재밌는 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창원도서관 관계자는 “10월 12일 「맥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강연으로 삶의 지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맥주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로 인문학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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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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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 주도 교육과정 개발‧교과별 원격연수 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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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을 앞두고, 전남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개정 교육과정이 ‘깊이 있는 배움’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학교의 자율성과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게 큰 과제라는 판단 때문이다. 깊이 있는 배움이란 교실 안에서의 수업이 단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삶과 연계된 경험으로서 확장돼 가는 것을 의미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위한 주요 과제로 ▲핵심 아이디어 중심의 수업 설계 ▲전라남도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학생 주도성·맞춤형 교육 강화 ▲교사 전문성 함양 등을 꼽는다.
‘핵심 아이디어 중심’ 수업 모형 개발 - 목포여자고등학교는 학교교육과정의 특색사업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내 분리배출 효율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학교 전기세를 데이터로 분석해 탄소중립의 실천적 모델을 만드는 데 머리를 맞댄다.
눈에 띄는 점은 교과 간 벽을 허문 융합 수업이다. 생활과 과학, 독서, 기술‧가정, 정보 등 교과목 교사들은 실천 중심의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 우리학교 생태 지도 제작 ▲ 메타버스로 생태 정원 박람회 개최 ▲ 전남 생물다양성 전략 수립 등 수업을 구현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학습의 내용을 실생활 속에서 이해하고, 실제 아이디어를 적용하는 전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 같은 학교교육과정이 현장에서 내실 있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 교수‧학습의 전문성이 높이 요구된다. 또 교과의 특성과 학생의 능력, 적성, 진로를 고려한 학생 맞춤형 수업을 강화하는 것도 과제다.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원격연수 지원 - 전남교육청은 폭 넓고 깊이 있는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원격연수’지원에 나섰다. 먼저 교과 선도 교원 81명 중 대표교사와 중등교과연구회 추천을 받은 자문위원 25명을 강사진으로 꾸렸다. 이들은 지난달 28~29일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한국사 총 6개 교과 13차시 원격연수 촬영을 마쳤다.
촬영팀의 편집 및 보완을 통해 10월 중 전라남도교육연수포털(www.jnstudy.kr)을 통해 원격연수 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원격연수에는 중등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원격연수로 개설되지 않는 교과(군)는 교과별 특성에 따라 대면‧비대면으로 하반기에 진행하고 있다. 또 2025년 1월에는 교과별 희망 교사를 모집해, 실습형 대면 연수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표준화된 수업 사례를 학교 현장에 공유‧확산하는 것은 학교 자율화에 따른 학습 격차를 줄이는 데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학교교육과정이 강조되는 만큼, 학교의 특징과 가르치는 교사 역량에 따라 수업의 질도 좌우될 수 있다. 국가교육과정 및 전라남도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탄탄한 학교교육과정이 설계돼야 하는 이유다.
영어과 원격연수에 참여한 매성고 나미경 수석교사는 “교육과정 안에서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주도하는 교육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022 개정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해 학교, 교사, 학생 모두가 더불어 성장하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교실 변화의 시작은 교사로부터 시작된다고 믿는다. 지역 중심의 학생 주도적 수업을 실천해 나감으로써, 학생들의 배움이 무한히 확장되어 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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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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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진학상담 역량강화 직무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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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진로진학상담센터는 4~5일 이틀간 나주 시티호텔에서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79명을 대상으로 수시 모의면접 프로그램 내실 운영 및 고입 진학 집중 상담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내용은 ▲ 서류기반 면접 문항 개발 및 실습 ▲ 고등학교 선택을 위한 학생 및 학부모 고입 전략 ▲ 사례를 통한 상담 및 대입 지원 전략을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실제 면접에서 겪게 될 어려움을 덜어주는 대응 역량과 기술을 학습․공유하고, 중3 학생의 현명한 고등학교 선택을 통한 대입 진학상담 사례를 나누는 내용으로 운영됐다.
특히, 지원 학과별 서류 기반 면접 문항 개발 및 면접사례 공유를 통해 2025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면접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의 면접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협력교사들이 진로진학지도 전문가로서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진학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수시 지원 및 준비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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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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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여행] 네부타 축제의 열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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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손경희 기고]
유난히도 무더운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2일, 도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남들은 이 더위에 왜 덥고 습한 일본을? 하지만 도호쿠의 3대 마츠리를 만나러 가는데 이런 무더위쯤이야 하는 나름의 속셈이 있었다.
웹 사이트에서 숙소 예약을 하려는데, 허걱, 아오모리 역과 부근의 호텔이나 숙소는 이미 예약이 다 차 있다. 밤늦게까지 이리저리 뛰어다녀 지치므로 얼른 숙소에 들어가야 하는 일본 현지인들도 빛의 속도로 광클하여 예약 전쟁을 벌인다. 음~~ 어차피 외국인 대상 JR 신칸센 5일 이용권을 구입하였으므로 비싼 티켓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노란 건물이 인상적인 모리오카 역 앞 냉면으로 유명한 푠푠사 뒤에 위치한 R&B 호텔을 예약했다. 모리오카는 도호쿠 라인과 아키타 라인의 교차로에 위치하므로 교통의 편의성이 높다. 축제는 오후에 진행되므로 모리오카 명소도 둘러볼 겸 오전 시간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으나 차라리 잘되었다.
아오모리현의 경제를 지탱해 주는 관광산업의 대표는 일본 3대 축제의 하나로 꼽히는 네부타축제이다. 매년 8월 2일~7일에 개최된다. 아오모리의 네부타 마츠리는 센다이의 타나바타마츠리, 아키타의 칸토마츠리와 함께 일본 도호쿠 지방 3대 마쓰리 중 하나이다.
모리오카에서 신칸센 타고 40분 거리의 신아오모리역에 도착하니 오후 3시 정도. 아오모리역으로 이동하는 jr 플랫폼부터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혼잡했다. 화려하고 독특한 네부타 조형물이 반기는 아오모리역사를 빠져나오는데 인파의 행렬이 길다. 역 앞 관광안내소, 맞은편, 붉은색의 독특한 단층 건물이 눈에 띈다. 네부타의 집 와랏세! 사진으로 봤던 이 멋진 건축물은 4면 외관을 다크 붉은색 철기둥으로 덧대고 곳곳은 휘어지게 만든 구조물이었다.
이곳은 실제 축제에 사용된 대형 네부타가 전시 중인 네부타 박물관이다. 내부에 들어가니 축제 모습이 스크린에 상영되고 있고, 시대에 따라 변화되어 온 네부타의 제작 기술과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터치할 수 있는 네부타와 장인들의 작품이 눈길을 끈다. 공연장에서는 축제 상황을 재현하며 큰 북을 치고, 바라보는 관람객들은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고 있다.
와랏세 옆 광장에는 벌써부터 노점상들이 줄지어 있고, 맛있는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아오모리 호타테쑈유아키로 유명한 가리비 간장구이를 구입, 쫄깃한 식감과 향이 식욕을 자극한다. 베이브리지 모래사장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한입 베어 먹으니 달콤 짭조름하다. 함께 구입한 신선하고, 상큼한 지역 명물 사과주스도 너무 맛있다. 해변에 세워진 노란색 아오모리에 서서 사진을 찍고, 사과모양의 조형물에 앉아 포즈를 취하며 고향이 아오모리여서 오사카에서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아왔다는 하네토 복장의 여성들과 서툰 일본어로 대화를 나누는데 여기저기 하네토 복장을 한 사람들 모여들어 북적이기 시작했다.
아오모리현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삼림과 평야 지역이 있어 전년 사과 수확량 45만 7900톤, 전국 1위이며, 마늘도 많이 재배한다. 와랏세 건너편에 줄지어 선 A팩토리는 아오모리 사과로 만든 사과주와 사과주스를 비롯. 과자류, 가공품, 신선한 야채와 과일 등 현지 제품을 판매하는 시장 스타일의 면세 쇼핑센터이다. 사과주 제조 과정을 관찰하고 시음권을 구입해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아오모리 관광 물산관 아스팜 가는 길 오른편으로 네부타 오두막이 세워져 있고, 행렬에 나갈 형형색색의 거대 네부타들이 칸칸이 들어서 있다. 회사 동료와 친구들, 가족 단위 등이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고깔을 쓰고 사진들을 찍고 있어서 나도 한컷 찰칵.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홍보 효과도 좋아 단체 후원은 끊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좌석 판매 등으로 행사를 유지할 비용을 충당할 수 있어, 아오모리현으로부터 보조금을 받지 않고 축제를 이어가고 있다.
네부타란, 사람, 또는 여러 가지 모형의 등의 구조물을 말한다. 나무로 큰 틀은 나무로, 상세한 틀은 철사로 조정 후 종이를 붙인 후, 그림을 그려서 만든다. 만드는 과정이 복잡하다 보니, 네부타 제작의 기술 전수 및 전통 계승의 장인이 따로 있다. 과거에는 등불로 불을 밝혔기 때문에 불이 붙고 화재가 나는 일이 많았지만, 지금은 화재와 발열이 위험이 적은 LED 전구로 불을 밝히고 마이크와 스피커까지 설치하고, 무게를 줄이기 위해 초경량 알루미늄을 사용하기도 한다. 네부타를 제작하는 데는 3개월 정도가 걸리는데, 공들여 만든 네부타는 축제 기간 평가를 받고, 심사를 거쳐 수상한 네부타는 해상 운행의 영광과 왓세라 박물관에 보관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7일에는 대미를 장식하는 해상 운행과 대형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대형 네부타는 무게가 무려 1톤을 넘어가기도 한다. 무척 무겁기 때문에 여러 명이 모여 끌고 가야 하고, 코스를 한 바퀴 돌면 다들 지쳐서 조용히 끌고 가기도 한다. 나머지 네부타는 축제가 끝난 뒤 해체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전해지거나 등불이나 부채 등으로 재활용된다. 네부타의 경제 효과는 10년 전 이미 3,000억 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을 정도이다. 점포나 가게에서 자체적으로 네부타를 제작해 수레에 자신들의 가게나 점포 이름을 다는 것으로 시작했으며, 비용이 많이 들어 점차 지역 기업 단위로 참가하기 시작하여 대기업까지 가세하여 현재에 이른다.
워낙 많은 인파가 몰리는 큰 축제다 보니, 네부타 축제를 관람하려면 미리 좌석을 예약하지 않고는 발 딛고 설 자리를 확보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저녁 7시에 3.1km의 코스를 행진하는 네부타는 20여 개이며, 네부타 대상작은 마지막 날 해상에서 축제 후 네부타 박물관 와랏세에 전시된다.
둥둥! 북소리에 맞춰 네부타 수레의 앞 혹은 뒤에서 춤을 추거나 뛰는 사람을 하네토 라고 한다. 하네토가 뒤따르거나 앞장서며 리더가 '랏세라~! 랏세라~!'라고 외치면 나머지 하네토들이 '랏세 랏세 랏세라!'하며 뛰는 동시에 더욱 흥을 돋우기도 한다. 의상만 갖춰 입으면 남녀노소 국적 불문하고 누구든지 자유롭게 참가 가능하다. 하네토 의상을 대여 비용은 대략 5000엔 정도, 마츠리를 제대로 즐기려면 하네토가 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재미있다. 한번 네부타 축제 참가의 중독성이 매우 높다. 한번 참가해 보면 다음 해에도 잊지 못해 다시 찾는다고 한다. 나 역시 내년 8월 초에 다시 찾아오고 싶다.
해변 쪽 길에 Red String Monument "Two Persons“ 멀리 바다를 쳐다보고 서 있는 소년과 소녀의 청동 동상. 발밑이 빨간 실로 묶여 있다. 아오모리시와 하코다테시의 교류 사업으로 똑같은 조각상이 서로 마주 보도록 설치되었다. 인간실격이라는 자전적 소설을 유작으로 남긴 아오모리현 출신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의「붉은 絲」에 연관되어, 아오모리와 하코다테가 붉은 실로 묶여 있다고 하는 스토리를 만들었다.
2020년에 공개된 일본 영화‘실: 인연의 시작’은 서로를 그리워하는 렌과 아오이, 두 사람이 1989년 헤이세이시대의 변천과 함께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을 반복하는 18년간의 러브스토리를 담고 있다. 영화에서는 실로 만든 팔찌를 통해 소중하고도 따뜻한 인연과 운명을 담고 있다.
...이 실들이 엮어 빚어낸 천은 언젠가 누군가의 상처를 따뜻하게 감싸줄지도 몰라. 날실은 당신 씨실은 나, 만날 수밖에 없는 실이 만나게 된 것을 사람들은 행운이라 부른다지요...
아오모리 네부타 축제를 통해 2023년 10월 안동의 국제탈춤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국가무형문화재 24호로 지정된 차전놀이가 생각났다. 협동 단결성이 강한 차전놀이는 수백 명의 힘이 필요해서 안동시는 업무 협약을 통해 50사단 군인들의 힘을 빌렸다.
2024년 5월 국립무형 유산원에서 무형 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38건의 기획 행사를 펼쳤다. 그중 마을 청장년들이 동서로 편을 갈라 나무로 만든 동채를 서로 부딪혀 승부를 겨루는 안동 차전놀이가 진행되었다. 안동의 발전을 위한 귀중한 자원이 바로 차전놀이이다. 이렇게 우리의 협력과 상생의 문화가 살아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다행이다. 네부타 축제처럼 세계의 사람들을 중독시킬 수 있는 전통 놀이 축제의 참여 방안을 고민해 보며, 특별한 색깔이 있는 아오모리 여행이 참 좋았다.
▣ 손경희
◇ 인천 아라고등학교 교장
◇ 前인천 작전여고, 인천 청라고 교감
◇ 前인천광역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 前인천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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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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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국회의원, "전투식량 239억 삭감하고, '충분히 보급하라'는 尹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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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육군 15사단을 방문해 '전투식량과 통조림을 충분히 보급하라' 지시한 가운데, 이미 尹 정부는 국방부의 군급식비 요구안을 대거 삭감했으며, 대통령이 언급한 전투식량 예산은 국방부 요구안 506억 원 대비 239억 원을 (△52%)삭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육군 15사단을 방문해 "잘 먹어야 훈련도 잘하고 전투력도 생긴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실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격오지 부대들에 전투식량과 통조림을 충분히 보급하라”는 대통령의 업무지시를 밝혔다.
그러나 국회 국방위원회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천 연수구 갑)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2025년 특수식량 예산안’에 따르면, 특수식량 사업은 ▲전투식량 ▲특전식량 ▲구명식량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방부는 당초 506억 원의 예산 증액을 정부에 요구했지만, 정부안에는 267억 원만 담긴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내용이 담긴 정부안은 9월 2일 국회로 제출됐고,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15사단을 방문한 9월 17일보다 앞서 확정됐다. 즉, 정부가 국방부의 전투식량 예산을 삭감한 상황에서 '보급을 확대하라' 지시한 상황이다.
국방부는 의원실의 대통령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 질의에 대해 “대통령 15사단 방문 시 군 급식을 장병 선호에 맞게 개선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식단을 제공하라는 취지로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 국방부 급식예산 요구안대로 예산이 반영되면 장병 선호에 맞는 질 좋은 식사 제공으로 장병 급식만족도 제고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국방부 2025년 급식 예산은 전투식량 요구안을 포함해 2조 2척 9백억 원 요구됐지만, 정부안에는 3천 6백억 원이 삭감된 1조 9천 3백억 원이 반영됐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尹 정부는 이미 지난 2025년 예산 심의 과정에서 군급식 예산을 대거 삭감하고, 심지어 전투식량 요구안조차 받아주지 않았다”며 “예산을 스스로 삭감해 놓고 충분히 보급하라는 엉뚱한 지시가 이뤄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군통수권자이면서도 군 현실도 모르는 잘못된 지시사항으로 국방부 전체가 진퇴양난에 빠진 상황이다”며, “국방부는 전투식량·통조림을 확대 보급할 것인지, 대통령 지시에 항명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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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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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병곡초, 1·2학년 KBS1TV 휴먼다큐 미니시리즈 '인간극장'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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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 함안군 소재 병곡초등학교(교장 조현우) 1, 2학년 학생들은 10월 8일(화)에 KBS1 TV 휴먼다큐 미니시리즈인 '인간극장'에 방영됐다.
병곡초등학교 1, 2학년은 지난 봄부터 마을교육과정과 연계한 놀이수업을 월 2회 실시하고 있는데, 놀이수업을 진행해 주시는 '놀고보는놀룩(Nollook)'의 성창현 선생이 인간극장에 출연하면서 병곡초등학교 학생들도 같이 촬영하고 방영하게 된 것이다.
놀이수업은 올해 1, 2학년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기존의 즐거운 생활 교과가 표현 놀이 중심에서 놀이 중심으로 조정되고 놀이를 매개로 신체 활동이 더 강화되면서 진행된 수업이다.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이나 특별한 도구가 없으면 뭘 하고 놀아야 하는지, 또래의 아이들과는 어떻게 어울려 놀아야 하는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병곡초등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놀이수업은 학교와 학교 주변에 있는 마을을 활용해 특별한 도구 없이도 다양하게, 즐겁게 놀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또 신나게 노는 수업이다.
특별히 성창현 선생은 아이들에게 마음을 다해 온 몸으로 놀아주기에 놀이수업이 예정된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드는 인기만점이기도 하다.
놀이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몸을 충분히 움직이고 또래와 더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대화하는 방법까지 온 몸으로 배우면서 놀이를 자유롭게 즐기고 있다.
또, 우리를 둘러싼 학교와 마을을 누비면서 다양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도 생기고 주변에 대한 관심도 더 많아지게 됐다.
평소 눈으로만 보던 TV프로그램에 자신들의 모습이 나오자 쑥스러워하면서도 반가운 눈치다. 사계절이 너무도 예쁜 병곡초등학교와 마을에서 행복하게 뛰어노는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마주하는 학부모들의 만족도 또한 높을 수밖에 없다.
오늘은 또 어떤 모습으로 우리 아이들이 ‘깔깔깔’ 웃으며 행복해할지 기대되는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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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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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부산지역 교육공무직원 생활임금, 시급 1만 207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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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25년 교육공무직원 생활임금 시급을 1만 2,070원으로 결정했다고 10월 8일 밝혔다.
국가에서 법률로 정하는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인 생활임금은 주거·교육·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책정한 임금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2020년 관련 조례 제정 후 생활임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열린 생활임금위원회 회의를 통해 내년 교육공무직원 생활임금 시급을 올해 1만 1,830원보다 240원 인상한 1만 2,070원으로 심의·의결했다. 이는 내년 최저임금 1만 30원보다 2,040원 많은 금액이다. 내년 생활임금은 부산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중 근로 시간이 1주 15시간 미만인 교육공무직원에게 적용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매년 인상되고 있는 최저임금과 지역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한 심의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번 생활임금 인상이 우리 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들의 생활 안정과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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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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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 "'복잡한 계약업무' 쉽게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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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규)은 10월 7일(월), 8일(화) 양일간 진주시 문산읍 소재 예술교육원 해봄 아트홀에서 계약 업무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 계약교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복잡하고 어려운 계약업무 처리 절차와 관련 법령 등을 계약 담당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계약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시켜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 계약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7일(월)은 고경력자를 대상으로 공사 계약일반 및 실무과정, 8일(화)은 저경력자를 대상으로 물품 및 용역 계약 과정으로 편성해 담당자별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연수로 구성했다.
특히, 경상남도교육청 시설 업무 분야 감사관 및 계약실무 경험이 많은 선배 공무원을 강사로 초빙해 감사 사례와 생생한 업무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업무 과정에서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질의응답 등 소통을 통해 직접 답을 찾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경규 교육장은 학교 현장 업무 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과 책무성 있는 학교회계 운영을 당부하며, 이번 연수가 “교육 현장의 담당자 역량 강화 및 청렴도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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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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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교육지원청,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교감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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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손승원)은 10월 8일(화) 고성 공룡자연농원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4.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을 위한 교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마음 놓고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교무 행정의 역할 등을 함께 고민하고,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 조언,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후에는 고성 공룡자연농원에서 치자 비누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힐링 시간을 가졌다.
손승원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직원들의 마음을 모으는 중요한 일을 맡고 계시는 교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통영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교육활동 전념여건 조성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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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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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학부모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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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10월 7일 오후 2시 해운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 설명회’에서 특강을 했다.
이날 설명회는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종합대책’ 발표 후 폭발적으로 증가한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학부모 인식 개선과 피해 방지를 위해 열렸다.
하윤수 교육감은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유통 가해 학생 처벌 강화, 음란물 즉시 삭제 등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종합대책’ 전반에 대해 알려줬다.
강정희 행복한교육세움 대표는 ‘디지털 시대, 내 아이 지키는 학부모 성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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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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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 1516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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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월 7일(월)부터 9일(수)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경남 12개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 95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주관으로 제주한라체육관을 비롯한 인근 경진장(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제주중앙고등학교)에서 펼쳐지며 경진 11개 종목과 경연 4개 종목에 학생 1,516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전국상업경진대회’라는 주제로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직무 능력을 키워 좋은 일자리로 찾는 역량과 기회를 만들어 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남 선수는 경진 종목에 ▲회계실무 5명 ▲창업실무 4명 ▲사무행정 6명 ▲전자상거래실무 2명 ▲비즈니스영어 6명 ▲기업자원관리(ERP) 6명 ▲금융실무 6명 ▲호텔식음료서비스(조주) 2명 ▲세무실무 4명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6명 ▲비즈니스프로그래밍 2명이 참가한다. 경연 종목에 ▲동아리엑스포 3팀(19명) ▲동아리콘테스트 2팀(15명) ▲대회홍보크리에이터 2팀(6명) ▲경제골든벨 6명이 출전해 다른 시도 학생들과 선의의 경쟁을 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5월 23일(목) 도 대회를 거쳐 선발된 학생들에게 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비, 대회 참가 경비 등을 지원해 왔다.
비즈니스 영어 직종에 출전하는 경남정보고등학교 김진우 학생은 “비즈니스 영어 종목을 처음 접했을 때는 모든 것이 어렵게 다가왔지만, 진로를 찾아가는 하나의 과정이라 생각하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이 즐겁고, 좋은 결과를 얻고 싶은 욕심도 생기게 되었다”라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2024년 전국상업경진대회 개최 축하 인사를 전하며 참가한 모든 선수에게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모두 발휘하길 바라며,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우뚝 성장하시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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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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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상대방을 사로잡는 말의 힘’ 조직문화 개선 직장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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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조직문화 개선 일환으로 10월 7일(월) 전직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직군·렬로 이루어진 조직이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긍정의 말, 웃는얼굴, 리더라면 내용으로 장하라 강사를 모시고 다가오는 연말까지 힘차게 나아갈수 있는 힘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직적이고, 경직된 관료주의적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민주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MBTI를 활용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다양한 팀별 활동으로 재미를 더해 시너지 창출을 위한 소통교육을 실시 했다.
이자영 교육장은 "소통(Communication)이란 내가 말하는 의도가 중요한 게 아니라 상대방이 어떻게 호응하고 공감해 주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주적인 조직문화로 개선하기 위해 재미있고 즐거운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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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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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도서관, ‘원북원부산 찾아가는 작가 강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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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이은경)은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 복합문화공간 도모헌 다할 강연장에서 학생, 학부모,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원북원부산 찾아가는 작가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올해 원북원부산 도서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 품으로 돌아온 도모헌에서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올해 원북원부산 청소년 부문 도서인 ‘열다섯에 곰이라니’의 추정경 작가가 진행한다. 강연 전에는 인디밴드 버닝소다의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10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은경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장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도모헌에서 펼쳐지는 이번 작가 강연이 시민 여러분께 책과 소통하고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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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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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 2024. 장흥교육 Talk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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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은 10월 7일(월) 14시 30분부터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 인향관(2층)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 주민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2024. 장흥교육 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흥군 10개 읍․면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난 8월 27일(목)부터 9월 9일(월)까지 다섯 차례의 「권역별 교육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권역별 교육 발전 제안서」에 대한 행정기관의 검토 결과를 듣고, 향후 발전 방안을 찾아보는 자리였다.
현악 앙상블 「힐러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개회식, 경과보고, 교육 발전 제안서 발표, 검토 결과 발표, 기타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160명의 교육공동체 및 내빈, 행정기관 업무담당자들은 행사가 종료되기 전까지 대부분 끝까지 자리를 지켜 교육에 대한 행정기관의 답변에 대해 매우 큰 관심을 보이며, 소통과 협력의 자리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최윤정 학부모(장흥고)는 “한 달 전에 권역별 교육 협의회를 개최하여 10개 읍․면 모든 교육공동체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행정 기관에 전달하여 충분한 검토를 거친 후 오늘 이렇게 직접 답변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 것은 최근까지 없었던 진정한 소통과 협력의 모습이 아닌가 한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이 행정 기관과의 충분한 소통과 협력의 자리가 꾸준히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정순미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흥교육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교육공동체의 열망이 매우 크다는 것이 증명되었고, 더욱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긴 시간 끝까지 함께 소통과 협력의 자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교육의 변화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함께 실질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이번 행사에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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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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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교 급식종사자 산업재해 예방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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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강도 완화에 적극 나선다.
2023년 부산교육청 학교 급식종사자의 근골격계 질환자 발생 현황은 8명으로 전국 평균 발생자 수(약 13명)보다 적으며, 산업재해 발생 현황도 62명으로 전국 평균 발생자 수(약 100명)에 비해 현저히 낮게 나타나고 있다.
그럼에도 민선 5기 하윤수 교육감은 학교 급식종사자 근무 환경의 획기적 개선 정책에 따라 2024년부터 3년간 매년 100명씩 총 300명 규모의 인력을 추가 배치해 급식종사자 배치 기준을 광역시 평균 이상으로 끌어 올리고, 조리실 환기설비 정비를 위해 급식실 현대화 및 환기설비 개선 공사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급식종사자의 동일·반복 작업에서 올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해 국, 볶음 요리 시 식재료를 자동으로 저어 주는 기능이 있는 ‘자동교반솥’ 등 자동화 조리 기구를 올해 3교에 시범적으로 도입했고, 내년에는 더 확대해 13교로 전격 확대 운영한다.
게다가 급식종사자가 아픈 몸을 회복하기 위한 치료 등 긴급하게 발생하는 병가 및 휴가 등의 사유 발생 시 대체인력을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게 돼 안심하고 휴가를 갈 수 있도록 하고, 안정적인 학교급식을 운영할 수 있도록 ‘대체인력 거점제도 시범운영’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또한, 근골격계 질환의 사전 예방을 위해 급식 업무의 대표적 중량물인 그레이팅(국솥 등의 하배수로 덮개)을 경량화하는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대상을 확대하여 설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조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리흄 및 화상 등으로부터 급식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급식실 조리 로봇을 2025년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교 급식종사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노동강도 완화를 위해 보다 촘촘히 정책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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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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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동초, 흡연 예방 교육 주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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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고흥동초등학교(교장 김종심)는 흡연 예방 교육주간을 맞아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흡연 예방 교육주간을 통해 학생들은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번 주간의 하이라이트는 '친구와 노담네컷 사진 찍기'와 '흡연 예방 사진전', 그리고 '누군가 담배를 권하면 어떻게 할거니?', ‘흡연예방통합캠페인’ 행사였다. 특히 '친구와 노담네컷 사진 찍기' 코너는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친구와 함께 웃고 떠들며 노담네컷을 찍는 즐거움 속에서도, 건강한 삶을 위한 결심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진들은 학생들에게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
흡연 예방 사진전에서는 학생들이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고, 또한, 학생들은 ‘누군가 담배를 권하면 어떻게 할거니?’를 작성하며 평생 금연을 다짐했다. 학생들의 결심은 학교 곳곳에 전시되었고, 흡연 예방에 대한 의지를 널리 알렸다.
그리고 교사, 학생, 교육청이 함께 주관한 흡연 예방 통합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교 공동체가 지역 사회에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학교 흡연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유미 보건교사는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며, 지속적으로 금연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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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