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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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안성여고, 자율형공립고2.0 선정으로 새로운 교육 혁신 시동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교육부는 7월 22일 안성여자고등학교(교장 유동현)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최종 선정됐음을 발표했다. 이로써 안성여고는 특목고 및 자사고 수준의 교육 자율성을 크게 확대하며 공교육 혁신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안성여고는 지역의 다양한 상황과 특성을 반영해 안성시청, 대학, 기업 등과의 협력을 통해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2억 원씩 총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안성시로부터 받게 될 예정이다. 안성여고는 이미 ▲안성시청 ▲안성성모병원 ▲안성예총 ▲단국대학교 ▲가천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의‧생명융합, 문화 예술 등 특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유동현 교장은 "미래지향적 교육과정을 운영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은 2024년 9월 1일부터 2029년 8월 31일까지 총 5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8-04
  • 2024 세계 청소년 올림피아드 'KIYO4i' 개막
    [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세계 청소년 올림피아드(KIYO 4i) 2024'가 8월 4일(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막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여성발명기업인 협회가 주관하고 특허청, 세계 지식 재산기구(WIPO), 유라시안 지식 재산기구(EAPO), 세계발명협회(IFIA),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KAIST, 포항공대, 한양대, 한국외대, 명지대 등이 후원하고 있다.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 20여 개국의 청소년 5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청소년 올림피아드(KIYO 4i) 대회는 발명 왕중왕전, 창의력 팀 대항전, 어린이 아이디어 그림대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대회 기간 중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돼 국내외 참가자들이 각국의 문화를 공유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회를 주최한 한미영(재단법인 세계 여성발명·기업인협회 회장)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세계인들과 교류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어, 창의력으로 미래의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KIYO 지정과제의 주제는 '현대사회에서 다양하고 복잡한 빈부격차와 불평등의 심화'에 대한 내용으로, 국가 간 불평등을 어떻게 해소 시킬 수 있을까?(초등), 어떻게 빈부 격차를 줄일 수 있을까?(중등), 정보 접근 불평등을 해소 시킬 수 있을까?(고등)이다. Best of Best Invention Competition의 경연에서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독창적인 발명품과 혁신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심사위원들에게 자신의 발명품을 소개하며, 해결하고자 했던 문제, 설계 및 개발 과정, 그리고 발명의 잠재적인 영향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여기에서 “참가자들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과학 원리의 적용하는 능력을 촉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현실의 실용성과 실행 가능성의 중요성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심사위원들은 말하고 있다. Team Creativity Competition의 팀 창의력 경연은 사전에 제시된 도전적인 질문이나 문제에 대해 연구를 수행해서 통합적인 발표를 했다. 경연은 팀이 제안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제한된 시간 내에 빠른 분석, 정보 종합, 전략적 의사 결정을 포함시켜야 한다. 따라서 심사위원들은 팀이 명확하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표현하는 능력, 효과적인 팀워크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 그리고 피드백과 새로운 정보에 기반한 사고 조정 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의 팀 경연에 '국가 간 불평등 해결을 위한 의료기기 자원과 건강 네트워크 플랫폼 개발 연구'란 주제로 참가한 micro RNA팀의 홍서진(풍문고 2), 황현서(한성과고 1), 홍은진(덕성여고 2), 홍여진(동덕여고 2) 학생들은 대회 첫날 반가운 외국 친구들을 만났다. 올 2월 초,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 지식 재산·발명·혁신·기술 전시회에서 만났던 친구들이 KIYO 발명 왕중왕전에 멋진 발명 작품들을 가지고 참여했기 때문이다. 가끔 인스타를 통해 안부를 나누던 친구들을 직접 대회장에서 만나 감격이 더욱 컸다. 팀장인 홍은진(덕성여고 2)학생은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에서 온 친구들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베트남 어린 친구들이 만들어준 친환경 팔찌는 투병 중인 친구에게 선물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국가 간 불평등 해결을 위한 원격 진료 및 교육 플랫폼 개발 연구'란 주제로 참가한 즐거운 과학자 팀 황현민(세종과고1), 이창현(오산고 1), 이서준(서일중 2), 서지후(신미림초 4)학생들에게도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태국 방콕 발명대회에서 만났던 태국 심사위원장이 부스로 직접 찾아와서 반갑게 인사해 주고, 발명품에도 관심을 가져 주었다. “태국에서 뵐 때와 한국에서 만남이 사뭇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올림픽 시즌이어서 그런지 외국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열띤 경쟁을 한다는 생각에 애국심이 불끈 솟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끝까지 국가대표의 자세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라고 팀장인 황현민(세종과고1)군은 말했다. 이처럼 세계 청소년 올림피아드(KIYO 4i)는 단순한 대회를 넘어 국제적 협력과 아이디어 교환의 촉매제 역할을 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참가자 중 부문별 우수자에게는 대회 마지막 날인 6일(화) 부문별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창의성·실용성·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이 시상된다. 또한, 특별상으로 세계발명가협회(IFIA)상, UN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상, 유라시아특허청(EAPO)상을 비롯해 국회의장상, 산업자원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특허청장상, 세계 여성발명·기업인협회장(WWIEA)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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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4
  • [학교탐방] 미래 역량을 키우는 인천 갈산중학교를 찾아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갈산중학교(교장 황지화)는 꿈·열정·도전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교육환경 개선을 도모하면서 학생들의 진로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 운영을 최우선 목표로 ‘미래의 꿈을 키우는 교육력 신장’이라는 특색사업과 ‘내 삶을 바꿀 독서의 힘’, ‘문화예술로 감성 지능 Up’의 노력 중점을 지향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교육 내용을 세부적으로 들여다 본다. ■ 교육활동을 위한 시설이 모두 완비 인천 갈산중학교는 학생 교육활동을 위한 시설이 모두 완비돼 있다. 수업에 필요한 최첨단 교수-학습 시설인 전자칠판이 전 교실에 갖춰져 있어 다양한 멀티미디어 수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2024년 3월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완료해 시원한 환경에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됐으며, 잘 꾸며진 화장실 공사가 마무리돼 쾌적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넓고 깨끗한 '다온관'이 준비돼 있어 체육 활동은 물론 갈산제 행사에도 3개 학년이 동시에 들어가 진행할 수 있는 시설이 완공돼 있다. 학교 숲(늘해랑)도 학생들의 정서적 쉼터 및 수업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 수업 개선을 도모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2021년까지 갈산중학교는 흥미 위주로 운영한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과감하게 수업 개선을 우선으로 하는 방향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교과군별로 운영하면서 수업 공개를 연계해 왔고, 2024학년도는 학교 자율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학년별로 운영해 성과를 내고 있다.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교사들끼리 협력이 요구되는 요즘 교육환경에서 서로 수업을 나누고, 문제와 위기 상황에서 소통의 장이 되고 있으며, 교사가 성장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어가고 있다. ■ 3학년 기말고사 이후 전환기 진로 연계 학기 운영으로 상급학교 지원 중학교 3학년 기말고사 이후 전환기 진로 연계 학기 운영으로 상급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학업과 진로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을 가진 학생을 위한 성공적인 고등학생으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활용해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해 가장 아쉬워하는 시기라고 본 11월 말부터 1월 초에는 고교 학습, 진로 설계에 대해 상세한 안내를 통해 고등학교 진학 후 빠른 적응력과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 국제교류 통해 세계 시민 의식 함양 위해 노력 갈산중학교는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 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년에는 베트남 쭝뽕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화상 및 직접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호안끼엠중학교와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세계 시민의식을 더욱 증진시킬 계획이다. ■ 동아리 활동이 교과 심화가 될 수 있도록 운영 갈산중은 동아리 활동이 교과 심화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교과 관련 체험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과 관련 동아리를 구성하고, 축제 때 체험 부스 운영이 잘 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아 정체감, 진로 결정 자기효능감, 진로 준비 행동에 정적인 관계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 학생자치 활성화로 학교폭력 ZERO 실현 학생자치 활성화로 학교폭력 ZERO가 실현되고 있다.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친구 관계 속에서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있다. 이를 통해 지각생이 감소하고 학생들과의 원만한 교우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가고 있다. ■ 학부모 활동이 마을과 학교를 잇는 가교 역할 학부모 활동이 마을과 학교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학부모를 교육 주체로 생각해 주도적인 학교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학부모 연수 프로그램인 ‘라떼는 갔다’를 시리즈로 운영하고 있고, 학부모 봉사 단체도 주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부모 동아리 활동도 학부모회 중심으로 활기차게 운영되고 있으며, 학부모 활동이 바로 마을과 학교를 잇는 가교의 역할을 해 교육가족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2학년도에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주관 교육과정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고, 2023학년도 졸업생 중에서 인근 고등학교에서 다수의 학생이 상위권을 유지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 기획·연재
    • 기관탐방
    2024-08-04
  • 안성 공도중, 창의력과 사회적 책임감 키우는 마을 배움학교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시 공도중학교(교장 박상인)는 여름방학을 맞아 교육복지실에서 마을 배움학교 ‘동네에서 배우자’ 방학 프로그램을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 중이다. 마을 배움학교 여름 방학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기관들과 협력해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및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성 지역의 ‘다 함께 돌봄센터’ 1호점과 4호점,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위탁 운영 기관, 태산 작은 도서관, 우리 동네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다양한 지역기관을 방문해 학생들이 학기 중에 교내 봉사활동으로 배운 비즈를 활용한 엑세러리 만들기 등의 재능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비즈를 이용해 다양한 엑세서리를 제작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교육복지실 졸업생이 기획하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학생들에게 진로와 학업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며 각자 자신만의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이주아 학생은 "학기 중에 해볼 수 없었던 다양한 활동들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할머니들이 감동하시는 모습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그리고 선배님이 해주신 프로그램은 해보고 싶은 체험이었는데 경험할 곳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특별한 미술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을배움학교를 기획한 손지완 교육복지사는 "중학생들에게 지역사회와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기회가 필요하다. 참여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여러 지역의 어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도중 박상인 교장은 "지역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상호작용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법을 배울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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