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 여수교육지원청(교육지원과 주관)은 1월 6일(월)부터 1월 17일(금)까지 2주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1월 6일(월)부터 2월 21일(금)까지 7주간 학기 중 치료지원 대상자 14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치료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여수시장애인체육회의 체육 강사 재능 기부와 여수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의 다목적체육관 장소 협조를 통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다양한 뉴 스포츠, 기초 체력 운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사회 요리 학원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오감만족 요리교실과 중․고등학생을 위한 한 끼 밥상 생활 요리를 배우고 또래 간의 협력활동을 통한 사회적 상호작용능력 향상을 위해 신통방통 전통놀이, 미술놀이가 진행된다.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하여 운영하는 체육, 요리, 미술, 놀이, 공예 등의 다양한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자기 계발 능력 신장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겨울방학 치료지원 프로그램은 아동별 장애특성에 맞는 개별화 치료를 학기 중에 이어서 실시하여 치료의 연계성을 확보해 전반적인 언어능력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대 교육장은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특기·적성을 개발하고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타인에 대한 배려와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 받고 잠재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질적으로 향상된 프로그램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나주공공도서관(관장 김성태)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교 3 ~ 4학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제100회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미세먼지와 플라스틱 사용 자제 등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출동! 환경지킴이!”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환경문제를 다룬 동화책을 읽고 머그컵 만들기, 오래된 그림책으로 팝업북 만들기, 환경 스탠딩 토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또한 겨울 독서교실 기간 중 적극적이고 모범적으로 참여한 학생 7명을 선정하여 전라남도교육감상,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김성태 도서관장은 “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다.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환경에 대해 책으로 읽어보고 함께 이야기해보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겨울 독서토론교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나주공공도서관 어린이자료실(☏061-330-67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교육부의 2018회계 지방교육재정 분석 평가에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교육부는 최근 교육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 도모를 위해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지방교육재정 운영 평가와 분석을 통합해 교육재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우수교육청을 선정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재정분석에서 재정 효율성 분야와 재정 책무성 분야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164.0점을 획득했으며, 이는 도 지역 교육청 평균점수 160.51점보다 3.49점 높은 점수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개발사업자가 지자체에 납부하는 학교용지매입비를 전액 전입 받은 부분과, 체납액 비율 부분에서 미수납액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 점이 우수사항으로 인정받았다. 김도진 예산정보과장은 “지방교육재정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책무성, 투명성을 높여 책임 있는 예산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구초등학교(교장 이주영)가 지난 1월 3일 대구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쌀 한가마니에 사랑의 마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구초등학교는 올 한해 청자협동조합마을학교와 연계한 미술교육을 실시해 청자축제에서 직접 만든 청자를 전시하고 판매해 수익금을 냈다. 수익금 사용처는 대구초 학생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환경 문제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선정됐다.
학생들은 대구면사무소의 협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구면 마을 주민들을 물색했다. 이후 지역 마트에서 쌀 10kg 20포대를 구입해 통학 버스를 타고 마을 방방곡곡을 누비며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사랑이 담긴 쌀을 전달했다.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봉사 활동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함양했으며 나눔의 즐거움을 깨닫는 모습을 보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구초 한 학생은 “직접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뵈며 쌀을 드릴 수 있어 좋았다. 우리가 한 일들이 도움이 된다니 신기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 외의 수익금은 빙하 유실로 멸종 위기에 처한 북극곰을 살리기 위해 글로벌 환경 단체 WWF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주영 교장은 “이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모든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서로 소통하며 학교 교육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군 북하면 약수초등학교 ‘아동안전지킴이’로 근무하는 이복용 씨( 83)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근무수당으로 모은 300만 원을 약수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및 놀이터, 공원 등 아이들이 많이 활동하며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복용 씨는 “농촌이다 보니 다문화 학생들도 많고, 도시학생들보다 여러모로 혜택이 적은 게 현실이다.”며 “적은 돈이지만 아이들이 힘들지 않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복용 씨는 주변 노인정에도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이처럼 기부활동을 이어오는 데는 아내의 내조와 동의도 큰 몫을 했다. 정작 본인들은 막노동과 농사로 넉넉지 않은 환경에서 자녀들을 키워냈다고 한다. 그는 “이제 다 큰 자녀들 대신 지역의 어려운 노인들과 학생들에게 봉사하며 사는 일이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며 “무슨 큰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신문에 나고 하는 것이 영 부끄럽다.”고 했다.
약수초등학교 관계자는 “6학년 졸업생들이 이복용 어른의 삶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다과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며 “작은 시골 학교와 아이들을 생각하는 어르신의 마음은 교직원 뿐 아니라 지역민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장학금은 약수초등학교 졸업생들과 신입생들에게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용유중학교(교장 이현주)에서는 행복배움학교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 용유중학교는 2020학년도 행복배움학교 운영교로 지정돼 4년에 걸쳐 혁신학교로 거듭날 예정이다.
행복배움학교는 민주적인 교육공동체를 바탕으로 미래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혁신학교이다. 행복배움학교는 크게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운영되는데, 첫 번째는 교육 공동체 형성을 통해 교사의 배움을 촉진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배움 중심의 수업 혁신을 이뤄내는 것이다. 이 두 가지는 결국 학교 구성원들의 ‘행복’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행복배움학교’라는 명칭이 붙었다.
용유중학교는 두 차례에 걸친 심사 끝에 2020년 행복배움학교 운영교로 선정됐다. 이미 소규모 학교라는 장점을 극대화하며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왔던 용유중학교는 행복배움학교 지정을 통해 미래형 혁신 학교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진행된 학부모 연수는 사실상 행복배움학교로의 도약을 향한 용유중학교의 첫걸음으로써, 혁신학교 학부모 강사단이 학교에 직접 방문해 학부모가 학부모를 연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학부모 강사단은 행복배움학교의 의미와 효과, 학부모의 효과적인 학교 참여 사례 등을 진솔하게 소개함으로써 혁신학교 운영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먼 거리임에도 용유중학교를 선택했던 이유는 용유중학교가 아이의 ‘행복’을 위한 학교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 아이는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행복배움학교로 지정된 용유중학교의 2020년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주 교장은 “용유중학교가 2020학년도 행복배움학교로 선정됐지만 용유중학교는 이미 행복한 배움을 실천하는 학교이다. 소규모 학교로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왔고 이러한 점들을 인정받아 먼 거리에서도 찾아오는 학교가 됐다.”는 점을 강조하며 “2020학년도 행복배움학교 지정은 기존의 용유중학교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써, 이를 통해 더욱더 행복한 학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구산초등학교(교장 최철호) 2학년 교실에서는 지난 12월 24일(화) 오전 8시에 아이들의 목소리로 활기가 넘친다. 다름 아닌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잡월드로 직업체험 활동을 떠나는 날이기 때문이다. 첫 번째로 입장을 하기 위해 이동 시간을 고려해 조금 일찍 출발했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 잡월드는 2012년 5월 15일 개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진로 정보교육 제공 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워낙 인기가 좋은 프로그램이 많아서 학기 초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연계해 사전 예약을 통해서 이번 체험활동이 이뤄졌다.
2학년 학생들이 체험한 ‘어린이 체험관’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만들어진 직업 마을로, 놀이를 통해 사회의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하며 자신의 꿈을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직업 테마 놀이 공간으로 활용된다. 일주일 전부터 체험 부스 설명 및 시간표를 이용해 스스로 계획을 세워보고, 이용 방법 및 체험 부스 등에 대해 사전교육을 철저히 했다.
체험당일 학생들은 입장과 동시에 자신이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부스에서 적게는 4개부터 많게는 7개까지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직업체험을 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번 돈(죠이)으로 기념품까지 바꿀 수 있어서 기쁨은 2배가 됐다.
잡월드 직업체험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너무나 기대돼 밤에 잠이 안 왔어요. 부모님이 바쁘셔서 평소에 이런 체험을 못 했는데 학교에서 잡월드 체험을 해 주니 너무 신났어요.”라고 체험 소감을 얘기했다. 참여한 최 모 학생도 “아침에 일찍 출발하니까 다른 학교 아이들보다 체험을 많이 해서 더 좋았고요, 점심도 돈가스를 친구들과 함께 먹어서 더욱더 즐거웠어요. 내년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어요.”라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체험학습이 끝나고 정문에서 만난 학부모는 “맞벌이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하지 못한 점이 항상 미안했는데, 학교에서 이렇게 멋진 프로그램으로 체험활동을 해 주셔서 매우 고맙게 생각합니다. 차량, 도시락, 체험비 모두 학교 예산으로 진행돼서 학부모 부담도 덜었습니다. 행복배움학교인 구산초등학교에 다니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최철호 교장은 “창의적인 학년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것을 교육과 연관 지어 체험활동으로 재탄생되었다. 진로교육과 관련지어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진로를 탐색해보는 좋은 기회였다. 학부모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차량비, 체험비, 점심 식사 비용까지 모두 행복배움학교 예산으로 지원하였다. 학생들의 흥미와 요구에 맞는 이런 체험활동이 더욱더 많아졌으면 한다. 행복배움학교 3년 차가 되는 2020학년도에도 인천구산초는 더욱더 즐겁고 유의미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인천형 혁신학교 모델인 행복배움학교의 중심에 있는 인천구산초등학교는 언제나 웃음과 활기가 넘친다. 내년에도 더욱더 알차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더욱 행복한 학교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부일여자중학교(교장 정윤희)는 지난 12월 19일(목) 춘추관 강당에서 미래지향적이며 진취적인 양성평등 친화적인 교가 개정 기념으로 새로운 교가의 조기 정착, 애교심 함양, 학생자치 활동 활성화 및 자기개발시기 특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목적으로 ‘2019학년도 새로운 교가 부르기와 2학년 특색사업인 Pop Song 부르기 발표회’를 병행해 개최했다. 또한, 교육 구성원들의 제안으로 새로 바꾸고 싶은 교화, 교목 선정하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부일여중은 양성평등 친화적인 교가·교훈 새로 쓰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던 차에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양성평등 친화적인 교가·교훈 새로 쓰기 사업과 발맞춰 추진됐다. 2019년 9월부터~11월까지 약 3개월간 교가의 가사에 포함된 성차별적 요소가 있는지 검토해 학생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온 학교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가사의 양성평등 친화적인 교가로 변경했으며, 그 결과 양성평등 친화적인 교훈, 교가 새로 쓰기 추진 우수 사례 학교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화제를 이어 실시된 ‘새로운 교가 부르기 발표회’는 전교생과 모든 교직원, 부일여중 학부모, 동문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자치회의 주도로 진행됐다. 새로운 교가와 그 의미를 함께하는 양성평등 UCC와 부일여중 맘스 인형극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의 양성평등 인형극 축하 영상으로 발표회 시작을 알렸고, 이어 학생들이 협동해서 만든‘양성평등 카드섹션’ 무대를 즐기고 따라 부르며 발표회의 뜨거운 서막을 열었다.
본 무대는 자기개발시기 ‘2학년 특색사업인 팝송(Pop Song) 부르기 발표회’와 병행 추진돼 팝송과 교가를 함께 부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연습해온 Marry you, Tomorrow, A Hole New World (알라딘 OST), You Raise Me Up 등의 팝송을 부르고 새로 개정된 교가를 학급별, 동아리별, 학생과 학부모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불러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와 동문은 흥에 겨워 팝송과 교가를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따라 불렀고 여러 목소리가 조화와 화음을 이뤄 부일여중 강당을 가득 채웠다.
또한, 발표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학생들이 새로운 교가를 함께 부르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의미와 감동을 선사해 큰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프로그램 사이마다 통기타 연주로 듣는 교가, 뮤지컬로 보는 교가 활동까지 이어지며 다채로운 구성으로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새로운 교가 부르기 발표회’에 참여한 부일여중 2학년 학생은 “대회 결과를 떠나 우리의 뜻을 모아 만든 교가를 직접 불러보는 활동 자체가 의미 있었고, 중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추억을 쌓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미래의 후배들이 우리가 만든 교가를 계속 이어 부른다고 생각하니 학교 역사의 한 페이지에 기록되는 거 같아 신기하면서도 감회가 새롭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새로운 교가 부르기 발표회’에 참석한 3학년 학부모는 “학교의 역사와 전통으로 남을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며, 학교의 작은 변화가 우리 자녀의 긍정적인 발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3년 동안 학교의 교육방침과 어울려 성장해온 자녀를 바라보니 가슴이 뭉클하고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라고 행복한 마음을 밝혔다.
교훈, 교가 새로 쓰기 공모전을 비롯해 ‘새로운 교가 부르기 발표회’를 적극적으로 지휘한 정윤희 교장은 “교가 새로 쓰기 수업의 결과로 학급별 응모작이 많이 나왔으며, 학생들의 창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됐고‘새로운 교가 부르기 발표회’가 학생들이 새로운 교가의 가사를 익히고 숙지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해 학생자치 활동 활성화와 학년말 자기개발시기의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 순화 및 애교심이 고양되고, 양성평등 친화적인 학교 문화 조성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 부일여자중학교는 교훈, 교가 개정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예산지원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지난 12월 16일(월) 부일여중 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소리제작실에서 새로운 교가를 녹음하기도 했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인주중학교(교장 윤건선)는 가족 간의 지속할 수 있고 실천 가능한 프로그램을 보급해 가족 간의 결속과 의사소통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부모 교실 공감스쿨을 인천교육청 대안교육센터 강사진을 초빙해 운영했다.
인주중학교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한 부모 교실 공감스쿨은 대안교육센터 서현석 강사의 ‘관심과 배려, 공감과 존중이 있는, 삶의 힘이 자라는 가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부모 교실 공감스쿨 1단계 ‘가족’이란 무엇인가?, 2단계 가족의 관계, 가족 간의 결속 다지기, 3단계 ‘내가 아버지입니다!’ ‘내가 어머니입니다!’ 4단계는 부모 대상 “신통방통한 의사소통”, 내 아이의 이력서, 학생 대상 ‘실천 없는 꿈인가? 도전하는 비전인가? ’의 강연으로 진행됐고, 중간에 레크레이션 강사의 전래놀이 진행으로 부모와 자녀 간의 격 없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내 가족 간 소통의 힘을 키웠다.
부모 교실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평상시에 가족 간에 깊이 있는 대화와 공감의 시간을 가질 기회가 없었는데 아빠 엄마와 함께하는 공감스쿨을 통해 어머니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는지 진정으로 느낀 시간이었고, 이러한 부모 교실 공감스쿨이 학교에서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여한 3학년 학생의 어머니는 “부모 교실 공감스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겼고, 가족에 있어 무엇이 가장 먼저이고,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부모의 입장에서 많이 느낀 시간이었고, 바람이 있다면 이런 좋은 행사를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과정으로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참가 가족 모두 감동과 만족의 시간이었고, 계속 학부모 교실을 운영해 달라는 요구의 목소리가 커 학교에서는 정기 행사로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회복과 치유의 힐링 시간을 제공하는 학부모 교실 운영의 계획을 마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부모의 역할이 조화를 이룰 때 자녀는 안정되고 균형 잡힌 정서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특히 자녀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시기의 부모의 결속과 교육관은 사춘기 자녀 성장에 매우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이번 인주중학교 부모 교실 프로그램은 자녀교육과 양육에 대한 바람직한 방향과 목표를 재설정하는데 유익한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교육자치, 현장에 묻고 정책으로 답하다”는 슬로건 하에 「교육자치 포럼」(이하‘포럼’)을 진행한다. 이 포럼은 교육자치와 교육분권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교육자치의 인식과 역량을 높이고자 17개 시도교육청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기획 운영한다. 나아가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교육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학교자치 실천 방안까지 모색하는 방식으로 포럼을 개최한다.
교원과 교육전문직, 일반직공무원, 교육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포럼은 1월 9일(목) 1차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에서 시작해, 2차 포럼은 22일(수)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다. 2월 13일과 14일 제주에서 진행되는 3차 포럼은 정책제안 마당으로 구성했다.
1~2차 포럼에서는 교육자치와 학교자치의 방향과 과제를 토론·토의하고 실천사례를 공유하면서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3차 포럼은 교육자치와 학교자치를 위한 정책제안을 공모하여 실제 정책 과제안까지 마련해 보는 참여형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1,000여 명이 신청하여 조기 마감되는 등 교육자치 포럼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 성황리에 개최될 것으로 기대한다.
2차와 3차 포럼에는 교육감들도 참석하여 교육자치에 대한 토크를 진행한다.
교육자치 시대, 교육청별로 특색 있게 추진하는 교육정책과 제도 개선의 노력, 교육주체의 참여 방안 등을 화두로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3차 포럼에서는 현장의 정책 제안자들과 교육감들이 직접 소통함으로써 ‘현장에 묻고 정책으로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탑-다운 방식의 정책 추진이 아닌 아래부터의 정책 생산과 개발, 즉 바텀-업 방식으로 교육개혁의 동력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에서 다루는 세부 주제는 ‘교육자치의 제도적 접근’, ‘교육자치를 위한 인사‧재정‧사무 자치권 확보’, ‘교육거버넌스와 협력체제 구축’, ‘학교자치 지원체제’, ‘교육과정 자율권 확대’, ‘교육자치 역량강화’ 등이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국민, 국민산업(회장 윤풍식)이 지난 3일 재단법인 광주광역시 서구 장학재단에 장학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국민과 국민산업은 지난 2015년 서구 장학재단이 설립된 이 후 총 1억 3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 왔다. 서구 장학재단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육성을 위해 2015년 10월 설립 이후 지금까지 38억 원의 기금을 조성, 2016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총333명의 학생에게 3억 4천여 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광주 서구장학재단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한마음으로 장학재단에 기탁금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학재단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장학재단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미래 인재 육성과 의지와 능력에 따른 교육기회 제공 등을 위해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후원문의는 서구 장학재단 사무국(062-360-7245)으로 하면 된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020년도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한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20년도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공개경쟁채용 시험을 공고(시교육청 홈페이지)하고, 교육공무직원 9명 선발에 나섰다. 이번 중증장애인 공채는 장애가 있는 시민을 고용해 상생 협력의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이번 중증장애인 교육공무직원 채용예정 인원은 청소보조원 9명이다. 응시원서는 6개 장애인 복지관에서 1월28~2월7일 11일 동안(휴일 제외) 접수한다. 2월29일 면접시험을 거쳐 3월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 제4조의 중증장애인에 해당해야 한다. 특히 시험 공고일(1월6일) 전일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국내 거소 신고(재외국민에 한함)가 광주광역시로 되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 ‘시험채용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고, 노동정책과(062-380-4855)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시 동구청장이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아시아음식문화거리 상징 조형물 설치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근 구시청 일원에 조성 중인 아시아음식문화지구는 문화전당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동구의 역점사업 중 하나다.
이번에 설치된 문화전당 방향 상징 조형물은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주민협의회와 구시청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설치를 마쳤으며, 앞으로 아시아음식문화거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4월 충장로 방향에 설치된 상징 조형물은 아시아음식문화거리를 방문하는 이들의 포토존으로 사랑받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에 설치된 문화전당 방향 상징 조형물이 아시아음식문화거리 정체성을 강화하는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시아음식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세계음식점 유치,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시 동구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임신지원 원스톱 서비스인 ‘맘편한임신 서비스’ 시범사업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임산부들은 임신진단 후 국가‧지자체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직접 알아보고 각 기관을 일일이 방문 신청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정부기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 번에 안내받아 편리하게 신청‧이용할 수 있는 ‘임신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사업 선정에 따라 동구는 오는 4월부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임산부가 정부민원포털 ‘정부24’ 또는 인근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전국 공통서비스인 ▲엽산제 ▲철분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맘편한 KTX ▲국민행복카드 ▲위기임신 전문상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더불어 ▲유축기 대여 ▲산모교실 ▲산전검사 ▲임산부 주차표지 발급 등 동구 지원서비스도 제공된다.
동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임산부들이 필수적으로 복용해야 할 엽산‧철분제 등의 물품을 택배로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직접 보건소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우리 동구가 지향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 한 걸음 다가가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임산부 건강과 편의제공을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을 통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엲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2020년 3월 1일부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함에 따라 심의위원을 모집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이하 자치위원회) 심의건수 증가로 교원 및 학교의 업무부담 증가, 자치위원회 전체위원의 과반수를 학부모대표로 위촉하면서 학교폭력 처리에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의견 제기, 기존 학교폭력예방법이 학교의 교육적 해결의지를 약화시키고 가·피해자 간 소송을 부추기는 등 부작용이 나타남에 따라 관련법을 개정하게 됐다.
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 피해학생의 보호, 가해학생에 대한 교육, 선도 및 징계,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의 분쟁조정 등을 심의하게 된다. 심의위원회는 10명~50명(학부모위원은 1/3이상 포함)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게 된다. 제주시 및 서귀포시 교육지원청에서는 1월 8일(수)부터 1월 23일(목)까지 각급 학교 및 유관기관 공문 발송 및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심의위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심의위원은 공정성, 봉사하는 자세, 전문성, 배려심, 책임감, 적극성 등의 기본 소양을 갖춘 사람 중에서 다음의 자격을 가진 사람을 위원으로 임명하거나 위촉하게 된다.
△ 임명직 - 해당 시 청소년보호 업무 담당 국장 또는 과장 및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 국장 또는 과장
△ 위촉직 - 전‧현직 교육전문직원, 학교폭력관련 업무 담당 전‧현직 교원 - 판사, 검사, 변호사, 경찰관 등 - 성, 인권, 상담, 의사,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보호활동 전문가 등 - 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둔 학부모 중 부모의 마음으로 학교폭력문제를 해결하고 하는 의지를 지닌 분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및 학교급별에 따라 인원을 안배하고 학교 및 유관기관 등의 추천을 받고 선발과정을 거쳐 2020학년도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2월 중에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성폭력 포함) 관련 법령 및 학교폭력 사례, 심의위원회의 기능 및 역할, 심의 시 질의 방법 및 자세, 피해학생 및 가해학생 심리 이해 등의 내용과 공정성, 객관성, 도덕성, 전문성 등의 역량 강화 교육을 함으로써 사안처리의 전문성 및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 교육지원청 학생안전지원과(064-754-1239)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생안전지원과(064-730-8152)로 문의 하면된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우미건설 이석준 대표가 지난 12월 20일 전남대학교에 1억 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금을 전달한 김영길 부사장은 “전남대학교에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디지털도서관을 건립한다는 소식에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자는 이석준 대표의 뜻을 대신 전하게 됐다.”며 “새로운 도서관에서 많은 인재들이 배우고 공유하고 소통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병석 전남대총장은 “귀한 시간을 내 전남대학교를 직접 방문해주시고, 뜻깊은 모금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미건설의 개척정신과 탐험정신을 닮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미건설은 1982년부터 주택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37년 동안 공동주택 자체사업, 공공부문 수주사업 등 건설사업 전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왔다. 건설공제조합과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받는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일류종합부동산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해 건설의 날에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