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12월 27일(금) 목포 신안비치호텔 비발디홀에서‘2019. 맘-품지원단 워크숍’을 갖고 학교폭력 예방 등 따뜻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2019년도 맘-품지원단원으로 활동한 멘토 170명, 후원의집, 22개 교육지원청 담당 과장 및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이 함께 참석해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을 성찰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014년 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내 한부모 가정 및 돌봄이 필요한 배려 대상 학생들에게 엄마의 따뜻한 품을 제공한다는 취지의 ‘맘-품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 아이들이 학교폭력 등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멘토링’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맘-품지원단원은 도내 거주 어머니 가운데 아이들에게 무보수로 엄마의 따뜻한 사랑을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한 사람들로 공모에 의해 선정된다. 이들은 배려 대상 학생, 특히 한부모가정 학생들과 친자식처럼 관계를 맺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사랑과 정성으로 지원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16년부터 맘-품 단원과 함께 ‘맘-품 후원의 집’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맘-품지원단 후원의 집은 미용실이나 목욕탕, 병원과 식당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시설로서 자발적인 후원 약속을 통해 배려대상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업소이다.
2016년 첫해에는 236개 업소가 후원의 집에 참여했으며, 2019년 343개로 그 수가 늘어났다. 도교육청은 이들 업소에 ‘후원의 집’ 스티커를 부착해 배려 대상 학생들이 맘-품지원단원과 함께 방문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1년 동안 참여해준 맘-품지원단과 후원의 집을 위로하는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송용석 교육국장이 각 지역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김성애 학생생활안전과장과 함께 맘-품지원단 운영방향과 현안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소외된 배려대상 학생들이 보호받고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맘-품 단원들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민들이 나눔의 기회를 확장해갈 수 있도록 ‘후원의 집’ 운영도 더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송용석 교육국장은 “전남의 배려대상 학생들을 위해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신 맘-품지원단과 후원의 집 대표 여러분께 전남교육 가족을 대신하여 고마움을 전해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전남교육 실현에 기여하도록 사업을 더 확대하고 지원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고성 철성고등학교(교장 남용섭)는 12월 26일(목) 변화된 법인의 학교경영 방침에 따라 명품고등학교를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법인 대표이사와 교직원들이 모여서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2019년 9월 1일 자로 네 명의 법인 이사와 이사장이 교체되면서 철성고등학교는 과거 명문사학으로서의 그 명성을 되찾고 모든 학생과 학부모가 오고 싶어 하는,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명품고등학교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그 첫걸음으로 김병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네 명의 이사가 사비를 들여 기숙사 리모델링 공사를 12월 26일에 착공하였으며 우수한 학생 유치를 위한 장학금을 지난 10월 학교발전기금으로 접수했다.
철성고는 이러한 외향적인 변화만으로는 명품학교가 될 수 없으며 과감한 변화와 개혁을 시도해야 한다는 생각을 공유하고 그 구체적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12월 26일 법인 대표이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다.
간담회는 법인에서 학교에 당부하고 싶은 말과 교직원이 법인에 바라는 내용을 먼저 대화 형태로 전달하였으며 이후 명품학교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의 첫 출발은 혁신을 위한 학교 분위기 조성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월 1회 정기적인 idea 회의나 주제토론, 지역민과 소통하기 위한 프로그램(학부모 진로진학아카데미, 인문학 강좌 등)을 실시하자는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다음 주제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우수대학 진학을 위한 학교 교육과정과 학생 관리에 대한 내용이었다. 이 부분에 대하여 가장 많은 의견이 제시되었는데 첫 번째 상위권 학생들의 3년간 진로 로드맵 작성이었다. 학생, 학부모와 충분한 상담을 통하여 학생의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지난 진로 진학 데이터를 참고하여 진로 진학 TF팀이 모여 구체적인 진로 진학로드맵을 작성하고 이를 근거로 학생 개별관리 카드를 만들어 집중 관리하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두 번째는 변화하는 대입정책에 맞추어 개인별 진학 전형 유형에 따른 맞춤형 관리로서 수능 최저관리와 학생부 관리이다. 이를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고 이는 방과후학교와 심화수업 등의 변화가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각 개인의 진로에 맞춘 진로관련 특강프로그램(교대: 교육관련 시사연구 및 토론, 주제별 사회탐구 등, 의학계열: 의학의 기초를 위한 화학 주제탐구, 생명과 유전학 등)을 개설하고, 교과방과후 수업은 수준별로, 심화수업은 각 교과목당 최상위의 5~7명 정도로 편성하여 개인별로 교과목별 멘토 교사를 선정하고, 교사들은 학생 개개인의 역량에 맞는 맞춤형 과제를 제시하고 자기주도적 학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모든 교사가 진로진학 전문가가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각 대학별로 전담팀을 구성해 자료를 수집하고 자율 연수를 통해 공유하며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로 하였다.
다음 주제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대한 내용이었다. 먼저 행복한 학생 만들기로, 교사의 일방적인‘관리해준다’는 생각이 아닌 학생 개개인이 관리 받고 있다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교사가 수시로 교실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상태를 파악하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또한, 교육부와 교육청의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다양한 학생들의 욕구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교사의 행복을 위해서는 자존감을 높이고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며 공정한 인사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김병진 대표이사는 “오늘과 같은 토론의 장이 자주 열려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말이 아닌 실천이 중요하다.”을 당부했다. 토론회를 마치며 모든 교직원은 이번 법인의 변화를 기회로 삼아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20학년도 교육 활동의 중심으로 주제로 선정하여 구체적 실천 방안을 세우자며 신명 나게 일하자고 서로를 응원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전남대학교가 미래농업 인재육성을 위한 오픈캠퍼스 운영에 참여한다.
전남대는 한국농어촌공사 등 나주혁신도시 내 농업관련 기관과 나주시, 전남 농업기술원으로 구성된 농업분야 공공기관 상생·협력 협의회가 운영하는 ‘2019년 빛가람 미래농업 인재육성 과정’에 참여해 농업분야 지역인재 양성에 나섰다.
이 과정은 오픈캠퍼스 형태로 운영되며, 전남대를 비롯한 3개 대학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운영기관의 주요사업 직무 교육, 농업 전망 등 특강, 취업 교육 등을 받게 돼, 농업분야에 대한 직무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하며, 더 나아가 운영기관이 제시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수료 학생들은 소속 대학에서 마련한 오픈캠퍼스 교과목을 이수한 것으로 간주해 학점도 받게 된다.
전남대 한은미부총장은 입학식에서 “학생들이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해 농업관련 기관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해원초등학교(교장 정경희)에서는 지난 11월 21일(목)과 28일(목) 2회에 걸쳐 11월 학부모 교육‘MBTI 로 알아보는 나와 자녀의 성격’를 실시해 참여 학부모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MBTI 성격 유형 검사를 실시해 나(학부모)와 자녀의 성격을 알고 효율적인 자녀 양육을 모색해 보는 기회가 됐다.
첫 시간에는 어머니의 성격 유형을 검사하고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두 번째 시간에는 자녀의 성격 유형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자녀를 둔 부모는 두 자녀의 성격 유형에 따른 효율적인 교육의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새로운 방법을 함께 찾아가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자녀들 성격 유형에 맞게 대화하고 교육하는데 이번 연수가 많은 도움을 줬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용유중학교(교장 이현주)가 지난 12월 3일(화) 자유학년제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동사형 꿈’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직업이 아닌 ‘동사형’으로 자신의 꿈을 표현하며 진지한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동사형 꿈’이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동사’로 표현해 진로를 보다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진로 프로그램이다. 총 4차시에 걸쳐 진행된 이 수업은 각 차시마다 주제를 달리해 자아 탐색에서부터 동사형 꿈을 설계하기까지의 구체적인 진로 탐색 과정을 다뤘다.
용유중학교는 자유학년제 진로선택3 시간을 활용해 전문 업체와 함께 해당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 진로 프로그램은 ‘꿈’을 단순히 ‘직업’으로만 생각했던 학생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명사’가 아닌 ‘동사’를 활용해야 했기 때문이다. 경찰이나 통역사와 같은 학생들의 평범한 진로는 동사가 될 수 없었다. 학생들은 이 깨달음을 바탕으로 ‘동사형 꿈’을 설계했다. 단순히 직업으로 표현되는 진로가 아닌 진로를 통한 삶의 방향을 고민하기 시작한 것이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예전에는 꿈을 묻는 질문에 사회복지사처럼 ‘명사형’으로 대답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이제는 그 대답을 ‘사회복지사로 더불어 함께하는 삶’이라고 수정해야 할 것 같다. 이번 수업을 통해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I want to be’가 아닌 ‘I want to live for’의 문제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주 교장은 “용유중학교는 학생들의 개별적인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소규모 학교로서, 동사형 꿈과 같은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파악하고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소양초등학교(교장 이은현) SW 영재학급 어린이들이 지난 11월 18일(월) 서울 양재에서 열린 ‘2019년 전국 SW 영재교육 산출물 경진대회’에 참가해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은상(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SW 영재교육 산출물 경진대회는 SW 영재학급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SW 기반으로 해결하기 위해 제작한 융합산출물을 발표하는 대회이다. 인천소양초는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대상,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소양초 SW 영재학급을 지도한 이준록 교사는 “인천소양초 SW 교육을 믿고 응원해주신 학부모님과 모든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학생들이 SW 기반 메이커로서의 꿈을 펼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2019년 처음으로 개설된 소양초 SW 영재학급은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특색있는 교육 활동으로 ‘서구청소년 메이커스 페스티벌’ 미래메이커상, ‘한국 메이커&코딩 경진대회’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인천학생SW해커톤챌린지’ 인천광역시교육감상, EBS ‘무한상상 생활 속 소프트웨어’ 방송 프로그램 촬영 지원, ‘인천 SW미래채움 교육페스티벌’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대회와 행사에서 실력을 뽐내고 있다.
이은현 교장은 “4차 산업 혁명의 중심에 인천소양초 어린이들이 우뚝 설 수 있도록 SW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교생에게도 질 높은 SW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0일(금) 서울 가든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은 12월 26일(목) 나주영재교육원에서 수료생 95명과 학부모·지역주민·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기존의 수료식을 탈피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료식으로 배움과 성장이 있는 영재교육 실현 및 학생·학부모의 참여형 체험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협력적 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모두가 행복한 나주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교과활동 혁신, 체험 및 캠프 활동 등의 혁신으로 1년간 영재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영재교육원 강사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학생들을 격려하고 보살펴준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수료식 1부 창의·융합 페스티벌은 ▲ 3d프린터와 3d펜으로 피자만들기 ▲ 오조봇과 함께하는 색깔탐구 ▲ CSI과학수사대 등 31개의 다양한 주제를 가진 체험부스를 통해 교과과정 외 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료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2부 수료증 전달식에서는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영재교육원장)은 개별적으로 수료증과 꽃을 수여하면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준비된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격려와 칭찬 속에 일년 동안 지도해 주신 선생님과 학부모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렸다.
노안중학교 정세현 학생은 “학교에서 배우고, 실험하기 힘든 부분을 영재원에서 마음껏 실험하고, 탐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신 선생님께 감사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길 교육장은 “1년 동안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을 축하하며, 학생들의 마음속에 꿈을 향한 열정과 도전을 통해 영재교육원에서의 배움과 성장을 잊지 말고, 우리나라와 세계 발전에 기여하는 창의와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명현중학교(교장 박형인)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11월 30일(토) 1층 가사실에서 따뜻함을 전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으로 <사랑 나눔 행복반찬> 2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명현중학교 사랑 나눔 행복반찬> 봉사활동은 매년 꾸준히 학부모회에서 김장 사전준비 및 김장김치, 보쌈을 정성스럽게 준비했고‘사랑 나눔 행복반찬 2차 활동’을 운영했다. 사랑 나눔 행복반찬 사업은 9월 7일(추석 음식)·11월 30일(김장 음식) 총 2회 진행됐으며, 사랑의 양념을 잔뜩 넣어 맛있는 김장김치를 만들어 부자 ․ 조손 11가정에 전달했다.
인성복지부 변명선 교사는 “오늘은 김장 봉사를 함께했다. 항상 즐겁고 재미있는 순간인 것 같아 더욱 뜻깊은 것 같다. 좋은 인연 만나서 감사드리고 고마운 마음뿐이다. 앞으로도 따뜻한 만남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추석 음식을 받은 1학년 학부모는 “행복반찬 받아서 가족들과 맛있게 먹었다.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음식 만들고 배달해 주시는 게 보통 일이 아닌데 음식 맛에서 정성이 들어간 손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나눔 감사합니다.”라는 후기를 전했다.
이번 사랑 나눔 행복반찬을 위해 아버지회에서는 고기를 후원해주었고, 학부모회에서는 반찬통부터 포장 가방, 배달 등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우리 주위의 이웃과 사랑 나눔이 가정 곳곳에 퍼질 수 있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시 첨단중학교가 12월 24일 전교생이 화합하고 단합하는 축제의 장인 ‘into the 첨단’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전시마당·나눔마당·체험마당·공연마당의 네마당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특히 전시마당은 평소 수업시간에 교과별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수행평가를 진행한 결과물들과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캘리그라피, 마을교육공동체 교육활동에서 진행한 목공활동 등 1년간 첨단중학교 교육과정의 결과물이다. 첨단중학교는 학기별로 꿈끼주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11월 19일, 20일 이틀에 걸쳐 1·2학년을 대상으로 ‘학급 음악회’ 공연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의 잠재된 능력과 소질을 발견하고 구현하는 데 교육적 가치를 두고 있다.
나눔마당은 “아껴쓰고 나눠쓰며 바꿔쓰고 다시쓰기”를 주제로 다른 사람에게 보다 잘 쓰일 수 있는 물건들을 기부하고 그 수익금은 다시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운영방식을 택하여 긍정적 순환작용의 가치를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지도하는 마당이다. 체험마당은 학생회 주도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공연마당은 학급별 공연과 개인별 노래, 댄스 등 소질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무대로 이루어졌다.
신은숙 교장은 학생들이 공연마당을 기획하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협동하고 협력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고 잠재된 예술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급 전체가 함께 준비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기를 수 있고 나아가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긍정적인 교육적 활동이라고 전했다.
축제 사회를 진행한 전교회장 3학년 노한샘 학생은 “졸업 전 마지막 축제라 더욱 열심히 하고 싶어서 친구들과 새로운 팀도 만들어 공연에 참가했다.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면서 우정도 더 깊어지고 학창시절 추억의 페이지가 더 늘어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감상을 전했다. 첨단중학교는 매년 축제 주제를 공모하여 그 주제에 맞게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올해 주제는 “into the 첨단”으로 “첨단으로-첨단중학교에서 함께 새로운 꿈을 꾸자”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는 학교에는 다양한 생각과 사고를 가진 학생들이 존재하지만 “첨단중학교”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내고 미래를 위해 진취적으로 나아가자는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첨단중학교 윤광희 교감은 “다양한 체험마당과 나눔마당 및 공연마당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교육적 자극이 될 것 같다. 특히 전시마당을 통해 일년간의 교육적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었고 학생들도 자신의 작품을 보면서 새로운 감회를 느끼며 수업에 대한 기대와 마음 가짐도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축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첨단중학교는 꿈끼주간과 학교축제를 통해 소질과 취미를 가꾸고 자신이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탐구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 삶을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교육적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시 지산중학교에서 12월 27일 ‘노롬노리와 함께하는 용전들노래 공연’이 신명나게 울려퍼졌다.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에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시 무형문화재 ‘용전들노래’를 보존하고 계승함으로서 선조들의 공동체 의식, 나눔과 배려 정신 등의 문화보존 의식을 함양하고자 시교육청 문화예술특성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지산중에서는 용전들노래 연계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 대상으로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했고, 1학년 자유학기 동아리활동 용전들노래반과 전통놀이반을 운영해 학생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또한 지산마을에서 해마다 진행되고 있는 ‘용전들노래 가을걷이한마당’에도 참여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공연은 노롬노리팀의 용전들노래를 시작으로 태평소 연주, 승무북가락, 퓨전난타, 창작국악, 진도북춤이 선보였고, 용전들노래반 1학년 학생 22명은 수업 시간에 익힌 사물놀이를 연주했다.
이 날 행사는 1학년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공연 모습을 지켜봤는데, 김미정 교장은 ‘지산중학교 학생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전통문화 전승활동을 통해 명품학교로 발돋움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인사를 보냈다.
공연에 참가한 김범진(1학년) 학생은 ‘용전들노래 수업과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됐고, 악기 연주가 힘은 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하니 흥이 났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과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새천년 인재육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미인가 대안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장애인 평생교육, 직업계고 학생 취업 지원을 늘려가기로 했다.
장석웅 교육감과 김영록 도지사가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는 27일(금) 오전 전라남도청 9층 정약용실에서 2019년 회의를 갖고 안건 별 합의를 도출했다.
전남교육행정협의회는 이날 △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협력 △ 도 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설치 △ 미인가 대안학교 교육지원 확대 △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 직업계고 학생 취업지원 협력 등의 안건을 협의했다.
협의회는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경우 사업별 인재 발굴 및 관리교사·심사 위원 등을 지원키로 했으며, 도 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설치를 위해 관련 조례 제정 후 예산확보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미인가 대안학교 교육과 관련해서는 프로그램 및 기자재 구입비를 지원키로 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활동공간을 구축하고 이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인턴십 운영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전남교육청과 전라남도, 전남 소재 우수기업체가 업무협약을 맺은 ‘전남혁신형 기업맞춤교육(Jobs)’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중소기업진흥원과 연계해 고용 우수기업 정보 제공 및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장석웅 교육감이 교육행정협의회 산하에 교육협력사업 시행에 관한 제반사항을 협의·논의하는 상설협의체로 실무소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 향후 교육행정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논의를 구체화하기로 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인구절벽의 시대 전남교육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학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자체, 시민사회와 교육협력 사업을 강화해야 하고, 민관학 협치체제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인구 감소, 도농 교육격차 심화 등 전남교육이 처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전남교육청과 전라남도가 잘 협력해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미래사회로 나아가는 전남교육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는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전라남도와 도교육청 간의 교육협력사업과 관련 협의·조정이 필요한 사안에 대하여 매년 정기회를 열어 협의 처리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아쉬움 속에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평화 경제의 중심, 위대한 목포시대’를 향한 노정에 힘과 지혜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목포의 가장 큰 과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민선7기는 이를 확고부동한 좌표로 삼고 한걸음씩 차근차근 내딛는 여정입니다. 2019년은 이를 위한 새로운 전략과 틀로써 그 가능성을 보여준 시간이었습니다.
목포는 다도해의 관문 낭만항구이자 근대역사 문화의 도시입니다. 목포의 강점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늘 우리 곁에 있었던 것들입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매력을 더해 가치를 높이고, 전략 산업화하면서 유를 더 큰 유로 키워가는 것이 우리의 나아갈 길입니다.
목포는 관광산업, 수산식품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이라는 삼두마차를 타고 올해 본격적으로 그 길에 들어섰습니다.
관광 분야는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를 개통하고 전망대, 해안데크 등 부족한 관광자원을 확충했습니다. 비교 불가 강점인 맛의 상품화를 위해서「맛의 도시」선포와 으뜸맛집 100선을 선정하는 등 「맛」브랜드를 선점했습니다. 목포를 찾은 관광객들이 ‘목포 맛’에 80% 만족도를 보임으로써 ‘대한민국 맛’을 선도하는 으뜸 자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제1회 섬의 날 국가행사, 제1회 전라남도 혁신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목포의 저력을 입증하는 한편 국내 최장기간 개최한 「목포가을페스티벌」에 대한 뜨거운 반응과 「슬로시티 목포」라는 글로벌 경쟁력이 입증된 도시 브랜드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그 결과 관광객이 증가하고, 각종 미디어 매체로부터 사랑받는 관광도시가 됐습니다. 이런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 관광 혁신대상 최우수상, 대한민국에서 가장 여행하기 좋은 지자체 등 관광 콘텐츠, 음식분야에서 각종 상을 휩쓸었습니다.
목포 관광의 미래도 준비했습니다. 장좌도 일원에 대규모 리조트를 2021년까지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1,500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협약을 체결해 관광 패러다임을 바꿀 단추를 꿰었습니다.
미래 먹거리산업 양대축의 하나인 수산식품산업은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재탄생할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빗장을 풀었고, 내년 정부 예산에 24억원이 반영돼 기본계획과 설계를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운영비도 당초 전라남도가 30% 부담하려던 것을 50%로 상향 지원하도록 적극적으로 설득해 운영에 따른 시비 부담도 낮추었습니다.
앞으로 서남권 친환경 수산 종합지원단지 조성 등 수산식품 융복합벨트가 완성되면 목포는 명실상부 국내 제1의 수산식품산업 도시로 변모할 것입니다.
대양산단과 목포신항이 국내 최초로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지정됐습니다. 이는 신재생에너지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랫동안 정부를 설득해 온 결과로써, 지역의 산업구조를 바꾸는 대단한 성과입니다. 앞으로 연구개발, 기업지원, 인력양성에 필요한 기반시설에 정부 지원이 가능하므로 대양산단에 에너지 관련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해상풍력 기반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신항 해상풍력 지원부두와 배후단지 조성사업도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해서 신항은 서남권 신재생에너지 거점항으로, 배후단지는 에너지 관련 기자재 및 부품 생산 거점으로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올해는 관광, 수산식품, 신재생에너지산업 등 3대 전략산업 육성과 함께 정부와 전라남도의 재정적, 정책적 지원을 얻어내는 데도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장기 답보에 있던 대형 SOC 국가사업들이 정부와 정치권의 도움으로 사업비가 확보되고 추진에 활기를 띠면서 목포의 미래도 더욱 밝아질 전망입니다.
전 구간 중 유일하게 미착공된 압해~율도·달리도~화원(13.4km)을 잇는 국도77호선 연결도로 개설사업은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되어 내년도 정부 예산에 200억원을 반영했습니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섬․해양관광에 기폭제가 될 것이므로 율도와 달리도 어촌뉴딜 300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해 미래를 대비하겠습니다.
목포~보성 남해안철도 전철화사업은 ‘적정성’ 판정으로 추진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2023년 개통하면 목포~부산이 2시간 40분대로, 4시간이 단축되어 접근성이 대폭 개선돼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한 광역경제권 형성과 목포와 부산권의 관광교류도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구축사업은 허사도가 신설 대상지로 최종 확정된 것과 함께 내년 정부 예산에 삭감 없이 82억원이 온전히 반영돼 원활한 사업 추진 필요조건을 다 갖췄습니다.
구)목포경찰서 부지에 전남 통일센터, 청소년미래재단, 스마일센터 등 3개 공공기관을 유치해 용해동 일원 활성화와 도심 공동화 예방에 효과적 장치를 마련했습니다. 산정 근린공원에는 전남유아교육진흥원 서부분원을 유치했습니다. 공공기관의 상주 근무인원과 내방객 등 유동 인구는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대양산단은 전 공직자가 세일즈행정을 펼쳐 분양률이 70%를 넘어섰습니다. 국내 최대 종합식품 기업인 대상(주) 계열사인 ㈜정풍 등 22개 기업과 2,472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해 2019년 전라남도 시·군 투자유치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목포의 2019년은 변화와 혁신의 해였습니다. 이는 시민 여러분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덕분입니다.
올해의 성과는 더 큰 성과의 씨앗이 될 것입니다.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우리말 중 ‘끄트머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끄트머리’의 사전적 의미는 두 가지입니다.
끝이 되는 부분과 일의 실마리라는 뜻으로,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단어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끝을 또 다른 시작으로 보았습니다.
어느덧 2019년의 끄트머리에 서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출발점입니다.
소중한 결실은 더 큰 수확을 위한 자양분으로 삼고 아쉬움과 미련은 반성과 함께 가는 해에 실어 보냅시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평화 경제의 중심, 위대한 목포시대」를 위해 마음과 마음을 모아 나갑시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9. 12. 31. 목 포 시 장 김 종 식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목포시는 12월 26일 기준 근대역사관 관람객이 250,4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2014년 개관이래 최대 관람객 기록이다. 시는 원도심 일대가 지난해 8월 전국 최초 면단위 문화재로 등록(등록문화재 제718호)된 이후 지속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특히 올해가 3ㆍ1만세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으로 근대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방문객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또, 문화재야행과 옥단이 소재 생생문화재 등 근대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들이 큰 호평을 받은 점도 관람객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으며, 근대역사문화공간의 차별화된 매력과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촬영지라는 점을 활용한 미디어마케팅도 전 국민의 방문 욕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지난 4월 맛의 도시 선포를 통해 목포가 식도락 여행의 성지로 떠오르면서 맛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점, 국내최장 해상케이블카 및 고하도 해안데크 개통 등으로 새로운 관광인프라가 대폭 확충되면서 목포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것도 주요한 요인으로 꼽았다.
목포시는 근대역사관에 대한 높은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년에는 근대역사관 2관 전시 리뉴얼, 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한다.
특히,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원도심 일대에 분포한 근대역사문화유산의 문화적ㆍ역사적 가치를 높여 목포만의 차별화된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9 농촌지도사업 종합보고회’에서 농촌진흥사업 농촌지도기반조성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농촌진흥사업 여건이 불리한 도서지역으로 이루어졌음에도 과학영농센터 지도기반 조성을 통한 지도기관 신뢰성 제고 및 맞춤형 양분컨설팅 지원으로 식량작물 분야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도기반 조성분야 우수상은 군수 공약 사항인 ‘기후변화 대응 과학영농센터 운영 내실화’의 일환으로 그 의미가 크다.
한편 26일 열린 ‘쌀 품질 고급화 유관기관 협업강화 워크숍’에서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이병연 지도사가 최고 품질 명품 쌀 생산단지, 치유 기능성 색깔보리 단지 170ha를 계약 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 구축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준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농업인들이 만들어 낸 성과로 앞으로도 현장 중심 지도사업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확보하고 농산물의 부가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사립학교법' 등 유치원 관련 3법과 예산부수법률안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의 4개 법안이 올해 안에 반드시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12월 27일 국회에 전향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사립학교법은 사립유치원의 교비회계에 속하는 수입 또는 재산의 목적 외 사용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여 사적 용도로 사용할 경우에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법안이다.
이는 정부지원금과 보조금, 학부모부담금 등 모든 원비가 유아교육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도록 하여 유치원 회계를 투명하게 운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사립유치원에서 교비회계 목적 외 사용할 경우 제재수단으로 시정명령 외에는 가능한 조치가 없어, 부적정한 회계 사용이 적발되어도 실효적인 조치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아교육법은 유치원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하여 설립·경영자의 결격사유를 신설하고, 모든 유치원의 에듀파인 사용을 법률이 정하도록 하는 법안이다.
또한, 시도교육청이 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유치원 정보를 공표하고, 유치원운영위원회가 아동학대 관련 사항을 심의·자문하도록 하여 유치원에 대한 신뢰 회복에 기여하도록 하는 것이다.
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사립유치원의 회계투명성을 위한 에듀파인 시스템의 안착과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강화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마약중독, 아동학대 전과 등 부적격자의 유치원 설립을 제한할 수 없다는 문제가 우려된다.* 현재 행정소송 및 헌법소원 등 진행 중
학교급식법은 유치원을 학교급식 대상에 포함하여 일정규모 이상의 유치원에 대하여 초·중등학교와 동일한 수준의 급식시설·설비 및 위생관리 기준 등을 적용받도록 하는 법안이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원아들에게 현재보다 질 높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예산부수법률안)은 지방소비세율 인상(15→21%) 등에 따라 감소하는 지방교육재정을 교부율 인상(20.46→20.79%)으로 보전하는 법안이다. 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교부금이 감소되고 이에 따라 시도교육청 재정운영에 큰 혼란이 우려된다.
교육부는 4개 법안이 올해 안에 반드시 국회에서 통과되어 사립유치원 운영과 회계의 투명성을 확보, 양질의 유아교육을 국민에게 제공하고 지방교육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새학기 학교운영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양중진초등학교(교장 임미현)는 12월 24일 행복한 등교맞이와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위한 사랑의 허그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허그데이는 아침 등교시간에 4-6학년 학생회 학생들과 또래상담자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행사 내용을 구성하였다. 산타 모자를 쓰고 학생들과 서로 ‘사랑합니다’ 인사를 나누며 등교맞이를 했으며 동시에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침밥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내용과 설문조사를 통해 아침밥의 중요 인식을 제고하고 아침식사 실천동기를 부여하였다. 등교맞이와 캠페인 활동이 끝난 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산타모자를 쓰고 각 학급에 방문해 학생들에게 쿠키를 나눠주며 함께 나누었고 학교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학교곳곳을 찾아다니며 쿠키를 드리기도 했다.
1학년 김모 학생은 등굣길에 인사해주는 산타모자를 쓴 언니 오빠들이 나를 반겨주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기뻤다고 이야기했다. 2학년 박모학생은 아침에 형들이 와서 쿠키를 직접 나누어 줘서 기분이 좋았고 아침을 못먹고 왔는데 쿠키도 먹을 수 있어서 점심시간까지 배가 안고플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아침인사를 나누고 자신과 타인에 대한 사랑을 새기고 함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양용강초등학교(교장 임선희) 5학년 학생들이 지난 12월 12일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광양용강초 5학년 학생들은 학년 다모임에서 연말에 의미있는 활동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주변의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사람들을 돕고 싶은 마음으로 이날 사랑나눔 바자회를 연 것이다.
학생들은 선생님들에게 조언을 구해가며 바자회 준비에 들어갔으며, 따뜻한 음식을 만들어 그것을 팔아 기부금을 만들기로 했다. 1반은 떡볶이, 2반은 토스트, 3반은 어묵꽂이, 4반은 문어빵을 팔기로 학급 자치시간에 정했고, 재료비와 판매 수량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가격도 정했다.
바자회 당일 아침, 가지고 오기로 한 재료를 깜박 잊고 와서 집에 돌아가는 일도 있었지만 교실 앞 복도에 각 반의 이름을 딴 홍보 포스터가 붙기 시작했고 맛있는 냄새가 복도를 가득 채웠다.
“명심 떡볶이 먹으러 오세요~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릅니다!”
학생들은 문어 탈을 쓰거나 몸에 홍보판을 부착해 자신들이 만든 음식들을 가지고 돌아다니며 홍보를 하기 시작했다. 평소에 사먹기만 했던 학생들이 입장을 바꿔 다른 사람들에게 음식을 팔려니 어려운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어디서 봤는지 음식을 주문하고 오래 기다리는 손님에게 서비스 음료를 주며 양해를 구하는 모습도 보여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바자회 총 수익금 55만 6,400원은 5학년 학생회 부회장과 각 반 임원들이 함께 지역 농협을 방문해서 KBS방송국 기부처에 송금하는 것으로 바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일을 해서 번 돈으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굉장한 자부심을 느끼며 스스로를 뿌듯해했다.
임선희 교장은 “학생들이 항상 받기만 해왔던 입장에서 다른 사람에게 베풀고 나누는 활동을 통해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배우고 나아가 이 사회를 빛낼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목포서해초등학교(교장 이화진)는 지난 26일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행복 나눔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교는 바른 행동을 실천한 학생에게 쿠폰을 지급하여 학생들의 자율적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바람직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행복 나눔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7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행복 나눔 쿠폰’을 이용하여 결실을 맺는 올해 마지막 축제인 만큼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학교에서는 전교학생회 임원을 중심으로 사전에 학생들이 선호하는 품목을 조사하고 문구점과 서점 등을 직접 방문하여 약 60종의 상품을 준비했다. 이 날 물품은 4~6학년 학급 임원들이 판매자 역할을 맡아 직접 물품을 판매하고 서비스도 제공함으로써 값진 진로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저마다 가진 쿠폰의 개수를 고려하여 나에게 필요한 물건인지 꼼꼼히 따져보고 원하는 물건을 구입하는 합리적 소비를 몸소 실천했다.
학부모회가 운영한 먹거리 코너에는 따뜻한 어묵, 붕어빵, 떡볶이 등이 마련되어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따뜻한 간식을 손에 쥐고 한 입 베어 무는 학생들의 표정에서 감출 수 없는 기쁨과 행복함이 묻어났다. 김영숙 학부모회장은 “올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다. 그 동안 모은 쿠폰으로 무엇을 살지 행복한 고민을 하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이 장터 열리는 날을 애타게 기다리는 이유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복 나눔 장터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이번이 올해 마지막 장터라는 것이 너무 아쉬워요”라며 “올해 행복 나눔 쿠폰을 받기 위해 작년보다 더 친구들을 많이 도와주고 바른 말을 사용하려고 노력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화진 교장은 “행복 나눔 장터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서해 교육가족이 함께하여 학생은 더욱 행복한 학교생활을, 교직원들은 더욱 보람되고 의미 있는 인성교육을 실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몸소 체험하고 피부로 느끼는 인성교육을 통해 바른 인재들로 자라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능주고등학교(교장 권정순)의 아톰(융합과학동아리)동아리원은 지난 12월 11일부터 12월 17일까지 5박 7일간 캄보디아에서 교육 봉사 및 문화 기행 활동을 실시한 후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전라남도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의 국외팀 자원봉사 분야에 선정되어 실시하게 됐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12일부터 1박 2일간 실시한 봉사활동에는 아톰 동아리 소속 학생과 인솔 교사를 포함한 총 9명이 참여하였다. 봉사 대상 학교는 포이펫 지역에 위치한 돈 보스코 재단 소속 학교인 ‘돈 보스코 센터 포이펫’이었다.
이곳은 지역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04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지만 충분치 못한 교육 기반 시스템과 자금 부족 등의 이유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학생들은 모기 퇴치제 만들기 실험, 자외선 비즈 팔찌 만들기 실험 등의 과학실험 수업과 함께 현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한국의 전통놀이와 같은 체험 활동을 직접 준비하여 아이들과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돈 보스코 센터 포이펫에서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원장 전00 신부는 “우리 학교에는 저뿐만 아니라 타국 신부들도 있지만, 한 명의 신부가 두 개 이상의 학교를 돌보는 곳도 있다. 이처럼 교사를 포함한 운영진과 운영 자금의 부족으로 인해 학교는 다른 국가와 돈 보스코 협회의 지원으로 근근이 운영해 가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학교 운영의 구체적인 어려움을 호소했다. 아톰 동아리 부장 김00 학생은 “힘들 때도 있었지만 그만큼 많은 점을 느끼고 배워갈 수 있었던 보람찬 여정이었다. 이번 활동이 일회적으로 그치지 않고 학교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이들에 겪는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처럼 캄보디아 교육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저마다 느낀 점이 많았다. 앞으로도 능주고등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