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대입전형 공론화 결과에 따라 교육부가 각 대학에 정시를 30%까지 확대하라고 권고한 데 이어서 서울대의 정시 확대 계획에 부작용이 우려된다
서울대는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입학정원의 30.3%를 정시로 뽑기로 했다. 서울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추가예고’를 12일 발표했다. 정시 선발 비율은 2021학년도 23.2%에 비해 7.1%p 올랐으며,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수치다.
교육부는 대학이 권고를 지키지 않으면, 재정을 지원하지 않겠다고 압박하고 나선 바 있다. 2022학년도에 수능전형 비중이 30%를 넘지 않는 대학은 입학사정관 인건비를 지원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서 배제된다.
교육단체 사이에서는 서울대의 정시 확대 계획에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정시가 학생들을 성적으로 한 줄세우기 하는 입시 제도라는 이유에서다. 유석용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수석대표는 “서울대가 정시를 확대함에 따라 아이들 사이에서는 수능 성적 경쟁이 심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회적 계층에 따라 대입 유불리가 갈리는 현상이 심해질 것이라는 목소리도 있다.
다만 서울대도 정시 확대를 자발적으로 택한 게 아닌 만큼, 교육부의 재정지원 연계 방침이 근본적인 문제라는 지적도 있다.
실천교육교사모임 정성식 회장은 “재정지원과 연계하는 교육부의 방침은 대학의 자율성을 크게 침해한다”며 “특히 정시 확대는 문재인 정부의 교육분야 공약인 절대평가·고교학점제와 상충하는 부분이 있는 만큼, 공약에 역행하는 권고안을 대학에 강요할 수 있나 싶다”고 꼬집었다.
한편, 서울대는 2022학년도 대입에서 정시모집을 가군에서 나군으로 변경한다. 이에 따라 연세대와 고려대는 나군에서 가군으로, 서강대는 가군에서 나군으로 연쇄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14일 화순군 능주면 지석강변 들녘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을 기원하는 ‘능주들소리’ 모내기 공연이 펼쳐졌다.
주민들이 직접 논으로 들어가 모를 심으면서 들소리를 부르며 공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지금은 거의 사라지고 없는 ‘논 고사’ 재현이 눈에 띄었다.
능주들소리 공연은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행사를 준비하고 마을 축제의 장을 만들면서 지역 마을 축제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광객이 공연에 함께했다. 광주시에서 왔다고 자신을 사진작가 최아무개 씨는 “사라져가는 민속놀이를 주민들이 보존하기 위해 스스로 보존회를 만들고 마을축제를 하는 모습이 감동이다”고 말했다.
한편, 능주들소리는 넓은 벌판을 배경으로 주민들이 직접 농사를 지으며 부르는 노동요로 2013년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제65호로 지정됐다.
이날 공연은 여섯 마당인 늦은 상사소리, 자진 상사소리, 초벌매기 세우자 타령, 한벌매기 매화 타령, 굼벌매기 개타령, 만드리 장원질 풍장소리 중 늦은 상사소리와 자신 상사소리로 진행됐다.
[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난 13일 화순 고인돌전통시장에서 ‘정기적인 구강 검진 평생 건강의 첫걸음’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군은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개인별 상담과 검진을 진행했다. 특히 정기적인 구강 검진, 올바른 칫솔질, 주기적인 스케일링 등 가장 기본적인 관리가 가장 쉽고 효과적인 구강 관리 방법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금연의 달을 맞아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간접흡연의 폐해 등도 알렸다.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바른 생활습관 형승 방법 등을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명현관 해남군수는 14일 관내 돼지 사육 농가를 방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게 감염되는 바이러스 질병으로, 감염된 돼지·돼지생산물의 이동이나 감염된 야생멧돼지 등을 통해 농가로 유입·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돼지에만 발생하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치사율이 100%에 달하고 있다.
명현관군수는 이날 옥천면 가보영농조합법인과 마산면 진양축산을 연달아 방문하고, 가축 사육 현황과 방역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명군수는 “아직 우리나라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하지 않았지만 축산 농가의 우려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농가에서도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 돼지열병 청정국을 유지하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북한 접경 및 근접지역 14개 시군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정하고 최고수준의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 차원의 방역과 예찰도 강화되고 있다.
이에따라 해남군은 양돈농가 소독약품·생석회 공급을 비롯해 공동방제단을 활용한 주 1회 일제소독, 축사주변 주 2회 방역 등 예방적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양돈농가 전담공무원 운영과 함께 오일시장 등 대군민 홍보, 외국인 식료판매업소 지도점검 등 예찰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39농가에서 11만 2,000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전남 초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광주·전남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를 운영했다. 17일부터 3일간 운영되는 교류 캠프에는 광주‧전남 중학생 40여 명이 참여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하는 이번 캠프는 광주 전남 지역 학생들이 문화체험을 통해 친교 활동과 소통의 기회를 갖고 서로 다른 환경과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며 광주·전남의 역사를 함께 이해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에서 초등학생들은 순천과 여수 바다를 중심으로 해상케이블카체험, 해양레일바이크 등을 체험하고 5·18민주묘역과 광주학생독립기념관 등 현대사에 살아있는 민주주의 현장을 탐방했다.
시교육청 오경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에게 이번 캠프가 화합하며 서로의 역사와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정의와 민주주의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시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의 내실화와 실효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과 (사)한국안전수영협회는 도교육청 5층 손님맞이방에서 초등학교 수상안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존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안전수영협회는 2016년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생존수영지도자’ 민간자격 검정기관으로 지정된 생존수영 교육기관으로, 인체부력만으로 물에 떠서 장시간 호흡을 확보할 수 있는 신개념 생존수영법 ‘잎새뜨기’를 개발했다.
협약식에는 김승환 교육감과 한국안전수영협회 김철기 이사장, 안치권 전무이사, 최우길 스포츠박스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안전수영협회는 초등학교 생존수영 강사 및 초등교원 연수를 지원한다. 또 생존수영 프로그램인 ‘잎새뜨기’ 기술·지식 공유 및 자료 제공, ‘잎새뜨기’ 생존수영을 근간으로 한 교재 집필 및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육 추진을 위해 한국안전수영협회에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이밖에도 한국안전수영협회는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육과 관련해 도교육청과 협의하고 기타 협력분야 제반 교류사업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선진국은 오래전부터 수중 위급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수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수상안전을 확보하고,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초등교원 수상안전교육 지도역량 강화 연수를 13~14일, 20~21일 4차시에 걸쳐 전북교육문화회관 수영장에서 진행한다.
8학급 미만 초등학교 3~6학년 담임교사 또는 체육전담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에서는 생존수영, 수영기능, 인명구조, 다양한 영법 지도 방안 등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밀양 삼랑진중학교(교장 이원호)에서는 지난 5월 28일(화)에 경남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디딤돌 문학회 행사 ‘찾아가는 한글 백일장’을 실시했다.
디딤돌 문학회에서 주관하는 첫 행사가 삼랑진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자유학년제에 따른 수업 변화를 주도하는 국어과 교사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 창작 수업을 진행하면서 2편 이상 응모한 작품으로 한글 백일장을 실시했다.
이 행사에 디딤돌 문학회 심사위원 7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총 52편 중에서 10여 편의 작품을 선정해 밀양시장상, 문예시대회장상, 한국문인창작협회장상, 디딤돌 문학회장상을 시상했다.
찾아가는 한글 백일장은 경남지역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교과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문학회에 속해있는 강사로 시인과 수필가들의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시상했다. 디딤돌 문학회는 시 창작을 위주로 수필, 단편, 소설 등 문학활동을 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문학회로 시인 이달균, 박서현, 수필가 강현순도 속해 있다. 이원호 교장은 “찾아가는 한글 백일장 행사가 학생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큰 디딤돌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그리고 양경호 디딤돌 문학회 회장은 찾아가는 한글 백일장을 통해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문학을 접하고 모두 꿈을 키워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14일, 어른들이 공부하는 목포제일정보중고(교장 김성복)의 체육대회가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중학교(306명), 고등학교(540명)등 팔 백여 명이 모여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시간이었다. 평균연령이 50대 중반인 학생들의 건강을 고려해 레크리에이션 중심으로 과격하지 않으면서도 학창시절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명랑 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간단한 율동으로 몸을 푼 후 지구를 옮겨라, 태산을 넘어라, 몸을 숨겨라, 한마음 사다리, 박 터뜨리기 등으로 학우애를 기르는 게임이었다.'
목포제일정보 중고등학교는 그간 사인이 학교형태로 운영하는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학교였다. 그런데 평생교육법상 개인 간에는 승계가 불가능하여, 고령의 설립자가 유고시 학교교육을 지속할 수 없는 여건에 있었다.
김성복 설립자겸 교장은 지난 오십 여 년 간 교육사업으로 형성된 자산이 교육소외계층 학습자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사회학교에 사용되기를 바라고 있었다. 이에 설립자는 공신력을 갖춘 법인으로 하여금 평생교육 지속할 수 있도록 재단법인을 설립하고자 했다.
이 날, 이러한 뜻에 공감한 이들이 의지를 모아 재단법인 향토학원 발기인 대회를 마치고 이사장 등 임원선출을 하였다. 향토학원은 설립자 김성복 선생을 이사장으로 선출하였고 최태옥(목포의료원 원장), 조옥희(민주평통목포시협의장), 명영재(목포제일정보중고총동문회장) 등 10의 이사를 선임했다.
초등학교를 마치고 55년 만에 체육대회에 참석한 양해자(69세, 중1 가명)씨는 해남이 고향으로 해남중학교를 2년 다니다 남동생들 공부 가르쳐야 한다는 엄마의 강한 의지를 꺾을 수 없어 중퇴하고 말았다. 그 뒤 인가 안 된 중학교도 다녀보며 공부를 했지만 끝까지 할 수는 없었다.
한복 만드는 일을 평생의 업으로 삼고 살다가 7 년 전 뇌출혈, 5년 전에는 유방암 수술 등 건강이 악화되어 일선에서 물러난후 이제는 자신을 위한 무엇인가에 도전하고 싶어 올 3월 중학교에 입학했다고 한다.
“여기에 안 왔으면 어떻게 살았을까 싶다. 너무 하고 싶었던 공부였는데 형평상 여유가 없어 못하다가 이제 이렇게 공부를 하니 참말로 좋다. 특히 수학, 영어, 한문을 꼭 배우고 싶었다. 조금 늦은 것 같지만 하고 싶은 공부를 하니 기분이 좋아서인지 건강도 좋아진 것 같다.”
나주에서 식품기계가공사업을 하고 있는 고 1학년 5반 강두석(60세)실장은 40년 정도를 개인사업을 하다 보니 학벌이 별로 필요하지 않았다. 기술이면 족하다 생각하고 살았다. 그런데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모임의 회장을 하다 보니 고등학교도 진학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 입학했다고 한다.
입학할 때 마음은 그냥 2년 동안 다니면서 졸업장이나 취득하자는 생각이었는데, 학급의 실장을 맡고 나니 좀 더 욕심이 생겼다. 학교에 다니면서 제일 좋은 것은 학우들과의 어울림이었다. 공부도 공부지만 학우들과 만나 살아가는 얘기를 나누다 보면 일만 할 때 느낄 수 없던 기쁨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이창월(중1, 72세) 씨는 “체육대회가 아니면 어디 가서 이렇게 뛰어보겠는가. 내가 목포제일정보중학교 학생인 것이 자랑스럽다. 얼마나 많이 웃고 춤을 추었던지 온 몸을 땀으로 목욕을 한 것 같다. ” 고 밝게 웃었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김종식 목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애쓰는 만학도의 열정을 치하하며 서남해권 경제 관광의 중심 도시로 목포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말했다. 현재 어른들이 공부하는 목포제일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은 3년 전부터 전남도교육청으로부터 특성화고등학교 장학금을 전액지원받고 있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공부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는, ‘촛불 밝혀 어둠을 물리치고, 종소리 울려서 아침을 알리자’라는 주제로, 6월 14일 ‘교내 통일골든벨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통일교육원 교재에 담겨있는 통일문제를 풀이한 후, 전교생 모두 함께, ‘사람들이 잠에서 깨어나 아침을 준비하도록, 종을 힘차게 치자’고 말하며, ‘통일의 종 타종(打鐘) 퍼포먼스(performance)’를 펼쳤으며, 그 종소리는 멀리멀리, 저 멀리 퍼졌다.
이날 최후의 문제, ‘민족공동체통일방안에서 제시하는 통일의 3단계를 순서대로 배열하기 문제, 즉 화해협력 단계, 남북연합 단계, 1민족 1국가 1체제 1정부의 통일국가 단계’를 정확하게 맞힌 이경서(3년)학생이 골든벨을 울려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김경훈(3년), 오승진(3년)학생이, 장려상은 안소연(1년), 이찬빈(2년), 김정훈(2년), 김영학(3년), 김명준(3년)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경서군은, “알아야 통일에 보탬이 된다 생각해서, 열심히 공부했어요. 이번 대회를 통해 통일 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게 되었어요.”라고 밝히며, “통일의 아침을 기원하는 ‘통일의 종 타종 퍼포먼스’를 다함께 하여서, 정말 뜻깊었다.”고 소감을 표했다.
전주안 교사(도덕)는,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로 하여금 올바른 통일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통일골든벨과 통일의 종 타종’ 행사를 열었다.”라며, “통일은 오고 있는 미래, 우리가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통일의 필요성을 알아가고, 통일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모인다면,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통일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장이석 교장은, “2016년 촛불시민혁명, 촛불을 밝혀 어둠을 물리쳤습니다. 올해 2019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해입니다. 오늘 통일골든벨 대회에서, 우리는 통일의 종을 타종(打鐘)했습니다. 우리는 함께 ‘통일의 종’을 쳤고, 그 소리는 멀리멀리 퍼졌습니다.”라며, “우리는 ‘종을 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치는 종소리를 듣고 사람들은 잠에서 깨어나 ‘아침’을 준비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12일부터 2박 3일 동안 서울 중랑구 학생 30명을 초청하여 담양의 작은 학교 학생 30명과 함께 도농교류 농촌유학 캠프를 국제청소년교육수련원 및 담양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농촌유학 캠프는 친환경 생태 도시인 담양에서 자연과 함께하며 맑은 품성을 기르고, 농촌 작은 학교 체험과 농촌마을 홈스테이로 농촌유학의 장점을 몸으로 체득하는 기회가 됐다.
첫째 날에는 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자연 애니메이션 시청, 천체관측 체험, 마을 탐방 및 병풍산 견학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 몸으로 느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 및 해동문화예술촌을 견학하였고, 대나무박물관을 방문하여 죽제품 만들기를 체험하였다. 특히, 서울-담양 학생들의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서울-담양 양도시의 문화를 공유하였으며, 서울 학생들과 담양 학생들 간 1:1 교류 홈스테이로 농촌생활과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에는 서울 학생들이 담양 친구와 함께 담양의 작은 학교에 등교하여 학교의 특색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가족 같은 작은 학교의 공동체 문화를 체험하면서 학생들은 서로 하나가 됐다.
농촌유학 캠프에 참여한 서울 면북초 박보경 학생은 “도시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농촌 체험과 가족 같은 학교 분위기가 너무 좋았으며, 불편하고 힘들 것 같았던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니 정말 재미있었으며 농촌유학을 꼭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농촌유학 캠프를 계기로 서울 중랑구 학생들과 담양 학생들 간 교류가 꾸준히 이루어 질 것이며, 많은 학생들이 담양 농촌유학에 참여하리라 기대된다.
이정희 교육장은 “농촌유학 확대로 작은 학교의 교육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담양 농촌유학 사업을 적극 지원하며, 교육이 지역을 살리는 명품담양 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은 6월~10월까지 관내 중학교 전 교사 335명을 대상으로 ‘2019. 광양자유학기제 성장프로젝트 <교사배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인재를 기르기 위한 교사 역량을 강화하고 자유학기제의 핵심인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주제별 연수 10과정, 교과별 연수 4과정을 맞춤형 현장연수로 개설했다.
특히, 사전에 교사의 수요를 반영한 주제별 연수는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 거꾸로 수업, 프로젝트 수업, 미디어리터러시, 판소리의 이해, 캘리그라피의 세계, 비주얼 씽킹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개설하였고 희망하는 연수를 다양하게 신청하여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
음악과(랩의 이해) 연수에 참석한 황선미 교사는 “아이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새롭게 알아가며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며 “특히, 전문 래퍼의 공연과 학생과의 즉흥만남은 현장감 있는 연수의 진수를 보여줬다”고 호평했다.
조정자 교육장은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학생이 주체가 되어 삶과 밀접한 주제를 교육과정으로 재구성할 수 있어야 한다.”며 “수업혁신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현장의 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연수과정으로 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은 6월 14일(금), 봇재에서 전남보성혁신교육지구지원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지원단 협의회을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남교육 정책과 학교조직의 이해 등 거시적 측면에서부터 교실 수업 혁신의 미시적 측면까지 폭넓은 리더십 역량을 발휘해야 하는 학교혁신지원단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김형규 전남교육청 혁신학교팀 파견교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학교 구성원이 학교 내에서 필요한 주제를 선정하여 함께 연구하고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실행연수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혁신팀에서는 학교 스스로 학교혁신을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일회성, 결과전달식 컨
설팅을 최소화하고, 학교별 해결과제를 실천하는 실행연수로 전환하고 있다.
백남근 교육장은 “보성교육 혁신을 위해 늘 헌신하시는 지원단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학교혁신이라는 어렵고 험한 길도 여럿이 함께 가면 즐겁다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삼호서중 2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2019. 영암 중학생 World&Future 프로젝트 해외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
2019. 영암 중학생 World&Future 프로젝트 해외역사문화탐방은 영암의 중학교 2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기획 프로젝트로, 총 7단으로 운영되며 왕인박사의 자랑스러운 후손인 영암 아이들이 보다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보다 밝은 미래를 살아가기 위한 계기를 제공하고자 영암군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다.
영암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프로젝트 추진의 내실화를 위해 총 14회의 전문가 컨설팅 및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하였으며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사회위원이 주축이 되는 TF팀을 운영했다.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프로젝트 내용을 반영, 운영하여 프로젝트가 1회성 탐방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점, 탐방 전 실시되는 사전 안전교육도 학교 주관, 지원청 주관으로 반복 실시해 안전에도 철저를 기하는 점 등은 다른 해외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부분이라는 평이다.
우리나라의 우수성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일본 속 우리나라의 모습 찾기를 주제로 기획된 탐방 프로그램은 민족학교인 오사카 건국학교와의 교류활동, 왕인박사 유적지 탐방, 일본 내 한국 문화 찾기를 중심테마로 운영되었으며, 그 외에도 과학․예술 융합 프로그램, 진정한 자아 찾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가한 삼호서중 임재은 학생은 “탐방 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오사카에 있는 건국학교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었던 것”이라며, “일본 속 우리나라 사람들의 생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세계 속의 나로 성장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나임 교육장은 “왕인의 후손인 우리 영암의 아이들이 자부심을 갖고, 우리 지역을 사랑하는 성숙한 미래 인재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며, “영암의 아이들이 글로벌 민주시민의식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여, 우리 지역 영암의 자랑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나주공공도서관(관장 이혁신)은 14일 저녁 7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春夏秋冬’쉼표가 있는 인문 콘서트 임동창 강사 초청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음악으로 놀고 흥으로 공부하다’를 주제로 우리 음악의 우수성과 중요성에 대한 열정적인 강연, 공연으로 2시간 동안 250여명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강사가 작곡한 188곡의 아리랑 창작곡집 중‘나주아리랑’을 배우고 부르면서 영산강 물결 넘어~ 나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상선약수(上善若水) 물처럼 살라고 일깨워준 시간이었다. 강연을 들은 참가자는“평소 만나고 싶었던, 신명을 깨우는 천재 작곡가 임동창님의 풍류에 대한 철학과 우리 국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 한편의 연극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인문 콘서트에 꼭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도서관에서는 나주 시민의 인문학 소양을 높이고, 일상 속 인문 독서 활동 확대를 위해 저명 인사 초청 강연회를 분기별 운영하는데, 9월은 도서관‘온 가족 책 잔치’, 11월 중 동신대학교에서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순천시가 정보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14일(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제 32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순천시가 행정정보화는 물론 창의적인 정보문화 확산과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영광을 안게 됐다.
순천시는 그 동안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민들과 정보 소외 계층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누구나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와이파이존’ 468 개소를 운영해 왔다. 또한, 2017년 9월에 전남 최초로 개최된 ‘4차 산업 및 ICT 신기술 체험 행사’는 4차 산업혁명과 정보화 환경 변화 등 신기술을 소개하면서 가족단위 관람객 2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특히, 낙안배 이곡정보화마을을 전국 선도마을로 조성해 농촌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최근 5년간 26억 원의 소득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시 대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디지털 소통을 강화했던 점도 주목 받았으며,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과학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기관내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며“앞으로도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시민들에게 빠르게 알려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책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시는 고령자·장년층·초등학생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면서, 개인정보 보호와 사이버 범죄예방 교육등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에 기여한 결과 2018년도에도 행정안전부 개인정보 수준진단 평가에서 지자체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장성군 진원동초등학교(교장 강경자)는 6월 14일(금) 오전부터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학교 텃논에 모여 손 모내기를 실시했다.
오늘 모내기는 못줄에 맞춰 손으로 직접 모를 뜯어 심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우리 선조들의 전통 방식인 손 모내기를 직접 체험해보면서 선조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모내기를 통해 땀의 가치와 협동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매일 먹는 밥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우리의 식탁에 올라오는지 그 과정의 일부를 체험함으로써 쌀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
옛날처럼 ‘노동요’를 부른 것은 아니지만 스피커에서는 최신 음악이 흘러나왔고, 약 200평 정도의 논에 모가 채워지기 시작하였다. 서툴지만 5~6학년 학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논의 절반 이상을 채운 뒤에 어린 동생들에게 모 심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서로 배려하며 땅, 물, 바람, 햇볕의 소중함을 느끼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었다.
진원동초등학교는 논농사 체험을 통해 벼의 생육과정을 이해하고 농부에 대한 고마움과 쌀에 대한 소중함을 느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벼농사를 짓고 있다. 모심기, 벼 수확, 탈곡 등 논의 한살이에 대해 배우고 농경의 소중함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년 수확한 쌀은 학생 생일축하 떡, 동네 어르신 초청 잔치, 학교 야영활동 등 학교 행사시 간식으로 활용한다.
강경자 교장은 “학생들이 모내기 체험을 통해 농부들의 땀방울로 길러낸 쌀과 곡식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재철)은 지난 6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초등학교 1, 2학년 담임교사 73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집합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기초 문해력·수해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원격과 집합을 함께하는 블랜디드 연수로 진행했다. 원격연수에서는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이해와 기초학력과 관련된 교과(국어, 수학) 지도 방법을, 집합연수에는 교과별 실습 및 분임 토의, 공개수업 참관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저학년 단계부터 상당 수 학생이 읽기학습 부진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수학에 흥미를 잃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교구와 교재를 활용하여 교사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학생의 자신감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연수과목을 계획·운영했다.
연수에 참석한 이영자(무안초)교사는 “나의 교수·학습방법을 다시 되돌아보고, 학생들이 눈높이에 맞추어 지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놀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무안교육지원청은 교원역량강화 연수 외에도 ‘함께 성장하는 기초학력 신장’을 위해 무안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지원체제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 찾아가는 기초학력향상 지원단 구성·운영, 기초학력 교원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배움의 과정에서 모든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출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계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한태국)는 제30회 전도 중·고등학생 한뫼문학백일장에서 운문·산문 2개 부문 최우수, 산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여 2016~2019년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제30회 대회에서는 박민정(2. 사진)이 운문 부문 최우수상, 김현주(1. 사진)가 운문 부문 최우수상, 김세이(1)가 산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귀포여고는 2016년도에 김유진(졸업)이 산문 부문 최우수상, 2017년도에 황소은(현3)이 운문 부문 최우수상, 2018년도에 장효경(현3)이 산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올해까지 4년 동안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뿐만 아니라 서귀포여고는‘훈민정음 반포 572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서 주최한 전도중고등학생문학백일장’에서도 2년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서귀포여고는 문예반 출신 졸업생과 재학생으로 조직된 문학 동인 ‘별밭’을 중심으로 동인지를 발간하는 등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다가 역사 속으로 사라져 아쉬움을 보인 바가 있다.
서귀포여고 학생들은 선배들의 문예창작 전통을 되살려 각종 문학백일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북촌초등학교(교장 조미영)는 6월 13일(목), 4~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센터 소속 강사의 지도로 교육복지 또래관계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만남의 장’으로 그 첫 시간을 운영한 또래관계증진 프로그램은 자기이해와 타인 이해, 관계증진기술(공감, 소통), 함께 하는 우리 등의 주제로 7월 4일(목)까지 총 8회에 거쳐 운영될 예정이다.
학교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은 친구를 이해하고 배려할 줄 알며 더불어 사는 지혜를 터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본다. 아울러 또래관계가 좋아짐으로써 학교폭력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5월 전국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전남 김영록 도지사의 지지율(‘잘한다’ 긍정평가)이 63.4%를 기록, 한 달 전 4월 조사 대비 5.6%p 오르며 2개월 만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2일부터 5월 28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만7천명(광역 시도별 1천명씩, 4월·5월 two-month rolling)을 대상으로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실시해 11일 발표한 2019년 5월 전국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전남 김영록 도지사의 지지율(‘잘한다’ 긍정평가)이 63.4%를 기록, 한 달 전 4월 조사 대비 5.6%p 오르며 2개월 만에 다시 1위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0.1%p 내린 60.8%로 지난달에 이어 횡보하며 2위로 한 순위 하락했으나 60%대를 유지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1.8%p 오른 56.8%로 5개월 연속 순위 변동 없이 3위를 이어갔다. 이철우 지사의 지지율은 작년 11월 조사(47.5%) 이후 6개월 연속 상승했다.
광역시장별로 보면, 이용섭 광주시장(60.8%)이 1위, 박원순 서울시장(49.5%)이 2위, 이춘희 세종시장(49.2%)이 3위, 권영진 대구시장(46.8%)이 4위, 오거돈 부산시장(42.5%)이 5위, 박남춘 인천시장(42.4%)이 6위, 허태정 대전시장(42.2%) 7위, 송철호 울산시장(33.5%)이 마지막 8위를 기록했다.
도지사별로는 김영록 전남지사(63.4%)가 1위, 이철우 경북지사(56.8%)가 2위, 이시종 충북지사(54.6%)가 3위, 송하진 전북지사(51.4%)가 4위, 최문순 강원지사(50.9%)가 5위, 원희룡 제주지사(50.3%)가 6위, 양승조 충남지사(47.2%)가 7위, 이재명 경기지사(44.9%)가 8위, 김경수 경남지사(39.9%)가 9위로 나타났다.
이어 충북 이시종 지사(54.6%)가 한 순위 오른 4위, 전북 송하진 지사(51.4%)가 세 순위 오른 5위, 강원 최문순 지사(50.9%)가 두 순위 내린 6위로 상위권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제주 원희룡 지사(50.3%)가 7위, 서울 박원순 시장(49.5%)이 한 순위 오른 8위, 세종 이춘희 시장(49.2%)이 세 순위 내린 9위, 충남 양승조 지사(47.2%)가 세 순위 오른 10위, 대구 권영진 시장(46.8%)이 한 순위 내린 11위, 경기 이재명 지사(44.9%)가 12위로 중위권에 올랐다.
한편 부산 오거돈 시장(42.5%)이 한 순위 오른 13위, 인천 박남춘 시장(42.4%)이 세 순위 내린 14위, 대전 허태정 시장(42.2%)이 한 순위 오른 15위, 경남 김경수 지사(39.9%)가 한 순위 내린 16위, 울산 송철호 시장(33.5%)이 마지막 17위로 하위권으로 조사됐다.
이번 5월 조사에서 17개 시도지사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지지율)는 48.6%로 4월(47.8%) 대비 0.8%p 높았고, 평균 부정평가는 37.9%로 4월(38.8%)보다 0.9%p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