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4일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진 6월 모의평가는 ‘불수능’으로 평가받았던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다소 쉬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과목별로는 국어가 쉬웠고 수학은 어려웠던 것으로 평가됐다.
전년도 수능 국어는 '역대 최고 난도'로 꼽힐 정도로 상당히 어려웠기 때문에 이번 6월 모의평가 국어가 비교적 쉬웠다 하더라도 변별력은 확보됐다는 평가다.
수학 영역은 킬러 문항으로 꼽히는 고난도 문제들이 다소 평이하게 나온 것으로 분석됐지만, 기존 쉬운 문제로 구성됐던 다른 문항들의 난이도가 올라 중위권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는 평이다.
국어는 가장 어려웠던 것으로 평가받았던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된 것이라는 분석이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국어는 매우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과 전년 6월 모의평가보다는 쉽게 출제됐다”면서 “그러나 변별력이 없을 정도의 쉬운 문제는 아니었고, 독서 파트 과학 지문(공생 발생설 관련, 37~42번)이 상대적으로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논란을 불러왔었던 ‘킬러문항’인 국어 31번과 같이 극단적으로 어려운 문제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수학은 최상위권 킬러문항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어렵게 느껴졌을 것으로 입시업체들은 분석했다. 대성학원은 “킬러문제를 제외한 문항들의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어려워 체감 난이도는 높았을 것”이라면서 “킬러문제로 불리는 21, 29, 30번의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보다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됐다”고 말했다.
문제는 변별력 확보를 위한 어법(29번), 빈칸추론(33~34번), 순서배열(37번), 복합지문(41~42번) 등을 제외하곤 대부분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됐다는 분석이 대부분이다. 다만 전년도 수능에 비해 쉬워졌고 절대평가라고 해서 영어 학습을 소홀히 할 경우 실제 수능에서 충격이 클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하다는 게 입시업계 조언이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국어와 수학에 대한 변별력 확보를 고민한 것으로 보이고 영어는 절대평가 취지에 맞게 난도를 조정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6월 모의평가 이후부터는 수능 학습에 좀 더 매진할 필요가 있다. 8월까지는 수능 시험 범위에 대한 진도를 소화하고 9월부터는 실전 모의고사 체제로 전환해 학습해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평가팀장은 “6월 모의평가는 평가원이 수험생들의 수준을 확인해 난도를 조정하는 시험이다. 따라서 6월 모의평가가 올해 수능 난도를 결정한다고 예단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 시험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면서 "수험생들은 이번 시험을 향후 학습전략을 정하는 계기라고 생각하고 이를 토대로 철저히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실수업을 주도할 디지털 교과서 보급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6월 3일 고금중학교, 4일 강진중앙초등학교에서 도내 디지털교과서 연구․선도학교 관리자 7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디지털교과서 활용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디지털교과서는 기존의 서책형 교과서와 달리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춘 새로운 개념의 교과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미래형 국․검정 교과서이다.
교육부는 초등학교 3학년 ~ 중학교 3학년 사회, 과학, 영어와 고등학교 영어 디지털교과서를 개발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도 디지털교과서 활용에 필요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농산어촌 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도내 모든 학교(초․중․고)에 무선인터넷망을 완료하고, 스마트단말기 보급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연수는 도내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7교와 선도학교 72교의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 수업장학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디지털교과서 이해하기 및 활용하기, 학습커뮤니티로 소통하기 등의 내용을 이론과 실습 중심 연수로 진행했다. 특히, 학교 급 별 특성을 고려해 초․중학교로 나눠 디지털교과서 활용 공개수업을 실시해 참석한 학교관리자들에게 디지털교과서 장점을 효과적으로 이해시키는 데 도움을 줬다.
연수에 참여한 약수초등학교 김경렬 교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래 사회에 우리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미래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수업혁신의 비전을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에서 보았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교과서 활용 연수가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한 교실수업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교원들의 디지털교과서 활용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광양시는 지난 5월 30일(목) 서울시 서대문구청에서 개최한 광양매실 직거래장터가 소비자들의 뜨거운 참여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광양매실 직거래 장터에는 광양시매실연구회와 14개 업체 6차산업 팜셀러들이 참여해 광양매실과 매실로 만든 다양한 가공식품들을 소개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매실을 소비할 수 있도록 매실장아찌와 매실청 담그기, 매실화장품 만들기, 매화수 미스트 만들기, 매실차 무료시음 등 체험행사를 통해 다양한 매실 활용법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산지에서 직송해 온 신선한 광양매실을 저렴한 산지가격에 판매하고, 광양매실 직거래 주문 상담소를 운영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정현복 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여 업체를 일일이 격려하고 매실 제품 알리기에 나섰으며, 문석진 서대문구청장도 직거래장터에 함께해 매실 판매에 동참했다.
이병남 매실정책팀장은 “서대문구청에서 개최한 광양매실 직거래 장터는 기대 이상의 판매성과를 올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서대문구청 등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해 광양매실의 판로를 확대하며, 농가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동면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양은하)은 6월 5일(수) ‘나눔을 함께하는 행복한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총 27명의 유치원 유아들과 40여명의 초등학생, 15명의 학부모와 지역민이 함께 한 플리마켓 놀이 행사는 놀이를 실시하기 전 사전활동으로 ‘우리 동네’ 생활주제를 총 3주간 진행하면서 우리 동네의 기관을 돌아보고 방문하여 각 기관에서 하는 일과 특성을 경험하기부터 시작됐다.
동네를 돌아보며 유아들은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존재임과 동시에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음을 알고,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을 갖게 됐다. 생활주제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유아들의 희망에 따라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는 플리마켓 놀이’를 계획하였으며,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거나 작아서 사용하지 못하게 된 물건들을 찾아보면서 물건을 나눠 쓰고 바꿔 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학부모들 또한 이러한 취지를 살려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벼룩시장의 의미를 담고 있는 플리마켓 운영을 위해 유아들은 동생반과 형님반이 함께 한 조를 이루어 가게 이름을 정하고 자신들이 준비한 물건에 직접 판매가격을 정하여 무궁화 가게, 해바라기 가게, 독수리 가게, 토끼 가게, 재밌는 가게, 별똥별 가게, 마블 가게 , 와플 핫도그 가게, 톡톡 팝콘, 달콤달콤 솜사탕 가게와 같이 10종 이상 다양한 종류의 가게를 운영하게 됐다.
양은하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작년에 이어 2019학년도에도 유치원 교육에 끊임없는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학부모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 놀이를 통한 교육과정이 중심이 되는 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우리 유치원에서는 유아들이 놀이에 더욱 몰입하고, 몰입을 통하여 매일의 교육과정이 의미 있는 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교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오늘 유치원에서 이루어지는 ‘나눔을 함께하는 행복한 플리마켓’은 우리 주변 또는 도움이 필요한 다른 나라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그 친구들에게 오늘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 할 수 있어서 더욱 그 의미가 있다 하겠다.”는 인사말을 했다.
동면초병설유치원은 다양한 학급 구성원이 모인 3학급 27명의 유아들이 재원하고 있으며 낮은 연령과 높은 연령의 친구들이 서로 짝을 지어 협의하고 협력하여 시장놀이에 필요한 소품을 만들고, 가게이름 정하기, 간판을 꾸미기, 홍보 포스터 제작, 판매 물품 진열, 판매까지 힘을 모아 함께 참여했다.
놀이를 준비하는 동안 유아들은 “선생님 이제 하룻밤 남았어요. 정말 기대되고 신나요. 빨리 행복한 플리마켓 놀이를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하며 놀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놀이가 끝난 후 나온 수익금은 139,280원이었으며, 정산하는 과정에서 유아들은 “선생님! 정말 재미있었어요. 이 돈을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빨리 보내주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기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해님반 담임교사는 “처음 플리마켓 놀이를 계획할 때는 유치원 유아들만 참여하여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유아들이 한울타리에서 생활하는 초등학생들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기 원하는 마음으로 초등과 연계하여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놀이의 폭을 넓혀 진행하는 것으로 활동을 수정하였으며, 수익금이 생각보다 많아서 기부하는데 의미가 있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동면초병설유치원을 졸업하여 동면초에 진학한 김00학생의 어머니는 “우리 00이가 유치원에 다니는 동안 정말 감사했지만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제가 직접 만든 비누를 플리마켓에 기증하니 의미 있게 잘 사용해주세요.”라면서 동참해 주었다. 특히 지난해와 동일하게 행복 와플가게를 운영한 동면 지역사회 교회 00목사는 “오늘도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일이 즐겁고 행복하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를 하는 일에 한 몫을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기부를 통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나눔을 함께하는 행복한 플리마켓 놀이’에 참여했던 초등학생들 또한 다양한 물건들을 구입하며 “유치원 친구들이 준비한 마켓 놀이는 정말 즐거웠고 아이들이 물건을 잘 팔아서 정말 깜짝 놀랐고 많이 배웠어요.”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눔을 함께 하는 행복한 플리마켓 놀이’를 마무리하며 유치원 학부모 대표(강00)는 “이렇게 뜻깊은 놀이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함께 참여했던 엄마들도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었다. 또 우리 아이들에게 기부의 의미를 알려주는 이런 놀이는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면초병설유치원은 교원들은 ‘나눔을 함께하는 행복한 플리마켓 놀이’를 통해 유아들이 나 자신뿐만이 아닌 우리 주변의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배려할 수 있는 활동과 놀이를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연구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지난 3월 1일자 광양, 화순 교육장에 이어 오는 9월 1일자 교원인사에서 나주, 장성 두 지역의 교육장을 주민추천제에 의해 임용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남교육청의 이번 주민추천 교육장 임용제는 지난 3월 1일자 추진성과 분석을 통해 홈페이지 사전 공개검증 기간 연장, 온라인 평판도 조사 실시, 2차 면접심사 진행 방식에 상호토론 추가 등 지원자 적격성 검증을 강화해 추진된다.
지원 자격은 임용예정일 기준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원으로 교(원)장, 장학관 또는 교육연구관의 재직경력이 1년 이상이고, 정년 잔여 기간이 2년 이상인 사람이다.
지원자들에 대해서는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 간 전남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개검증 과정을 거치고, 최근 2년 간 근무지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평판도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1차 심사(6월 27일)는 도교육청 주관으로 실시하며, 평판도 조사 20%와 서류심사 80%를 반영해 초·중등 급별 2명씩 4명을 2차 심사대상자로 선정해 해당 교육지원청에 통보한다.
2차 심사(7월 4일)는 해당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실시하며, 지원자의 인성 및 역량 검증 내실화를 위해 경영계획발표, 사회자 공통질문, 상호토론, 마무리 발언 등의 면접 심사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급별 상관없이 상위 순위자 2명을 뽑은 뒤 가나다순으로 교육감에게 추천하게 된다.
장석웅 교육감은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각도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지역 교육협력 사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학교 지원 중심 교육지원청으로의 변화를 선도할 자질과 역량을 갖춘 교육장이 추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관장 김갑현)은 6월 4일 저녁 광양시내 사랑문화광장에서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과 춤이 함께하는 문화행사“사랑은 음악을 타고~”공연을 펼쳤다. 이번 문화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학습자들에게는 배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로 문화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교육관에서 운영 중인 서양악기와 춤이 어우러진 공연으로색소폰, 노래, 우쿨렐레, 하모니카, 플루트, 통기타 등 서양악기와 챠밍 댄스스포츠, 뮤지컬 같은 댄스스포츠로 무대를 꾸몄으며 전통무용의 특별공연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더해진 무대였다.
댄스스포츠 공연에 참여했던 박한기씨는“지금까지 보았던 공연 중에서 가장 맛깔스럽고 잘 짜여진 공연인 것 같다. 배워서 무대에서 공연하며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자체가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교육관 관계자는“2017년부터 평생교육 수강생들의 재능으로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고자 야외 문화공연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빛누리초등학교(교장 장경순) 학부모회는 지난 6월 3일(월) 아침 8시부터 8시 40분까지 아침을 시작하는 등굣길에 학부모들이 어깨를 토닥이며 달콤한 사탕을 나눠주는 등교맞이 행사 “토닥 데이”를 실시했다.
학부모회 임원 및 학년 대표, 다수의 학부모님들이 참여하여 정문, 후문, 옆문에서 학생들에게 행복한 학교, 즐거운 학교를 연상하게 하는 “토닥토닥 행복하자”, “넌 지금도 잘하고 있어”, “토닥토닥 사랑하자”라는 피켓을 들고 학생들의 등굣길을 맞이했다.
등교맞이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학부모회장 권은정은 “빛누리초학부모회는 매달 첫째 날 등교하는 아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등교맞이 행사를 하고 있다. 다소 피곤에 지친 아이들도, 지켜보는 학부모들도 하이 파이프하기, 토닥토닥 어깨를 다독여 주기를 하며 모두 행복한 하루를 보낼 힘을 얻게 됐다. 이 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웃음 소리에 신나고, 학부모님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힘들지만, 즐겁게 할 수 있었다. 아침부터 아이들의 웃음 소리 널리 퍼지는 행복한 빛누리초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경순 교장은 “학부모님들의 자녀들의 행복한 등굣길을 위해 매월 애쓰시는 모습에서 진정한 엄마의 모습을 본다. 학부모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이 있어 빛누리초 학생들은 날마다 행복하고 열심히 학교생활을 한다.”라고 학부모회 활동을 응원했다.
[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선구) 장흥분관은 지난 5월 31일 의료접근성이 낮은 관내 중증장애인을 위해 ‘장애인치과 이동진료’를 실시했다.
장흥분관과 장흥보건소의 협력아래 특수이동진료차량을 활용하여 혈압 및 혈당체크, 구강검진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날 충치치료를 받은 한 이용자는 “처음 접해보는 치료라서 무서웠는데 받고 나니 개운하다”며 진료 소감을 이야기했다.
한편,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장흥분관은 관내 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치아 건강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치과질환의 조기발견과 예방으로 장애인의 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숙)이 미래 평화통일을 주도할 통일리더를 기르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평화통일 현장체험프로그램인 ‘2019 함평 평화통일스쿨’을 운영한다.
‘2019 함평 평화통일스쿨’은 6월 4일(화)부터 1박 2일간 관내 초등학교 8교(기산초, 대동향교초, 손불초, 신광초, 엄다초, 나산초, 해보초, 월야초) 89명의 학생과 담임교사 9명이 참여한 제 1기를 시작으로, 제 2기에는 초등학교 3교(함평초, 학다리중앙초, 손불서초)의 학생 100명과 담임교사 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임진강역에 도착해 통일대교를 지나 민통선 내에 있는 캠프그리브스 유스호스텔에서 1박 2일간 평화통일과 나라사랑, 자연사랑을 테마로 한 활동들을 체험할 예정이다. 제 1기에는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도라산 평화공원등을 견학하는 ‘DMZ1129’를 통해 한국전쟁의 의미를 되새긴다. 또, ‘DMZ생태문화교실’을 통해 멸종위기에 처한 철새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을 고민해보고 비무장지대와 생태계의 소중함을 알아본다. 또한 ‘카프라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며, 조원 간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게 된다.
박영숙 교육장은 “호국의 달 6월을 맞아 함평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공동 교육과정연계 통일교육을 마련했다.”며, “바로 지금 여기서 함께 통일을 준비하고, 향후에도 통일교육 교원연수 뿐 아니라 교직원들의 역사의식과 평화통일의지를 고취하기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서춘기)이 6월 4일(화) 나주교육센터에서 유·초등학교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평생 독자 만들기’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독서의 중요성을 알고 가정·학교에서 책 읽기를 통한 소통의 기회 제공 및 자녀의 발달단계에 맞는 책읽기 코칭으로 좋은 책과 친구가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중앙초 유새영 교사는 “책 읽는 순간을 가장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자녀들에게 다양한 책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책을 읽으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 확장, 타인과의 소통, 자신의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에서 그림책을 통해 교과와 연계되는 수업을 직접 시연함으로써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과 소통의 도구인 책을 통해 자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만들라.”고 권유했다.
다야유치원 이기유 학부모는 “그림책이 의미있게 다가오는 시간이었고, 책 활동을 통해 자녀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엄마가 되겠다”고 말했다. 공산초 김은진 학부모는 “학교 학부모 독서동아리에서 활동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독서교육과 연관되는 NIE로 자녀의 생각 키우기, 중학교 교육과정에 맞는 독서지도로 가정·학교에서‘책 읽는 기쁨’을 통해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점수)은 6월 한달간 갤러리 뜨락에서‘고향생각’을 주제로 오수경 작가 기획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 작품들은 수련, 수국, 산나리 등 대부분이 꽃 그림이며 유화와 종이 콜라주 기법을 활용한 16점의 서양화 작품을 전시한다.
오수경 작가는 한국 서양 화단의 거목, 오지호 화백의 손녀로 아버지 오승윤화백을 이어 3代로 이어지며 딸 박지윤양도 현재 미국 예일대에서 미술사를 전공하고 있는 남도의 대표적 화가 가문이다.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작가는 잠시 한국에 머물렀다가 7월 초에 다시 출국할 여정으로 외국생활 중 한국을 기억하고 싶은 고향에 대한 향수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이화여대 서양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작가는 지금까지 7차례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화해와 화합의 한·일전 등 26회 이상의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현재 한국미협회원, 채림회원, 이서회원, 한국여류작가협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서울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홍콩대사관 관저, 북경대사관 관저 등에서 작가의 작품이 소장돼 전시되고 있다.
오 작가의 작품 감상노트 중에서“작품을 보고 있자면 마치 공간 속에 자그마한 창문을 보는 듯 하다”,“우리가 평소에 볼 수 있는 자연의 모습을 작가는 자신의 방식대로 수놓아 친숙한 광경 속에서 환상적인 모습을 이끌어낸다”고 표현했다.
장성공공도서관 갤러리 뜨락은 매월 다양한 분야의 작가 초대전을 통해 지역주민의 예술적 정서 함양에 노력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지난 4일 발표된 2019년 교육부 국립대학 육성사업 연차점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A)에 선정되어 올해 약 3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은 고등교육의 공공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정과제와 연계한 국립대 고유의 역량 강화 사업을 자율적으로 기획‧추진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진행되며, 대학 규모를 반영한 포뮬러 수식에 따라 배분된 연속 사업비와 연차 평가에 의한 차등 사업비를 합한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목포대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발전 선도 창의융합 교육 혁신 사업의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과의 연계성 확보, 남도 네오르네상스 CREAT 산업의 지역 중심 국립대학으로서의 차별적 역할 수행, 타 국립대학과 공동 운영하는 네트워크 사업의 충실성 부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금은 교육여건 개선, 연구성과 강화, 고등교육 기회균등, 지역사회 발전기여 등 공통지표 외에도 대학별 자율로 사업목표 및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자율지표를 설정할 수 있어 목포대만의 특성화와 중장기 발전전략 추진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목포대 송하철 기획처장은 “최근 연이은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평가에서 목포대가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끊임없는 자기혁신 과정을 통해 이룩한 성과가 결실을 본 것이다.”며 “앞으로 국립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고등교육의 질 제고는 물론 지역중심대학으로서 국가 균형 발전을 견인하는 공적 역할을 강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지난 3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2019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 사업비 8천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민선 6기부터 현재까지 전남도 투자유치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일자리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박람회 과기부장관상 수상 등 굵직한 성과를 일궈왔던 나주시는 이번 장관상 수상에 힘입어 일자리 시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나주시는 에너지밸리 활성화에 따른 기업유치·육성과 일자리 창출 정책을 꾸준히 발굴, 추진해온 결과, 민선 6기 출범 당시 설정했던 기업유치 목표의 120%에 해당하는 360개 기업을 유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2018년 연말 기준, 경제활동인구 고용률이 2.8% 상승하고, 취업자 4,600명,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2,542명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정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성평가에서는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과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한전공대 유치, △에너지신산업 분야 국비 공모사업 다수 선정, △청년 창업몰 조성 등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선정, △버스운전사 및 배전기능 인재양성 등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을 비롯해, 복지·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직접 일자리, 민간 일자리 창출을 추진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현장 맞춤형 교육이 필수인 버스운전사 양성과정의 장기간 교육 여건을 고려해 지난 해 하반기 나주교통과 협약을 체결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올해 나주시 관내 버스노선 개편과 주52시간 근무제 여파로 촉발됐던 시내버스 파업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등 행정과 업체 간 모범 협력 사례로 주목받기도 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장관상 수상은 지역경제와 에너지 밸리를 선도해나갈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일자리 시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해온 뜻깊은 성과물”이라며, “앞으로도 한전공대 설립,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호남권 일자리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양공공도서관(관장 김형구)은 6월 4일부터 30일까지 1층 희양갤러리에서 서예동아리 ‘붓사랑’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서관에서 수년간 활동하고 있는 평생학습 동아리 ‘붓사랑’의 첫 전시회로, 그동안 바쁜 일상 중에도 틈틈이 실력을 갈고 닦은 12명의 회원들이 ‘묵향 가득, 감동 가득’ 이라는 주제로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회원들은 지난 달 5.18 전국휘호대회에 참가해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김형구 관장은 “그동안 도서관에서 활동해온 서예동아리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정체를 보여주는 첫 전시회라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다른 동아리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5월 29일(수)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제주교육 공론화위원회 운영’등 40건을 2019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6월 3일(월)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정책실명제는‘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및‘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실명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교육정책 추진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올해 선정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제주교육 공론화위원회 운영 등 도교육감 공약사업 18건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 등 국정과제 12건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정책실명제 대상사업 선정‧공개로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청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정보공개>정책실명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호준)는 2007년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는 중국 북경시상업학교를 6월 2일(일)부터 6일(목)까지 방문했다.
방문단(교사 3명, 학생 10명)은 북경시상업학교의 교육과정을 파악하고 주요 시설을 참관하였다. 제주여상 학생들은 북경시상업학교 학생들과 함께 경극 가면, 종이 공예, 주산, 지폐 세기, 다도, 서예, 전통매듭, 물만두 빚기 등 다양한 체험 수업에 참여하였고, 6월 3일 강당에서 양교 학생들이 준비한 한국무용, 댄스, 중국 전통무술, 중국어노래 합창 등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상호간의 이해와 우의를 다졌다.
중국을 방문하기 전 중국 학생들과 함께하는 제주 특색의 체험 학습을 제안 받고, 제주의 갈옷(갈천)과 조랑말을 소개하며 갈천파우치와 조랑말 열쇠고리를 만드는 체험을 함께 함으로써 더욱 돈독한 관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북경에 나가 있는 코트라 무역관을 방문하여 북경 현황 및 북경에 있는 한국 기업현황을 브리핑 받고 학생들이 해외 취업에 대한 관심과 준비에 대한 내용을 묻고 대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또한, 현지 학생들과 북경 일대의 문화유적을 탐방하며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북경 방문 5일 동안의 모든 일정을 중국 학생들과 중국 교직원들과 함께하면서 서로의 알고 친해지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학생들이 준비한 상호 문화공연, 중국 문화와 제주문화 체험 학습 등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는 “12년째 지속되고 있는 이번 국제교류활동은 외국어 의사소통능력 향상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기여하여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제주국제자유도시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를 내세운 민선 7기 순천시, 1주년의 시정 성과를 돌아본다. 지난 해 순천시는 도시 전역이 유네스코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재되고 람사르 습지 도시 인증도 받았다. 선암사는 산사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고, 2020년에는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선정돼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국제사회에 이름을 알린다.
오는 9월에는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순천에서 열리는 등 다양한 대내외적 성과를 거뒀다.
지역 내부적으로는 쓰레기 문제, 스카이큐브 등 어려운 현안일수록 광장에서 시장이 직접 시민과 함께 토론을 통해 시정방향을 결정해왔다. 또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은 현장에서 당사자들과 직접 만나 해결책을 찾는다. 허석 시장은 때로는 시내버스를 타고 출근하면서 시민들과 직접적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년, 순천시민들에게는 ‘도시의 주인공’으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실감하는 새로운 한 해였다.
▲ 광장토론회, 직접 민주주의 순천의 뿌리가 되다지난 1년간 시는 광장토론을 다섯 차례 열었다. 누구나 제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던 토론회는 술에 취한 사람도, 어린 아이도, 누구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민주주의 광장이되고 있다. 지난해 8월, 갑자기 멈춰버린 자원순환센터로 쓰레기 문제가 지역의 난제가 돼버린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이 문제를 공개하고 함께 해결하기 위한 의견을 모으는 첫 번째 광장토론회가 열렸다.
광장토론회를 처음 시작하면서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다.불특정 다수를 모아놓고 의견을 듣다보면 서로의 이해관계로 갈등만 커질 것이라는 걱정이다.하지만 이날 토론회에서는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을 순환하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방안들이 쏟아져 시가 폐기물정책을 수립하는 바탕이 되고 있다.
두 번째 광장토론회에서는 취임 100일을 맞아 민선 7기 시정 방향에 대해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
올해 들어서는 스카이큐브 문제와 대중교통 서비스 등 시민들의 관심을 끌거나 논란이 되고 있는 민감한 사안들을 광장으로 끌어내 묻고 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3월30일 장대공원에서 열린 광장토론에서는 ㈜순천에코트랜스의 스카이큐브 일방적 협약해지 통보와 시를 상대로 1367억원의 손해배상청구에 대해 시민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이날 토론에서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자는 안이 나왔다.
지난 달 19일에는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한 다섯 번째 광장토론회에서도 시내버스 배차, 노선조성,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택시요금, 택시 감차 등 많은 건의와 제안들이 쏟아졌다.무엇보다 승객과 시내버스, 택시 운전자간의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고 시민의식도 중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 현장에서 즉결 처리, 천막, 골목 대화 효과 톡톡허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사항, 마을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며,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도사동 대대지구, 송광면, 외서면, 별량면 등 어디든 찾아가서 대화하고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승주읍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에 의한 중대마을 조망권 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을 직접 찾았다.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건물 높이 조정 등을 전문가와 면밀히 검토해 불편을 해결토록 했다. 또, 해룡면 상비마을 입구에서 3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마을 진출입로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현장 천막대화를 실시했다.
그동안 12개 마을 현장에서 58건의 시민 제안과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허 시장은 “답은 늘 현장에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마을과 골목, 당산나무 아래든 어디든 달려가 천막을 치고라도 주민과 직접 만나겠다”고 말했다.
▲ 주민자치회 활성화로 직접 민주주의 실현한다.시는 올 초 자치혁신과를 신설하고 사회혁신, 시민참여, 주민자치회 등을 강화하는 직접민주주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1월부터 마을기업 전문가를 낙안면장으로 채용했다. 전국에 한 명밖에 없는 민간인 면장이다.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안과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참여형 예산을 세우는 주민자치회도 8개 면동에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 5인 이상 모인 공동체는 크고 작은 마을 활동을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시민협력센터 ‘공감’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을공동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자치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시는 홈페이지에 ok소통 1번가를 개설하고 시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시정에 참여해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게 토론과 투표를 통해 정책을 결정하고 추진할 계획이다.허 시장은 “시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주도하는 직접 민주주의가 도시 미래를 바꾸는 좋은 씨앗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혁신 네트워크,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혁신활동 주도한다.지역사회의 다양한 혁신을 추구하고 있는 활동가들간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참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SNS 홍보채널을 개설하고, 공익활동 지원센터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시민들의 다양한 혁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정 등 지역혁신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소통의 핵심은 대화하는 것보다는 들어주는 것으로 시민 누구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시는 광장토론을 더욱 활성화하고 오는 9월 균형발전박람회와 더불어 민주주의 순천! 정책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정책공론장, 직접 민주주의 포럼, 토론배틀, 도전골든벨, 정책체험부스, 아이디어 공모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민주주의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 시장은 “광장토론회에서는 정말 지혜로운 의견이 많이 나와 순천시민들이 현명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순천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직접 민주주의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은 “참여·소통의 초석, 민주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6월 월례회 및 공감토론회를 실시 했다고 3일에 밝혔다.
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직원모두가 함께하는 토론회로 순천시청의 교육경비 유치부터 순천시 중학교 무시험 배정 방법 효율성, 조직문화 개선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설명했다.
토론에 앞서 원활한 토론을 위해 ‘교육경비 성과 및 향후 추진 계획’ ‘순천시 중학교 무시험 배정 방법 모색’등에 대해 각과별 사전토의를 실시하여 토론의 주제를 구체화하고 직원 모두의 의견을 가감 없이 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토론은 직위·직급의 구분없이 팀을 편성, 구성원 모두가 동등한 입장에서 각 주제에 대해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팀에서는 협의한 사항을 정리해 전체 직원과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토론에서 교육경비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서 교육경비 추진 경과 안내, 성공사례 발표 및 사업종료시 순천시청에서 요구하는 회계중심 성과관리를 위해 순천시청과 함께하는 언론홍보, 사업 결과물 공유, 감사문 전달 등 순천시청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길훈 교육장은 “직원모두가 수평적 위치에서 활발하게 자기 목소리를 내는 것이 바로 민주적인 조직문화의 시작”이라며 “교육 공동체 토론회가 건강하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의 초석이 되어 단위학교의 민주적인 조직문화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에서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한 첫 사례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북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민간어린이집 장기임차 국공립 전환 사업’에 선정된 우산동 소재 ‘우산셋이나란히 어린이집’이 광주시 최초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고 개원식을 가졌다.”라고 5일 밝혔다.
‘민간어린이집 장기임차 국공립 전환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에 발맞춰 지자체가 자기 소유 건물에 설치된 민간어린이집 운영자와 임대차 및 운영권 계약을 체결하고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민간어린이집이 국공립으로 전환될 경우 지자체가 기존 시설의 리모델링, 비품구입 등의 비용을 지원하고 운영방식은 민간위탁으로 변경해 기존 운영자에게 최대 10년간 운영권을 보장해준다.
북구는 지난 5월 1일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된 우산셋이나란히 어린이집에 사업비 1억 1천만원을 들여 보육실 6개, 교사실, 유희실, 조리실, 화장실 등 연면적 285㎡ 규모의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국공립 전환에 따른 호봉제 적용, 인건비 지원 등으로 원장을 포함한 보육교직원들의 처우가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문인 북구청장은 “보육은 부모나 가정의 문제가 아닌 국가와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과제이다.”라며 전했다.
또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아이들은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개원을 시작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에는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을 포함한 총 12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에 835명의 어린이들이 재원 중이며, 북구는 올해 ▴광주도시공사 및 LH공사 공공임대주택 내 신규 설치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어린이집 무상임대 국공립 전환 ▴민간어린이집 장기임차 국공립 전환 등을 추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9개소 이상 확충하고 공보육 이용률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치유지원에 나선다. 광주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GU 지역희망세대 치유지원 희망지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치유지원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인 ‘학생참여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 일환으로 오는 7일까지 학생 20여 명을 선발, 꿈드림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봉사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치유지원 희망지기는 12월까지 7개월 동안 활동하며,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과 ▲문화예술체험 ▲생활기술 교육 ▲지역사회 공헌 프로젝트 기획 ▲멘토링 서비스 ▲심리상담 ▲선진지역 탐방 및 진로자립 캠프 등을 함께 한다.
이에 따라 치유지원 희망지기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청소년 이해와 상담, 멘토링 원리와 기법, 진로와 자립 정보와 지지 기법 등 필요한 교육과정을 이수토록 했다.
광주대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임형택 교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의식과 꿈을 찾아주고 자립심을 길러주기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이다”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