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7(금)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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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4월 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전용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광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 전체에 전용 차량을 100% 구축 완료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가구에 활동량 감지기, 화재 감지기 등 디지털 안전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하는 예방적 돌봄 서비스다. 현재 부산에서는 약 1만 9천여 세대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약 1,200건의 응급 호출에 대응해 현장 출동이 이뤄졌다.

 

이번 전용 차량 구축은 지역 향토기업의 기부로 완성돼 의미를 더했다. ▲SB선보: 1억 7천만 원 기부(10개 기관 지원) ▲파나시아: 1억 1,900만 원 기부(7개 기관 지원) 총 17대 차량은 2026년 1월 출고가 완료됐으며, 부산시는 이를 민관협력 기반 사회안전망 구축의 대표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전용 차량은 응급관리요원의 신속한 현장 출동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인프라로, 향후 ‘움직이는 안심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119와 연계한 신속 대응이 가능해지고, 현장 대응 범위 확대를 통한 골든타임 확보가 기대된다. 또한 차량 래핑을 통해 서비스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 체감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전국 광역 지자체 최초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전용 차량 100% 구축을 완료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전용 차량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활동량·화재 감지기 등 최신 장비와 연동되어 긴급 상황 시 119와 함께 신속히 대응하는 ‘움직이는 안심센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행정과 기업이 함께 만든 민관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없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 밀착형 안심 돌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시는 이번 전용 차량 운영을 계기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선도적 안전·돌봄 도시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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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광역 지자체 최초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전용 차량’ 100%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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