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 드론농구 심판 교육 실시… K-드론스포츠 인재 양성 본격화
한남대학교평생교육원, 드론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박영미 기자]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 평생교육원은 지난 3월 28일 ‘드론농구 심판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8월 국제대회를 대비한 심판 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
드론농구는 대한민국이 종주국인 신개념 스포츠로 드론을 이용한 3:3경기로 농구 경기 규정을 드론과 융합한 종목으로,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WDSF) 우현호 회장이 경기 규정과 운영 체계를 정립한 종목으로 2025년 싱가포르, 베트남, 중국 등에서 시범경기를 통해 국제적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같은 해 청주 오스코에서 8.9일부터 10일까지 1500여 명이 참석한 국내 국제대회를 통해 정식 스포츠로서의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2026년 8월 국토부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 일환으로 지원을 받아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대회는 ‘충북형 K-드론스포츠 보급의 원년’으로 의미를 갖는다.
충청북도는 청주실내체육관 일원을 중심으로 드론농구를 비롯해 실내 드론레이싱, 드론역도, 한국모형항공협회 프로드론레이싱 등 다양한 종목을 포함한 국제대회를 준비 중이다. 충청북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드론 스포츠 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K-드론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국제대회 운영에 필요한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단계별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드론농구 심판 교육은 3월을 시작으로 5월, 7월에 추가 운영되며, 4월과 6월에는 드론농구 지도자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드론농구 심판 1급·2급 및 지도자 자격 취득을 위한 민간자격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한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드론농구 교육을 넘어 드론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드론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드론 농구 심판 및 지도자과정, 드론 정비사, 드론 운용 및 기술 분야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설·운영 중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산업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세계드론스포츠연합회 우현호 회장은 “드론 스포츠는 미래 산업과 연계된 새로운 스포츠 분야로, 종목 다양화와 국제대회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국제 표준 스포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드론농구 심판, 드론농구지도자 자격증은 자격기본법 제17조 제2항과 같은 법 시행령 제23조 제4항 및 제23조의 2 제2항에 의거 등록된 자격증이다.
또한, 드론디비젼에서는 드론 농구 경기에 필요한 시스템, AI 기술을 적용한 골대 등을 지속 개발 진행 중이다.
한남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드론농구 심판 및 지도자 양성을 통해 교육과 산업이 연계되는 구조를 구축하고, 드론 스포츠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남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lec.hnu.kr/kor/mai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