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2(수)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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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운동연대(상임공동대표 조성철·무원스님)와 한국교원대학교(총장 차우규)는 3월 17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청소년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0대부터 30대 이하 사망 원인 1위가 자살로 나타나는 상황에서 미래세대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연구·실천 영역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청소년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및 운영 ▲관련 학술행사 공동 개최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 등이다.


특히 예비교원을 양성하는 교원대의 특성을 반영해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생명존중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조성철 한국생명운동연대 상임공동대표는 “자살 예방은 정부와 지자체뿐 아니라 종교계, 시민사회, 학계 등 사회 전반이 함께 참여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은 “생명존중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교원양성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해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선 한국종교인연대 교무는 “이번 협약은 생명운동연대의 활동 성과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학술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교육과정까지 생명존중 철학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예비교원의 생명존중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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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운동연대-한국교원대, 생명존중문화 확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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