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양정청소년수련관, '대한독립만세! 내가 되어보는 독립운동가' 체험 교육 진행
1919년 3월 7일 부산 최초 “대한독립만세!” 체험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
부산광역시양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하 ‘새별’)는 지난 3월 7일(토) 범어사 성보박물관과 공동 주최로 3·1운동 107주년 및 부산 최초 학생독립만세운동(1919년 3월 7일)을 기념하는 체험형 역사교육 프로그램 『대한독립만세! 내가 되어보는 독립운동가』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919년 3월 7일 범어사 명정학교(현 금정중학교 전신)와 지방학림 학생들이 동래장터에서 독립선언문을 배포하고 만세를 외친 역사적 사건을 되새기며, 청소년들이 직접 독립운동가의 입장이 되어 3·1운동의 정신을 체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부산지역에서 학생 주도의 만세운동이 일어난 상징적 날짜를 기념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에게 역사적 자부심과 독립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3·1운동 및 부산지역 독립운동 역사 교육 ▲1919년 시대상을 반영한 복장 착용 ▲직접 제작한 태극기 휴대 ▲독립선언서 낭독 및 3·1운동 재현 행진 등의 순서로 몰입형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범어사 성보박물관과의 협력을 통해 역사적 장소와 연계된 생생한 교육이 가능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교과서에서만 배웠던 3·1운동을 직접 체험하니 독립운동가들의 용기와 희생이 가슴에 와닿았다”, “선열들이 얼마나 힘들게 나라를 지켜주셨는지 새삼 느꼈고, 나도 역사를 잊지 않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양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최은영 팀장은 “청소년들이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몸으로 느끼고 역사적 의미를 깊이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시민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양정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3·1운동과 부산 독립운동의 가치를 청소년 세대에 생생히 전달하는 다양한 교육·체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