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행정통합, 지방교육재정 확대로 이어져야”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 만나 서한 전달…“AI 시대 미래교육 위해 안정적 교육재정 필수”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월 12일(목) 국회를 방문해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을 만나 “현재 논의 중인 행정통합이 지방교육재정 증액으로 반드시 이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김 위원장에게 전달한 서한 내용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하며 “행정통합은 대한민국의 발전 전략”이라면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방교육재정 강화가 전제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국회 일각에서 행정통합과 함께 국세와 지방세 비율 조정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지방세 비율이 높아질 경우 오히려 지방교육재정 전체 규모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안 예비후보는 “경기도가 지역적 역차별로 불이익을 받는 일 역시 없어야 한다”며 김영호 교육위원장과 교육위원들에게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교육재정 대책에 각별한 관심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안 예비후보는 “인공지능(AI) 시대 미래교육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도 안정적이고 확대된 교육재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과거 21대 국회 교육위원회 활동을 함께했던 김 위원장과 해당 문제를 심도 있게 공유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경기도 내 학교 신설, 교육격차 해소, 초·중등 교육환경 개선, 유아 돌봄 지원 등을 위해 교육재정 확충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예비후보는 “22년간 쌓아온 교육 전문성과 5선 국회의원 출신의 추진력을 바탕으로, 경기도 미래교육을 위한 재정 기반을 반드시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필요하다면 국회와 교육부와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