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2(수)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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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청명중학교(교장 박미경)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2025 중등 깊이있는 수업나눔 우수교' 현판 수여 대상교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달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동료성에 기반한 일상적 수업 공개와 나눔 문화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된 학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경기도교육청과 수원교육지원청 공동 명의로 수여됐다. 
 
청명중은 전 교사가 참여하는 동료장학 수업 공개 체계를 구축하고, 교과군별 수업나눔 협의회를 정례화해 수업을 ‘평가’가 아닌 ‘성장과 성찰’의 기회로 인식하는 문화를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월 교과군별 수업 공개를 운영하며 수업 설계 의도, 발문 분석, 학생 참여 양상, 평가 준거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청명중은 IB 후보학교 운영을 기반으로 탐구 중심 수업을 확산하고,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단원 재구성, 수행평가 및 루브릭 공동 설계, IB Unit 분석 등 수업-평가 일체화를 실천해 왔다. 국어·수학·과학·사회·예체능 등 전 교과에서 질문과 탐구 중심 수업이 일상화되며 학생 참여형 수업이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교사의 자발성을 존중하는 수업 공개 문화도 주목받고 있다. 상·하반기 IB 후보학교 공개수업은 교사의 참여 희망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공개수업 이후에는 전 교사가 참여하는 수업나눔 협의회를 통해 교과 간 경계를 넘는 자유로운 피드백과 성찰이 이루어졌다. 
 
또한 학교 내 수업나눔에 그치지 않고, 수원 수업나눔 한마당 강사 참여, IB 수업 설계 파견,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공개수업, 경기과학탐구 공개수업, 진로교육 실천 사례 발표 등 지역 교육공동체로의 수업 확산에도 적극 나서 왔다. 이를 통해 청명중은 학교 밖 수업혁신을 선도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청명중 박미경 교장은 “이번 선정은 전 교사가 함께 만들어 온 수업나눔 문화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깊이 있는 수업을 통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교육공동체와 수업혁신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나누는 학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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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청명중, 2025 깊이 있는 수업나눔 중등 우수교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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