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2(수)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월 4일(수) 각 교육지원청별로 ‘2026. 3. 1. 자 유·초등학교 교사 정기전보’를 시행했다. 이번 전보 대상자는 공립 유치원 교사 275명과 공립 초등학교 교사 4202명이다.


이번 전보 업무를 총괄한 서울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도규)은 지난해 전보 대상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와 11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의 합의 내용을 바탕으로 전보 원칙을 수립했다. 이후 해당 원칙에 따라 전보 대상자를 각 교육지원청에 배정하고,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관내 유치원과 학교로 최종 배치했다.


유치원 교사 전보는 시행에 앞서 ‘전보업무처리요령’을 대폭 개선해 안내했다. 공정성 있는 전보 원칙은 유지하되, 세부 절차의 가독성을 높여 교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처리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특히 2026학년도 신설 공립 유치원에는 전보 희망자를 우선 배정하고 학급 감축 현황을 반영했으며, 거주지·도로망·경력·근무 유치원·가족 및 친‧인척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 배치를 추진했다.


초등교사 전보에서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 제고에 주력했다. 그간 비경합 교육지원청이었던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경합 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됨에 따라 전보 원칙에 따른 공정 배치를 실시했으며,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의 교원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초빙 및 전입 요청 제한 사항을 완화했다. 


또한, 2025년 3월 전보부터 시행된 비정기 전보를 지속 운영하고, 전보 대상 교사가 희망할 경우 자녀 재학교 배정을 피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했다.


이번 전보 발령과 함께 각급 학교에서는 전입 교사를 포함한 전 교원이 참여하는 ‘신학년 집중준비기간’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나이스 겸임처리를 지원하고, 학교(유치원)별로 3~5일간 자율 기간을 설정해 교원학습공동체 직무연수, 교과협의회, 학년(부서)협의회, 워크숍 등을 통해 새 학년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교사 전보를 통해 교원의 근무 안정을 도모하고, 학생의 꿈과 교사의 긍지, 학부모의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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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2026학년도 유·초등교사 정기전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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