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5(토)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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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형준 부산시장)의 주최로 12월 26일 오후 6시, 벡스코 제1전시장 3층에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과보고회 및 장애인체육인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됐다. 추운 겨울밤이었지만 행사장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가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혼성 3인조 팝페라 그룹 ‘세레나데’가 무대에 올라 환상의 목소리로 분위기를 끌어올리자,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차유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공식행사가 막을 올렸다.

 

국민의례와 내빈소개가 차례로 진행됐고,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올 한 해 추진한 주요사업과 성과가 보고됐다. 특히,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부산선수단이 종합 3위를 차지한 성과가 강조되며 참석자들의 자부심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장애인체육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위한 유공자 시상식도 열렸다. 부산광역시장 표창 10명,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장 표창 24명, 부산시교육감 표창 20명 등 총 5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대에 오른 수상자들은 환한 미소로 상을 받으며,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이 인정받는 순간을 만끽했다. 이어진 인사말과 축사에서는 부산장애인체육의 미래를 향한 다짐이 이어졌다. 

 

성덕주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부산을 생활체육 천국도시로 만들겠다”며 2026년 더 큰 도약을 약속했고, 손태욱 체육국장은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장애인체육시설기반 확대를 강조했다. 

 

주진우 국회의원은 “부산선수단의 성적은 명예롭고 감사하다”며 수상자들을 미래의 주역이라고 격려했고, 최영진 시의원과 최성욱 장학사 역시 장애인체육 환경개선과 학생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행사의 마지막은 화합의 자리였다. 만찬이 이어지고, 혼성 5인조 퍼포먼스팀 ‘레트로’가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치자 행사장은 다시 한 번 열기로 가득 찼다. 선수단과 관계자들은 함께 웃고 노래하며 올 한 해의 성취를 기념했고, 다가올 2026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단순한 연말행사 그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부산 장애인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이라는 비전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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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애인체육 천국도시' 향해 힘찬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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