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5(토)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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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 퍼지는 성탄절 오후에도 예년만큼 사람이 북적대지 않아 침체된 경기를 실감하게 한다. 12월 25일(목) 오후 6시 부산 재송동에 위치한 '효횟집'에는 평소와는 다르게 많은 손님들이 입구에서 서성거리고 있고 20평 남짓 매장은 사람이 넘쳐나 성탄절 느낌을 나게 한다. 

 

'알바 미애가 간다' 김미애 국회의원(해운대구을)이 이곳에서 알바를 하는 날이다. 정치 상황으로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의정활동에 열심인 김 의원은 국정감사 등 일정에 밀려 '알바 미애가 간다'를 잠시 미뤄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날 죽어 있는 지역상권의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을 위해 '사장님 힘내세요! 알바 미애가 간다' 슬로건으로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나왔다. 이날은 오전에는 빅스커피 바리스타로 저녁에는 '효횟집' 알바로 지역상권 활성화 첨병으로 뛰어들었다.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급속히 감소하고 텅빈 가게에는 임대 벽보가 여기저기 붙어 있어 마음이 어수선할 때 김 의원의 '알바 미애가 간다'는 지역사회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과 위안이 되고 있다. 수시로 구민과 소통하고 있지만 이날만큼은 더 함께 하고 싶은 구민들로 매장은 가득 차 인기를 실감한다. 경기침체로 답답한 소상공인들의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김 의원은 이곳을 소통의 창구로도 활용하면서 소상공인들도 돕고 구민들의 민원도 청취하면서 그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있다. 

 

김 의원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금까지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빡빡한 일정에도 빠지지 않고 식당이나 매장에서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주는 '알바 미애가 간다'로 매출 감소로 시름에 찬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희망으로 떠 올랐다. 이날 성탄절 추위도 아랑곳없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김미애 의원은 "먼저 성탄절을 축하한다.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바란다. 정치적인 상황 때문에 잠시 '알바 미애가 간다'가 소강상태였다.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지역구 사장님들의 주름이 펴질 수 있다면 이겨낼 수 있다. 경기가 너무 안 좋다. 저의 미약한 힘이 사장님들께 도움이 된다면 '알바 미애가 간다'는 계속될 것이다. 힘들 내시고 이 상황을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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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미애가 간다" 김미애 의원, 지역상권 살리려 앞치마 입고 '효횟집'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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