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5(토)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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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초등학교(교장 정웅)는 학급마다 특색 프로젝트를 계획해 1년 동안 실시했다고 9일(화), 밝혔다. 그중 사과반(5-1) 학생들은 ‘우리의 기억, 우리의 기록’을 학급 프로젝트로 정하고, 친구들의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독서를 통해 생각을 기록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들은 학기 초에 책 읽기의 중요성을 배우고, 독서를 생활화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학교 홈페이지 독서마당에 감상 글을 꾸준히 올렸으며 학급 독서퀴즈에 참여해 자연스럽게 책 읽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2학기에는 ‘독서 챌린지’를 운영하여 스스로 읽기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도록 하여 학생들의 자발적 독서 참여가 더욱 활발해졌다.

 

특히 학생들이 가장 즐거워한 활동은 ‘북크닉(Book+Picnic)’이었다. 학생들은 학교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자신이 고른 책과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겼다. 한 학생은 “밖에서 책을 읽으니까 훨씬 집중이 잘 돼요.”라고 말하며 햇살 아래에서 조용히 책을 읽는 시간을 좋아했다. 또 다른 학생은 “다음에도 꼭 하고 싶어요!”라고 북크닉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활동이 끝난 뒤에도 학생들은 서로 읽은 책을 소개하거나 인상 깊었던 장면을 나누는 등 독서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정웅 교장은 “아이들이 책을 가까이하며 스스로 배움을 쌓아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독서는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중요한 힘이 되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독서 문화를 더 넓히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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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송지초, ‘우리의 기억, 우리의 기록’으로 책과 더 가까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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