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5(토)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크기변환]2. 반월초-나루하마소학교 한일교류 35주년 기념 온라인 교육과정 교류회 개최_2.jpg

 

경기도 안산의 반월초등학교(교장 박완식)는 지난 11월 26일 일본 나루하마소학교와 함께 ‘한일교류 35주년 기념 학생 중심 온라인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교는 지난 35년간 다양한 문화·교육 교류를 이어왔으며, 올해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미래형 국제교류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교류회는 반월초 방송실에서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됐으며 양교 학생·학부모·교직원뿐 아니라 산무국제교류협회 대표단과 한일 민간교류단 등이 함께 참석했다.


행사는 △학교장 인사 △한일교류 역사 영상 △양교 학생들의 학년별 교육활동 소개 △학생회장 인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반월초 학생들은 학교소개 브이로그·오케스트라 및 대취타 공연·태권무·리듬악기 연주·학생 작곡 뮤직비디오 공개 등 본교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소개했다. 한편 일본 나루하마소학교 역시 지난해 학생 활동 영상과 문화 소개 콘텐츠를 공유하며 상호 이해를 넓힌 바 있다. 


반월초 전교회장은 “일본 친구들에게 우리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공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공간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온라인 교류로 마음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양교 학생들이 계속 만남을 지속하면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류회 후 일본 대표단은 반월초 도서관 및 역사관을 탐방하고, 양교는 실시간 ZOOM으로 의견을 나누며 향후 발전적 교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반월초등학교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양교 학생들이 상호문화 이해를 통해 한일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하는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완식 교장은 “반월초와 나루하마소학교가 35년 동안 이어온 교류는 양국의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는 온라인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새로운 교류의 장을 만들어 더욱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형 국제 교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타무라 유키하루 교장은 “양교 학생들의 기획과 참여가 돋보인 교류회였다”며, “물리적 거리를 뛰어넘어 온라인 교류가 새로운 시대의 국제교류 방식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35년의 우정이 앞으로도 40년, 50년을 넘어 지속되길 바란다”고 평했다.

전체댓글 0

  • 9277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안산반월초-日나루하마소학교, 한일교류 35주년 기념 온라인 교육과정 교류회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