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5(토)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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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실천위원회 부산서부지부(본부장 이상묵)과 (사)한민족예술문화진흥협회(엄경덕 회장) 주최로 부산시생활체육문화센터에서 11월 29일(토) 오후 2시 ‘80년 분단의 세월을 넘어 평화의 시대로’라는 주제로 남북자유왕래 통일기원 콘퍼런스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탈북민들로 구성된 한민족아리랑예술단(단장 이은아)의 공연으로 시작됐고, 이를 통해 남북 민족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환영사를 통해 이상묵 평화실천위원회 부산서부지부 본부장은 부산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평화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5가지 제안을 발표했다. 이에는 평화교육 확대, 민간협력 플랫폼 구축, 탈북민을 통한 남북소통 자문단 구성 등이 포함됐다. 콘퍼런스의 하이라이트인 토론에서는 패널로 나온 최윤홍 전 부산시 부교육감, 지장암 정공스님, 한민족아리랑예술단 이은아 단장이 참여했다. 

 

최윤홍 前부교육감은 평화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산을 평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UN평화기념관과 연계한 평화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학교에서 평화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공스님은 625참전용사로 전쟁의 참혹함을 이야기하며, 시민들의 평화 실천과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중요하다며 죽을 때까지 평화의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족아리랑예술단 이은아 단장은 탈북민의 시선에서 북한의 예술을 소개하며, 이산가족 상봉의 상시화, 북한 주민을 위한 인도적 교류, 남북 문화적 연대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남북자유왕래와 평화통일을 위한 다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행사는 학생 치어리더팀의 공연과 어린이 합창단의 감동적인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이은아 단장은 "자유를 찾아 뒤에는 총부리 앞에는 산천이 가로막았지만 자유에 대한 갈망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자유 대한민국 에 온 것은 내 삶의 전부였다. 자유와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대한민국 국민들이 알아야 할 것이고 그것을 일리는 것에 모든 걸 바치겠다. 평화실천운동본부에서 하는 평화운동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함께 이 운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평화 실천과 협력을 통해 남북 간 자유로운 왕래와 평화적 통일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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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된 미래를 향한 남북자유왕래의 길', 남북자유왕래 통일기원 콘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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