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반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10월 24일(금), 10월 31일(금), 11월 7일(금) 3회에 걸쳐 나주반남중학교 골프연습장 체험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11월 21일(금) 오후에는 신북골프연습장 체험을 5~6학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체험 목적은 실내 스크린 골프에서 익힌 기본기를 실제 야외 연습장에서 적용해 기술 향상과 자신감을 기르는 것이다. 또 다양한 환경에서 골프를 경험함으로써 적응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데에 있었다. 학생들은 전문 지도자의 설명을 통해 골프의 기본자세와 스윙 방법을 익히고 퍼팅, 드라이버와 아이언 등 다양한 장비 사용법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교내에서는 주로 스크린을 보며 스윙 연습을 하다 보니 본인의 볼이 어느 정도 멀리 그리고 정확하게 날아가는지를 눈으로 직접 보고 실감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 체험을 통해 자신의 비거리를 알고 정확한 방향으로 보내기 등의 연습을 많이 하게 됐다. 그리고 골프의 안전 수칙과 경기 규칙도 배우며 스포츠맨십과 협동심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3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멀리 보내려고 하니까 공을 정확하게 맞추기 어려웠는데, 연습하다 보니 점점 잘 맞추게 되어서 신기했어요.”라고 말했다. 5학년 ○○○ 학생은 “공이 멀리 날아가 과녁에 정확하게 맞았을 때 너무 기분이 좋고 짜릿했다.”라고 말했다. 5학년 담임교사 장○○ 선생님은 “골프는 어려운 운동이라는 생각을 많이 갖고 있었지만, 체험을 직접 해보는 순간 흥미가 생겼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전했다.
강진순 교장은 “방과후 골프부를 개설한 지 2년째라 학생들의 골프 실력도 점검해 보고, 좀 더 넓은 골프장에서 비거리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이웃 학교인 나주반남중학교 골프연습장 체험과 신북골프연습장 체험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좁은 실내의 스크린에서만 연습하던 꿈동이들이 넓은 공간으로 나가 스윙 연습을 하고, 직접 잔디를 밟으며 늦가을의 풍경까지 어우러진 필드에서 연습을 하니, 골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자신감도 향상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매 학기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