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4(금)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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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 옥과초등학교(교장 강미다)는 11월 20일(목) 5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농생명산업 진로체험학습, 꼬마 세프들의 요리교실’을 담양 소재 체험장 판다스토리에서 실시했다.


이번 진로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농업의 중요성과 농생명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농업이 단순히 생산 활동을 넘어 가공·체험·관광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을 체감하며, 지역 농업과 연계된 산업 구조를 직접 경험해 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안내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돼지고기와 채소의 공급 과정, 친환경 농업의 필요성, 농산물 가공 산업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후 모둠으로 나누어 수제 소시지 만들기, 떡갈비 빚기 및 굽기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재료 손질부터 반죽, 모양 빚기, 굽기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진행하며 농산물이 가공을 통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완성된 요리는 학생들이 함께 시식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 학생은 “소시지와 떡갈비를 직접 만들어 보니, 농산물을 키우는 일뿐 아니라 가공하는 과정도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며, “농업과 요리가 연결된다는 게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친환경으로 키운 식재료를 사용하니 더 건강한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강미다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미래 농생명산업의 다양한 진로 분야와 지속가능한 농업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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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옥과초, 꼬마 세프 요리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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