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지원청, 학생·학부모·마을학교가 함께 만든 배움의 축제
모두가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곡성교육 실현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은 지난 11월 5일(수)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학생과 학부모, 마을학교가 함께 하는‘2025 곡성 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곡성의 학생·학부모 동아리와 마을학교가 한자리에 모여한 해 동안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곡성교육공동체로서의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3시 30분부터‘마을학교 부스 체험’이 운영돼 참여자들이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백드롭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곡성의 11개 마을학교가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그동안의 교육활동 사진과 결과물을 전시하며 마을교육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어 4시 30분부터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이 함께 꾸민 공연 무대가 펼쳐졌다.
오산초등학교의 합창을 시작으로 고달초 사물놀이, 곡성학부모연합회의 훌라댄스, 곡성중앙초등학교의 댄스, 삼기초 학부모 밴드의 무대까지 다양한 동아리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 중에는 마을학교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어 관객 참여와 소통의 분위기를 더했다.
곡성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내 학교와 마을학교, 학부모회, 지역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학생들에게는 잠재능력 계발의 기회를, 학부모에게는 지역사회 참여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심치숙 곡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곡성 동아리 페스티벌은 학교와 가정,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라며 “학생과 학부모, 지역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곡성교육의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