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4(금)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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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명중학교(교장 김순조)는 지난 10월 17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제6회 동명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학생들의 음악적 성취를 공유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학교 예술교육 활동의 중요한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1, 2, 3학년 관악기 및 타악기 전공 학생 45명으로 구성된 동명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였다. 특히, 동명중학교는 올해 남녀공학으로 전환돼 「연주와 창작」, 「영상 창작」 특성화 교과 분야 중심의 특성화 중학교로 새롭게 시작한 이후, 이번 연주회는 남녀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첫 무대였다는 점에서 더욱 깊은 의미를 더했다. 

 

연주회는 클래식, 영화음악, 대중음악 등 폭넓은 장르의 곡들로 구성돼 청중들에게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공연 중간에는 학교법인 영민학원이 주최한 ‘제1회 대전광역시 초등 음악 콩쿠르’에서 대상(교육감상)을 수상한 동서초등학교 6학년 정창무 학생이 특별 초청돼 수준 높은 피아노 독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동명윈드오케스트라는 올해 ‘제22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등 이미 뛰어난 연주력과 팀워크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괄목할 만한 성과는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지도 교사의 헌신적인 지도가 어우러진 결과로, 학교 예술교육의 우수성을 다시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동명중학교 김순조 교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협동심과 책임감을 배우고, 자신감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여주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감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교육의 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제6회 동명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을 매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동명중학교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중심 학교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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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명중, 제6회 동명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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