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5(토)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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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문학초등학교(교장 김미경)는 10월 15일(수)에 동화작가 노명숙을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열고, 학생들이 책을 통해 삶과 문학을 잇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2학기 독서인문교육주간’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가사문학초등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작가의 생생한 이야기와 창작 과정을 직접 듣고, 작품에 담긴 의미를 깊이 이해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독서인문교육주간은 단순히 책을 읽는 활동을 넘어, 학생이 스스로 생각을 표현하고 타인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노명숙 작가는 자신의 대표작 ‘나도 꽃이야’, ‘아무르장지, 얍!’, ‘만원의 우정’을 중심으로 창작 동기와 작품 속 인물들의 마음을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했다. 작가는 “책 속의 이야기는 결국 우리 자신의 이야기다. 마음을 열고 들여다보면, 누구나 자신 안의 ‘꽃’을 발견할 수 있다”고 전하며 학생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눴다. 학생들은 작가의 설명에 귀 기울이며 작품의 숨은 의미를 되짚어보고,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묻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 주도형 독서문화를 더욱 확산하고자 한다. 독서골든벨, 한글사랑 도서관 행사, 선배가 읽어주는 그림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책 읽는 즐거움이 학교 안 곳곳으로 번지도록 했다. 

 

김미경 가사문학초 교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책 속의 이야기뿐 아니라 그 이면의 삶과 마음을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책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마음을 키우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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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가사문학초, 노명숙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으로 책 속 감동을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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