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8(화)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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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주초등학교(교장 김연숙)에서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국대학교 이주다문화통합연구소에서 개발한‘다문화 메타버스 콘텐츠’를 활용한 다문화교육 수업을 운영해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과 비판적 사고 역량을 크게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해당 콘텐츠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공신력 있는 교육용 게임형 콘텐츠로, ‘로컬스톤 탐험대’는 지역 내 숨겨진 문화다양성을 탐험하며 타 문화를 이해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다름너머AI 탐정단’은 가상의 상황 속에서 편견과 차별을 분석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추론 활동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각 콘텐츠에 아바타로 참여해, 실시간으로 등장인물들과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문화적 배경을 돌아보고, 다양한 문화와의 공존 가능성을 체험했다. 활동 이후 실시된 수업 나눔 시간에는 “문화의 다름이 틀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 “편견 없이 친구들을 대하고 싶다”는 학생들의 소감이 이어졌으며, 다문화 수용성과 공동체 의식 향상이라는 교육 목표가 효과적으로 달성되었음을 보여주었다.

 

김연숙 교장은 “이번 다문화 메타버스 수업은 기존의 교과 중심 수업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가상 공간에서의 몰입형 다문화 학습이었다”며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게 된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능주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수업을 확대 운영하여, 학생들의 세계시민 의식을 키우고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기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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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능주초, '다문화 메타버스' 수업 통해 다름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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